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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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참살이자원봉사단 행복 이미용 봉사<임종문 시민기자> (사)참살이자원봉사단은 순천평화병원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환우들과 어른신들을 위한 이미용봉사활동을 펼쳐 환자들과 가족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봉사활동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종문씨는 “2003년 4월부터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2009년 10월부터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나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미용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단순히 이미용봉사활동의 차원을 넘어 봉사단 전체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드린다는 생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헤어샵을 경영하는 봉사단원들과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80여명이 넘는 환우들의 상담과 이미용을 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특히 이 날에는 환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의 소망을 담아 평화병원 환자 및 보호자, 임직원들과 지역주민, (사)참살이자원봉사단 회원들의 손도장을 찍어 제작한 ‘평화의 손길’이라는 조형물을 제작 ,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참살이자원봉사단 황옥심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의료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평화의 빛이 되고 있는 순천평화병원과 함께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행복을 나눠주는 단체로 만들어가 참살이의 정신인 육체와 정신의 건강한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 질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로 가득한 세상을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 (사)참살이자원봉사단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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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그라드 호텔 전기 단전지난 18일자 ‘작은뉴스” 게재된 내용과 관련,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이 전기요금이 밀려 21일 오후 4시께 전력 공급을 중단 했다고 한전 순천지점이 밝혔다. 한전 순천지점측은 "지난해부터 밀린 전기세 1억 3천여만원에 대해 에코그라드 호텔에 납부 통보했지만 납부 기한을 지키지 못해 21일 오전 10시부터 10여분 동안 1차로 전력 공급을 끊었다"는 것이다. 이에 에코그라드 호텔은 "체납된 전기요금 1개월 분을 오후 4시까지 납부하겠다"고 약속했으나 납부시간을 지키지 못했고, 한전측은 단전조치를 내렸다. 단전조치후 호텔측은 1개월 분의 전기요금을 우선 입금해 전력공급을 간신히 재개했다. 이날 숙박객들의 대부분은 오전 중에 퇴실해 혼란은 없었지만 호텔에 입주해있는 미용실, 여행사 등 임대 업체들의 불만은 커져가고 있는 실정이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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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환 보선 예비 후보 중도 사퇴4월 27일 치러질 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사퇴자가 나왔다. 조재환(62) 예비후보는 21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당의 결정에 승복, 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혔다. 게다가 조 예비후보는 "민주당은 이번 4.27 보선에서 사실상 순천을 무공천 지역으로 분류했는데 이같은 지도부의 독단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했다. 그러나 민주당 국회의원과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당의 예결위원장을 맡고 있는 저로서는 당의 결정을 수용하지 않을 수 없다고 사퇴 배경을 밝혔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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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순천 4.27 재보선 공천 표류민주당이 4.27 순천 재보선 후보 공천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발표하지 않아 입지자들이 표류하고 있다. 순천 재보선에 출마한 민주당 입지자들이 8명으로.민주당은 일찌감치 무공천 방침을 세웠지만 민주당의 내부사정으로 인해 발표가 미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야4당과 시민단체들의 야권후보 단일화 협상 타결 시한을 넘기면서 순천지역 보궐선거 입지자들이 호선을 빚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재보궐선거가 4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정당의 후보 공천 문제가 가닥을 잡지 못하면서 유권자들 또한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허상만 민주당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당 지도부가 처음부터 '이기는 야권 연대'가 아닌 '지는 야권 야합'을 추진해왔다"며 민주당의 한심한 행보를 규탄하고 당 지도부를 상대로 조속한 입장 발표를 주문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민주당 공천을 할 것인지 아니면, 무공천으로 야권 연대를 할 것인지 정확한 입장을 시급히 정리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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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후보 사무실 개소식19일,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의 개소식을 앞두고 순천남노회 목회자와 기독교인 등 100여명이 김선동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 기념 예배를 시작으로 개소식을 개최 했다. 개소예배는 박춘석 순천명광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인도되었고, 순천남노회 송재구 목사를 비롯한 40여 목사님들과 함께 은혜롭게 진행 됐다. 이어 개최된 개소식에서는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곽정숙 국회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김선동 후보 고향 주민, 순천고 동문회, 고흥군 향후회, 광주?전남지역 시도의원들과 지지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됐다. 게다가 이정희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김선동 후보를 야권연대 단일 후보로 꼭 만들어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꼭 안겨드리고, 대표인 저 역시 순천에서 정권교체 희망의 봄을 맞이하겠다.”고 말 했다. 이에 대해 김선동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정권교체를 위한 야권연대의 시발점을 만들고, 호남지역이 민주화를 위한 기관차 역할을 했듯이, 이번 427 재보선에서 야권연대를 통해 반드시 진보정치의 시작을 알리겠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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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울 뿐인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이 노무자들과 직원들의 임금은 물론 전기요금까지 밀려 단전 우려와 더불어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 18일, 시민들에 따르면 “순천에코그라드 호텔 공사 시작부터 공사 대금은 물론 노무자들의 임금까지 수도 없이 많이 밀려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것. 더욱 한심한 일은 지난 2010년 12월 12일 개관 때, 한쪽에서 공사를 진행 하고 또 한쪽은 공사비 등 임금 달라 아우성 일 때부터 이미 예고된 일이 였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지난해 12월부터 밀린 전기세가 1억 3천여만원인데 18일까지 내지 못하면, 다음주부터 단전 조치에 들어간다는 통보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전기 공급이 중단될 경우 ,호텔 내 미용실과 여행사 등 임대 업체 4곳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호텔 직원들 역시3개월 째 급여를 받지 못한 직원 약 160명 가운데 50 여명은 이미 퇴사했으며, 나머지 직원들도 오는 25일까지 급여를 받지 못할 경우,사측에 퇴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장천동에서 조그마한 사업을 한 김모씨(50)는 “에코그라드 호텔 공사를 일부 했는데 공사대금과 노무자들의 임금을 주지 않아 이중고을 격고 있다.”고 했다. 이 같이 “부도가 불보듯, 뻔하게 보인 호텔을 누가 인허가를 했는가? 원망스럽다. 개탄스럽다.”등 김씨는 하소연만 늘어 놓고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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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관광해설 '만족'전남도내 문화관광 해설사들의 해설 서비스가 외지 관광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순천과 여수 등 전남동부권은 상대적으로 많은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지만 깊이 있는 해설이 다소 부족해 아쉬움을 남겼다. 최근 전라남도가 목포대 문화관광산업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문화 관광 해설사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14점으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부문별로 보면 해설 서비스 만족도가 4.14, 해설사 전문지식 정도가 4.26,서비스 친절도가 4.21점 등으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시.군.별로는 완도군이 종합만족도 4.60점으로 최고점을 받았으며,장성과 보성이 각각 4.58과 4.50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순천과 여수는 4.13과 4.21점으로 평균 정도의 점수를 받는 데 그쳤고, 고흥은 3.92로 하위권에 머물 었다. 이에 대해 전라남도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문화관광 해설사를 양성하기 시작한 2001년 이후 처음으로 이뤄졌다"며, "시.군별 평가를 통한 경쟁 유도가 아니라 격려 차원에서 해석하면 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순천과 여수의 경우, 정원박람회와 여수엑스포 등 국제 행사를 앞두고 있는 시.군이라는 점에서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조사에서 순천의 경우 응답자의 52%가방문지의 역사적 배경 등 다양한 정보를 요구 했고, 여수는 응답자의 32%가 흥미로운 해설을 개선 사항으로 지적했다. 또 홍보가 부족하다는 답변과 함께 온라인 예약 시스템의 편의를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광양을 제외한 21개 시군을 방문한 18살 이상 외래 관광객 천 152명에게 15개 항목을 물었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1%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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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 발전기금 성황대학발전의 토대가 되는 발전기금이 2011년에 대폭 늘어나 순천대학교(총장 임상규)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고 있다. 순천대학교는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로 확고한 자리를 굳히기 위해 발전기금 모금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2011년 1, 2월 두 달 만에 약 6억원의 기금이 답지됐다. 이는 지난 2009년 3억1천만원과 2010년 5억7천만원의 모금액을 단 두 달 만에 넘어선 것으로 대학 발전의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3월 들어서도 발전기금 기탁 릴레이가 이어져 산업기계공학과 최주호 前교수가 “사랑하는 제자들의 학업증진에 보탬이 되기를 염원한다”며 4천2백만원을 기탁 했다. 또 김민배 前 학장을 중심으로 사범대학 교수 27명이 972만원을 기탁하였고, 농업교육과에서 졸업생과 교수 등 51명이 2,372만원, 김응곤 교수(도서관장)가 1천2백만원을 기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는 송원섭 교수(한?중 청장고원 야생화 연구소장)가 6천만원을 연구소 발전을 위해 지정 기탁 했다., 게다가 산림자원학과 김용환 前 교수가 장학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해 1994년 퇴직한 이후에도 학교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1월에는 故장승우 전 기획예산처 장관 가족이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순천대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해 훈훈한 인간애를 보여주었다. 가족을 대표해 고인의 부인인 노인자 여사는 “평소 순천대를 사랑한 고인의 뜻에 따라 기탁하게 됐다”면서 “순천대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고인의 아버지 장형태 前 전라남도지사도 1억 5백만원의 기탁금을 쾌척한 바 있어 대를 이은 기탁금은 학교 관계자들을 감동시켰다. 순천대학교는 발전기금 모금 성과를 학교 발전의 계기로 삼기 위해 기금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학내외 인사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임상규 총장은 “대학 발전의 토대가 되는 발전기금이 두 달 만에 예년의 기금 모금액을 넘어선 것은 순천대학교 발전에 좋은 징조로 생각된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발전기금 기탁이 기대된다는 희망섞인 바람을 나타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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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양심' 전남 순천시지회 발족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계승을 목적으로 하는 (사)'행동하는 양심' 전남도지부(지부장 정병휘) 순천시지회 창립대회가 오는 19일 오후 1시30분 순천대 7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행동하는 양심'은 독재정권에 항거하면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평생을 삶의 지표로 삼아온 우리나라 첫 노벨상 수상자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좌표다. '민주주의', '인권', '남북평화'의 상징인 김대중 정신 계승을 기치로 내건 '행동하는 양심' 순천지부 창립대회에는 이해동 이사장을 비롯해 박지원 김대중평화센터 이사, 이희호 여사는 영상축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날 행사는 '행동하는 양심' 순천시지회 활동영상과 고 김대중대통령의 생전활동 사진전, 이해동 '행동하는 양심' 이사장의 강연, 참석자들의 염원을 종이비행기에 담아 날리는 부대행사 등도 진행된다. 또한 창립대회행사 이후 2부행사로 오후 5시부터 순천 월등면 계월리 돌매실농장에서 달빛어울마당이 진행된다. 회원들은 1년 전부터 매월 음력 보름날이면 달빛어울마당 행사와 함께 순천 동천에서 풀벌레 축제를 열면서 김대중 정신계승을 실천하고 있다. 어울마당 공연으로는 조형기의 색소폰연주, 통기타, 국악, 오카리나, 사물놀이, 7080 가수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및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이에 대해 서정민 순천시지회장은 “김대중대통령이 생전에 '행동하는 양심이 되자.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惡)의 편이다'고 말씀하셨듯이 그분의 철학과 사상은 세계평화를 지향하는데 있다”며 “김대중대통령의 리더십을 통해 위기에 처한 한반도 현실을 진단하고 동북아와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역할을 찾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행동하는 양심'(www.thedemocracy.kr) 고문에는 김병상 민족문제연구소장, 김성훈 전 농림장관, 박승 전 한국은행총재,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신건 국회의원,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 한승헌 전 감사원장, 함세웅 신부가 맡았다. 전남도지부 산하에는 순천을 비롯해 21개 시군지회가 활동하고 있다. 문의: 서정민 순천시지회장 010-3614-7469.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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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희승 후원회장에 고재욱 변호사4.27순천국회의원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구희승(48) 예비후보의 후원회 사무실이 지난 10일 등록을 마치고 순천시 의료원 로타리 인근 순천시 중앙동 41번지 3층에 개소 됐다. 이에 후원회 회장은 구 예비후보와 고등학교 동기동창인 고재욱(48) 변호사가 맡게 됐다. 회계책임자는 영화 “별”의 감독인 장형익이 맡고 있다. 고 변호사는 순천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재학 중 1984년 제26회 사법고시에서 전국 최연소로 합격하고 검사직을 두루 거쳤다. 현재는 순천시 조례동에서 변호사업을 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해 무료 변론을 실행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다. 또 고 변호사는 구 예비후보가 지난 18대 국회의원 출마 시에도 후원회장을 맡은 바 있으며 구 후보의 정치적 가치관과 순천시민을 위한 평소 소신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에 대해 후원회장인 고 변호사는 “고향을 등지지 않고 이곳에서 오랜 기간 생활한 점, 행정고시와 사법고시를 합격하고 중앙부처 고위공직 및 판사를 역임한 풍부한 경험과 함께 시민들에게 가슴으로 다가가는 겸손함과 따뜻한 열정을 지닌 사람”이라고 구 예비후보를 소개하면서 “그가 순천시민들의 뜻을 대변할 적임자라고 생각해 후원회장을 수락하게 됐다”고 밝혔다.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