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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일자리 나누기 노사협약 체결< 왼쪽부터 정하수 노조 위원장, 직무대행 방의석 사장, 이병홍 열린노조 위원장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정규직의 양보를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9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나누기 상생실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방희석 사장과 정하수 노조 위원장 직무대행 그리고 이병홍 열린노조 위원장이 협약서를 체결했으며, 임직원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일자리 나누기 상생실천 협약서의 내용은 ▲연차휴가 보상비를 활용하여 노사 공동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일자리 나누기 계획수립부터 노사가 상호협력하며 많은 일자리가 창출 될 수 있도록 노력 ▲노사가 상호 협력하여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 ▲좋은일자리 만들기를 기업경영의 우선과제로 삼고 노사 공동으로 노력 등이다. 한편 정부는 탄력정원제도를 통해 총인건비 범위 내에서 정규직들의 각종 수당 등을 활용하여 신규로 고용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번 노사협약을 통해 마련되는 재원으로 내년부터 정규직 기준 최대 2명의 신규고용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직원들의 양보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신규 고용창출을 하는 만큼 직원들과 지역사회의 복지를 증진 시킬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직무대행은 “비록 많은 일자리는 아닐지라도 직원들의 수당 절감재원을 십시일반 모아 고용창출로 사회에 화답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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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맞춤형 기업 밀착 해결사 자처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 2주간 율촌제1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애로?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1기업 1도우미제 현장 방문을 추진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1기업 1도우미제는 ㈜나라판넬 등 77개 기업과 광양경제청 직원을 1대1로 지정해, 도우미가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기업 운영의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입주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시책, 정책자금 지원 제도 등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도우미를 통해 파악된 애로?건의사항은 유관기관, 법률?세무?회계?노무?건축?산업안전 전문가로 구성된「기업사랑 자문단」,「환경기술 지원단」,「건축행정 현장 상담반」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법률개정사항은 관련 부서에 건의하는 등 기업에 따른 규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서기원 청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1기업 1도우미제를 운영해 나가겠으며, 입주기업과 소통을 강화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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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활동에 나서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11월 8일 여수시 흥국체육관에서 열린 ‘2017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 활동에 나섰다.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고 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가 후원한 이번 박람회에 직?간접구인 업체 55곳과 취업을 희망하는 80명의 여성들과 함께 참여했다. 이날 참여 업체에서는 직업카드 검사와 컨설팅, 일자리 알아보기 부스 운영을 통해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을 발길을 사로잡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은 이날 마련된 인재채용관과 취업컨설팅관, 여성창업관, 원스톱 취업준비관, 직업체험관, 무대특강 등을 통해 취업을 향한 발걸음을 한 발짝 내딛었다. 센터에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83명의 구직자를 발굴하고, 구인업체와의 취업연계 27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정경화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여성문화센터에 참여하는 여성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접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에 개소한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직업교육훈련프로그램으로 ITQ정보기술자격증(한글, 엑셀, 파워포인트)와 단체급식조리사자격증, 전산회계2급과정 등을 운영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능력과 취업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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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생산자와 유통업체간 지역농산물 마케팅 업무협약 체결광양시는 오는 11월 13일 다압농협 회의실에서 농업의 6차산업화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과 유통망 확보를 위한 ‘지역농산물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수로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곶감생산농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1차 원료의 원활한 공급과 2차 가공상품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1차 원료인 곶감을 수급해 줄 다압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충현)과 광양대봉곶감을 이용해 곶감빵을 제조하고 있는 행복한 빵집(대표 임옥천)과 이뤄진다. 다압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충현)은 농산물 구매와 판매, 농산물가공, 신용공제 및 하나로마트에서 상설매장과 매화축제장 이동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녹차가공사업장에서 작설차와 현미녹차, 감잎차등을 생산하고 있다. 행복한 빵집(대표 임옥천)은 올해 6차산업 수익모델시범사업 대상자로, 국산밀과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매실수 곶감빵과 매실쿠키 등 제조기술특허출원을 했다. 특히, 옥션, 지마켓, 위메프, 우체국 등 온라인과 LF스퀘어 광양점, 광양와인동굴, 섬진강휴게소에 입점해 활발한 판매활동을 펼치는 등 다각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정옥자 마케팅전략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소비자들이 믿고 찾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농?특산물을 적극 알려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축제에 참여해 지역의 농?특산물의 특별함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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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17년 광양항(여수지역) 안전관리 워크숍 개최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는 광양항 여수지역 부두 안전사고 예방 및 항만 이용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광양항(여수지역) 안전관리 워크숍”을 7일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하였다. 지난 2015년 이후 올해까지 3회 째 개최한 본 워크숍에는 여수?광양항 관계기관, 여수산단 부두 이용자 및 안전관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분야 전문가 초빙 교육, 안전사고 사례 및 사고대응 방법, 유관기관 간 안전관리 관련 효율적 협업 방안 토론 등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 구규열 과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선박 안전관리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여수 및 광양소방서 전문 강사를 통해 여수산단 내 재난사고 사례 및 분석, 심폐소생술, 소방안전 교육 등 현장 안전관리 능력 제고에 중점을 둔 실효성 있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방희석 사장은 2017년 광양항 여수지역 주요 이슈 중 안전한 항만시설 관리?운영 외에도 광양항 체선완화에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는 한편 현장의 안전관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사고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본 워크숍을 주관한 여수사업소 윤동훈 소장은 “매년 실시하는 광양항 여수지역 안전관리 워크숍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실질적인 안전관리 능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항만 이용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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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합동설계단 운영 조기발주광양시는 노후 마을 안길 재포장과 내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발주로 주민숙원 해소를 위해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11월 8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72일간 문병한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관계 공무원 24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 3개 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합동설계반에서는 마을안길, 진입로, 농로, 용?배수로 등 246건, 총 61억 원이 투자되는 사업을 대상으로 자체설계를 추진한다. 우선, 노후 마을안길 재포장 사업 69건에 대해서는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사업이 발주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진입로, 배수로 정비 등 177건에 대해서는 내년 1월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해 일제히 조기에 발주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효율적인 사업 집행과 공무원간 기술교류, 신규 공무원의 기술력 향상 등을 도모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명준 지역개발팀장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자체적으로 설계함으로써 3억2천5백여만 원의 예산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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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신재 최산두 인재 박세후 양(兩) 선생 영정 봉안대제 열려‘신재 최산두 인재 박세후 양 선생 영정 봉안대제’가 지난 8일 오전 10시 30분 광양시 광양읍 봉양사(鳳陽祠)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 광양향교(전교 조동래)가 주관하고, 초계최씨 대종회와 상주(상산)박씨 대종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개식사와 양(兩) 선생 영정 제막, 경과보고, 영정 제작과정 설명, 식사, 축사, 추모사 및 영정봉안대제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초계최씨와 상주(상산)박씨 종원, 신현숙 광양부시장, 시의원, 이성웅 광양보건대학 총장, 박기오 성균관 부관장, 김종호 광양문화원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동래 전교는 식사에서 “우리가 평소 숭모하던 선비요 학자이시며 국가와 백성을 위하고, 나라다운 나라를 세우기 위해 지평을 열고자 했던 신재 선생과 목민관으로 애민정신이 투철한 인재 선생의 치적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기오 성균관 부관장은 축사에서 “두 어른의 덕을 잊지 않고 오래도록 기리기 위해 사우를 지어 배향하고 향화(香火)를 받들어 온 지 많은 세월이 흘렀으나, 이제야 두 문중의 노력과 정성으로 영정을 봉안하게 되어 광양인의 한사람으로서 진실로 감사하고 또 기쁘기 한량없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신현숙 광양부시장은 “이번 봉안식을 계기로 광양의 빛나는 문화유산을 남겨주신 두 분의 높으신 뜻을 기리고, 성학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학문의 자세를 생각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신재 최산두 선생은 조선 중종 때 기묘사화의 화를 입어 화순 동복현에 유배된 후 후학양성에 힘쓰면서 호남 사림학풍을 일으킨 광양의 역사인물이며, 인재 박세후 선생은 광양현감으로 재임하면서 빈민을 구제하고 유당공원과 인동 숲을 조성해 해풍을 막는 등 선정을 베풀었던 목민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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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산림복합재해대응사업 선정광양시는 전남에서는 유일에게 백운산자연휴양림이 ‘자연휴양림 삼림복합재해대응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이상기후와 시설물 노후로 인한 자연재해와 인공재해 등 각종 재해가 복합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림휴양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산불, 시설물 관리 등 각종 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산림휴양시설은 산림 내 큰 면적으로 조성될 뿐만 아니라, 여름 철 집중호우 시기와 휴가시즌에 방문객들이 집중돼 재해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었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 4,250만 원을 포함한 총 8,500만 원의 예산을 투자해 백운산자연휴양림의 위험지역 조사와 분석을 통한 재해별로 대책을 마련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이금균 휴양림관리팀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에 대한 선제적 재난대비 체계를 구축하는 선도적 모델로서의 의미가 있다"며, "백운산자연휴양림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보다 질 높은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삼나무, 편백, 테다 소나무 등 아름드리 나무가 계곡과 함께 펼쳐져 있고 숲속 사이로 숲속의 집, 종합숙박동, 산림문화 휴양관, 야영장,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맨발로 황톳길과 삼나무길을 걸으면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어 피로에 지친 도시민의 휴식, 명상, 치유의 공간으로 잘 알려져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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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소방장비 확인점검 전남 최우수상 수상광양소방서는 11월 9일 소방장비의 작동상태 및 기능점검을 통한 장비 100% 가동과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17년 소방장비 확인점검에서 전라남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방장비 확인점검은 소방장비와 차량의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점검하고 소방대원의 조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 중점 확인 사항으로 ▲소방차량 정상 작동여부 및 보유 장비 조작요령 숙지 상태 ▲개인안전장비 소방장비관리시스템 현행화 실태 확인 ▲체인, 염화칼슘, 모래주머니 등 월동장구 관리실태 점검 ▲유압엔진펌프 등 구조장비의 사용 및 숙달 상태 ▲구조·구급장비 관리카드 작성 및 시스템 입력확인 ▲그 밖의 장비관리 운용에 관한 사항을 점검했다. 광양소방서(서장 최동철)는 "다가오는 동절기를 맞아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대응과 안전한 활동을 위해 소방장비점검은 항상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확인점검과 조작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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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및 페스티벌’ 개최광양시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포스코 어울림체육관에서 '제12회 광양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및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이웃과 사회를 위해 헌신한 6만 2천 자원봉사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나눔과 배려로 하나 되는 행복 수도 광양’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행사는 오카리나 연주와 어린이 벨리댄스, 포에버윈드오케스트라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으로 진행된다. 이어, 통기타, 중창, 색소폰, 유전장고 등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나눔 공연이 펼쳐진다.특히, 자원봉사 노래 ‘행복 합시다’에 맞춰 참석자 전원이 모두 율동에 맞춰 플래시몸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자원봉사단체에서 자원봉사 활동 물품 전시와 자원봉사 활동 사진전, 먹거리 나눔봉사, 동영상 촬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도 마련됐다. 이재윤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한 해 동안 대가없이 묵묵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늘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교감하고 힐링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에는 2017년 10월말 기준 748개 봉사단체, 62,239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는 시 인구대비 40% 비율로 ‘자원봉사 중추도시 광양’의 명성에 걸맞게 참여와 나눔의 자원봉사 시민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 서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