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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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쌀 7년 연속 전국 최고 명품쌀 선정전국 1 만여명의 여성 소비자 조사와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제15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친환경 쌀 부문에 ‘전남쌀’이 선정됐다. 전남쌀은 이로써 명품 대상에 ‘친환경 쌀 부문’이 포함된 뒤 7년 연속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는 매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를 통해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가공 유통 구조를 개선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게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전남쌀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10년 연속 최다 선정되기도 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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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 주소” 초등학교 찾아 현장 교육순천시는 2014년 도로명 주소 전면 시행에 따라 미래 주역인 초등학생을 상대로 20~24일까지 도로명 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먼저 20일 용당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1일 왕운초, 22일 율산초, 23일 왕지초, 24일 동명초등학교에서 등교시간 활용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 학생을 총 5천 2백여 명이다. 도로명 주소는 지난 100여 년간 지속된 지번주소 체계의 문제점을 해소, 21세기 물류?정보화시대에 맞는 위치정보 체계를 도입, 도로에는 도로명을, 건물에는 건물번호를 부여,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다. 이에 박동인 실무 과장은 “이번 초등학교 캠페인을 시작으로 중?고등학교에서도 도로명 주소 사용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도로명 주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토지정보과(061-749-3636)로 문의하면 된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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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불량식품" 합동단속 떳다.검찰과 경찰. 등 전남동부권 유관기관들이 "부정불량식품" 합동단속에 나섰다. 20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따르면 "부정식품 근절을 통한 식품안전 확보를 위해 순천지청. 순천. 여수. 광양. 고흔. 보성. 구례 등 6개 시군과 경찰서. 국림농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부정불량식품 단속반을 편성. 지난 16일부터 활동에 들어갔다. 단속반은 순천지청 김용정 형사1부장(단속반장) 등 검사 3명을 포함 유관기관 직원 25명으로 구성 도ㅒ다. 중점단속 대상은 무허가. 무등록 식품 제조 및 가공. 유통사범. 불량식품 유해물질 함유식품제조. 판매사범 원산지 허위표시 사범. 부정식품 학교 납품업자. 식품관련 허위제보. 공갈 협박 사범 등이다. 이에 대해 순천지청 측은 "적발사범과 사업장에 대해서는 구속. 인허가 취소 및 사업장 폐쇄. 범죄 수익 환수 등 엄정하게 대처 하겠다."고 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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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한달’ 순천정원박람회 대박20일로 개장 한달을 맞는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연일 구름관중이 몰리면서 성공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첫날부터 인파가 몰리기 시작, 개장 한달도 안된 지난 15일 1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 17~19일 황금연휴 3일간 30만명에 가까운 초특급 특수를 기록하는 등 한달 누적 인파가 150만명에 육박했다. 하루 평균 4만명이 찾다보니 10월 20일 박람회 종료때가지 184일간 목표 관객 ‘400만’을 넘어 600만명 이상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더구나 전체 관객 중 절반에 가까운 45.3%가 광주전남이 아닌 외지인으로 조사돼 '국민박람회'로 자리매김할수 있다는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순천정원박람회 관중몰이 비결은 자연과 환경, 생태에 대한 인식전환에 따른 관광 트렌드 변화가 첫번째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열린 여수엑스포의 경우, 해양(산업)박람회로 전시내용과 주제가 모두 산업과 연관성이 강하다. 순천정원박람회는 세계정원 11곳, 참여정원 61곳, 테마정원 11곳 등 83곳의 정원들은 지구상의 모든 정원들을 표현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 등 동양은 물론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미국 등 세계 각국의 정원을 그 나라에 가지 않고도 순천에서 각 나라의 전통이 스며있는 정원을 감상할수 있다는 점에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차장, 교통·숙박·음식 등 관객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하드웨어 부문에서 합격점을 받은 것도 주효했다. 주차장은 박람회장 주변에 8,600여대분 외에 인근에 5,400대분 임시주차장도 마련하는 등 비상수요에 철저히 대비했다. 순천정원박람회 관객쇄도의 이유중 하나는 관람을 위해 줄을 서거나 기다리는 일이 없다는 점이다. 전시물이 수목·초화류로 폐쇄된 공간이 아닌 사방팔방으로 개방된 111만2,000㎡의 드넓은 평면 공간에 위치, 기다리지 않고 즉시 어느 방향에서 접근해도 관람에 지장이 없다. 개장 1달 순천정원박람회의 출발은 좋지만 6개월 대장정의 첫발을 뗀 단계에 불과하다. 자만해 방심할 경우 하루아침에 관객들로부터 외면받을 수 있다. 정원해설사, 통역 등 전문인력 부족에 따른 부실한 회장 안내 분야, 콘텐츠 빈약 문제 등은 지속적으로 개선 보완해야 할 과제다. 또 외국인 관객이 전체의 2%에 불과, 국제박람회라는 말이 무색하다는 지적도 나와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관객의 80%가 당일 관람 후 순천이나 인근지역에 머물지 않고 곧바로 떠나고 있어 체류형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도 필요하다. 순천시는 이번 박람회가 성공한다면 순천의 교육, 거주 문화, 경제 등 전 분야를 새시대 주제인 생태와 접목, ‘생태수도 순천’으로 탈바꿈한다는 원대한 꿈을 갖고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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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정원박람회 최대 관람객 기록 경신정원박람회 개장 28일째를 맞은 '석가탄신일' 오후 2시 40분 기준 7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다녀가 1일 최고 입장객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최고 입장객 기록은 5월 5일 어린이날에 수립된 61,313명이다. 이로써 정원박람회 누적관람객 또한 110만명을 넘어섰다. 조직위원회는 석가탄신일 황금연휴 첫 날을 맞아 많은 가족단위 여행객이 정원박람회장을 찾은 것으로 보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개장 종료시까지 8만명을 넘은 것은 물론 황금연휴 3일 동안에만 20만명을 훨씬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20일에 개장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개장 9일만에(4월 28일) 입장객 30만명을 넘어섰다. 또 개장 11일(4월 30일) 40만, 14일(5월 4일) 50만, 그리고 개장 26일째를 맞아 100만명이 돌파하는 등 입장객 흥행성공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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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김대중 평화센터 이사장 박람회장 방문이희호 여사와 김대중 평화센터관계자 및 박지원 의원 등 20여명이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했다. 오후 4시경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한 이희호 여사는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주제영상 등을 관람한 후 꿈의 다리를 건너 주 박람회장으로 이동, 세계정원과 참여정원 등 박람회장 내 다양한 정원들을 관람했다. 이 여사는 “이렇게 아름다운 순천만의 자연습지와 정원박람회가 전국에 널리알려져 순천이 국제적인 도시로 발전해 나기기를 기원한다”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방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박람회장관람을 마친 이휘호 여사는 박람회장 프랑스정원에 위치한 식당에서 조충훈 순천시장 및 송영수 박람회조직위원장과 만찬을 가졌다. 만찬을 마친 후 여수에 마련된 숙소로 이동한 이 여사는 17일 김해 봉화마을의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만난 후 18일 귀경할 예정이다. 권양숙 여사는 지난달 27일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한 바 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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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해룡천 물고기 집단폐사순천만정원박람회장 인근 홰룡천에서 물고기가 집단페사한 채로 발견돼 순천시가 원인 조사에 나섰다. 15일 순천시 관게자에 따르면 "지난 14일 박람회장으로부터 약 500m 정도 덜어진 해룡천에서 붕어 등 물고기 수백여마리가 죽은채 떠오른 것을 주민들이 발견. 시에 신고 햇다."는 것. 시는 최근 비가 오지 않아 수심이 더욱 얕아진 상황에서 고온 현상까지 지속돼 하천수의 수온이 급상승했다. 이로 인해 녹조류 등이 왕성하게 번식하는 과정에서 물속의 용존 산소 부족을 초래. 물고기들이 폐사란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에 시의 한 관게자는 "해룡천은 물고기 페사 장소로부터 약 3~4Km정도 떨어진 상류 일부 지역에서 생활하수 아직 미흡한 수질이 좋은 편이 아니라."고 했다. 따라서 시는 "현재 단게적 사업으로 수질 정화사업을 진행중에 있다."고 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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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입장객 100만 돌파개장 26일째를 맞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 홍경진씨(65세)가 들어서면서 입장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13시 29분에 서문게이트로 입장, 100만번째 입장객의 주인공이 된 홍경진씨는 “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는 것을 알게되어 오랬만에 대학동창과 박람회장에 왔는데 100만번째 입장객이 되어 얼떨떨하다. 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순천이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순히 추정으로 방문객 수를 산정하여 실제 방문객수에 있어 많은 오차를 보이는 일반 축제나 행사와는 달리 입장권을 통해 정확한 방문객 수가 집계되고 있어 이 번 100만 입장객 돌파의 의미가 더해지고 있다. 지난 4월20일에 개장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개장 9일만에 (4월 28일) 입장객 30만명을 넘어섰으며, 개장 11일(4월 30일) 40만, 14일(5월 4일) 50만, 그리고 개장 26일째를 맞아 입장객 100만명을 넘어서면서 흥행성공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2013년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이렇게 흥행에 성공한 배경으로 23개국에서 참여하여 조성한 83개의 다양한 정원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며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점 뿐만 아니라 정원박람회가 자연과 생태라는 21세기 시대정신을 잘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주위에서 평하고 있다. 그동안 산업화와 도시화라는 경쟁과 발전위주의 시대흐름에 지쳐가면서 힐링과 웰빙이 새로운 조류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정원박람회장이 생태와 문화를 통한 힐링과 웰빙의 체험공간으로 각광을 받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한편, 정원박람회조직위는 입장객 200만명 돌파에 맞춰서도 풍성한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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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교통만족도 84.7% 등 선호도순천시는 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관내 음식, 숙박, 교통, 주요관광지 연계성 강화를 위해 외지관람객을 대상으로 선호도 설문조사를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실시했다. 2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는 조사표에 의한 대면조사로, 관람객의 음식, 숙박, 교통, 주요관광지 이용행태와 선호도 등을 내용으로 비교 분석했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연령별 관람형태는 60대가 30%로 가장 많았고, 30∼50대 각각 16∼18%, 20대 14% 등으로 응답했으며 지역별로는 전남 23.8%, 광주 12.8%, 경남 12.8%, 전북 12.3% 등의 순서로 접근성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응답자 동반유형은 2∼5명 가족단위, 10명∼100명의 단체관람 형태가 66.7%로 가장 많았고, 순천 체류시간은 4∼6시간, 박람회장 체류시간은 2∼4시간이 가장 많았다. 박람회 관람 후 행선지에 대해서는 귀가 59.1%, 순천시내27.1%, 인근시군13.8%로 응답했다 이용 교통수단은 자가용 42.9%, 관광/전세버스 39.5%, 고속/시외버스 10.5%, 기차 6.7% 순이었으며, 버스·기차 이용자중 순천시내에서 이용 교통수단은 시내버스 77.8%, 택시 11.1% 도보 2.8% 순치다. 교통여건 만족도는 보통 또는 만족 84.7%, 불만족 2.4% 등으로 응답했다. 숙박계획 또는 경험에 대하여는 있음이 12.9%, 없음이 87.1%로 응답했다. 숙박계획이 있는 관람객중 숙박 선호형태는 민박/펜션, 모텔, 호텔 순으로 저렴한 시설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장소는 순천시 관내 51.8%, 인근시군 48.2%로 나타났다. 우리시 주요 관광지 선호도는 순천만 28.1%, 낙안읍성 16.2%, 드라마촬영장 7%, 선암사 5.3%, 송광사 4.4% 순으로 응답했다 식사 장소는 자체해결 40%, 박람회장 밖 32.9%, 박람회장내 20%, 식사안함 7.1% 순이다. 시내에서 식사한 이유에 대하여는 맛집 54.2%, 회장 내 자리부족 9.4%, 여행사 또는 버스 기사 권유 14%, 주변사람 추천 14%, 기타 8.4%로 나타났다. 정원박람회의 행사 전반적인 만족도는 매우불만족 2.9%, 불만족 8.1%, 보통 46.7%, 만족 33.3%, 매우만족 9.0%로 응답했다. 주차·셔틀버스·교통 분야는 만족이상이라는 응답이 52.9%였으며, 전시행사 시설, 음식점, 편의시설은 타 조사 분야와 비교 시 다소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응답했다. 이에 대해 박상순 실무 과장은 “조사대상 표본 수가 적고, 시 공무원이 직접 조사 및 분석하여 일정부분 한계가 있을 수 있으나 음식, 숙박, 교통, 주요관광지 등과 연계성 강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 과정의 일환으로 조사하였다며, 향후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와 지역에 보탬이 되도록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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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역 주차장 불친절 극에 달아한국철도공사 계열사 코레일네크웍스가 위탁운영중인 순천역 주차장 요금이 타 주차장에 비해 높은데다, 불친절이 극에 달았다는 지적이다. 15일, 시민들에 따르면 “순천만정원박람회 기간 중에도 순천역 주차장이 한산한 이유는 불친절이 극에 달한데다 과한 주차요금으로 인해 이용객들의 불만이 높다.”는 것. 실제로 지난 6일, 순천시 장천동에 사는 이씨는 “순천역 주차장에 차를 주차를 하고 티켓구매와 정원박람회 관련 손님 픽업에 약 30여 분이 소요됐다.”고 말했다. 이에 불친절은 극에 달아 있고 요금 1400원의 주차비용을 지불하고 나서 분통이 치밀어 분통을 참을 수가 없었다고 했다. 이와 관련 관내 대 부분의 다른 유료주차장 요금 30분 500원, 1시간내 1,000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하지만 한국철도공사의 자산인데다 순천역전 주차장이라는 것은 일반 시민 시각에선 공영주차장과 동일한 판단에 주차요금이 턱없이 비싸 시민들의 불만은 더욱 높은 실정이다. 게다가 한국철도공사 측은 “일반적인 장애인, 경차, 순천역장 승인 등의 경우 요금 활인 및 면제 정도가 계약내용이고 주차요금에 대해서는 관여 할 수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순천시 교통과는 “시 산하 공영주차장이 아니므로 직접적인 관리, 감독은 불가 하지만 운영업체와 접촉. 협의를 유도해 보겠다.”고 했다. < 한승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