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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배후단지 내 中 커피 제조기업와 투자협약 체결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중국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커피 공급업체인 운남허메이격치㈜와 15일 배후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운남허메이격치㈜는 중국 운남성에 위치한 커피 제조·수출업체로, 커피 재배는 물론 영업, 온라인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연 매출액 2,000억원 수준의 건실한 기업이다. 이번 성과는 CEO가 직접 중국 소재의 입주 의향기업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 결과로, 광양항 항만배후단지의 사업범위 확장 및 안정적인 물량 창출에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희석 사장은 “국내 항만에서 글로벌 커피 관련기업과 실질적인 투자유치관련 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라며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광양항 서측배후단지 Food-Zone 내 투자를 지속적으로 유치한다면 동북아시아 커피 산업의 허브항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CEO 투자유치활동은 14일부터 20일까지 중남부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15일부터 16일까지는 국내 민간업체인 아이비인베스트먼트(대표 이중식) 등의 협조로 중국 운남성 지역의 커피업체를 방문하였으며, 17일부터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협업을 통해 중국 안휘성 지역 콜드체인 및 농식품 관련 12개 업체를 방문하여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방희석 사장은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내 신규 투자유치를 통해 광양항 물동량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증대 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겠다”라고 밝혔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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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물류 실무체험 및 선진항만 견학 실시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광양항 및 부산 신항 일대에서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교장 허동균, 이하 항만물류고) 학습동아리 ‘인큐베이팅 PLM’ 소속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항만물류 실무체험 및 선진항만 견학 등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인큐베이팅(Incubating) PLM(Port Logistics Master)’은 공사와 지역사회, 관련 업?단체가 항만물류고 학생들이 실무형 인재로 성장?취업할 수 있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사 ‘열린 혁신’ 중 사회 혁신 과제이기도 하다. 교육 첫째 날인 1월 10일, ‘여수·광양항의 이해’를 주제로 공사에서 실시한 교육에서 방희석 사장은 “항만물류 분야 실무형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먼저 구체적인 꿈을 품고 우직하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둘째 날인 1월 11일에는 광양항 특성화 PLM 육성을 위한 항만체험교실 프로그램으로 공사 홍보관 견학,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견학, 항만안내선 승선 체험 등을 실시하였다. 마지막 날인 1월 12일에는 공사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 13명과 함께 현장 전문가 양성을 위한 선진항만 체험을 위해 부산 신항 홍보관 및 컨테이너부두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항만물류고 인큐베이팅 PLM’ 동아리 회장 권태영 학생은 “미래 항만물류분야 전문가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지식과 덕목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지금부터 구체적인 꿈을 설정하고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공사는 항만물류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멘토링, 전문교육 및 실무체험 뿐만 아니라 실무형 인재 홍보, 취업지원에 이르기까지 인큐베이팅 PLM 동아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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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상의, 2018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BSI)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는 지난해 12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관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 지수(BSI :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광양시 기업경기전망지수는 84.6로 전분기(82.6) 대비 2포인트 상승하였다. * 1분기 지역별 BSI(전국 86) : 제주(113), 충북(96), 경기(93), 대전(92), 서울(90), 부산(89), 전남(88), 경북(85), 전북(83), 강원(82), 인천(81), 광주(79), 충남(78), 경남(77), 대구(73), 울산(73) 순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로 악화될 것으로 예상함을 의미한다. 응답기업의 분포를 보면 전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상한 기업이 전체 응답업체 중 7.7%인 가운데, 전분기와 비슷할 것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69.2%, 경기악화를 예상한 기업체는 23.1%로 조사되었다. 전년도와 비교해 올해 경제 흐름에 대해서는 올해와 비슷할것 69.2%, 호전될 것 15.4%, 악화될것 15.4%로 전망하였다. 2018년 경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대내리스크로는 달라진 노동환경 52.6%,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26.3%, 가계부채 10.5%, 에너지믹스 변화 5.3%순으로 응답하였으며<기타 5.3%>, 대외리스크로 항목에 대해서는 (美?中 등과) 통상마찰25%, 북핵 리스크 25%, 세계적인 긴축 분위기 25%, 환율변동 15%, 중국 사드보복 5% 순으로 조사되었다.<기타 5%> 올해 우리지역의 대다수 기업들은 보수적으로 사업계획의 방향을 잡고 있으며<보수적 84.6%, 공격적 15.4%>, 전년도에 비해 투자계획을 늘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늘리지 않을 것 69.2%, 늘릴 것 30.8%> 응답기업들의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현상유지 37.5%, 대내외 리스크 관리 18.8%, 사업확장 18.8%, 노후기계 교체 12.5%, 사업 구조조정 6.2%, 인력증원 6.2%순으로 응답하였다. 2017년에 비교해 2018년 신규채용에 대해서는 전년도와 비슷하다 69.2%, 줄일 것 23.1%, 계획 못 세움 7.7%순으로 조사되었다. 우리지역 기업들은 올해 한국경제 키워드로 불확실성에 가려진 경영시계, 현실이 된 4차 산업혁명, 최고의 복지 일자리창출 등을 꼽았다. 광양상의 관계자는 “새해에도 최저임금 인상, 미?중 등과 통상마찰 등 대내외 경제상황이 매우 불확실 하여 기업들의 경영활동이 당분간 보수적인 기조를 유지해 신규채용 감소와 투자위축이 예상된다”며“변화하는 기업환경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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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 확대광양시는 중소규모 원예농산물 재배농가에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를 지속적으로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는 수확기에 농산물이 한꺼번에 출하되는 것을 예방하고, 신선도를 유지해 상품성을 높이는 등 활용도가 높아 농업인들로부터 큰 각광을 받고 있는 보조사업이다. 시는 2000년부터 올해까지 총 545동의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를 보급했으며, 올해도 사업비 2억5천2백만 원을 투자해 42동의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를 지원한다. 특히, 많은 농업인들이 선호하는 16.5㎡, 33㎡ 규모의 중형 저온저장시설은 추가 수요조사를 통해 저온저장시설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또 보조사업으로 지원한 저온저장고가 제대로 활용되고 있는지 사후관리와 함께 활용도를 향상을 위해 보조사업자 선정단계부터 농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시공업체를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업체를 공모를 통해 선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가고 있다. 지원대상으로는 과수?채소 등 원예농산물 재배면적 2ha미만 농가로서,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농가에는 10㎡ 규모의 소형저온저장고 한 동당 소요되는 6백만 원의 사업비 중 50%를 지원받게 된다.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를 신청할 농가는 1월말까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영만 유통지원팀장은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농가 수취가격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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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배후단지 투자유치 시동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광양항 배후단지 투자 유치를 위해 CEO가 직접 참여하는 투자유치 활동을 중국 중남부지역에서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자유치활동은 방희석 사장이 직접 중국 현지의 투자의향기업을 방문해 광양항 및 배후단지의 장점 등을 소개하고 투자협약(MOU)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 사장은 먼저 광양항 서측배후단지 푸드존(Food-Zone) 투자유치를 위해 중국 운남성 소재 커피 원재료 공급업체인 운남허메이격치(주)를 방문해 광양항 배후단지 투자협약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어 한?중?일 콜드체인 거점 구축을 위해 중국 안후이성 소재 냉동냉장창고 업체인 바이란식품(주)을 방문해 투자협약를 맺기로 했다. 또한 중국의 다른 입주의향기업들도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유치 활동은 지난해 9월 경제청과 공사가 합동으로 중국지역 투자유치활동을 통해 투자의향기업을 선정했던 후속 조치로, 이번 방문을 통해 광양항 배후단지에 실질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방희석 사장은 “이번 중국 방문은 공사, 경제청이 합동으로 광양항 배후단지에 대한 투자유치를 이끌기 위한 것”이라며 “광양항 서측배후단지 푸드존(Food- Zone)에 중국기업이 입주하는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방 사장은 이어 “광양항 배후단지를 한?중?일 콜드체인 거점 및 식품산업 클러스터로 발전시키는 충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양항 배후단지 활성화를 위해 CEO가 직접 투자유치 활동에 나서는 등 가시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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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커뮤니티센터 수영장 전면 개보수 들어가광양시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커뮤니티센터 수영장의 노후된 일부 시설의 교체를 위해 수영장 전면 개보수 공사에 나섰다. 총 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이번 커뮤니티센터 수영장 개보수 공사는 오는 3월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공사 기간 중에는 수영장이 임시 휴장하게 된다. 시는 철골 도장과 벽체를 도색하고, 수조 내 바닥 타일 교체, 체온실을 증설, 탈의실과 샤워장의 내부를 전체적으로 수리하는 등 수영장 내부를 전면적으로 개?보수한다. 또 천정에 환기시설과 냉난방시설을 설치하며, 락카와 신발장 등 비품 교체도 이뤄진다. 다만, 수영장과 같이 운영하고 있는 목욕탕은 정상적으로 운영하게 되며 시는 올해 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설계를 거쳐 오는 하절기쯤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수영장 개보수로 수영장 내부 환경뿐만 아니라 탈의실에 환기시설과 냉난방시설이 개선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호 시설관리팀장은 “커뮤니티센터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영장 개보수 공사를 착실히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커뮤니티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과 효율적인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11월 커뮤니티센터 사무실에서 레포츠시설 이용자 대표 7명과 운영자 및 설계사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는 등 커뮤니티센터 이용자와의 소통을 통한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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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논에 타작물 재배시 ha당 최대 400만 원 지원광양시는 올해부터 논에 벼 대신 타 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최고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소득 작물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전년대비 벼 재배면적 95ha 감축을 목표로 3억 2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원 자격으로는 지난해 쌀 변동직불금을 받은 농지에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이나 법인으로, 올해 벼 이외의 다른 작물로 최소 1,000㎡이상 전환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또 2017년 쌀 적정생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논 타작물 전환한 농지를 소유한 농가(경영체에 등록된 1,000㎡이상)에 대해서도 2018년도에 계속 다른 작물을 유지하고 있을 경우 타작물 전환면적의 50%가 인정된다. 다만, 수급불안정과 공급과잉이 우려되는 무와 배추, 고추, 대파, 인삼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작물별 전환면적에 따라 차등으로 지급되며, 조사료로 ha당 400만 원, 두류는 280만 원, 일반작물은 34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법인은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읍면동사무소와 마을대표 농가에 비치한 해당서류를 작성해 마을대표 확인을 받아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김재복 친환경농업팀장은 “많은 농업들이 알 수 있도록 새해영농교육, 읍면동 이장회의 등을 통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며, “이번 사업이 쌀 과잉문제를 해소하고,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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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상공회의소, 2017년 귀속 연말정산 교육 개최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는 순천세무서와 공동으로 지난 8일(월) 오후 3시, 광양시 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관내 기업체 및 기관·단체 재무?회계담당 임직원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 귀속 연말정산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연말정산 시 꼭 필요한 개정세법내용, 신고절차 및 주의해야 할 사항, 소득·세액 공제신고서 등의 서식 작성 방법, 홈택스를 이용한 지급명세서 전자제출, 계산 사례 등 실무와 사례를 위주로 근로자와 회사 실무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개별 궁금증 해결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달라지는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출생·입양 세액공제 첫째 30만 원, 둘째 50만 원, 셋째 이상 70만 원으로 확대 △난임시술비는 다른 의료비(15%) 보다 높은 세액공제율(20%) 적용 △초·중·고등학교의 현장체험 학습비 연 30만 원까지 공제한도 범위 내에서 세액공제 가능 △교복·체육복 구입 비용 및 취학 전 아동의 학원비 공제 가능 △경력단절 여성이 중소기업에 재취업할 경우 소득세 감면 대상 △월세액 공제대상 주택에 고시원 포함 △근로자 본인 외 배우자 등 기본공제대상자가 월세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도 세액공제 가능 등이다. 한편, 연말정산간소화의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는 1월 15일부터 홈택스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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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컨테이너부두 19, 20번 선석 포장공사 완료7일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방희석)는 자동차 전용부두로 활용할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19, 20번 2개 선석의 포장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포장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17, 18, 19, 20번 4개 선석을 자동차 전용부두로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동시에 3만8,000대를 야적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자동차 환적중심기지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그동안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3, 4번과 17, 18번 선석 2곳에서 나누어 자동차 부두를 운영해 왔었다. 공사는 일원화된 4개 선석을 현대글로비스가 전용 사용하게 되며, 연간 130만대 이상의 자동차 환적물량의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포장공사 현장을 시찰한 방희석 사장은 포장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며 “자동차 전용부두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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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올해 농산물마케팅 관련 15개 사업 신청 받아광양시는 올해 추진하는 농산물마케팅 소관 15개 사업에 대해 오는 1월 31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사업대상은 마케팅 전략, 농식품가공, 생활 자원 등 총 3개 분야 15개 사업이며, 총 5억 1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마케팅 전략 부문으로는 ??농식품 TV홈쇼핑방송판매 지원사업, 평생고객 확보 쌀 택배비 지원사업, 브랜드 홍보용 샘플쌀 제작 지원사업, 농식품 가공·유통 컨설팅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이다.농식품 가공 분야로는 소포장 상품개발 지원사업, 지역농산물 이용 명물먹거리 상품화 사업, 유기가공식품 인증비용 지원, 농·특산물 해외판촉 활동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이다. 생활 자원으로는 농촌치유자원 상품화 시범사업, 매실수이용 개발제품 상품화 사업, 고령농업인 수확농산물 소형 운반기기 보급, 농촌체험농장 육성 시범사업,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6차산업 선도농가육성 시범사업, 6차산업 유형별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 등 7개 사업이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되어 있으며, 문의사항은 각 읍면동사무소 또는 시청 농산물마케팅과로 연락하면 된다. 시는 신청업체에 대해 현지 실태조사를 거친 후 오는 3월 중에 광양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정상범 농산물마케팅과장은 “농업의 6차산업과 가공, 유통에 관심이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