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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20회 영?호남 생활체육 한마음 축제 참가광양시는 오는 10월 21일 하동군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영·호남 생활체육 한마음 축제’에 15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 교류를 통한 영·호남의 화합과 발전은 물론 동호인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광양시와 하동군에서 축구, 배구, 게이트볼, 탁구, 에어로빅스체조, 배드민턴, 테니스, 족구, 볼링, 그라운드골프 등 10개 종목 3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행사는 광양의 우산공원 광장체조팀과 하동의 청소년댄스동아리팀의 멋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선수선서, 동호인간의 상호인사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어, 10개 종목 320여 명의 선수들의 종목별 교류전을 펼쳐 생활체육을 통한 우정과 소통,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갖는다. 박상훈 체육진흥팀장은 “광양과 하동의 생활체육 한마음 축제를 통해 영·호남 간 친목과 화합·협력의 마중물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호남 생활체육 한마음 축제는 광양시와 하동군이 순회하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내년 제21회 대회는 광양시에서 개최된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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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춘 미혼남녀 미팅행사 ‘굿바이 싱글’ 큰 호응 속에 마쳐광양시는 지난 10월 14일 활기찬 연애와 결혼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호텔락희에서 개최된 청춘 미혼남녀 미팅 행사가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굿바이 싱글’은 지역 내 결혼 적령기 직장인을 대상으로 만혼과 비혼 등에 따른 혼인율 저하와 저출산 문제가 심화되는 사회 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행사에 앞서 공공기관과 기업체에 근무하는 39세 이하 미혼 직장인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당초 모집 인원의 2배수가 넘는 미혼 직장인들이 참여를 희망해 폭발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에는 남자 32명과 여자 24명 등 최종 선정된 56명이 참가해 이벤트 전문 MC 사회 진행으로 커플게임과 로테이션 대화, 공개 프러포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직장근무 등으로 만날 시간이 부족했던 청춘들의 웃음이 끝이지 않는 등 큰 호응 속에 7커플이 탄생했다. 시는 이번 행사가 참석자들의 좋은 호응뿐만 아니라, 추후 행사에 관한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어 앞으로도 싱글남녀 인연 맺어주기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바쁜 직장 생활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직장인 남녀가 재밌는 행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만나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고 가정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5월 개최한 1차 미혼남녀 미팅행사에서 남녀 각 10명 중 7커플이 탄생하는 등 큰 관심과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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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재산세 성실납세자 40명 선정 상품권 지급해광양시는 9월에 부과한 정기분 재산세의 성실 납부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납세자 40명을 선정해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상품권 지급 대상자는 9월 정기분 재산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납세자로 지난 10월 12일 지방세정보시스템 전산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당첨 내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납세자에게는 감사 서한문과 함께 광양사랑상품권 10만 원권(10명)과 5만 원권(30명)을 10월 24일 등기우편을 통해 주소지로 전달된다. 시는 앞으로도 ‘광양시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에 따라 성실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상품권 추첨을 행사를 추진해 시민들이 기한 내에 지방세를 납부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영길 세정과장은 "시민이 성실하게 납부한 지방세는 시 발전에 꼭 필요한 재원으로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쓰여진다“며, ”광양시민 모두가 성실 납세 풍토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사랑상품권은 광양시가 지난 2008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해 오고 있으며, 광양시 지역 내에서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와 유흥주점을 제외한 모든 업소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8월 21일 7월에 부과한 재산세 성실 납부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40명을 선정해 상품권을 지급한 적이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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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상의, 2017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BSI)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관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7년 4분기 기업경기전망 지수(BSI :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광양시 기업경기전망지수는 82.6로 전분기(88.5) 대비 5.9포인트 하락하였다. 3/4분기 항목별 실적지수를 살펴보면 대다수 항목에서 기준치 이하로 응답하였으며 특히 내수부문의 영업이익이 저조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로 악화될 것으로 예상함을 의미한다. 응답기업의 분포를 보면 전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상한 기업이 전체 응답업체 중 17.4%인 가운데, 전분기와 비슷할 것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47.8%, 경기악화를 예상한 기업체는 34.8%로 조사되었다. 지난 상반기와 비교해 상생협력, 공정거래 관행, 중소기업지원, 규제환경, 반기업정서에 대한 체감도 조사에서는 다수의 기업이 변화가 없는 것으로 응답하였다. <상생협력(69.6%), 공정거래 관행(87%), 중소기업지원(87%), 규제환경(82.6%), 반기업정서(73.9%)> 광양상의 관계자는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북핵위기, 가계부채와 내수부진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라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위축되고 있다.”며“특히 우리지역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정부와 지자체의 효과적인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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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발굴한 제안시책 본격 시행 검토 나서광양시는 지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한 ‘2018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에서 발굴한 53건의 제안시책에 대한 시행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굴한 제안시책은 정책 아이디어나 타 지자체 선진사례 등 부서 업무소관에 관계없이 시에 도입해 볼만한 사업들로 이뤄져 있다. 제안시책으로는 청년구직촉진수당 지급 등 청년시책 5건, SNS로 시민과 함께 하는 공감행정 등 소통시책 5건, 초등학교 스쿨존 옐로카펫 설치 등 아이·여성시책 10건으로 나타났다. 또 광양동천 닭구이 특화거리 조성 등 관광시책 11건, 폭염대비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등 안전시책 7건 등도 포함됐다. 시는 시행가능여부와 사업성과 등 관련부서로부터 1차 검토를 거친 후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내년부터 시행할 제안시책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석홍 기획예산담당관은 “시민의 일상에 연관된 사업과 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은 내년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 9월 열린 201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업무보고를 주제한 자리에서 “제안시책은 직원들이 어렵게 발굴한 사업이니 만큼 사업 가능성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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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에 24열 초대형 컨테이너크레인 3기 도입광양항에 초대형 컨테이너크레인 3기가 설치됨에 따라 광양항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지난달 23일 광양항에 반입된 24열 컨테이너크레인 3기에 대한 컨테이너부두 육상 설치작업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크레인은 18,000TEU급 이상 초대형 컨테이너선박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10단 24열 규모이다. 또한 항만 고객의 생산성 증대 요구에 맞출 수 있는 사양과 아울러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해 효율적인 크레인 관리 및 운영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이상 기후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비해 풍속60m/sec에 견딜 수 있도록 안전하게 설계되었으며, 친환경 정책에 따른 LED 조명 설치 등 에너지 절약 및 유지관리도 용이하도록 했다. 공사는 올 연말까지 시험운전 및 사용자 교육 등을 시행한 후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시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광양항에는 8단 24열 1기를 비롯해 7단 22열 컨테이너크레인이 주종을 이루고 있어 초대형 컨테이너선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공사는 정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의 및 재정 지원 등으로 지난해 7월 총사업비 360억원을 투입해 10단 24열 컨테이너크레인 3기를 신규로 도입키로 하고 제작에 들어갔었다. 방희석 사장은 “이번 24열 크레인 3기 도입으로 초대형 컨테이너선박의 유치는 물론 컨테이너 300만TEU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광양항 터미널의 생산성 증대로 고객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광양항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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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제265회 임시회 12일 개회광양시의회(의장 송재천)는 2017년 10월 12일부터 10월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광양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하여 조례안 등 심사?의결과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들을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할 안건으로는 광양시 소재 지방대학 및 지역인재의 육성·공헌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최한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지원 조례안」 의원발의 조례안 1건과,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주택사업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재)한국지방세연구원 2018 예산 출연 동의안」, 「(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 2018 예산 출연 동의안」, 「(재)백운장학회 2018 예산 출연 동의안」, 「(재)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2018 예산 출연 동의안」등 6건을 포함하여 총 7건이다. 특히, 이번 회기 중에는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거쳐 실시한다. 방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광양시의회 본회의장으로 나오면 되며, 광양시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 gwangyang.go.kr)에서도 녹화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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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광양 시민의 날 기념, 광양함 공개행사 가져광양시는 지난 11일 중마일반부두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제23회 광양 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한 광양함 공개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함이 광양 시민들의 염원에 힘입어 ‘광양함’으로 이름을 붙인 데 이어 올해 3월 광양시와 자매결연을 하고, 제23회 광양 시민의 날을 기념하면서 시민들과 교류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개행사에는 어린이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양함(함장 이종이)에서 군복 체험과 헬륨가스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광양시해군전우회(회장 이두호)에서도 시민들에게 팝콘과 요구르트를 나눠주며 행사 지원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시 캐릭터인 매돌이, 매향이와 함께 광양함을 찾은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깜짝 이벤트를 가져 행사의 분위기를 돋웠으며, 광양시의회 송재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도 참석해 시민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번 광양함 함정 공개행사를 통해 평소 해군 군함을 가까이할 기회가 적었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바다를 향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면서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안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함은 3,500톤급으로 전장 107.5m, 전폭 16.8m 규모이며, 최고 속력 21노트(약39km)이다. 주요 임무는 침몰과 좌초된 함정의 구조, 항만과 수로의 장애물 제거, 함정 예인, 해상 화재 함정의 소화, 해상오염 방제 등을 수행한다. 특히, 차기 수상함 구조함으로 유도탄 고속함급(PKG: 400톤) 함정을 수중에서 직접 인양할 수 있으며, 대형 수송함급(LPH: 1만 4500톤) 함정을 예인할 수 있다. 또한, 표면공급 혼합기체잠수로 잠수사가 수심 90m에서 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고, 중형 헬기 이ㆍ착함이 가능해 위급한 환자를 신속히 이송하는 역할도 맡는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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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발전협의회 제10차 정례회 개최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은 유관기관 간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광양만권발전협의회 제10차 정례회의를 10월 11일 개최하였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정복철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방희석 여수광양항만공사장, 최종선 여수부시장, 전영재 순천부시장, 신현숙 광양부시장, 김대형 하동부군수, 박정일 여수상공회의소부회장, 서호기 순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 주요안건으로는 전남동부권 일자리박람회 개최 및 광양세풍산단 분양 홍보, 광양항 성황고가교 건설사업 추진, 광양항 물동량 처리 현황, 광역준설토 투기장 조성 추진, 순천의 가을 축제 홍보, 광양의 가을여행주간 테마관광 상품 운영, 하동의 지리산 회남재 숲길걷기 등 총 11건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및 의견 교환을 하였다. 특히, 협의회에서는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방안으로 전남동부권 일자리박람회 개최에 따른 기관 협조사항 및 율촌제2산단 적기 개발을 위한 준설토 투기, 광양만권 관내 가을 축제 홍보 방안 등 기관별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광양만권발전협의회는 광양경제청이 간사 기관으로서 각종 현안사업 보고 및 지역발전과 관련된 공동과제 발굴 등 광양만권의 유관기관 간 협력 증진을 통해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협의체로 운영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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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59개 의견 신청 받아광양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의견 접수결과 총 59건의 의견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56건이 증가한 수치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시민의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희망하는 사업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제도이다. 올해 제안사업을 살펴보면,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마을안길, 마을 미관개선, 주차장 설치 등 주민들의 불편과 해소를 요구하는 사업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접수된 시민들의 의견들을 관련부서 검토의견과 각 분과위원회별로 현지심사를 실시한 후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이어, 주민참여예산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타당성 검토와 예산편성 실무심사를 거쳐 예산에 반영해 오는 11월 21일까지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성재순 예산팀장은 “이번에 접수된 의견들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시민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운영했으며, 지난 8월 예산편성관련 주민의견 수렴과 사업 발굴 조정을 위한 주민참여예산편성심의위원회 위원 59명을 위촉했다. < 서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