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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소통 아카데미’갖고 공직자 소통마인드 높여광양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긍정마인드 향상과 소통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서로가 신뢰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통마인드를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2013년 대한민국 명강사 33명에 선정된 한국 HLC 리더십 아카데미 대표이자 ‘인생 뭐 있습니까?’ 저자 국립한밭대학교 감창연 교수를 초청해 ‘긍정마인드와 성공적인 삶’이란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감창연 교수는 소통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으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경청의 자세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는 점과 긍정적인 사고와 직장 내 소통하는 조직문화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대민업무와 신규직원들에게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례들을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민원인을 대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었다.”며, “이번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원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 상호간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유대감 있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방옥길 부시장은 “내부적, 외부적 상호간의 소통이 잘되어야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강의가 직원들의 소통능력을 배양하고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이 이뤄져 시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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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서티모르 공무원, 선진영농 견학차 광양 방문광양시는 10월 23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서티모르 아마나툰 세라탄 오이나시 읍장을 비롯한 일행이 광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오이나시 읍장 일행은 한국의 선진영농과 새마을 운동 견학을 목적으로 지난 10월 14일부터 26일까지 12박 1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광양 동산교회 담임목사인 허길량 목사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광양시를 비롯한 보성군, 고흥군, 제주도, 성남시 등 농업관련 기관과 영농현장을 위주로 방문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일행단은 첫날인 23일 광양읍사무소를 방문해 사무실, 회의실 등 읍사무소 전반을 둘러보며, 선진행정 시스템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원실 앞에 설치된 무인발급기와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사랑愛 냉장고’를 보고는 너무 훌륭한 제도라며 극찬했다. 다음날인 24일에는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허명구 기술보급과장과 광양농업현황 등 환담을 나누고, 시험포장과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상추 수경재배농가, 방울토마토 재배농가를 방문했다. 원예농협에서는 정종석 과장이 로컬푸드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오이나시 읍장 일행은 농업기계를 정부에서 구입해 저렴한 가격에 임대하고 있는 임대사업에 놀라워했으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농가들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방식과 원협의 농가관리 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또 봉강면 상추재배농가와 광양읍 방울토마토 재배농가의 해박한 지식에 놀라워하며, 양액재배기술에 많은 관심과 함께 질문이 쇄도했다. 오이나시 읍장은 “인도네시아에서는 자연그대로의 망고나무에서 망고를 수확하는데 첨단시설을 이용해 망고를 재배하는 것이 인상깊었다.”며,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과 농가 양액재배방법은 인도네시아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기술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농업기술과 선진 행정 서비스뿐만 아니라 한국의 경제 발전에 놀랐고 이번 방문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간다.”라고 덧붙였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경험한 광양의 선진영농과 행정서비스 등을 현지에 맞게 접목해 서티모르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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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혁신성장 추진단 본격 가동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대내외 혁신성장 관련 과제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혁신성장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설치하고 킥오프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추진단은 경영본부장을 단장으로 정책제도분과, 혁신경영분과, 일자리창출분과, 항만활성화분과, 상생협력분과 등 5개 분과 22명의 공사 내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혁신과제 발굴, 추진실적 공유, 혁신성과 점검 및 환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공사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정부 주관 농림해양분야 혁신성장 협의체의 공동 프로젝트인 ’해양특화 드론산업 활성화 사업‘을 항만시설 관리?운영 실무에 활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사 자체적으로 발굴한 신규 혁신과제인 규제혁신센터 구성 및 운영, 일자리 창출 매칭 사이트 운영 등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배병춘 혁신성장추진단장(경영본부장)은 “국민과 여수광양항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맞춤형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편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혁신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적극 수행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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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10월 24일 개회광양시의회(의장 김성희)는 2018년 10월 24일부터 제274회 광양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하여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하고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들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11월 21일부터 개회하는 2018년도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9일간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실시 시기를 사전에 결정하고 감사기관 소관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사전 자료수집, 그리고 집행기관의 수감자료 준비 등 효과적인 감사 대비를 위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결정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심사할 안건으로는 총 23건으로, 먼저 진수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마을회관 등에 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백성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여수?순천 10.19사건 등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영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교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이 있다. 또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 법률고문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양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양시 축제 발전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어르신행복도시 구현 노인복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노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명당국민임대산업단지조성사업 특별회계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광양항동측배후단지 개발사업 특별회계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 2019년 예산 출연 동의안”, “한국지역진흥재단 2019년 예산 출연 동의안”, “(재)한국지방세연구원 2019년 예산 출연 동의안”, “소상공인 특례보증 2019년 예산 출연 동의안”, “(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 2019년 예산 출연 동의안”, “(재)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2019년 예산 출연 동의안”, “2018년도 제4차 수시분 광양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광영?태인동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 등 20건의 안건을 소관 상임위원회 의사일정에 따라 각각 심사할 계획이다. 이번 회기 중에는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박노신 의원, 진수화 의원, 최한국 의원, 백성호 의원이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에 거쳐 실시한다. 방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광양시의회 본회의장으로 나오면 되며, 시정질문 계획 및 의원별 시정질문요지서는 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10월 24일 제1차 본회의가 끝난 후, 2018년 제2차 의정자문위원회 회의가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10시 30분부터 개최된다. 이번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는 제8대 의회가 개원되고 처음 열리는 것으로 의정자문위원 26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의원과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 및 여론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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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8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대회 성황리에 마쳐광양시는 지난 20일 열린 ‘2018년 광양시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대회 및 제4회 프로?아마 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댄스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해 확산을 위해 광양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광양 30명, 전남 140명 등 전국에서 32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청각, 시각, 휠체어장애인 부문에서 비장애인과 함께 팀을 이뤄 스텐다드와 휠체어 모던, 라틴 등 각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특히 제5차 국가대표 휠체어 선발전과 함께 진행돼 선수들의 수준 높은 기량이 펼쳐지며 대회를 더욱 빛냈다. 경기 결과 장애인부분 ‘라틴 클레스 1종목’에서 전남의 강세웅, 이미경 선수가, ‘라틴 클래스 2종목’에서 울산의 이영호, 박영선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모던 휠체어 5종 클래스 1’에서는 울산 장혜정, 배정부 선수가, ‘모던 휠체어 5종 클래스 2’에서는 울산 강서영, 백승엽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광양시에서 출전한 황진수, 박옥녀 선수가 ‘시각 스텐다드 왈츠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비장애인부분에는 ‘프로페서널 모던’에서 진성민(부산연맹) 씨가, ‘아마추어 모던’에서 이윤, 박정희 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광양에서는 ‘단체포메에션 실버’에서 중마노인복지관 노재숙 외 13명, ‘초등부’에서 용강초 박수민 외 6명, ‘생활댄스’에서 한국무용 송미경 외 5명이 각각 대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만족한 결과를 얻기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화합과 소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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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한전과 지중화 협약 체결로 154kV 사업 추진 가속화광양시는 10월 23일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건설지사와 광양항 배후단지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사업의 지중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전과 지중화 협약 체결로 광양항 배후단지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양항 배후단지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 사업은 2014년부터 정부에 수차례 건의와 해양수산부, 한국전력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여러 기관과의 협의로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꾸준한 노력 결과 올해 실시설계비가 확보됐다. ▲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 재정분담 위한 4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시는 그동안 광양항 배후단지 내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 전라남도,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사업에 필요한 실시설계비 중 국비 5억7천2백만 원이 확보됨에 따라 기관 간의 사업비 분담과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한 역할, 연차별 사업비 확보를 위해 협의된 사항을 확약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 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과의 논의시는 지난 8월 광양항 배후단지 내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 사업의 추진상황 설명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한전 관계자는 협약 체결 이후 실시설계 착수가 지연된 이유로 백운변전소~광양항~율촌산단을 연결하는 구간의 시공예산과 공기단축 등의 조정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0월 18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서 향후 사업 추진계획 논의를 위해 열린 관계기관 회의에서 한전 관계자는 “사업에 대한 한전의 지중화 승인이 10월 2일 최종 완료되면서 관계기관의 의견 수렴을 통해 협약서 내용 검토를 마친 상태이다.”며, “실시설계 용역을 올 연말까지 발주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총 사업비 550억 원 투입, 지중화 선로 7.5km, 2,000㎡ 변전소 설치‘광양항 배후단지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 사업’은 2020년까지 총 사업비 550억 원을 투입해 백운변전소에서 광양항 배후단지 7.5km 구간에 지중화 선로와 2,000㎡ 변전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광양항 배후단지의 현행 전기 공급 체계는 2004년도 물류업체 중심의 수요 예측에 따른 것으로 대용량 제조업체 유치가 어려운 실정이었으며, 대용량 전력 소요업체의 입주기피 요인으로 작용해 투자 유치 실패가 반복된 원인이 되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냉동창고 설치와 황금·세풍산단을 경유해 율촌산단까지 대용량 전력 공급 계통이 확보됨으로써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해진다. 특히 광양항 배후단지에 대용량 전력 수요 제조업체 유치가 가능해져 광양항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정현복 시장은 “광양항 배후단지 154kV 전력공급시설이 설치되어 대용량 전력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면 물류업과 함께 제조업 등 유망한 기업을 적극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물동량 증대를 통한 광양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한전과의 지중화 협약 체결로 154kV 전력공급시설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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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8년 전라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최우수상’ 수상광양시는 ‘2018년 전라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대회’ 세외수입 분야에서 시상금 200만 원과 함께 최우수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지방세정 연찬회는 세정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월 17일부터 3일간 전남 나주시에서 이번 연찬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세정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와 세외수입 분야로 나눠 연구과제 발표와 우수과제 발표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연찬회에서 시는 징수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납세자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한 ‘세외수입 One-Click 징수시스템’을 연구과제로 발표했다. ‘세외수입 One-Click 징수시스템’은 주정차위반과태료를 세외수입정보시스템에 통합 운영해 행정효율을 증대시켰다. 또 세외수입의 사전통지와 부과, 체납 등의 과정을 일괄 납부알림 서비스로 제공하고, 납부패턴에 따른 결손처분 전산화로 세외수입의 체납관리 업무를 개선했다. 이태옥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징수기법 개선을 통한 납세자 편익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납부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전라남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2015년 세외수입 분야 우수상, 2017년 지방세 분야 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 세외수입 분야 최우수상 수상 등 지방세정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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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제10회 광양항 국제포럼’개최광양항의 지속 가능성과 미래성장 전략,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내달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제10회 광양항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시, 여수시, 광양상공회의소, 여수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광양항의 개혁과 새로운 좌표’를 주제로 500여명의 해운?항만?물류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11월 9일 개회식에서는 여수광양항의 미래 비전 선포식이 진행되며, 이어 H.E. Peter Lescouhier 주한벨기에대사, Jan Hoffmann 유엔무역개발협의회(UNCTAD) 무역?물류 분과장과 Michael Han 머스크라인 아시아 운항본부장의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이날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운?항만?물류 취업박람회를 월드마린센터 1층 특설 행사장에서 동시 개최한다. 글로비스, 머스크, 현대상선 등 국내외 주요 선사와 포스코, 배후단지 기업 등 광양항 주요 업체 및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구직을 준비 중인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인재상, 채용절차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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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 개원…총 19개소 운영광양시는 지난 10월 19일 광양읍 한빛어린이집에서 올해 확충한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에 대한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학부모, 주민, 보육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을 축하했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광양읍 3개소(한빛, 슬기, 창덕), 중마동 3개소(가야, 한아름, 꼬마또래) 등 총 6개소이다. 시는 그동안 어린이집 수급상황과 보육수요를 감안하고, 민간과 상생함으로써 지역의 공보육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시설을 신축하지 않고 기존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번에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도 그동안 개인이 운영해왔던 시설들로, 시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기 위해 매입이나 무상임대 방식을 추진해 왔다. 개원 어린이집 원장 6명을 대표해 이날 이향희 한빛어린이집원장은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으로 큰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진다.”며, “부모와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열려있는 어린이집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개원사를 통해 “부모들이 선호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2022년까지 국공립 이용률을 40%까지 끌어올리겠다.”며, “부모들에게 믿음을 주고 지역사회 내에서 모범이 되는 어린이집으로 운영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광양에 운영되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은 19개소로 총 138개소의 어린이집 중 13.7%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영유아 중 18.3%인 1,120명이 국공립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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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 양성평등 기념식 가져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7일 양성평등 기념식을 갖고, ‘여성이 안전한 행복도시 광양’을 만들어 나가기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양성평등 기념식에는 13개 단체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화합한마당 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어느 때보다 회원들 간 돈독한 우의를 다지는 참여 기회가 많아 큰 호평을 얻었다. 특히 이번 화합합마당 행사 비용을 최대한 줄여 여성안심귀가길 지원사업인 ‘로고젝터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효순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위향상으로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광양시 여성단체 협의회가 앞장서서 추진해 나가자.”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여성단체 협의회 한 회원은 “협의회 회장님의 말을 들으니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자부심을 느낀다.”며, “여성이 안전한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폭력예방과 일-가정 양립 등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또 시에서는 지난해 말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토대로 여성친화도시를 이끌어갈 시민 참여단 역량강화, 안심벨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