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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벤치마킹지로 주목전국 최고의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광양시가 벤치마킹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전국 지자체 여성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제25기 여성리더 양성과정’ 교육생이 정책 현장 교육을 위해 지난 10월 4일 광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책현장 교육은 특정 분야의 우수한 지자체를 직접 찾아가 현장을 직접 느끼고, 우수사례를 접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방문한 여성리더 양성과정 여성 공직자 17명은 광양시에서 추진하는 있는 각종 시정 홍보 영상을 관람하고, 시책들을 안내 받았다. 특히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사례들을 연구하기 위해 각종 정책현황과 자료를 수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희 총무과장은 교육대상자들을 환영한 자리에서 “시가 추구하고 있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시책을 전국의 여성 리더들에게 알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어린이들과 키즈맘들이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아동 친화 보육환경을 조성해 ‘전국 최고의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어린이테마파크 조성’, 통학버스 갇힘 사고 예방을 위한 ‘쏙쏙이 띵동-카’,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지원’ 등 6개 분야 20개 신규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일본 후쿠오카시에서 18개국 35개 도시의 방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2회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 서미트’에 참가해 ‘저출산 대비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도시’를 주제로 발표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무대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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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민 명예감사관 위촉 및 간담회 개최광양시는 지난 10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명예감사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투명한 사회와 안전한 도시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는 명예감사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정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기존의 위촉된 18명과 새롭게 추천 받아 위촉된 12명 등 총 30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기업체대표와 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신망이 높고 지역 동향이 밝은 시민으로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어떻게 하면 시민명예감사관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광양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명예감사관으로서의 주요활동 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역할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김문수 감사담당관이 올해 감사시책방향과 명예감사관 활성화방안, 공직청렴을 위한 시책들을 설명했다. 시민 명예감사관은 앞으로 임기동안 읍면동 종합감사 참여,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부정부패 감시, 시민생활 불편 부당사항 모니터링, 제도개선과 예산절감을 비롯한 모범사례 발굴 등 청렴한 행복광양을 만들어가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명예감사관들과 함께 민?관 협력을 통한 열린 시정으로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위촉된 명예감사관들께서도 시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시정에 항상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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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선7기 100일 언론인 브리핑 열어정현복 광양시장은 10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취임 100일 언론인 브리핑을 열고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 실현을 향해 더욱 강력하게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언론브리핑에서 정 시장은 민선7기 5대 핵심공약 7개 사업, 4대 행복공약 12개 사업, 6대 분야별 공약 121개 사업의 실천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그동안 시는 공약 실천계획 정립을 위해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공약사항 실천계획을 수차례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왔었다. 특히 3개 분과 33명의 공약 시민평가단을 위촉하고, 주요 사업현장 방문과 분과별 회의 등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았다. 민선 7기 5대 핵심공약은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 ▲이순신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 ▲미래 4차산업 집중육성 ▲섬진강 뱃길복원 및 섬진강 마리나 개발 ▲광양읍 목성·인서지구 개발 등으로 확정됐다. 특히 이 중 3개 공약이 관광분야에 집중되어 있어 앞으로 광양시가 관광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가 담겨있다. 4대 행복공약은 크게 ‘아이 행복’, ‘청년 희망’, ‘여성 안전’, ‘어르신 복지’로 구분되며, 12개 사업이 담겼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아이 행복’ 분야에는 ?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전액 지원 ?초등학교 입학생 학용품 구입비 지원 ?초·중·고등학생 시내버스 운행사업이 포함됐다. ‘청년 희망’ 분야에는 ?청년수당 지급 ?구직청년 교통카드 발급 ?청년 행복주택 건립사업(광양읍, 중마동)이, ‘여성 안전’ 분야에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다둥이 출산가정 행복쿠폰 지급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등이다. ‘어르신 복지’에는 ?80세 이상 어르신 건강쿠폰 지급 ?공공실버주택 건립 ?저소득 치매환자 치료비 전액지원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4대 행복공약은 민선6기부터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온 공약들로 구성돼 더욱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6대 분야별 공약 사업으로는 ?BEST 미래도시 분야에 15개 ?POWER 산업·경제 분야에 20개 ?HAPPY 복지 분야에 20개 ?FARMER 농어촌 분야에 15개 ?GREEN 녹색·안전 분야에 22개 ?WELCOME 문화·관광 분야에 20개 사업 등이 추진된다. 특히 ‘산업용 드론 육성을 위한 기반구축’, ‘전기자동차 공장 및 부품공장 유치’, ‘광양컨테이너부두 고부가가치 물류 창출항 육성’, ‘아동 전문병원급 의료 인프라 구축’, ‘광양, 광영, 태인, 금호 도시재생사업’, ‘치유농업 육성’ 등 87개의 신규 사업이 눈길을 끈다. 시는 6대 분야별 공약 사업들이 도시의 외형적 성장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시장은 이날 언론브리핑을 통해 “2019년은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한 세대 동안 쌓아온 성장 기반을 토대로 새로운 30년, 앞으로 100년을 준비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민선7기에도 민선6기 시정 기조를 이어받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항상 소통하고, 시민 의견을 시정에 최우선적으로 담아내겠다.”며, “민선 7기 목표인 ‘30만 자족도시 건설’과 ‘전남 제1의 경제도시 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공직자와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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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태풍 ‘콩레이’ 대비 비상근무 실시제 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중인 가운데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태풍으로 인한 여수·광양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는 5일 오전부터 ‘태풍 콩레이 대비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장을 본부장으로 한 비상대책본부는 총괄통제반, 운영대책반, 복구대책반, 지원반으로 구성됐으며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된다. 이에 앞서 공사는 선박대피협의회를 열고 항만시설 및 선박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선박 피항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위험물운반선은 5일 12시, 컨테이너선과 벌크선 및 일반선박 등은 16시까지 이안을 완료키로 했다. 아울러 공사는 크레인, 야적 컨테이너 등 항만시설물의 안전을 위해 고박을 실시하고 배후단지 입주기업 안전 점검 등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방희석 사장은 이날 오전 임원 및 전 부서장, 비상근무조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풍 대비 비상대책 회의를 갖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박 피항, 항만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 및 사전 안전점검 등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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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상징 캐릭터‘해아’포토존 광양읍 서천변에 들어서광양시 광양읍청년회(회장 이종길)는 지난 10일 2일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광양시 상징 캐릭터 ‘해아’ 포토존 완공식을 가졌다. 이날 완공행사에는 정홍기 광양읍장, 신영식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장 등이 방문해 포토존 완공을 격려했다. 이번 포토존 조형물 설치는 시에서 추진한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활동과 청년단체의 실험적 사업 지원을 위한 ‘2018 청년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포토존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광양시 상징 캐릭터 ‘해아’가 양 옆으로 나란히 설치됐다. 광양읍은 이번에 설치된 ‘해아’ 포토존이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기간 중 사진촬영 장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살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부각시켜 자연스럽게 광양시를 홍보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광양읍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한편 2015년 12월 조직된 광양읍청년회는 이종길 회장을 중심으로 60여 명의 청년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양읍을 대표하는 청년조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광양읍 어버이날 행사 추진, 광양읍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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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년 문화재 정비 예산 13억 원 확보광양시는 2019년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를 위해 국비 8억 원을 포함한 총 13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 사업비로 2017년 5억 원, 2018년 8억 원에 이어 2019년에는 지난번보다 5억 원이 증가한 13억 원 등 해마다 국비 확보 금액을 늘려 나가고 있다. 시는 이번 문화재 정비 예산 증가가 그동안 노후한 문화재를 보수하고, 정비하는 사업 중심에서 문화재를 보호하고 활용하기 위한 사업에 적극 나선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예산 문화재 정비 확보를 토대로 시는 광양읍수 주변 데크, 옥룡사지 배수로 정비 등 문화재 및 주변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보존?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연말까지 국가등록문화재 제223호로 등록돼 관리되고 있는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를 가옥 보수와 소화전, CCTV설치 등 안전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국비 3억 원을 포함한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변 담장과 산책로 등을 정비해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경수 문화재팀장은 “그동안 문화재 보존을 위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문가 자문, 문화재청 방문 협의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렇게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문화재 보존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는 등 문화재 보존?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전라남도 문화재 예방관리센터와 업무협의를 갖고, 문화재에 대한 경미한 보수와 청소 등 상시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으며, 기존의 노후된 문화재를 보수하고 정비하는 사업의 틀에서 벗어나 문화재를 보호하고 활용하기 위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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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멸종위기종 서식지에 고 염도 냉각수 대량 방류 중포스코 광양제철소가 2문 앞 4번 방류구를 통해 광양만으로 흘려 내보내는 열교환수(터빈 냉각수)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음에도 불구 여전히 바닷물보다 높은 염도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더구나 이곳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2급, 해양수산부 보호대상 해양생물인 법정보호종 흰발농게와 대추귀고둥이 서식하는 곳으로 확인됐다. 법정보호종이 2종이나 발견됨에 따라 방류구 주변은 물론 광양만에 대한 서식지 환경 전수조사가 시급한 상황이다. 본지에서는 이곳에 대해 지난 8월부터 토양 산성도나 방류수 염도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취재가 시작된 8월 2일 방류수 염도는 34.4(퍼밀리)로 인근 바다 32.9에 비해 상당히 높았다. 이후 8월 15일과 16일에는 29.1과 30.3으로 인근 바다와 비슷한 염도를 보였으나 일정 기간이 지난 10월 3일에는 다시 34.6가 나와 인근바다는 23.3에 비해 다시 고염도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포스코 측에서는 바닷물을 끌어와 열 교환수로 사용하고 30분 이내에 바다로 다시 방류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가해양환경정보통합시스템’ 광양만 해양환경 장기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광양만 바다 염분은 약 29~32 퍼밀리가 분포 범위인데 비해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는 이 범위를 넘은 정체모를 방류수를 멸종위기종 서식지에 대량 방류 중에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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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5년 연속 정보보호 인증마크 획득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가 5년 연속 ‘정보보호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가 획득한 ‘정보보호 인증마크’는 인터넷 사이트 안전마크(i-Safe)와 개인정보보호 우수 사이트 인증마크(ePRIVACY)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사)개인정보보호협회가 개인정보 보호정책, 시스템보안 등 187개의 점검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해 기준에 합격한 사이트에만 부여한다. 공사 개인정보보호책임자인 백정원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우리 공사 홈페이지의 안전성을 증대해 공사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국민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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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각종 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나서광양시가 10월 7일부터 열리는 ‘제24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와 10월 5일부터 시작되는 ‘제17회 광양전통숯불구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 대책에 나섰다. 시는 지난 9월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안전관리실무위원과 축제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위원회 회의에서는 축제추진위원회에서 작성한 비상 시 조치와 화재 및 인명사고 예방조치 등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또 축제기간 원활한 교통대책과 전기·가스 안전사고 예방 대책, 안전요원 배치, 응급상황 시 환자이송체계 등 다양한 안전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한 위원들은 현장 전기안전관리자 권한 강화와 축제 개최 전 가스시설검사 사전 신청, 축포 사용 시 은박지 등 전도성 물질 사용 자제를 요청했다. 시는 축제 개최 전인 10월 4일과 7일에 광양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행사 현장을 방문해 사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방옥길 부시장은 “시민의 화합의 장인 광양시민의 날 행사와 우리시 대표 먹거리 축제인 광양전통숯불구이 축제에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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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 해피데이’사전 예약제 실시로 시민 편의 증대광양시는 오는 10월부터 ‘광양 해피데이’ 사전 예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양 해피데이’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함으로써 개인의 억울한 사항을 토로하거나 고충을 해소하고, 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현대판 신문고’라는 평가를 받으며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얻고 있다. 그러나 해피데이 당일에 직접 찾아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다 보니 면담시간에 맞춰 장시간 대기하거나 재방문해야 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제기돼 왔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기 위해 간편하게 사전 접수를 할 수 있도록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게 됐다. 원하는 시간대에 ‘광양 해피데이’ 사전예약을 하고자 하는 시민은 PC나 모바일로 광양시 홈페이지를 접속해 신청하거나, 전화(☎797-1944~6) 또는 홍보소통담당관실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기존에 진행했던 당일 현장 접수도 병행해 기존에 방문했던 시민들의 혼선이 없도록 해피데이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관 홍보소통담당관은 “이번 사전 예약 접수가 불필요한 면담 대기시간을 없애고, 시민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