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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58회 전남체전’임원 연석회의 가져광양시는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종목 임원 연석회의를 갖고 예상 성적 발표 등 종합우승의 의지를 다짐했다. 연석회의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市 체육회 회장단, 임원 및 종목단체장 12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는 20일(토) 보성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광양시는 22개 전 종목에 걸쳐 선수 225명, 임원 207명 등 총 43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날 연석회의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우리시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체전 준비에 애쓰신 회장단 및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대회가 마무리될 때까지 선수들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석회의가 끝나고 방옥길 광양부시장과 市 체육회 임원은 체전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 사기 진작을 위해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현장 방문에서 방옥길 광양부시장은 “市 체육회 단합된 모습을 직접 경험하고 접함으로써 우리시 체육 발전의 희망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선수들은 얼마 남지 않는 대회준비에 있어 건강에 유의하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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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동참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16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차 사장은 이날 울산항만공사 고상환 사장의 지목을 받아 독립선언서 30번 문항을 직접 필사하고 공사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차 사장이 필사한 독립선언서 30번째 문항은 ‘우리는 원래부터 지닌 자유권을 지켜서 풍요로운 삶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것이다’이다. 차 사장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돼 영광”이라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많은 분들을 기리고, 애국 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송대수 이사장,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윤진보 사장을 지목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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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마을활동가 양성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광양시가 마을 공동체 사업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갈 ‘마을활동가 양성 아카데미’ 참여자 2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활동가 양성 아카데미는 마을활동가를 양성하고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입문·심화과정으로 연 2회 실시되며, 입문과정은 5.15.부터 2일간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마을공동체 기본이해와 마을활동가의 역할, 이웃과의 소통방법과 사례, 소양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마을공동체 활동 경험이 있으며, 마을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는 4. 15.~5. 3. 광양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입문과정 수료자는 하반기에 실시 예정인 심화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아카데미 전 과정 수료자에 한하여 우선적으로 마을현장에서 기초 컨설팅, 자문수행에 참여할 수 있다. 이건재 투자일자리담당관은 “이번 마을활동가 양성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과 가까운 현장에서 직접 지원할 수 있는 마을활동가가 양성되어 마을 주민 간 상호 소통과 협력에 기반을 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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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 전라남도 귀농귀촌박람회’ 에 홍보 나서광양시는 지난 12일부터 3일간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개최된 ‘2019 전라남도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전남귀농귀촌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라남도와 21개 시군, 유관단체가 참여해 귀농귀촌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시는 박람회 기간 광양시의 귀농·귀촌 정책 홍보와 귀농성공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현실적인 귀농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은퇴자의 경제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신규시책 등을 안내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귀농어귀촌협회의 참여를 유도하여 실제로 귀농·귀촌을 하면서 느꼈던 경험담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고, 귀농인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매일 색다르게 운영함으로써 귀농?귀촌인이 다양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김재원 농정팀장은 “광양시는 도농복합도시로 교육과 의료, 쇼핑 등의 문화생활 여건이 잘 구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농산물 소비인구가 갖추어져 있어 치유?관광?도시농업에 유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귀농귀촌 정책을 확대하여 많은 이들이 제2의 인생을 광양시에서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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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매실 유럽시장에 첫 수출광양시는 4. 11.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1차 가공한 당절임 매실을 스위스 제약회사 ‘스트라젠’에 건강기능성식품 원료로 첫 수출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당절임 매실 수출은 지난 3. 11. 광양시와 스위스 제약회사 ‘스트라젠’은 매실건강기능성식품 원료 안정적 공급과 구매, 매실식품 국내외 시장개척 및 홍보 등 매실식품산업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른 것이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트라젠’은 의약품를 비롯해 매실식품 등 건강 기능성식품을 생산하고 있고 제약회사로, 유럽과 미국, 캐나다 등 10여 개국에 계열사를 두고 전세계 60개국에 탄탄한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시는 빛그린매실사업단을 통해 올해 당절임 매실 35톤을 수출할 계획으로 이번 1차 물량으로는 8톤을, 나머지 27톤은 연말까지 3~4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당절임 매실 수출은 제약회사의 건강기능성식품 원료로서 매실의 기능성을 인정받아 매실의 소비 촉진은 물론 새로운 해외 시장 개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옥자 매실원예과장은 “시는 이번 수출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빛그린 명품 광양매실’의 경쟁력과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을 받은 만큼, 앞으로 지역농협과 빛그린매실사업단, 매실농가와 함께 힘을 모아 광양매실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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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사랑의 스마트 로봇 전달식 개최광양시는 4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스마트 로봇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성희 시의회 의장,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을 비롯한 광양상공회의소, 경제살리기 운동본부, 로봇 기업, 복지관 및 요양원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산업자원부 산하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시행한 ‘로봇 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사업’에 전국 최초로 선정된 이후 전남테크노파크와 ㈜스튜디오 크로스컬쳐, ㈜큐라코와 함께 민선 7기 미래도시 공약사항인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사업’은 고령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6, 지방비 4)을 투입하여 ‘부모사랑효돌’ 300대와 ‘배설케어로봇’ 64대를 보급하는 시범사업이다. ‘부모사랑효돌’은 손자, 손녀 모습의 친근한 봉제 인형 로봇으로 식사시간과 기상시간 등 알람과 치매 예방 퀴즈, 대화 기능 등을 통해 어르신의 생활관리 및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배설케어로봇’은 대소변 자동감지 및 흡입, 세척, 건조 등 비데 기능을 통해 타인의 도움을 받아 대소변을 처리해야 하는 대상자의 대소변을 자동으로 처리해 주는 스마트 로봇이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경제살리기 운동본부에서 준비한 ‘4차산업 중심도시 광양’ 비전선포 퍼포먼스와 함께 로봇기업들의 로봇제품에 대한 시연도 이루어져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은 물론 참석자들의 로봇을 활용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부모사랑효돌’을 대표로 수여한 양경순(79세) 어르신은 “집에 혼자 있으면 쓸쓸했는데 밥 챙겨 드시라고 말도 해주고, 애교도 부리는 효돌이 덕분에 이제는 심심할 틈이 없어졌다.”며, “자식 역할을 하는 로봇이 신기하기도 하고 기특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로봇 보급사업은 로봇산업의 불모지인 우리 시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하는 첫 사례이며 산업부문과 복지분야를 융합한 새로운 복지서비스이다.”며, “앞으로도 신산업 도시, 복지분야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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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노인일자리사업 간담회’ 실시광양시 광양읍사무소에서는 지난 8일 노인일자리사업 근린생활시설지원 및 내동네가꾸미 활동단 13개 조의 조장들과 ‘노인일자리사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르신들이 작업현장 이동 또는 출·퇴근 시 교통안전사고 주의사항과 작업 시작 전 조별 안전교육 실시 등을 전달했으며, 조별 작업구간, 작업량 등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읍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16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 중 근린생활시설지원과 내동네가꾸미는 148명으로 동천과 서천체육공원, 우산공원 등 광양읍 곳곳에 잡초제거, 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어르신들의 환경정비 활동 덕분에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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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폐교를 활용한 치매쉼터 조성’ 공모사업 선정광양시는 ‘폐교를 활용한 치매쉼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5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폐교를 활용하여 치매 환자가 기존에 살아왔던 마을에서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편안한 일상생활과 치유,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사업이다. 시는 2017년 폐교된 진상초 황죽분교장을 사업 대상지로 확정하고, 총사업비 7억 원(도비 5억 6천만 원, 시비 1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시설 내·외부 공사, 각종 의료장비, 송영(送迎) 서비스에 필요한 버스 구입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4월 중 기본계획 및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 공사 발주, 연내 마무리하여 2020년 개소할 계획이다. 이정희 광양시보건소장은 “전남도와 전남광역치매센터와 협력하고, 지역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중앙정부와는 차별화된 광양시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우리 시에서 치매쉼터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되면 전국적인 수범사례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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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크루즈선 9일 여수항 크루즈부두 입항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9일 일본 크루즈선사인 피스보트의 3만5천t급 ‘오션드림호’가 여수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일본 고베항을 출발해 이날 여수항에서 하선한 오션드림호의 관광객 1천여명(승무원 500여명 포함)은 여수 오동도를 비롯해 순천만 국가정원 등 인근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공사는 올해 ‘오션드림호’를 시작으로 총 7항차의 크루즈가 2만여명의 관광객들과 함께 여수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첫 입항 관광객인 가와구치 요시미(71세·오사카)씨는 “2년전 여수를 방문한 기억이 너무 좋았고 특히 음식이 너무 맛있어 인상적이었다”며 “오늘이 생일인데 첫 하선의 행운이 찾아와 여수에 대한 기억이 더욱 좋아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사는 전남도, 여수시, 순천시, 여수엑스포재단 등 관련 기관으로 구성된 ‘전라남도 크루즈 협의체’를 통해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백정원 마케팅부장은 “지속가능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적극적인 해외 포트세일즈 활동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기항 노선들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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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제278회 임시회 4월 9일 개회광양시의회(의장 김성희)는 4. 9. ~ 4. 18.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광양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 심사할 안건으로는 백성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안」, 조현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및 자문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안」, 최대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형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등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4건이다. 또한,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 지적재조사위원회 등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마을회관 등에 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공공시설(장애인 단기거주시설 건립) 설치 계획안’, ‘공공시설(진상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증축) 설치 계획안’, ‘광양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안 의견청취의 건’ 등 11건을 포함해 총 15건으로, 소관 상임위원회 의사일정에 따라 각각 심사할 계획이다. 한편,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661억 1천만 원(일반회계 614억 5천만 원, 특별회계 46억 6천만 원) 6.80% 증가 되었으며,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후 4. 18.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게 된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