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
광양시, 올해 전라남도 모범납세자 시민 12명 선정돼광양시는 전라남도가 주관한'2018 전라남도 모범납세자'에 개인 9명과 법인사업체 3개소 등 총 12명의 시민이 선정됐다. 22개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모범납세자 선정은 선정기준일(2018.1.1.)현재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연간 3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하고, 법인은 2천만 원 이상, 개인은 200만 원 이상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대상자를 살펴보면 개인은 김종원(56세), 김철호(59세), 문영주(49세), 김승한(62세), 심인보(67세), 김재호(55세), 손성경(62세), 박근옥(67세), 은성민(46세) 등 총 9명이다.법인사업체에서는 덕진종합건설(주), 씨지앤코리아홀딩스(주), 포스코에너지(주) 등 총 3곳이 선정됐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납세자들은 모범납세자증명서를 수여받으며, 농협과 광주은행으로부터 대출금리 인하와 각종 수수료 면제를 1년간 해택 받을 수 있다. 법인의 경우에는 「전라남도 모범납세자 우대 및 지원조례」제5조에 따라 선정일로부터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어, “시민 모두가 세금을 성실히 납부할 수 있도록 모범납세자에 대한 우대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기현 기자 >
-
광양시보건소, 장애인대상 찾아가는 구강건강 서비스광양시가 찾아가는 구강이동차량을 이용해 장애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구강건강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27일부터 장애인복지관과 매화원을 직접 방문하는 ‘장애인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스스로 구강관리를 어려워하는 장애인들에게 치주질환과 구강건조증 등 구강질환이 심해지면 영양 불균형과 발음장애, 더 나아가 심·뇌혈관 질환 등을 예방함으로써 치아가 편안한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16년부터 진행해 온 이번 진료서비스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로 이뤄진 진료팀을 구성하고, 구강이동차량을 이용해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올바른 구강건강관리와 틀니관리법을 안내하고 있다. 또 스케일링과 불소도포와 같은 치아 건강을 위한 예방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난해 160여 명의 장애인들이 혜택을 받았다. 시는 장애인들에게 평소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지시키는 한편, 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는 교육을 실시해 장애인 구강질환예방의 중요성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백현숙 건강증진팀장은 “장애인들의 구강건강관리가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예방관리,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이(齒)편한 건강한 삶을 도모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
광양시, 민간?가정어린이집 학부모 차액보육료 전액 지원광양시는 완벽한 무상보육 실현의 첫 걸음으로 오는 3월부터 민간?가정어린이집에 다니는 만3~5세 유아을 대상으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보육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의 무상보육 정책에도 불구하고, 민간?가정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는 매년 전라남도에서 정한 수납한도액 범위 내에서 정부지원 보육료 외에 추가로 보육료를 납부해 왔었다. 특히, 올해는 최저임금이 인상돼 만간?가정어린이집 보육료 수납한도액도 지난해보다 10%가 상승됨에 따라 학부모들은 연령에 따라 아동 1인당 월 6만5천 원부터 최대 9만8천 원까지 부담해야 했다. 이에, 전라남도에서는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아동 1인당 월 2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는 나머지 차액까지 전액 지원하고자 지난 2월 23일 광양시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차액보육료 전액 지원을 심의 의결했다. 차액보육료를 지원 받기 위해 학부모들의 별도 신청절차는 없으며, 정부지원 보육료와 마찬가지로 아이행복카드(바우처)를 통해 지원받게 된다. 시는 이번 차액보육료 전액 지원 결정을 통해 민간과 가정어린이집을 이용하는 1,445명의 유아들과 학부모에게 자녀의 연령과 이용 시설로 인한 경제적 차별을 받지 않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미의 보육팀장은 “정부의 무상보육 정책을 보완해 차액보육료를 전액 지원함으로써 광양시는 실질적인 무상보육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
제1차 광양시 보육정책위원회 회의’ 개최광양시는 지난 2월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8년 제1차 광양시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육 전문가 및 어린이집·보육교사·보호자 대표, 공익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광양시 보육정책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2018년도 광양시 보육사업 시행계획과 어린이집 수급계획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위원회에서는 보육 시설의 양적 확충은 충분하므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행복한 보육교사가 아이를 사랑으로 돌볼 수 있으므로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 및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도출됐다. 특히, 민간?가정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의 학부모 부담 보육료 전액지원 시책과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설치 지원 시책은 보편적이고 선진적인 신규시책이라고 평가했다. 어린이집 수급에 대해서는 보육 수요충족률과 어린이집 정원충족률, 기타 제반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어린이집 신규 인가와 정원 증원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시는 올해 보육사업의 비전을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 실현’으로 설정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537억 원을 투자해 3개 분야 16개 중점추진과제를 추진한다. 3개 분야 사업으로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 부모 양육지원 확대,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세부 사업으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완벽한 무상보육 실현, 특수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확대, 어린이집 맞춤형 회계컨설팅, 어린이집 실내 공기질 개선 등이다. 서문식 보육정책위원장(시 경제복지국장)은 이날 회의에서 “다양한 분야의 보육 전문가 위원들의 좋은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밝고 따뜻한 보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
광양항 중흥?석유화학부두 체선율 감소접안시설 부족 등으로 광양항에서 체선율이 가장 높은 중흥?석유화학부두의 체선율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중흥?석유화학부두의 체선율은 31.2%로 ’16년도 32.1% 보다 0.9%P 감소했다. 중감률로 따지면 전년대비 2.8%가 줄어든 것이다. 특히 지난해 중흥?석유화학부두의 접안선박과 물동량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5%, 8.5%로 크게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체선율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두별로는 석유화학부두 체선율이 ’16년도 42.6%에서 지난해 38.0%로 약 4.6%P(증감률 10.8%) 감소한 반면, 지속적인 입항척수 증가를 보이고 있는 중흥부두는 낙후된 부두시설 등으로 인해 소폭 증가했다. 이처럼 중흥?석유화학부두의 체선율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수립한 부두 운영 효율화를 통한 체선완화 방안을 부두이용자와 협업하에 성실히 이행한 결과라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공사는 광양항에서 가장 체선율이 높은 중흥?석유화학부두의 체선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부두 이용자와 체선완화 TF 구성 및 운영, 각 사 대표자가 참여한 체선완화 방안 이행합의서 체결 등 운영 효율화 대책을 수립?추진해 오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공사는 인근 제2중흥부두로의 화물 이전, 석유화학부두 내 저장시설 신설 등 시설투자를 통한 체선완화 대책도 수립?추진 중이다. 또한 제2석유화학부두 신설을 통한 근본적 체선 완화를 위해 정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는 등 부두 체선완화를 통한 광양항 경쟁력 제고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윤동훈 여수사업소장은 “전년 대비 물동량 및 선박 척수가 급증했음에도 체선율이 감소한 것은 체선완화를 위한 부두이용자와의 공동 노력이 의미있는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기존의 부두 운영 효율화 대책과 더불어 시설투자 및 부두 신설을 통한 근본적 체선완화 대책 또한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
광양시, 모든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 보험료 전액 지원광양시는 144개소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공제회 단체 가입에 따른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시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보육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코자 마련됐다. 이번 안전공제회 가입을 통해 오는 3월 1일부터 내년도 2월 28일까지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 6,520명과 보육교직원 1,403명이 해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주요 보장내용은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돌연사증후군 특약 △제3자 치료비 특약 △보육교직원 상해 △화재담보 △놀이시설 배상책임 △가스사고 배상책임 등 총 10종에 이른다. 보장 금액으로는 대인배상은 1인당 4억 원(1사고당 20억 원), 대물배상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영유아의 신체 피해 시 자기부담 치료비 100% 보장과 돌연사증후군 사고 발생시 1억 원을 보상받을 수 있으며, 교직원 상해의 경우 자기부담 치료비의 90% 해당액을 지원 받는다. 서미의 보육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와 어린이집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부모가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환경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 신규보육사업으로 어린이집 안전공제 보험 가입비 지원,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설치 랜탈비 지원, 만3세 이상 차액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회계 컨설팅 ,보조교사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
광양시, 올해 방역소독 민간위탁 9개 업체 선정광양시는 건강도시의 환경여건 조성을 위해 2월 2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방역소독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를 갖고 전문방역소독업체 9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황금산업, ㈜장원환경, ㈜광양컨부두공용관리, (유)백운, (유)대진방역, ㈜HR-PORT, (우)한국방역공사, 광양지역자활센터, ㈜신영 등 총 9개 업체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2월 27일까지 계약을 체결 한 후 3월~4월 해빙기 방역을 시작으로 5월~9월까지 하절기방역, 11월~12월은 동절기 방역소독 등 취약지 1,121개소에 대해 주1회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그동안 시는 올해 방역소독 업체선정을 위해 지난 1월 민간위탁업체 선정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등록된 소독업체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했었다. 또 가격입찰과 사업수행능력을 줌수화해 현지실사를 거쳤으며, 광양시의회, 광양시약사회,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21세기여성발전협의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사위원을 위촉해 업체 선정에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아울러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광양시 권역을 광양읍A·B반, 봉강면·옥룡면, 진상면·다압면, 옥곡면·태인동, 중마동, 진월면, 골약동·금호동, 광양동 취약지 등 9개 권역으로 나눠 9개 민간위탁 업체에서 각 권역을 담당하도록 할 예정이다. 장송린 감염병관리팀장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과 환경변화에 따라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해충 발생이 늘어나고 있다”며, “시는 이번에 선정된 전문소독업체와 함께 위험요인을 조기에 차단해 올 한해 위생해충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살기 좋은 건강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
광양시 다목적 소형 농기계 공급 대폭 확대광양시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다목적 소형 농기계 공급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다목적 소형농기계 지원’은 기계화율이 낮은 밭작물 파종·수확 농기계와 소형농기계를 여성농업인, 고령농, 귀농 등 소규모 농가에 우선 지원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 13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리기, 방제기 등 소형 농기계 등 지난해보다 67%가 늘어난 485대를 공급한다. 이는 농가에서 신청한 전량에 해당한다. 그동안 시에서는 도 지원 사업뿐 아니라 매년 자체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추가로 소형 농기계를 공급하고 있으며, 2009년도부터 지금까지 6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다목적 소형농기계 2,913대를 공급했다. 올해 소형 농기계 지원 기준은 정부 지원 대상 농기계와 일반 농기계 중 70만 원 이상 농기계로, 구입비의 50%를 농가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김재복 친환경농업팀장은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와 부녀화 추세에 맞춰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다목적 소형 농기계 공급사업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또한 농기계 임대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농기계를 확보 비치하고 있는 만큼 규모가 큰 농가나 대형농기계 기종은 가급적 농기계 임대센터에서 대여해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 서문기 기자 >
-
광양시, 아동 여성친화도시 비전 선포광양시가 2월 2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아동·여성친화도시 비전 선포식을 갖고, ‘아동과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지난해 12월 15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은 데 이어, 금년 1월 11일 전라남도에서는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데 따른 것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서대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도?시의원, 아동?청소년, 여성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양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서대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정현복 광양시장에게 아동친화도시 인증서를 전달했으며,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가, 영상 상영 등이 이어졌다. 특히, 축하 세레모니에서는 ‘아동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희망찬 도시 광양’과 ‘성평등으로 만드는 미래 성장도시 광양’을 선포하고, 아동이 행복하고 여성이 안전한 친화도시의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렸다. 그동안 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2015년 9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담부서 신설과 아동권리 지킴이 운영, 아동권리 교육 등을 추진해 왔었다. 또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시민참여단과 공무원 실무추진단 구성 등 다양한 정책들을 준비했다. 시는 앞으로 아동친화도시로는 6개 분야 20개 전략사업, 여성친화도시로는 5대 목표와 16개 정책, 60개 세부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선포식 기념사를 통해 “오늘 선포식을 통해 지금까지 시민들과 함께 일궈온 성과들을 축하하고, ‘아동친화도시’와 ‘여성친화도시’의 비전을 널리 알려 우리 시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아동?여성친화도시 인증이 완성이 아니라 이제 출발점에 섰다는 것을 의미하는 만큼 앞으로도 아동과 여성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계획된 사업들을 착실히 이행해 ‘아동과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이기현 기자 >
-
여수광양항만공사,‘국민안전점검 체험단’활동 개시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22일 월드마린센터에서 ‘2018년 여수·광양항 국민안전점검·체험단(이하 점검단)’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새로운 시각적 접근을 위해 민간전문가와 지역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2월 중 국가안전대진단 참여를 시작으로 항만시설 안전점검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동할 계획이다. 공사는 일반 국민의 정책현장 참여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서의 안전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개선하여, 국민의 피부에 와 닿는 안전한 광양항을 구현할 계획이다. 방희석 사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시민과 학생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현장경험과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서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