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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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주노총광양시지부와 정책협약 체결광양시는 5월 10일 시 접견실에서 민주노총광양시지부와 지역노동자 우선고용과 장비 사용 등이 담긴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김경환 민주노총광양시지부장, 관계자 등 등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가 화두라는 시대적 상황을 인식해 시가 발주하는 관급공사에 지역 내 노동자와 장비를 우선적으로 고용하고 사용을 권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근로자 권리 보호와 안전한 건설현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을 주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이행에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내용을 살펴보면 ▲ 관급공사업체에 지역 노동자?건설기계 우선 고용 또는 사용 권장 ▲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를 위한 체불임금 신고센터 운영 ▲ 도급업체에 임금과 단체협약 체결 권장이 담겼다. 또 ▲ 불법 하도급 단속과 표준 근로계약서·건설기계임대차 표준계약서 작성 권장 ▲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제도 정착을 위한 공동 노력 ▲ 노동자를 위한 시 예산의 1% 상당의 사업비 확보 ▲ 노동자들도 안전한 건설현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 총 7개 항목이 담겨있다. 김경환 민주노총광양시지부장은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권리보호와 일자리 확보를 위해 광양시와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많은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노동자와 장비를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등 시민뿐만 아니라 노동자들을 위해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함께 하는 열린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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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2018 안전한국훈련 실시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18일까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공사와 광양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에 따른 화재 및 해양오염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민·관·군·경 등 22개 기관 및 단체가 대대적으로 참여하며 인명 구조, 화재 진압, 해상 오염방제 등 기관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사는 훈련 첫날인 8일 훈련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매뉴얼을 기반으로 재난 대응 조직 운용과 개선점을 발굴하는 토론 훈련을 실시했다. 10일(목)은 광양항 관공선부두 일대에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방제선 투입, 오일펜스 전장, 비상발전기 가동 등 실제 장비운용을 통한 현장대응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한춘 항만운영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대응 메뉴얼의 보완점 등을 발굴, 개선해 지진, 화재, 해상오염 등 복합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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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손잡고 4차 산업혁명 대응에 나서광양시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산업 발굴과 정보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손을 잡았다. 시는 5월 8일 시 접견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오창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대 변화에 맞춰 지역차원의 지능정보화 기술 기반의 새로운 산업기회 창출과 위협요인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아이템 발굴과 특화를 통한 지역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9년에 문을 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정보문화산업 육성과 지역 문화자원 활용 콘텐츠 개발, 정보문화산업 인프라 구축과 인력양성 및 산업 클러스터 조성, 정보문화콘텐츠 기업 육성과 투자유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전라남도 출현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 정보통신 문화산업 육성 ▲ 4차 산업혁명 및 스마트시티 지역기반 구축 ▲ 창업지원, 인력양성 등 지역전략산업 등에 대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신 성장산업을 육성하고, 시민 누구나 1인 제조기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광양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을 추진한다. 또 청년들의 창업과 일자리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청년 창의공간’을 조성하고, ‘산업용 드론 기업지원을 위한 기반구축 및 실증’ 등 다양한 정책 및 사업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역의 문화산업 및 ICT기술 육성을 위한 든든한 협력자가 생겼다”며, “양 기관의 역량이 좋은 결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오창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양시가 풍요로운 삶과 편리한 생활, 재미있는 일상, 가고 싶은 미래에 대한 꿈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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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양시 정당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더불어민주당 광양지역위원회는 6.13지방선거를 40일 앞둔 4일, 오후2시 광양읍에서 정당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정당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지방선거에 대비한 지역위원회 차원의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돌입하는 의미로서 이날 개소식에는 당직자 및 더불어민주당 각 예비후보와 각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6.13지방선거 필승을 결의했다. 김종대 운영위원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이번 6.13지방선거는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고, 우리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승리하여 문재인 정부 성공과 확실한 지역발전을 도모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선거 과정부터 투명하고 깨끗하게 선거를 치를 것이며”고 전했다. 이날 김재무 광양시장 후보(전 지역위원장)는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모든 당원들이 최선을 다해 힘을 모으고 시민과 함께하는 더불어민주당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광양 시민과 모든 후보들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으로 6.13 선거 승리를 만들어 나가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정당사무소 개소식은 현판 제막식, 기념식, 만세삼창과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으며 유근기곡성군수예비후보, 김순호구례군수예비후보를 비롯한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양 정당선거사무소는 광양시 광양읍 남문길 90. 2층에 위치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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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3회 연속 최우수등급 기관 선정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종용)이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되며, 첫 평가인 2011년을 시작으로 2014년에 이어, 2017년 평가에서도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 3년 주기로 실시되는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시설?환경, 재정?조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생활인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지표에 근거해 기관평가가 이뤄지며, 결과에 따라 최고 등급인 A등급부터 F등급까지 총 5개 등급으로 나눠진다.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6개 모든 지표에서 A등급을 받아 최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돼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이종용 관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그동안 복지관이 장애인 고객들의 욕구를 반영한 서비스 개발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복지관을 아껴주신 고객, 자원봉사자, 후원자, 광양시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지지해준 결과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더 노력해서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에 앞장서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5년 설립된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시에 거주하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등 모든 등록 장애인과 일반 주민의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사회복지법인 삼동회에 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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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산 고로쇠’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 본격 나서광양시는 백운산고로쇠농업을 올해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제16호로 등록된 광양 백운산 고로쇠는 통일신라 말기 고승인 도선국사의 설화로 알려진 골리수의 기원이기도 하며, 200여 년의 역사와 전통과 함께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또 수분함량이 높은 토양과 해발 600~800m 고지대 계곡부와 수액 채취에 적정한 평균 일교차(10~15℃)를 보이는 기후조건으로 고로쇠 물맛이 달고 개운하며 향이 좋은 것이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과 지리적 표시 라벨에 채취자 이력이 포함된 QR코드를 삽입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액을 마실 수 있도록 채취에서부터 유통단계까지 위생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소비 트랜드를 반영해 0.5ℓ, 1.5ℓ, 4.5ℓPET 등 소포장을 선보여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고로쇠로 만든 된장과 고추장, 간장, 막걸리를 특허로 개발하고, 각종 상품들을 개발하고 있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현재 9곳인 국가중요농업유산을 2022년까지 20곳으로 확대할 계획에 맞춰, 환경과 사회 풍습 등에 적응하며, 오랫동안 형성시켜온 백운산 고로쇠농업의 보전 가치를 판단해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우선, 사전작업으로 지난 1월 백운산 고로쇠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한 연구 용역을 착수했다.또 광양백운산고로쇠약수영농조합법인에서도 지난 4월에 회원들 간의 상호 화합과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시와 백운산고로쇠약수영농조합법인에서는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 지정 신청을 위해 5월 4일 고로쇠 채취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공청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한다. 시는 주민공청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등재를 신청할 계획이며, 국가중요농업유산이 확정되면 3년간 총 15억 원을 지원 받아 고로쇠농업 유산의 보전·활용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허광영 고로쇠영농조합법인 회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고로쇠 채취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백운산 고로쇠 농업이 올해 10번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희원 산림소득과정은 “고로쇠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확정되면 농업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유산자원의 조사와 복원, 주변 환경정비, 관광자원 활용 등 연계상품을 개발하겠다”며, “이를 통한 백운산 고로쇠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실물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조합원 450여 명으로 구성해 출범한 광양백운산고로쇠약수영농조합법인에서는 백운산 고로쇠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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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등줄숲모기 박멸에 나서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최근 광양항 일대에서 등줄숲모기떼가 출현함에 따라 이를 박멸하기 위한 방역에 나섰다고 3일밝혔다. 이번 방역은 예년보다 이른 등줄숲모기떼 출현에 따른 광양항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전염병 전파 위험성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5월 첫째주와 둘째주, 두 번에 걸쳐 진행된다. 방역 대상지역은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와 공용부두, 포스코부두 등 광양항 일대이며 수목 건물 주변과 모기 서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이번 모기떼 출현의 원인 서식지를 찾는 한편 광양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대응 체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광양항 일대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기적인 방역활동과 붉은불개미, 아시아매미나방 등 해충 유입을 막기 위한 방제활동을 지속 추진중이다. 김한춘 항만운영팀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광양항 이용을 위한 방역방제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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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시설물 정밀안전점검 시행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항만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이달부터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1, 2종 시설물에 대해 정기적으로 정밀안전검검을 실시하도록 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공사는 이 기간 동안 1, 2종 시설물 뿐만 아니라 규모가 작은 기타시설물에 대해서도 시설물 및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공사는 사업수행능력평가(PQ)를 거쳐 전문성과 업무경험이 많은 안전점검 전문기관을 선정해 이번 정밀안전점검을 수행할 예정이며 균열, 열화 등 상태조사, 수중조사 및 구조해석 등을 통해 시설물의 물리적, 기능적 결함 등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보수·보강 방법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점검 결과를 토대로 긴급 보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선 곧바로 긴급 보수를 시행하고, 우선 순위를 정해 2019년부터 보수·보강을 시행해 내구성 증진 등 시설물 안전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방희석 사장은 “공사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여수·광양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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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목재문화체험장 개장광양시는 5월 1일 백운산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하고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장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송재천 광양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시민의 다양한 문화활동 증진을 위해 2015년부터 52억 원을 투입해 백운산자연휴양림 천년의 숲속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목재문화체험장 건립을 추진해 왔었다. 연면적 1,333.35㎡의 자연친화형 한옥으로 건축된 광양목재문화체험장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각 연령층별로 목재재료를 직접 만지고 느끼면서 작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에 개장한 ‘목재문화체험장’에는 체험실과 전문 목공실, 놀이터, 전시실 등 다양한 시설들이 갖춰졌다 특히, 어릴 때부터 친근하게 목재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36개월~만6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목재놀이시설과 놀이기구를 배치한 나무상상놀이터를 운영한다. 시는 이러한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줘 시가 추진하고 있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재문화체험장 체험료는 작업 난이도에 따라 1인당 최소 1,000원부터 최대 3,000원까지 받고 있으며, 20명 이상 단체로 방문할 경우에는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아이들을 위한 나무상상놀이터 입실 체험료로 6,000원을 받고 있으며, 재료비는 재료구입 단가로 적용해 최소 4,000원부터 최대 36,000원까지 별도의 부담이 있다. 시는 휴양림에서 쉬고, 보고, 듣고, 느끼고, 맛보는 오감체험이 가능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더 나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개장식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백운산자연휴양림에 체험시설이 갖춰지게 됐다”며, “‘치유의 숲’과 ‘백운산 둘레길’을 완료하고, 2021년까지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해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치유와 힐링, 레포츠 체험, 교육 등 모든 산림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표 산림휴양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백운산뿐만 아니라 목재문화체험장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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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7 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광양시는2017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오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광양시의회에 ‘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서’를 승인받기 위해 일반회계와 15개 특별회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박노신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양정훈(공인회계사), 공승기(전직공무원), 임양환(전직공무원), 노성희(광양YWCA사무총장) 등 총 5명이 선임됐다. 결산검사 내용으로는 ▲2017년도에 집행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에 관한 사항 ▲각종 기금 및 채권·채무에 관한 사항 ▲공유재산·물품증감 및 현재액에 관한 사항 ▲성인지 결산에 관한 사항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해 운영의 적정성, 목적 부합성, 적법성, 효과성 등을 분석 점검한다. 시는 결산검사가 끝나면, 결산검사 과정에서 발견된 오류사항을 시정해, 결산검사위원의 검토의견서가 첨부된 결산서를 2018년 5월 31일까지 시의회에 승인 신청하고, 오는 9월 10일 개회되는 ‘2018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의결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광양시의 지난해 예산현액은 9,185억 원으로, 수입은 9,152억 원, 이 가운데 예산 7,300억여 원이 사용됐고, 예비비 지출은 6억7천2백만 원으로 나타났다. < 이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