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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민주당 도.시의원 공동 결의문 (순천시의회 입장)18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민주당 도.시의원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근 화두가 되고있는 정원박람회 사업에 관해 의회는 애초에 약속한 국비, 도비 지원 부족을 시비나 지방채 발행, 민자유치로 충당한다면 결국 순천시민의 혈세 낭비와 시가 책임져야할 리스크로 남게된다는 당론을 피력했다. 임종기 시의원은 "정원박람회는 성공적으로 치뤄야할 사업이니 만큼 정치인으로서 약속한 국비와 도비는 필히 지원받아서 순천시 재정에 부담이 없어야 한다"고 민주당 시.도의원의 입장을 밝혔다. 공동 결의문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정원박람회에 대한 민주당 도.시의원 공동 결의문> 순천시는 의회와 시민에게 약속한 시비 706억 원 규모로 정원박람회를 추진하라! 순천시 민주당 도.시의원들은 지방정치를 하는 책임 있는 당사자로서 소속을 떠나 순천시가 추진하는 정원박람회가 순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성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러나 지금 진행되고 있는 노관규시장의 정원박람회 사업이 과연 순천의 미래를 여는 사업이냐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것이 사실이다. 정원박람회 사업은 시에서 홍보하는 것처럼 국가사업이 아닌 순천시 자체사업이고 재원의 대부분도 시민의 혈세인 시비로 충당해야 하는 사업이다. 또한 정원박람회는 시민의 세금을 모두 빨아들이는 블랙홀이자 도심에 인공 정원을 만들기 위해 소중한 문전옥답을 사들이고 성토용으로 광범위한 산림을 필연적으로 훼손할 수밖에 없는 생태파괴사업 일뿐이다. 한 사람의 정치적 욕심으로부터 시작한 정원박람회로 인해 시민 간에는 갈등과 불필요한 소모적 논쟁이 초래되고 있으며 의회와 시 집행부 또한 반목과 대립이 지속되고 있어 시민은 불안해하고 지역사회 내의 역량의 낭비가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다. 이렇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순천시가 수천억 원이 들어가는 역대 최대 규모의 토목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합의를 이를 수 있는 여론수렴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홍보하고 추진하였기 때문이다. 오늘 순천시 민주당 도.시의원 일동은 더 이상의 지역여론 분열과 갈등을 막기 위해서 ‘정원박람회’에 대한 입장을 하나로 모았다. 민주당 도.시의원 일동은 순천시가 6대의회 들어 보고한 시비부담금 706억 원 범위 내에서 정원박람회를 치르되 이를 벗어난 단 한 푼의 증액도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정원박람회는 연관 사업까지 포함하여 2009년 10월 정부의 투융자심사 당시 1,248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한다고 했다가 불과 1년 만에 2,883억이 소요된다고 스스로 밝힐 정도로 순천시민들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고 있다고 판단된다. 정원박람회장 조성사업비만 하더라도 타당성 용역 당시 220억 원에서 투융자심사(299억 원), 실시설계용역(447억 원), 실시설계확정(477억 원)으로 계속 늘어만 가고 있어 애초에 우려가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더욱 더 큰 문제는 정원박람회를 개최하기 때문에 들어가는 철탑 이설비용, 도로 확장비용 등 부대비용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점이다. 우리 민주당은 지난해 지방선거 시 정원박람회가 순천시의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재앙에 가까운 상황으로 치닫는 것을 우려하여 사업규모를 축소하고 연기할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으며 지역의 시민사회단체 또한 우리의 주장에 호응한 바 있다. 하지만 순천시는 시종일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였고 정원박람회만 열리면 순천에 장밋빛 미래가 열릴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정원박람회’의 실체와 그동안의 우려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사구시 ’의 자세로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 볼 마지막 기회다. 이를 위해 민주당 소속 도?시의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힌다. 아울러 정원박람회 예산으로 인해 편성조차 못하고 있는 27만 순천 시민들과 우리 아이들의 바람인 친환경무상급식이 인접한 자치단체처럼 시행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2011년 1월 18일 민주당 도.시의원 일동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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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별관 소유권 분쟁, 문화원 승리옛 시네마극장인 순천시시청 별관 소유권을 놓고 문화원과 벌인 법정 다툼에서 상고심에서도 순천시가 패소했다. 17일 시민들에 따르면 “순천시와 순천문화원의 갈등은 지난 2006년 두 당사간 약속과 더불어 문화원사 신축기금용 특별 교부세 20억 원으로 옛 시네마극장을 매입해 리모델링 했고, 청사가 부족했던 순천시에 기부 채납했다.”는 것. 이에 순천시는 기부채납 받는 조건으로 조례를 제정. 문화원에 운영비 등을 보조하기로 약속 했다. 그러나 순천시는 부적절한 보조금 집행 내역에 대한 시정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난 2009년부터 문화원에 지급되던 예산 지원을 중단했고, 순천문화원은 결국 예산 부족으로 48년 만에 잠정 폐쇄 됐다. 이에 따라 순천문화원은 시청 별관의 소유권을 순천시로 이전한 등기를 말소해달라며 순천시를 상대로 소송에 들어갔고, 법원은 3심 모두 원고인 순천 문화원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대해 대법원은 “순천시의 청구를 기각하며, 문화원과의 협약을 통해 시청 별관을 증여 받았는데 시가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으므로 증여계약은 적법하게 해제됐다.”며 “순천시에게 말소 등기 절차를 이행하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순천시는 순천 문화원을 돌려주기 위한 수순에 들어가는 한편, 상고 패소 비용 6백만원을 비롯해 3심까지 이어진 소송 비용 전액을 모두 떠안게 돼 시민들의 혈세를 낭비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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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계량기 등 동파 급증최근 계속되는 맹 추위로 순천시 관내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가 크게 늘고 있어 비상 체제다. 17일 김좌선 실무자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05건의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가 접수됐다.”는 것. 이에 “4~50 건만 수리 인력을 파견 파손된 수도 계량기를 북구 완료 했으며 대부분 수도 관로가 얼어 급수 불량인 상태라>”고 했다. 특히 "다세대 주택의 경우 관리 소홀로 동파 사고가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며 "복도식 아파트와 연립주택의 경우창문을 잘 닫아두고, 보온재로 감싸는 등 예방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강동현 과장은 “지난 14일부터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지속되자 전 직원은 물론 상수도를 관리하는 5개 대행 업소 전 인력을 24시간 비상 근무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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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산재병원 인애원 찾아 자원봉사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원장 김용주)은 15일, 사회복지시설 인애원에서 첫 메디컬 사회공헌활동을 실시 했다. 이날 사회공헌은 병원장, 자원봉사단장등 20여명의 직원과 자녀(주니어봉사단)들이 참석하여 100여명을 대상으로 내.외과 진료 및 혈액검사를 위한 혈액채취와 구강 검사 등 의료봉사활동으로 진행 했다. 특별히 인애원은 정신지체인, 치매환자등 250여명을 수용하고 있는 관내 최대 사회복지시설로 관심과 사랑이 매우 필요한 곳이기에 4년째 매 해 첫 자원봉사는 인애원에서 시작. 매월 성금을 모금해 지원하고 있다. 한편 순천산재병원은 2011년도에도 메디컬 사회공헌은 물론 농촌일손돕기, 장학금 지원, 다문화가정 지원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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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류인플루엔자 아직은 안전지난 1월 11일 낙안면 오리농장에서 발생한 폐사의 원인은 조류인플루엔자와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박주봉 실무자에 따르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으로부터 정밀 검사 결과 조류 인플루엔자 음성 판정을 받아 해당 농가 및 인근 농가에 취해졌던 이동 제한을 해제했다.”는 것. 게다가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산 추세에 있어 닭, 오리 사육 농가에서는 매일 축사를 소독하고 야생조류와 접촉이 되지 않도록 그물망 등을 설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구제역 및 조류 인플루엔자 차단 방역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8개소의 방역 초소 진출입시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해 교통 사고의 위험이 높으므로 10km 이하로 서행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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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을 알아야 안전 농산물 생산순천시는 토양 환경 보전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토양검정과 시비 처방서 발급을 시행하고 있다.14일 박근숙 실무자에 따르면 “토양검정사업은 농사용 토양, 식물체, 가축분뇨 액비 등의 정밀분석후 농촌진흥청 흙토람시스템을 이용 토양 특성에 따른 맞춤형 시비 처방으로 비료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작물별 필요 성분을 추천하는 사업이다.”는 것. 특히 친환경 농업 확대에 따른 가축분뇨 자원화, 맞춤형 비료, 토양 개량제, 화학비료 사용량 줄이기 등 자원 순환 및 토양 환경 보전을 위해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2003년부터 ‘순천시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 운영조례’를 제정 국가, 지방자치단체,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가 토양 분석을 의뢰할 경우 분석 수수료를 면제하여 과학 영농을 위해 종합검정실을 적극 활용토록 하고 있다. 또 지금이 토양 검정의 적기로 토양 검정이 필요한 농가에서는 1~2월중에 분석 의뢰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분석 소요시간은 2주 내외로 분석 결과에 따른 시비 처방에 의거 작물의 적정 시비량을 지켜준다면 보다 안정적인 재배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친환경 인증을 위해서는 늦어도 인증 갱신 1개월전에 검정의뢰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더욱이 토양 검정 결과는 의뢰인이 직접 흙토람시스템(http://asis.rda.go.kr)에 접속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5일부터는 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해 (http://soil.rda.go.kr)로 변경 사용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조정록 소장은 “토양검정 사업으로 농업인에게는 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은 물론 작물에 필요한 양분의 종합 관리를 할 수 있게 하고 소비자들은 보다 안전한 농산물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판편 기타 토양검정에 관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749-3407)로 문의하면 된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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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한국관광 10대 으뜸명소」 선정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 ‘순천만’이 외국인에게 추천하고픈 꼭 가봐야 할 지역관광 「10대 으뜸명소」로 선정 됐다. 13일 김순채 실무자는 “순천만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관광 자원성과 시장성이 뛰어난 관광거점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역관광 으뜸명소’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으뜸명소 선정은 외부전문가로부터 전국 49개소가 추천되어 선정위원회와 인터넷평가를 거쳐 결정되었으며 순천만을 비롯해 안동하회마을, 수원화성, 창녕우포늪, 서울 5대궁, 제주 올레길 등 10개소이다. 향후 으뜸명소 10개소에 대해 현장평가 및 관계자 면담을 통해 이달 말경 4개소가 최종 선정된다. 특히 순천만은 지난해 295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대한민국의 생태관광 1번지로 자리매김하면서 아름다운 경관과 잘 보존된 생태자원으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성장의 모델로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으뜸명소로 선정된 곳에는 관광여건 개선을 위한 컨설팅과 인적?물적 인프라구축, 관광프로그램, 홍보마케팅 지원 등이 이뤄진다. 이에 대해 장영휴 과장은 ‘순천만’이 4대 으뜸명소로 최종 선정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으며, 순천만을 생태관광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외국인 수용태세 개선 등 생태관광 콘텐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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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공무원노동조합순천시 공무원노동조합은 12일, 순천IC와 서순천IC 등 주요 진입도로에서 구제역방역을 위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동료 직원들을 찾아 위문 했다. 전국적으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을 막아 축산농가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밤낮 교대근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위해 따뜻한 음료와 간식 등 100여만원의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순천시공무원노동조합이 방문한 곳만 8개소, 외부에서 순천시로 들어오는 모든 길목에서 공무원들이 매일 3교대로 비상근무를 서고 있다. 지역과 주민을 위해 추위와 밤샘 근무도 마다하지 않는 공무원들도 이제 점점 피로감이 쌓여가고 있어 정부차원의 장기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순천시공무원노동조합 최영룡 위원장은 “동료들이 한파에 시달리며 방역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노조에서 직접 찾아 마음을 나누게 되었다.”고 했다. 때문에 “빨리 구제역이 차단되어 이런 수고를 덜었으면 좋겠고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시민들의 따뜻한 격려가 필요한 시기다”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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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형 지역 공동체사업 1호점 개점순천시에 자립형 지역 공동체 사업 1호점인 멀티 안테나숍 ‘꾸루와 꾸미’가 드라마세트장내에 개점 했다. 12일 박재근 실무자에 따르면 “안테나숍 사업설명과 현판 제막식, 새해 소망을 써서 한지로 만든 연 날리기 등으로 진행됐다.”는 것. 게다가 ‘멀티 안테나숍’은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 자립형 지역 공동체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드라마세트장 내 건물 1동을 리모델링해 지역의 30대와 40대 주부들로 구성된 3040 시정 서포터즈에서 운영하게 된다. 이 뿐만 아니라 ‘멀티 안테나숍’은 지역내 커뮤니티 비즈니스 상품 판매는 물론 70년대 옛 순천의 거리를 표현한 드라마 세트장에 맞게 ‘어린이에게는 꿈을’ , ‘어른에게는 추억을’ 테마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점태 과장은 “이번 자립형 지역 공동체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지역 주민이 지역 자원을 이용해 지역 내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지속 가능한 대안형 경제 모델인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추진해 온 시의 정책이 시민 속으로 스며들어 열매를 맺은 사업중의 하나로 ‘시민이 할 수 있는 일은 시민이 할 수 있게 유도하는’ 민관 파트너십의 롤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날 개점식에서 ‘행정의 노력만으로 지역을 발전시켜 나가는 시대는 지났으며 시민이 할 수 있는 일은 시민이 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3040 시정 서포터즈는 2008년에 구성되어 극회 활동을 통한 시정 홍보 및 순천만 갯벌 생태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시민 참여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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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도 오리 집단폐사…초 긴장전남동부권 순천에서도 처음으로 오리 집단 폐사가 신고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1일, 시 관계자는 “낙안면 한 오리농가를 예찰 과정에서 약 7백마리의 오리가 집단 폐사한 것이 확인됐다.”고 했다. 이에 순천시는 추위로 인한 집단폐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시료를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특히 이 농장은 철새 도래지인 순천만 근처에 위치해 있어 검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이 농장에서는 만 오천마리의 오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오리집단 폐사는 전남 동부권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