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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5일 ‘이순신대교해변관광테마거리조성사업’ 시민 의견 수렴 나서광양시는 오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이순신대교해변관광테마거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의 진행 상황을 공개하고 의견 수렴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를 대상으로 오는 2월 1일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고, 3월 2일에는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시가 3회에 걸친 설명회를 계획한 것은 민선7기에 관광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본격 육성하겠다는 정현복 시장의 의지를 반영해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시민의 이해와 지지 속에 이끌어가겠다는 취지다. 시는 2천억 원이 소요될 이번 사업은 광양만과 이순신대교 주변의 친수공간을 광양시 관광, 문화, 여가의 ‘감성?문화콘텐츠 관광거점’으로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일반부두 인근의 ‘항만이야기’ 존에는 야간동물원(크레인경관조명), 선샤인 힐링파크, 달빛까페촌/포차 등이, 길호대교와 삼화섬 구간의 ‘빛의 이야기’ 존에는 달빛 해변 및 광장, 갯벌산책로, 생명의 꽃, 경관 보도교, 달빛유람선 등이 계획됐다. 또한 삼화섬과 금호대교 구간 ‘철의 이야기’ 존은 아이언맨플라워로드, 와우생태공원 정비, 반려견 테마파크, 해변자전거 하이웨이, 수변 전망쉼터 등이, 이순신대교 앵커리지 광장 부근 ‘역사 이야기’ 존은 광양 이순신 마음공원 조성이 기본 계획으로 수립됐다. 또 핵심 관광 랜드마크로 계획 중인 이순신장군 동상 전망대는 올 상반기 중 전국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전망대 규모와 디자인, 동상 내부 건축물 활용방안과 민자유치 방안 등을 검토한 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지금까지 금호동~삼화섬 설치한 무지개다리에 이어 금호동 무지개다리입구에 수변전망쉼터를 지난 해 말 준공했고, 이어서 청암로 8차선으로 도시와 단절된 삼화섬~마동체육원 경관보도육교를 금년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한다. 설계 중인 4대교량(이순신대교 접속부와 마동IC접속교, 길호대교, 금호대교)에 대한 야간 경관조명은 연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시는 앞으로 3회에 걸친 설명회를 거쳐 콘텐츠를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3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나갈 예정이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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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백운산 고로쇠 약수, 1월 25일부터 본격 채취광양시는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을 오는 25일부터 채취?판매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를 등록한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은 인체에 유익한 무기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고, 특히 게르마늄 성분이 타 지역산에 비해 월등히 많아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전국 제1의 고로쇠 수액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정제과정을 거친 수액만을 시중에 유통?판매토록 하고 있다. 특히 0.5ℓ, 1.5ℓ, 4.5ℓPET 등 다양한 규격의 소포장용기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를 통해 작년 한 해 380여 농가가 112만 리터의 고로쇠를 채취해 34억 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아울러 매년 낡고 노후화된 채취호스 및 집수정 교체작업과 정제시설 확충을 통해 품질 관리에 나서고 있다. 또한 농가별 채취량에 맞춰 용기를 공급하고 수액용기에 정제일자 표기, 지리적표시 이력이 포함된 QR코드를 삽입하는 등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태옥 산림소득과장은 “자동화된 정제시설을 통해 생산일자 자동인쇄, 통마개 자동캐팅 등 외지산 고로쇠 유입을 원천적으로 봉쇄했다.”며, “제철을 맞은 광양 백운산 고로쇠 약수를 안심하시고 마음껏 맛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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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거주 사실 확인하는 2019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광양시는 오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2019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의 생활안정과 행정기관의 효율적 업무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중점 정리대상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조사, 사망의심자 및 100세 이상 고령자,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오피스텔 거주자의 전입신고 여부 등이다. 이번 조사는 읍?면?동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각 세대를 방문ㆍ조사하며, 무단전출자 및 허위신고자는 최고ㆍ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 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등록이 말소된 자와 거주불명 자에 대해서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허병 민원지적과장은“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에 과태료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한 가정 방문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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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상공회의소, 2019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BSI)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는 12월 03일부터 12월 14일까지 관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광양시 기업경기전망지수는 78.6로 전분기(93.3) 대비 14.7포인트 하락하였다고 밝혔다.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로 악화될 것으로 예상함을 의미한다. 지역 기업들의 전분기 영업이익은 증가(35.7%) 변함없음(37.5%), 감소(악화)(26.8%) 로 나타난 가운데 2019년 1분기 체감경기는 전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상한 기업이 전체 응답업체 중 12.5%, 전분기와 비슷할 것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53.6%, 경기악화를 예상한 기업체는 33.9%로 조사되었다. 2019년 경제 흐름에 대해서는 절반이상(56.9%)이 전년과 비슷하거나 악화(26.2%)할 것으로 응답해 내년도 경제상황에 대해서는 대다수 기업들이 어려움을 전망하였다. 경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대내리스크는 ‘최저임금 등 고용노동환경 변화’(50.0%)와 ‘내수 침체 장기화’(29.8%)를 꼽았으며, 대외리스크로는 ‘통상분쟁 등 보호무역주의’(41.4%), ‘중국경제 성장세 둔화’(21.8%), ‘글로벌 통화 긴축에 따른 신흥국 경기불안’(16.1%), ‘고유가 현상 지속’(12.6%), 기타(8.0%) 순으로 응답하였다. 한편 대다수 우리지역 기업들은 2019년 사업(투자)계획은 보수(82.3%)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며, ‘경기 불확실성 증대’(34.6%), ‘고용노동환경의 변화’(23.5%), ‘기존시장 경쟁 과다’(18.5%) 등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광양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올해 한국경제 전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다. 이미 우리 경제가 저성장 터널에 들어섰다는 게 대내외 주요기관들의 전반적인 분위기다”라며 “확장세를 보이던 세계경제의 둔화, 국내 내수 경기에 하방리스크 지속 등 대내외 요인과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과 같은 정책 등 경제 성장세를 제약하는 요인들의 강도가 더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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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광양시는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과 읍면동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업인 1,1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개 반으로 나누어 영농기술교육 10회, 읍면동 매실 재배기술교육 8회 등 총 18회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우리 시 특화작목인 감, 참다래, 생강 매실 등에 대하여 저비용 고품질 재배기술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전면 실시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한 중점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시는 주요소득작목을 중심으로 연중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학습을 통해 농업인들의 전문기술 향상을 이끌어 내고 있다. 아울러 망고, 천혜향, 체리 등 기후변화 대응작목에 대한 실증시범과 재배기술교육을 통해 새로운 지역특화작목을 육성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광양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기술지원팀(797-3323)이나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 허남일 기술지원팀장은 “이번 교육은 국립특작과학원과 전남·경남·충남농업기술원 등에서 전문가를 초빙해 품목별 내실 있는 교육으로 진행된다.”며, “많은 농가가 교육에 참여하여 유익한 농업기술정보를 배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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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올해 예산 2,270억원 편성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9일 올해 예산을 2,270억원으로 확정했다. 그 동안의 재무건전성확립을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둬 차입금 규모가 지난해 1,200억원에서 올해 300억원으로 900억원 감소했으며, 이에 따라 예산 총액은 569억원 감소했다. 주요사업별로는 항만시설 확충 및 인프라 보강 등 ①고유사업 역량 강화에 907억원이 투입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122억원이 증액된 것이다. 특히 항만 역량 강화를 위해서 제2석유화학부두 건설공사(36억원), 광양항 내진보강사업(50억원), 보안울타리 보강공사(35억원), 국유부두 체선율 저감사업(2억원), 항만물류 지원 강화(5억원), 효율적인 항만운영체계 구축(7억원) 등 총 135억원이 투입됐다. 또한 ②지속 성장 및 경영 혁신사업에 1,022억원이 배정됐다. 이 사업에는 해양클러스터 구축 사업(49억원), 3투기장 항만재개발사업(4억원), 육상전원공급시설(AMP) 설치(44억원), 여수광양항 해양관광사업 구축(2억원)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③사회적 가치경영 실현에 지난해보다 32억원이 증액된 160억원이 편성됐다. 우선 항만시설 보안유지관리, 사옥시설관리 및 경비, 여수여객선터미널 시설관리 등 각종 항만시설의 위탁·관리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사업에 67억원이 들어간다. 또 중소기업 상생협력 및 지역과의 동반성장사업에 3억원,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항만 조성사업에 77억원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차민식 사장은 “올해는 사회적 가치경영 실현과 항만시설의 확충 및 해양관광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는 여수광양항의 숙원사업인 제3투기장 항만재개발사업, 체선 완화를 위한 제2석유화학부두 건설공사 등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연안여객터미널의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안전하고 기업하기 좋은 광양항, 더불어·함께 행복을 키우는 항만공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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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건설현장 안전실천 결의대회 개최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7일 여수시 중흥동에 위치한 광양항 석유화학부두에서 건설현장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건설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결의대회에는 공사 관계자, 석유화학부두 내진성능 보강공사 현장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위험한 작업환경을 자율적으로 개선해 건설재해 발생 요인을 근원적으로 개선하자고 결의했다. 또한 건설재해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안전보건 활동에 앞장서고, 공사와 시공회사 전 직원 모두가 안전문화 확산에 나서 더 이상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안전실천 의지를 다졌다. 차민식 사장은 “위험 작업군은 반드시 사전에 승인을 받는 사전작업허가제(PTW, Permit to Work)를 강화하는 등 한발 앞 선 건설안전사고 대비 액션플랜을 정착해 나가야 한다”며 “더 나아가 안전사고 없는 무재해를 달성해 공기업의 존재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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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찾아가는 차량등록 서비스 세입증대 역할 톡톡광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차량등록 서비스’가 이용객 증가와 더불어 세입증대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시는 자동차 등록이 전국 어디에서나 가능하다는 점을 착안해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세외수입 증대를 위해 여신금융업체 영업소, 본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2016년부터 타 시?도의 자동차 저당설정등록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 서비스는 기존의 민원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했던 저당권설정과 저당권이전등록을 팩스나 카톡, 메일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수받아 처리한 후 신청자에게 그 결과를 알려주고 있다. 특히 타 시?도의 자동차 저당설정등록을 처리해 거둬들인 세외수입이 서비스 개시해인 2016년 1억1천 만 원을 시작으로 2017년 3억4천만 원, 2018년 7억3천만 원 등 매년 크게 증가하며, 12억 원 상당의 세외수입을 거두는 효과를 거뒀다. 또 자동차 저당권 관련 민원을 신청하는 지역도 인근 도시에서 서울, 부산, 인천, 광주, 경기, 충청 등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자동차 저당설정등록 시 수수료는 1천만 원 설정 금액을 기준으로 등록세는 0.2%인 2만 원, 광양시 수입증지는 0.4%인 4만 원으로, 이 중 수입증지 대금은 전액 광양시 세외수입으로 들어간다. 정성환 차량등록팀장은 “이번 찾아가는 차량등록 서비스가 민원인의 편의제공과 자동차 저당설정등록 관련 민원 유치로 세외수입을 올리는 일거양득을 거두며,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발상에서 비롯된 지방행정의 우수사례라고 보고 있다”며, “올해에는 10억 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한다는 목표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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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상공회의소, 2019년 신년인사회 개최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는 2019년 1월 3일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현복 광양시장, 정인화 국회의원,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 김성희 광양시의장, 포스코 광양제철소 이시우 소장 등 회원사 대표와 유관기관 및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해년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행사는 식전공연, 2019년 중점사업안내, 광양상공대상 및 공로상 시상, 신년사, 건배제의, 축연, 피날레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2019년 처음 도입된 시상식에서 광양상공대상 부문별 수상자로는 경영부문 삼진기업㈜ 박경희 대표이사, 수출부문 ㈜EEW KHPC 김덕한 대표이사, 노사상생부문 한국노총광양지역지부 장정근 사묵구장, 지역공헌부문 ㈜광양기업 황재우 대표이사가 수상하였으며, 공로상은 포스코 기술혁신그룹 혁신허브 섹션, 광양시 환경관리센터 생활폐기물과 김재필 주무관이 수상하였다. 이백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신 성장 동력 발굴과 투자환경개선 등을 통해 전남 제1의 경제도시 건설과 더불어 기업인이 존중받는 광양, 함께잘사는 광양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진행된 건배제의를 통하여 참석자들은 다시 한번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포부와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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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동측배후단지 배후연결도로 확충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광양항 동측배후단지와 배후에 위치한 광양 성황도이지구를 연결하여 운송거리를 축소함으로써 항만배후단지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성황고가교 건설공사에 착공(`19.1.3.)한다고 밝혔다. 성황고가교 건설사업은 수로와 철길로 단절된 동측배후단지와 성황도이지구 구간 연결을 위해 교량 495m를 포함하여 4차선도로 844m를 건설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344억원을 들여 2021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동 사업은 광양항 활성화를 위하여 광양시가 2016년 2월 사업필요성을 건의함에 따라 사업 적정성 검토를 거쳐 2017년 10월부터 2018년 7월까지 설계를 실시한 바 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성황고가교 건설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항만배후단지의 개발을 촉진시키고 물류기능을 강화하는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