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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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중소기업과 세계 최대 송배전기기 산업 전시회 IEEE PES T&D 참가한국전력이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린 ‘2018 IEEE PES T&D Conference & Exposition’에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및 파워맥스 등 20개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참가하여 전력산업 분야 중소기업들의 북미 시장 수출판로 개척을 수행했다. IEEE PES T&D 전시회는 1963년에 설립된 세계 최대의 전기·전자 기술자 협회조직인 IEEE에서 격년으로 주최하는 세계 최대 송배전기기 산업 전시회로, 올해 80여개국 800여개 기자재 업체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한전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우수 중소기업들이 세계 최대의 단일 시장인 미국을 포함한 북미지역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총 4천만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두었으며 현지 주요 전력기관 및 바이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미국은 신재생에너지, ESS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 높은 시장성장이 예상되며 향후 10년간 신재생 발전을 위해 송배전설비에 3500억달러를 투자할 전망이다. 또한 손실 개선과 정전 감소를 위해 송배전망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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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무, 6.13지방선거 광양시장 후보 등록 마쳐더불어민주당 김재무 광양시장 후보는 24일 오전, 이종덕 선대위원장과 함께 광양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6월13일 실시하는 제7회 지방선거 후보등록을 마쳤다. 김재무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으로 광양시의 새로운 역사를 완성하고 문재인 정부가 성공 할 수 있도록 힘 있는 더불어민주당 1번 대표선수 김재무를 선택 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 후보는 7대 공약으로 ▲시민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인 안전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산업구조 다변화 ▲체류형 문화관광벨트 조성 ▲창의교육 강화로 미래세대 육성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실현 ▲시민 참여 권익행정, 신명나는 공직 문화 ▲미래를 선도할 농업 경쟁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또한 국내 유일 스타애니랜드 건립, 매실산업 R&D연구소 설치, 4차산업 창업센터 설립, 미래교육 인터넷 무료방송 추진, 도립노인전문병원 유치, 노후생활보장 ‘지자체 연금’ 도입, 시민권익위원회 신설 등으로 공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재무 후보 식 광양보건대 정상화 방안 대책이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 함께, 다시 뛰는 광양'이란 슬로건으로 문재인 정부와 함께 더불어 함께 다시 뛰는 광양을 위해 더 젊은 광양을 만들고 힘 있는 시장이 되겠다는 당선 포부를 밝혔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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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신성장 동력산업 발전전략수립 TFT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광양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광양시 신성장 동력산업 발전전략수립 TFT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현숙 광양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는 용역 관련 부서장 및 팀장, 용역 수행기관인 전남 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팀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전남테크노파크 용진오 선임연구원의 보고로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는 TFT 운영계획, 광양시의 주력 산업인 철강과 항만, 기능성 화학소재 산업의 정부정책 및 기술, 수요 동향등이 보고됐다. 광양시 여건 분석과 그에 따른 발전전략과 신성장 동력산업 발전전략 발굴 추진계획 등이 차례로 보고되고, 이와 관련하여 참석자간에 활발한 의견수렴이 이루어졌다. 광양시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을 통해 철강, 항만, 신소재 분야의 전문가 및 광양시, 전남테크노파크 등 산?학?연 관계자 21명으로 구성된 TFT을 운영할 계획이다. TFT에서는 광양시 발전의 양대 축인 철강, 항만물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 방안,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아이템 발굴 및 추진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신현숙 광양시장 권한대행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산업 간 융·복합화로 사회·경제 변화, 도시 간 경쟁, 불확실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며 “이번 용역이 광양시의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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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명당3지구 산업단지 다양한 업종 유치 가능광양시가 태인동 명당지구에 추진 중인 ‘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에 다양한 업종 유치가 가능해진다. 시는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생산 활동 지원과 근로자들의 근로환경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시설용지 확충, 유치업종 다양화를 위한 복합용지 개발계획을 반영해 명당3지구 산업단지 조성 사업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국가산업단지 내 마지막 개발지역인 명당3지구는 437,998㎡의 부지에 2019년 11월까지 총 832억 원을 투자해 저렴한 공장용지 공급과 휴식과 생산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맞춤형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해당 지역은 국도 2호선과 국도 59호선이 통과하고, 남해 고속도로 광양 진월 IC와 경남 하동IC가 10분 거리에 위치한 교통물류의 최적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시는 개발계획 변경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전라남도,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과 사전에 충분한 협의를 통해 변경 안을 수립해 왔으며, 지난 5월 15일 전라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개발계획변경(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시는 이번 개발계획 변경으로 산업시설용지의 저렴한 공급과 함께 다양한 기업을 유치해 조기에 산업부지를 분양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옥병 국가산단팀장은 “전라남도로부터 개발계획 변경이 승인되면 오는 7월까지 실시계획변경을 고시하고, 9월부터는 산업시설용지과 지원시설용지에 대한 선 분양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명당3지구 조성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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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구역 내 가로수, 녹지대 유지관리 실시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광양항 항만구역 내 조성된 가로수, 녹지대에 대한 정비를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광양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광양항 녹지유지관리공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녹지유지관리는 항만도로 가로수, 월드마린센터 및 컨테이너공원 주변 녹지 등에 대한 전정, 시비, 방제, 예초, 삭초, 관수 등의 작업으로 추진된다. 또한 고사목 제거, 지주목 보수 등을 통해 강풍으로 인한 수목 전도를 방지하고 녹지대 미관을 개선하는 작업도 병행된다. 방희석 사장은 “광양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항만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가로수 및 녹지대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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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목소리가 기가지니 속으로… KT, P-TTS 상용화 나서KT가 AI 스피커에 특정 인물의 목소리로 음성을 합성할 수 있는 P-TTS(Personalized-Text To Speech) 기술 상용화에 나섰다. KT(회장 황창규)는 국내 최초로 AI 스피커에 딥러닝 기반 ‘개인화 음성합성 기술(P-TTS)’을 상용화하고, 그 첫 시작으로 기가지니에 P-TTS 기술을 적용한 ‘박명수를 이겨라’ 퀴즈 게임을 25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상용화하는 P-TTS 기술은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며칠간 수집한 음성 데이터만으로 특정 인물의 목소리를 합성해 낼 수 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단순히 문장을 발음하는 수준을 넘어 개인별 발화 패턴이나 억양까지 학습해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이 가능하다. AI 스피커에 P-TTS 기술을 상용화 한 것은 국내 최초다. 그동안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연예인 목소리로 음성을 합성해 선보인 사례는 있지만, 제한된 문장만을 합성할 수 있거나 음성 합성 후 데이터를 정제하는 후처리 과정이 필요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KT의 P-TTS 기술은 어떤 문장이라도 합성해 낼 수 있고 문장당 1초 내로 합성이 가능하며 후처리 과정이 필요하지 않다. KT는 개인화 음성합성 기술 개발에 맞춰 박명수 목소리를 적용한 ‘박명수를 이겨라’ 퀴즈 게임을 25일 출시한다. ‘박명수를 이겨라’는 기가지니에게 “지니야, 박명수를 이겨라”라고 말하면 박명수 목소리로 시사상식, 박명수 현실어록, 수도 맞추기, 19단 맞추기(인도 베다수학) 등 매일 새로운 퀴즈를 풀 수 있는 게임이다. 매일 5문제를 풀 수 있으며 사용자가 문제를 모두 맞추면 박명수와의 퀴즈 대결에서 승리한다. ‘박명수를 이겨라’는 매주 금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매일 5문제를 모두 맞춘 날의 합산일수, 출석횟수, 일주일 누적 정답 수를 합산해 이용자간 실시간 랭킹 기능을 제공한다. 상위 랭킹 이용자에게는 ‘매일 박명수와 퀴즈 풀면 주말엔 박명수가 영화 한편 쏜다’ 등 매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KT AI사업단장 김채희 상무는 “그동안 AI 스피커에서 특정 인물의 목소리로 음성을 듣고 싶다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기술을 상용화했다”며 “앞으로 기가지니의 목소리를 좋아하는 연예인의 음성으로 바꾸거나, 기가지니에게 동화책을 읽어 달라고 명령하면 부모의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서비스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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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오는 25일 광양항 설명회 개최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오는 25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수도권 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딩社)를 대상으로 ‘광양항을 활용한 물류비즈니스 영업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광양항 및 배후단지를 활용한 영업전략을 제안하고, 광양항 新인센티브 지원 방안 등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자유토론을 통해, 포워더 시장 활성화 방안 의견수렴 등 광양항 발전을 위한 항만이용자중심의 현실적인 대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정원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이번 설명회는 미약했던 광양항의 포워더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광양항 배후단지 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상생협력을 이끌어 내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설명회 참석을 위한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마케팅팀(T.061-797-4460)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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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무 후보 “스타와 함께하는 광양, 스타애니랜드 건립”추진더불어민주당 김재무 광양시장 후보가 관광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스타와 함께 하는 광양” 국내 유일의 ‘스타애니랜드’를 건립한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제시했다. ‘스타애니랜드’는 남녀노소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연애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추억의 옛 스타부터 아이돌 스타까지 소장품 전시, 스타 관련 상품 판매, 각종 공연, 신곡 발표회 및 팬 사인회 등의 ‘스타관’과 게임, 애니메이션, 가상현실체험, 캐릭터 상품, E-스포츠 등 뉴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게임&애니관’, 노인을 대상으로 취미, 오락프로그램 및 실버 의료실, 실버 카페 등으로 구성된 ‘실버관’, 스타들의 손도장과 가상 세트장, 스타 조형물 등으로 구성된 도심 속의 ‘스타거리’ (K-POP거리, 영화스타거리, 드라마 스타거리) 테마별 콘텐츠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우리 광양도 시대 흐름에 맞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여수 해양엑스포, 순천 국제정원박람회, 함평 나비 축제, 전주 국제 영화제 등 불가능으로만 생각했던 사업들이 성공을 거두며 더 큰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우리 광양도 기존의 관광인프라를 활성화 할 수 있는 큰 구심점이 필요하고, 특히 차별화된 콘텐츠로 경쟁력을 가진 관광산업이 필요하다”며 스타애니랜드 건립 배경을 설명했다. 스타애니랜드 기대효과로 “▲빛의 광양, 스타들이 빛을 내는 1번지 관광도시로 지역경제 패러다임 전환 ▲전 세대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는 新복지 문화제공 ▲인근도시뿐 아니라 전국적 관광객 흡수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류 콘텐츠로 중국, 일본, 동남아 관광객 유입(한류 문화체험) ▲도심 상권을 살리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인구 유입 효과 ▲관광 인프라 확장으로 교통수단 확대(중국,일본 크루즈 입항, 광양 GTX 열차 도입) ▲산.수.화 관광벨트의 구심점 역할로 지역 관광지 활성화 등 세대와 지역, 국가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 글로벌 관광도시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 후보는 “대형 프로젝트에 속하는 어린이테마파크는 국내 여러 도시에 이미 조성되어 있어 경쟁력이 떨어진다. 스타연애인 콘텐츠에 대한 현실성의 의문도 있지만, 차별화된 관광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항만과 철도 인프라가 이미 구축되어 있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유리한 환경이며, 스타 연애인들의 활동 거점(애장품 전시관)을 제공함으로써 스타들이 방문하는 도시, 스타들이 머물러 가는 도시, 빛의 도시 광양으로 한류열풍을 광양으로 끌어오겠다”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재원은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육성과 新한류 관광콘텐츠 발굴지원에 대한 국가 시책 사업을 활용하고 정부, 전남도, 광양시, 민간 콘소시엄과 중국,일본의 합작 투자를 방안으로 제시했다. 건립 예상부지는 추후 면밀한 조사/입지분석 후 선정 할 계획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인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연구에 따르면 2017년 한류로 인한 수출이 국민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생산유발효과 약 17조 8,014억 원(‘16년 대비 4% ▲), 부가가치유발효과 6조 9,178억 원(‘16년 대비 5.1% ▲), 취업유발효과 12만 8,262명(‘16년 대비 2.5% ▲)으로 분석됐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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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근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 추진광양시는 도이동 산10번지 일원의 준공업지역인 대근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마생활권의 미개발지역으로 남아있는 대근지구는 대근마을 일원 283,462㎡에 총 사업비 395억 원을 투입해 중마 생활권의 주거와 문화, 교육, 유통 등을 위한 체계적인 용지 개발을 목적으로 항만물류와 정보산업 유치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해당 지역은 지난 2015년에 전남발전연구원이 시행한 도시개발사업 타당성조사 용역에서 준공업지역으로 도시개발사업을 할 경우 사업성이 있다고 분석됐기도 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지방재정투자심사에 이어, 지난 3월 실시설계에 대한 건설품질심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용역에 나서고 있다. 특히, 발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조사설계, 지형 현황측량, 토질조사, 문화재지표조사, 교통영향평가, 전략 및 환경영향평가 등 6개 분야 용역을 오는 6월 초 동시에 발주를 추진한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해 사업 시행방식과 구역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지역이 북측으로는 성황근린공원 조성, 남측으로는 여수지방해양항만청에서 배수로 정비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공원과 수변공간을 활용한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도시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탁길신 산단과장은 “이번 대근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시가 더욱 발전하는데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민공청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시와 주민이 모두 만족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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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예비후보, 성년의 날 맞아 청년 6대 공약 발표정현복 광양시장예비후보가 21일 성년의 날의 맞아 청년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먼저 성년의 날의 주인공인 20세 청년들에게 “평생 한 번 뿐인 날이라 청년들에게는 더욱 뜻 깊은 날”이라며 “청년이 행복한 광양이 되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청년은 광양시의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청년수당 지급 △구직청년 교통카드 지급 △구직청년 무상 건강검진 △청년 행복주택 건립 △청년 창의공간(디지털 대장간) 조성 △청년 점포(청년몰) 개발 등의 공약을 내놨다. 정현복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에 관련된 정책공약을 접수받아 정책팀의 검토를 거친 뒤 공약에 반영하겠다”며 “젊은 도시 광양시에 청년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더 좋은 정책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