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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 방안' 특강 실시광양시는 지난 8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방안’을 주제로 직무향상 특강을 실시하고,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민관산학 실무협의회 위원과 일자리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해 각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또 일자리 업무의 권위자인 광주전남 연구원 김대성 박사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무능력 향상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일자리 사업으로 우선 광양시와 광양만권 일자리 사업단 공동으로 추진하는 내년도 일자리 인력수급계획 수립을 위한 ‘기업체 일자리 수급실태 조사’를 논의했다. 이어, 광양시와 광양고용복지+센터,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지사 공동으로 추진하는 ‘광양만권 일자리 박람회’,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2018 job Fair&Talk Concert’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언급하며, 적극적인 홍보와 구인구직자 참여 방법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대성 박사를 초청해 진행된 특강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일자리 창출방안 등에 대해 참여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방안들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대성 박사는 4차 산업혁명에 맞는 광양시 일자리창출방안에 대해 7개 과제를 제시했다. 제시한 7개 과제로는 ▲산업구조의 개편 및 일자리로의 연계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업 진흥기구설치 등 인프라구축 ▲지식 융합형 캠퍼스 구축 ▲신소재관련 연구개발 및 인재양성 거점구축 ▲중소 철강제조 및 가공업체의 생산성 향상 지원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 공장화 지원 ▲4차산업혁명 모델도시 조성 등이다. 이건재 투자일자리담당관은 “이번 특강에서 제시된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검토해 장·단기 사업으로 구분하고, 단기에 추진이 가능한 사업은 국비 공모를 추진하는 등 4차 산업혁명의 선도도시로 나아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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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확산에 나서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여성새일센터)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센터는 지난 8월 6일부터 22일까지 경력단절여성을 적극 채용하고,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기업 10곳을 대상으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8년 여성일촌기업으로는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 ▲목성노인복지센터 ▲단비노인복지센터 ▲한솔어린이집 ▲광양시공립노인전문병원 ▲온누리버섯영농조합 ▲평화요양원 ▲국제물류 ▲느티나무요양원 ▲광양병원 등 총 10곳이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에서는 여성친화적 조직문화조성, 여성인력 적극 채용, 모성보호와 정시퇴근 등 일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노력을 기울인다. 또 채용. 승진. 임금 등에 있어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게 된다. 새일센터에서는 체결 기업에 취업상담사의 전담기업 관리와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발굴, 기업의 여성친화 환경개선비 지원, 새일여성인턴연계 등 협약기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은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여성의 일자리 창출 활성화와 취업연계를 위해 협력망 구축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여성새일센터간의 더욱 긴밀한 협력발전 관계를 유지하고, 취업한 여성들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1년 개소한 광양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와 집단상담, 직업교육훈련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364명의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성공시켰으며, 지난 1월 고용복지+센터로 이전 후 센터와 연계해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연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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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도와 함께 항만전문인력 집중 양성광양시는 지난 22일 전라남도와 함께 도내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하반기 협의회를 갖고 항만전문인력 집중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광양시 관계자들은 이날 항만물류고를 방문한 가운데 그동안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실적과 사업비 집행 내역을 중간 점검했다. 또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방안과 학교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서로 교환했으며, 내년도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방침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고 있는 항만물류고 도내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전남도와 광양시가 총 4천만 원의 사업비(전남도 50%, 광양시 50%)를 투입해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서 취업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률을 높이는 항만물류 전문 인재 양성 사업이다. 항만물류고등학교는 지난 5월부터 NCS 채용대비 전문가 특강, CHAMPS 인성캠프를 운영하고,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와 면접 컨설팅, 인성교육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방학 중에는 컴퓨터와 한국사, 항만물류 분야 자격증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앞으로 하반기에는 항만물류 기업체 견학과 멘토링, 상반기 때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2차 전문가 특강과 인성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윤성 제철항만팀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에 맞춰 전문적인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남도와 함께 항만물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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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년 연속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광양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간판개선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2019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을 설치해 쾌적한 주민생활공간을 조성하고, 지역발전 기반 확충을 위해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동안 시는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광영 드래곤즈거리 간판개선사업’을 지원했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광양시를 비롯한 전국 23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광영동에서 추진 중인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과 연계한 사업추진 계획과 지역 주민들의 활발한 사업 참여 의지, 자부담 이행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포함한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건물 42개동, 업소 108개소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특히 광영동에 추진하고 있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과 연계한 축구테마를 컨셉으로 간판개선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규광 도시과장은 “현재 추진 중인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과 연계해 공모를 철저히 준비해 왔다.”며, “각 사업과 서로 조화되는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광양의 새로운 지역명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광양시는 2018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하고, 중마1통 상가의 간판개선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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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영장학회, 2018년도 대학생 장학생 모집재단법인 광영장학회(이사장 강기태)가 광영동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오는 9월 6일까지2018년 장학생을 모집한다. 올해 광영장학금은 대학생 총 18명을 선발해 1천 8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신청요건은 광영중학교를 졸업한 대학생으로 성적 우수자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선발한다.장학금은 1인당 100만 원이 지원되며, 타 장학금 100만 원 이상 수혜 시 지원 제외된다. 신청을 하고자 하는 학생은 접수기한 내 광영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광영동주민센터(☎061-797-2611)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광영장학회는 2011년 10월 설립되어 2012년부터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다방면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56명에게 2억9천4백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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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봉강면 산사음악회 “성불사의 밤”개최광양시 봉강면(면장 김복덕)은 오는 8월 25일 오후 6시 성불사 특설무대에서 제7회 봉강면 산사음악회『성불사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봉강면청년회(회장 허상량)가 주관하고 광양시와 봉강면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광양시립국악단의 야심찬 준비로 연일 지속되고 있는 한 여름 무더위를 말끔히 씻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성불사의 밤』은 식전행사인 봉강비봉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광양시립국악단의 다양한 국악가요와 지역출신 초대가수 공연 등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허상량 청년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여름밤에 신선한 공기와 바람,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 채울 이번 음악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특별한 추억을 함께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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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여름철 체험프로그램 운영광양시 휴양림사업소는 여름철을 맞아 운영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6일까지 운영되고 있는 여름철 체험프로그램은 기존의 숲길 체험과 목공체험프로그램 이외에도 봉숭아물들이기와 재생종이 만들기, 전래놀이(고누놀이), 곤충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이용객들은 숲길을 걸어보고, 봉숭아물들이기와 재생종이를 만들어보는 등 옛 추억을 되살리는 감성 체험에 빠져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휴양림관리팀 박인수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토대로 겨울철 방학기간과 내년 여름철에도 이용객들이 또다시 찾을 수 있게 친철과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연간 10만 명의 이용객이 찾는 전라남도 대표 산림휴양관광지로 삼나무, 편백, 테다 소나무 등 아름드리 나무가 계곡과 함께 펼쳐져 있다. 또 숲속 사이로 숲속의 집, 종합숙박동, 야영장, 등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피로에 지친 도시민의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유명하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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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경주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16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풍부한 광양읍 5일 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발길이 뜸해진 광양읍 5일 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공기업으로서의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전통시장 내 식당에서 간단한 점심과 함께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장보기 및 시장 방문고객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 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보기행사를 통해 구입한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은 광양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공사 관계자는 “광양읍 5일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이날 행사 뿐만 아니라 부서별 릴레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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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4번 방류구 정체모를 물 방류포스코 광양제철소 2문 앞 바다에는 4번 방류구가 있다. 포스코 측에서는 이 방류구를 통해 바다로 나가는 물은 반대편 남쪽 바닷물을 끌어와 열교환수로 활용하고 내보내는 물이라 밝혔다. 그런데 지난 8월 2일 이 방류수에 대해 염분을 측정한 결과는 이 물이 평범한 바닷물이라는 사실을 정면으로 뒤집고 있다. ‘국가해양환경정보통합시스템’ 광양만 해양환경 장기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광양만 바다 염분은 약 29~32 퍼밀리가 분포 범위이다. 그런데 지난 2일 4번 방류구를 통해 배출한 물 염도는 무려 34.4퍼밀리로 높게 나와 광양만 바다 염분 29~32퍼밀리의 분포 범위를 한참 벗어난 상태였기 때문이다. 위 표와 같이 8월 15일에 실시한 2차 측정에서는 29.1퍼밀리로 반대편 광양만 바다 염도(길호대교 밑 측정) 30.5퍼밀리보다 오히려 더 낮아지면서 기계 화학적인 염분 조정 후 방류하고 있다는 합리적인 추정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어 새벽에 많은 비가 쏟아진 16일 오전 3차 측정에서는 30.3퍼밀리로 2차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여기서 눈여겨볼 점은 4번 방류구와 이 물이 합류되는 인접 바다와의 염분 차이다. 인접 바다는 민물이 바다로 흘러드는 곳으로 포스코 광양제철소 남쪽바다에 비해 염도가 낮다. 그런데 2차와 3차 측정 결과를 보면 4번 방류구와 인접 바다 염도는 3정도로 일정한 차이를 유지하고 있는 점이 더 깊은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인접 바다와 광양만을 포함 남해안 전체의 염도는 일정한데 비해 4번 방류구를 통해 바다로 나가는 물은 수시로 염도가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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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7년도 행사·축제 원가회계정보 공개 추진광양시는 2017년도 집행한 97개의 모든 행사·축제에 대한 원가회계정보를 오는 8월 말 중으로 공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가회계정보에는 행사·축제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광양전어축제를 비롯한 모든 행사와 축제의 사업내용, 예산액 및 집행액, 원가 등 17개 항목이 전면 공개된다. 또 행사·축제를 위해 시에서 직접 집행하는 비용은 물론, 산하기관 출연, 축제추진위원회 등 민간에 위탁하여 실시하는 간접집행 비용도 모두 포함될 예정이다. 김성배 회계과장은 “이번 원가회계정보 공개를 통해 각종 행사·축제에 대한 지역민들의 이해를 돕고, 관련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여 건전한 재정운영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사?축제 원가회계정보는 시 홈페이지-재정정보-지방재정공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서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