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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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보건복지부 노인복지관 평가 결과 발표광양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8년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광양노인복지관이 B등급, 중마노인복지관이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전국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3년간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총 6개 영역으로 세분화되어 진행되었으며, 평가결과는 5등급(A ~ F)으로 분류했다. 시가 직접 운영하는 광양노인복지관은 2012년, 2015년 2회 연속 ‘F’ 최하위 등급을 받아오다 이번 평가에 ‘B’ 등급으로 수직 상승했다. (재)사랑나눔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중마노인복지관은 지난 평가와 동일하게 ‘A’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최숙좌 사회복지과장은 “우리시 노인복지관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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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홍보에 나서광양시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대상 법인을 대상으로 하여 신고방법 및 유의사항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하고 홍보에 적극 나섰다. 2018년 말 사업연도가 종료하는 내국법인 및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등 관련서류를 첨부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 납부해야 한다. 특히, 2018년 사업연도 법인소득의 경우 과세표준 3,000억 원 초과 구간의 세율이 2.5%로 인상돼 인상된 세율로 신고해야 한다. 안분대상 법인이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나머지 자치단체는 무신고가산세 20%가 추가로 부과되는 점 유의해야 한다. 이에 시는 사업장 2,600여 개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의 신고·납부 방법, 납부기한, 신고 시 제출 서류 등의 내용이 담긴 ‘법인지방소득세 개요’ 안내문을 일괄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홈페이지 안내와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법인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법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하고자 하는 법인은 신고서를 작성해 납세지 관할 시·군을 방문하거나 우편 신고,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해 전자 신고·납부 하면 된다. 탁우경 세무조사팀장은 “납부 마감일인 4월 30일에는 신고가 집중돼 접수창구가 혼잡하고, 인터넷 사용자 증가로 위택스 접속이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납기 내 신고납부 안내, 방법 등을 적극 홍보해 가산세가 부과되는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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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역량 강화 지원에 나서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경화)는 지난 14일 상담실에서 ‘가족역량강화 지원사업’ 사업설명회와 유관기관협의체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가족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취약·위기가정이 가진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사례관리사의 지속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가족기능 회복과 정서? 경제적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내용, 서비스 신청방법 등 안내와 함께 ▲광양시청, ▲광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 ▲온퍼블릭 법률사무소,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을 가족역량강화 지원사업 유관기관협의체로 위촉했다. 센터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서 가족사례관리를 확산해 나가고 관련 서비스를 적절하게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손경화 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심리·정서, 경제, 양육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족과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피해를 경험하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단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가족기능 회복과 가족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저소득·위기가족이 가진 복합적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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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망덕포구~배알도 잇는 현수교식 해상보도교 착공광양시는 ‘망덕포구 및 백두대간 종점 관광명소화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배알도~망덕포구’ 해상보도교 건설공사가 본격적으로 착공됐다고 밝혔다. 이번 현수교식 해상보도교는 길이 275m, 폭 3m 규모로 지난 해 8월 준공된 ‘배알도수변공원~배알도’ 보도교에 이어 2021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 13일 첫 삽을 떴다. 광양의 유일한 섬 ‘배알도’와 섬진강이 남해바다와 만나는 ‘망덕포구’ 그리고 ‘수변공원’ 등 낭만이 넘치는 플랫폼이 해상에서 선(線)으로 연결되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독특한 관광자원으로 크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배알도를 중심으로 낭만적인 산책로를 갖춘 수변공원과 윤동주 친필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지켜낸 망덕포구의 역사가 이어지며 문화 예술이 흐르는 특별한 해상 로드가 펼쳐진다. 이어 ‘섬진강 뱃길 복원 및 수상레저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망덕산 ~ 배알도수변공원 짚라인이 올해 안으로 준공되면 망덕포구 일대는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역동적 통합관광벨트로 지역관광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형순 관광시설팀장은 “이번 현수교식 해상인도교가 준공되면 망덕포구~배알도~수변공원이 해상으로 연결되어 새로운 관광자원이 탄생하게 될 것으로 본다.”며, “망덕포구의 윤동주 시(詩)거리와 배알도 수변공원 등 시(詩)와 낭만이 흐르는 섬진강에서 느리게 사는 삶의 여유와 감성의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배알도를 중심으로 윤동주와 태인동 김 시식 관련 관광콘텐츠를 도입해 섬진강 문화예술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한편, 짚라인 등 역동적인 체험시설로 부족한 관광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통합적 관광수용태세를 강화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알도수변공원~배알도’ 보도교 준공 후 3m가 넘는 호안 석축의 추락위험 등으로 접근이 제한됐던 배알도는 오는 5월까지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계단과 데크를 설치하고, 배알도 상부 수목 정비와 편의?안전시설을 확충해 시민과 관광객에 개방된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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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 위한 관계자 교육 가져광양시는 지난 15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보육시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교급식 관계자 200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학교급식 지원사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학교 급식의 안전성 강화와 투명성을 제고하고 효율적인 지원체계 확립을 통한 급식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NON - GMO의 정의, 사업개요, 표시기준 등 교육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유기농가공품 등의 우수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수요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할 수 있도록 건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강조했다. 또한 급식시설 및 공급업체에 대한 잔류농약검사비를 5천만 원 편성해 원산지 표시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수시로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친환경 식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해 나가는 한편, 친환경 재배농가에 대한 관리에도 나설 계획이다. 시에서는 2019년도 학교급식 관련 보조 사업비로 209억 원을 투입해 무상급식을 지원하며, 그중 시비 지원액은 76억 원에 이른다. 특히, 2011년도부터는 전국최초로 사립유치원, 동(洞)지역 고등학교와 일부 고등학생에게 석식비 지원까지 시행하고 있을 정도로 학교급식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학교급식 NON ? GMO 식재료 지원 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추경에 2억 4천여만 원을 예산 편성할 계획이다. 양정수 학교급식 팀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위해 애써 준 영양교사와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급식 관계자들 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학생들이 급식에 대해 더 만족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급식 관계자를 격려하며, 2015년부터 공급하고 있는 친환경 광양매실청의 효과를 많이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아이양육하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만들기에 많은 예산투입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학교급식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급식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개선해 우리 아이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선생님과 급식관계자 여러분들도 많은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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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순천 광양시 행정협의회, 지역현안 협력 강화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가 지난 3.18. 제29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광양만권 공동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3개 도시 간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권오봉 여수시장, 허석 순천시장이 참석했다. 3개시 시장은 광양만권 상생발전을 위해 6건의 연계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을 정부에 공동 건의하기로 합의했다. 연계사업은 ▲광양만권 중소기업 연수원 유치 ▲이순신대교 구간단속 구간 일부 해제 ▲광양 Ⅰ, Ⅳ단계 공업용수도 사업 조기 추진 ▲라이프지 여순사건 사진전시전 지원 ▲3시 관광객 공동 유치 ▲전남 동부권 지속가능발전 공동 포럼 운영이다. 특히, 3개시 시장은 광양만권 산업단지, 광양항, 여수공항 간 연계 강화를 위해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사업”이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되도록 공동 건의문을 청와대와 해양수산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현재 율촌1산업단지에서 광양컨테이너부두로 가기 위해서는 세풍산단을 경유하는 구간(16km)이 가장 빠르다. 광양항~율촌산단 간 연결도로가 개설되면 수송거리가 16km에서 2.1km로 단축되어 광양만권 물류비용이 대폭 절감되고, 율촌?해룡산단?광양항 배후단지간 연계강화로 광양항 물동량 창출 및 광양만권 투자유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광양만권 3市 지역항공사 설립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해 3개 시간 지역항공사 설립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만권 산업 간 상호융합과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광역교통망(육상), 여수?광양항(항만), 여수공항(항공)의 육해공 연계발전에 각별한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자치분권의 시대적 흐름에 맞춰 광양만권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수 있도록 3개 시간 공조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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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8억6천4백만 원 부과광양시가 올해 1기분 자동차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8억 6천 4백만 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환경개선부담금’제도는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 비용을 부담토록 하여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간접 규제 제도이다. 부과 대상은 지난해 2018.7.1.~ 12.31. 경유 자동차를 소유한 시민으로, 총 17,297건이다. 시는 부과기간 내 소유권 변동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소유권 이전 등기일을 기준으로 날짜를 계산해 각각 부과했다. 부과대상 차량 중 수급권자?국가유공자?중증장애인의 명의로 등록된 차량은 1인 1대에 한해 감면혜택이 적용된다. 납부 기간은 4.1.까지며, 우체국과 농협을 포함한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현금입출금기와 위택스, 인터넷지로(www.giro.or.kr),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도 편리하게 낼 수 있다. 이광신 환경정책팀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점점 심각해져가는 환경오염에 대한 복구와 개선사업에 필요한 투자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환경개선부담금 대상자는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납부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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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라남도 최초 ‘광양 백운산 산림복지지구’ 지정 확정광양시는 민선7기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백운산 명품 치유·힐링 산림복지단지 조성을 위한 첫 관문인 ‘광양 백운산 산림복지지구’가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 도내에서 최초이자 전국에서는 국·공립을 포함 8번째로, 정현복 광양시장을 중심으로 시의회와 함께 중앙부처 정책 동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이다. 특히 국고건의 신규사업 발굴 활동으로 산림청, 전남도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공격적인 산림 행정을 펼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산림복지지구로 지정된 곳은 옥룡면 추산리 산114번지 일원 170ha(국유지 159.3, 공유지 8.7, 사유지 2.0)로 현재 자연휴양림, 식물생태숲,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다양한 산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2020.~2023.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하여 백운산 명품 치유·힐링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산림복지지구를 자연휴양림지구(41.3ha), 치유의 숲지구(55ha), 산림교육지구(61.6ha), 산림레포츠지구(12.1ha)로 나누고, 각 지구별로 기 조성된 산림복지시설 외에 펫팸어울림, 산림교육센터, 유아숲체험원, 산림레포츠시설 등 부족한 시설을 확충한다. 특히, 반려동물 1천만 인구시대 트렌드를 반영해 전국 최초로 자연휴양림 내 반려동물과 함께 동반입실이 가능한 숙박시설 ‘펫팸어울림’을 확충하여 타 지자체와 차별화를 꾀한다는 복안이다. 이주옥 휴양림사업소장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백운산권에 기 조성된 산림문화·휴양시설 등과 연계하여 전 생애주기를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며, “휴양, 치유, 교육, 문화, 일자리 제공 등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추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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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상공회의소, ‘규제혁신현장간담회’ 개최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는 3월 13일 오후 3시 월드마린센터 14층 대회의실에서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이하‘추진단’),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공동으로 ‘광양지역 규제혁신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건의과제로 ‘㈜광양주조공사’ 김종현 대표는 ‘식약처 고시에 따른 쌀 막걸리 성분표시 방법’에 관한 문제를 제기하였고 ‘추진단’에서는 업체 전반의 의견을 모아야 할 필요성을 설명하고 향후 진행계획과 성과를 공유하겠다고 하였다. 이외에도 광양항 동측배후부지 입주기업인 ‘EEW KHPC’에서는 ‘기숙사 임차지원 사업 참여대상기업 확대’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는 ‘광양국가산단 개발계획 상 토지이용계획의 불부합 해소’문제를‘㈜제일피앤이’에서는 ‘종이압축패드 제품에 관한 법규 정비’등을 요청하였다. 건의과제에 대한 제안기업의 설명과 질의에 대한 전문위원들과 관계공무원의 답변이 있었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신해진 팀장은 오늘 간담회가 건의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과정이며 향후 국무조정실의 부처 간 조율기능을 활용하는 등 실제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상공회의소 박형배 사무국장은 “이번 간담회의 건의과제들의 조속한 해결을 당부하며 기업들이 규제혁신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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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 전라남도 모범납세자’에 시민 13명 선정광양시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2019 전라남도 모범납세자’에 시민 13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124명의 모범납세자를 선정했으며, 광양시에서는 개인사업자 10명과 법인사업체 3개소가 선정되어, 고준석씨가 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모범납세자는 선정기준일(2019. 1. 1.) 현재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연간 3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하고, 법인은 2천만 원 이상, 개인은 200만 원 이상 납세자 중 광양시장이 추천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전라남도 지방세 심의회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납세자는 고준석(51세), 김인미(49세), 백백순(59세), 황송자(68세), 이백구(59세), 노윤영(44세), 이형중(60세), 정상섭(65세), 장종호(56세), 정용관(71세)씨 개인 10명과 대주기업(주), 광양선박(주), 삼진기업(주) 법인 3곳이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납세자들은 모범납세자증명서를 수여하고, 농협과 광주은행으로부터 1년간 대출금리 인하와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는다. 법인의 경우 「전라남도 모범납세자 우대 및 지원조례」 제5조(우대 및 지원)의 규정에 따라 선정일로부터 3년 간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백희주 세정팀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3년간 단 한 건의 체납 없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신 분들께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성실하게 납부하신 세금은 지역개발과 사회복지 등 시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으며, 시민 모두가 세금을 성실히 납부할 수 있도록 모범납세자에 대한 우대혜택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