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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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주민센터, ‘고객감동! 맞춤형 민원실’ 운영광양시 중마동주민센터는 3월부터 ‘고객감동! 맞춤형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객감동! 맞춤형 민원실’은 민원 편의제공을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8시까지 근무시간 외 ‘화요일 야간 민원실’을 확대 운영하고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전입서비스’를 추진한다. ‘화요일 야간 민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확대 운영하여 근무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제증명 전체를 발급하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고객감동! 맞춤형 민원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전입서비스’는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혼자 사는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요청 등이 있으면 자택, 요양원, 경로당을 방문해 전입신고서 작성, 접수, 전산완료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게 된다. 박봉열 중마동장은 “특색에 맞는 계층별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민원 수요를 해소하고 고객감동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주민센터는 지난해 첫째 주와 셋째 주 화요일 근무시간을 연장해 야간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업무를 추진해 학생과 학부모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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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광양시는 지난 2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로봇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민선 7기 미래도시 공약사항인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한 김재경 광양시 4차 산업혁명위원회부위원장과 서울과학기술대 김동환 교수, 한국기계연구원 이근호 박사, ㈜인공지능과 사람들 김승진 대표 및 일본 MITSUI SEIKI사의 Mitsuo Ishiai 부장 등 17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국내외 로봇 산업동향 및 광양시 산업여건을 분석하고, 로봇기업들이 새로운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는데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는 한편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등 광양시 로봇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광양시는 지난해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 공모사업’에 전국 최초로 선정되어 고령자와 장애인 등에게 의료복지 로봇을 보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로봇산업 관련 각종 공모사업과 정책 발굴을 위한 기획위원회를 구성, 로봇을 지역혁신성장사업으로 선정했다. 또한 로봇기업들이 혁신적 아이디어를 마음껏 실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일정기간 동안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하는 ‘로봇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내 로봇기업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의 급변하는 기술여건 속에서 로봇을 규제 없이 연구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서는 로봇 규제자유특구 지정이 필수적이다.”며, “웨어러블 로봇 및 무인탐사 로봇 등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앞으로 광양시가 로봇산업의 선진기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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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정 보금자리 지원 사업 시행광양시와 전남도는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정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주택구입 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신혼부부·다자녀 가정 보금자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높은 주거비 부담이 삶의 질을 악화시켜 결혼과 출산율 저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남도와 광양시는 결혼과 출산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주거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초저출산 시대에 출산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다자녀 가정을 배려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해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신청자격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 또는 다자녀 가정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 등의 대출을 받아 2019년도에 신규주택을 구입한 사람이면 신청가능하다. 다만, 신혼부부의 경우 부부 모두 만 39세 이하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광양시청 인구정책팀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신혼부부 20세대와 다자녀 가정 13세대 등 총 33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가구 구성원수와 부부 합산소득을 평가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출금액에 따라 매년 60만 원 ~ 180만 원까지 3년간 이자 지원을 받는다. 임채기 전략정책담당관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결혼과 출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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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이·통장연합회 광양시지회, 제8·9회 회장단 이·취임식 열어전국 이?통장연합회 광양시지회는 지난 26일 세종웨딩컨벤션에서 제8?9회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회단체장,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시민과 행정 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온 서재삼 이임 지회장에게 재직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어 새로 취임한 정춘휘 지회장의 취임사와 전라남도지부장의 격려사, 시장과 시의회 의장의 축사, 회장단 소개로 진행됐다. 정춘휘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통장의 위치가 쉬운 자리는 아니지만,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나가야 한다.”며 각오를 밝혔다. 정현복 시장은 축사에서 “시정의 동반자이며 지역의 리더인 이·통장님께서 ‘광양 경제 제2도약’을 위해 함께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이·통장 여러분께서 열심히 땀 흘려 달라”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2년간 광양시지회를 이끌어나갈 제9회 회장단은 지회장 정춘휘, 부지회장 윤은철(광양읍이장협의회장)·송재승(태인동통장협의회장), 감사 정순옥(옥룡면이장협의회장)·이상희(진상면이장협의회장), 사무차장 이충원(진월면 사평이장)사무국장과 박정임(광영동 18통장)으로 구성됐다. 한편 총 327명의 이·통장으로 구성된 전국 이·통장연합회 광양시지회는 시정 홍보와 주민의 생활복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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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년도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 신청 접수광양시는 3. 1. ~ 3. 31.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2019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의 환경보전기능 등 공익적 기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는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에 초기 소득감소분과 생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친환경농업 직불금은 ha당 논일 경우 유기농 70만 원, 무농약 50만 원이 지급되고, 밭일 경우 유기농 140만 원, 무농약 120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 한도는 농가당 0.1∼5.0ha이며, 지급기간은 필지별로 유기농은 5년, 무농약은 3년이다.지급 기간이 끝난 필지는 유기농?무농약 지속직불로 논은 ha당 35만 원, 밭은 ha당 7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사업기간 중 친환경농산물인증이 취소된 농지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되지 않은 농지는 제외된다. 해당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등록신청서와 친환경인증서 사본을 제출해야 되며, 신청농지가 2개 이상 읍면동에 있는 경우는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에 있는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우미자 친환경농업팀장은 “신청기간 이후에는 등록이 불가하므로 3월 31일까지 꼭 신청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인증 확대로 농업의 환경 보전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 공익적 기능을 제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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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유관기관 협업 일자리 사업 추진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26일 월드마린센터에서 전남형 동행 일자리 사업인 ‘취업멘토스쿨 시즌2’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취업멘토스쿨 시즌2’는 공사를 비롯한 전남도, 광양시, 사단법인 광양만권HRD센터 등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함께 협업해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특히 광양시 지역산업의 특성을 맞춰 항만 뿐만 아니라 제철산업, 제조업 등의 직무와 현장 교육을 토대로 취업까지 연계되는 2019년도 상반기 취업 프로그램이다.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60여명의 청년구직자들이 참여하며 ▲사무행정 ▲기계정비 ▲생산관리 ▲설비자동화분야 등 지역 산업현장의 4개 주요 직종에 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공사는 취업멘토스쿨 시즌2의 1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25~26일 양일 간 직무교육 및 현장 체험학습을 지원함으로 사무행정 직무분야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수행했다. 최연철 경영본부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여수광양항의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구직자의 취업에 대한 어려움을 공감하고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공사와 지자체, 유관기관이 소통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찾을 것”이라며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사람 중심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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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63억 원 투입 2,090개 창출광양시가 올해도 어르신들의 소득 보장과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63억 원을 투입하여 총 2,090명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시는 지난 26일 ‘광양시니어클럽’을 시작으로 광양읍사무소, 중마노인복지관 등 사업 실시 기관별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광양시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난해 보다 422명, 20억 원이 증가했다. 그동안 시는 2014년부터 ‘노인일자리 2배 늘리기’를 목표로 노력한 결과 2014년에 비해 인원은 1,300명(790명→2,090명), 예산은 19억2천3백만 원(43억9천1백만 원 → 63억1천4백만 원)이 늘어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 중마노인복지관, 광양시니어클럽 3개의 수행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정비, ▲스쿨존 교통지원, 깨끗한 정류소 만들기, ▲경로당 급식도우미 등 총 24개 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광양시니어클럽’이 개소되면서 어르신들께 다양하고 특화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지난해 사업 참여자 657명, 수요처 30개소, 수혜자 41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8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정희 노인복지팀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일자리 수만큼 중요한 것은 내실이다.”며, “앞으로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노인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적성에 맞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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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광양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광용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장, 김용균 광양명당산단협의회장, 라병렬 익신초남2산단협의회장, 임성기 신금산단협의회장, 이재강 광양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장, 김재경 광양시4차산업혁명위원회 부위원장 등 스마트공장 도입 희망기업 22개 대표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정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8대 혁신성장 선도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공장을 2022년까지 총 3만 개 보급하고, 1조 3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전라남도는 중소중견기업에 2022년까지 2천 500억 원을 들여 1천 300개의 스마트 공장을 대대적으로 보급하고, 스마트공장 구축비용 중 기업이 부담하는 비율을 기존 50%에서 20%로 대폭 낮춰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시는 더 많은 기업이 스마트공장 도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남 최초로 기업체 방문을 통한 수준 진단 사전 컨설팅을 도입했으며, 스마트공장 도입 희망 기업 조사, 스마트공장 구축 솔루션 멘토링,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설명회 개최 등을 진행한다. 이현성 신산업팀장은 “스마트공장은 모든 설비와 시스템이 무선통신을 통해 연결돼 있기 때문에 공장의 생산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차세대 시스템이다.”며, “광양시는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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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년 방역소독 민간위탁 업체 9개사 선정광양시가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 방역소독 민간위탁 업체’ 9곳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방역소독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갖고, 총 11개 업체의 가격입찰과 전문성, 첨단장비 및 기술력 등을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황금산업, ㈜장원환경, ㈜광양컨부두공용관리, (유)동부환경, (유)대진방역, ㈜HR-PORT, (우)한국방역공사, 광양지역자활센터, ㈜신영 등 총 9개사이다. 선정 업체는 광양시에 등록된 소독업체로, 오는 2월 27일까지 보건소와 계약을 체결한 후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시는 효율적인 소독을 위해 지역을 8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방역을 실시하며, 1개 기동반을 별도로 운영해 기상여건과 계절적 변화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선주 감염병관리팀장은 “최근 겨울철 이상고온 현상으로 조기에 다량의 해충이 번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충방제 등을 중점적으로 최대한 빠르게 시행할 계획이다.”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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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소기업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나서광양시는 중소기업에 근로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주거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은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공동으로 사업비를 부담해 중소기업 근로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모집 규모는 49명으로, 신청자격은 ▲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 ’19. 1. 2. 기준 주민등록상 광양시 주소자, ▲ 만18세 이상 ~ 만39세 이하, ▲ 광양시 소재 중소기업에 근무, ▲ 전세(대출금 5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 거주자로서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주거급여 대상자나 본인주택 소유자, 구직수당 대상자, 기타 주택자금 이자지원 대상자, 국가 및 지자체 주거지원 대상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미달시 추가모집 할 계획이다. 신청은 시청 전략정책담당관 4층으로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하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대리인이 위임장을 지참해 접수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월 10만 원씩 최대 1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매 분기말 전·월세 납부내역 및 주소, 중소기업 근무여부 등 확인 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전략정책담당관(☎061-797-19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채기 전략정책담당관은 “이미 대출을 받았거나 월세에 거주해 추진 중인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중소기업 청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수요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