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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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시내버스 요금 인상순천시 시내버스 요금이 전남도의 시내·농어촌버스 운임·요율 조정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인상된다고 했다. 23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내버스 요금은 일반인은 1100원에서 1200원으로, 중·고등학생은 800원에서 950원으로, 초등학생은 500원에서 6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는 것.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현행과 같이 100원이 할인된다. 또 시내버스 무료 환승도 현행과 같이 시내권 노선은 하차 후 30분 이내, 농어촌지역은 하차 후 60분 이내로 1회에 한해 가능하다. 한편 현재 적용하고 있는 요금은 2010년 10월1일부터 시행했으며 이번 요금인상은 3년1개월만에 조정됐다. 이와 관련 목포. 보성 구례 등은 지난 10월 1일부로 인상 했고. 순천. 여수. 광양 등은 11월 1일부로 인상된다고 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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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물 값 전국에서 가장 비싸‥우리나라 상수도 요금이 지자체별로 달라 형평성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데 전남의 수도 요금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주승용 국토교통위원장(전남 여수 을, 민주당)이 환경부 환경통계포털을 통해 확인한 <2011년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전남 22개 시?군의 수도 요금 평균단가는 1톤 당 786.5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밝혀졌다. 2위는 전북으로 773원, 3위는 울산광역시로 763.6원 순이었으며, 가장 싼 곳은 대전광역시로 484.6원이었다. 전국 평균 상수도 요금은 619.3원이다. 수도요금의 수준은 자체 취수원의 존재 유무, 취수원 개발의 용이성, 취수원과 물 공급 지역과의 거리 및 지형적 요건, 정수 처리비용, 지역의 재정상태, 수돗물 생산시설의 규모 및 개수에 따라 지역별로 차이가 난다는 것. 하지만 전남과 같이 농어촌과 도서지역이 많아 취수원이 부족하고,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는 수도 요금이 과도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또한, 지자체의 규모와 재정자립도에 따라 상수도 보급률과 품질에 차이가 큰 것도 문제다. 서울과 같은 대도시의 상수도 보급률은 99.9%에 달하나 면 단위 농어촌 지역은 평균 58.5%로 낮았다. 하지만 지자체 간 최고 4.5배 가량의 차이가 난다. 더 큰 문제는 상수도 보급률이 낮은 지역은 마을 상수도나 지하수 등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으로 갈수록 악화되는 수질오염에 노출되고 있다. 특히, 재정 상태가 열악한 지자체의 경우 노후 수도관 교체 등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필수적인 시설 투자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하수도 업무는 정부가 환경개선특별회계에 의해 일부 재정보조를 하고 있으나 상수도 업무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자체 고유 소관으로 분류되어 국비지원이 어려운 실정이다. 주승용 위원장은 “수도서비스는 국민 모두가 누려야 할 보편적 서비스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며, 지역 간 수도요금 격차는 반드시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전남과 같이 취수원이 부족하여 요금이 과다한 지역에 대해서는 국고지원 방안 등 수도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한 정부의 대책이 마련해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면 단위 상수도 보급률 제고를 위해 정부 예산 지원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황맹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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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근무 기피 심각!천안함 사건 발생 이후 여전히 함정근무병종 지원 및 함정근무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광진 의원(국방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해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 2.2:1이었던 함정근무병 지원율이 계속 하락해 2012년에는 0.9:1, 2013년 6월에는 0.8:1로 기피현상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 게다가 함정 6개월 근무병 대상자들의 계속근무 지원은(2012.8.~2013.5.) 월 평균 대상인원 383명 중 지원인원이 102명(2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함정근무병 숙련병 비율은 2013년 9월 기준으로 상병 이상 31%에 불과했다. 함정 평균 출동일수는 헬기탑재구축함과 방공(유도미사일탑재)구축함의 경우 연평균 166일, 호위함과 초계함은 135일, 참수리고속정은 190일로, 2~3일에 한 번꼴로 출동하고 있다. 함정의 열악한 근무환경 등으로 인해 함정 근무병은 최소한의 근무기간(6개월) 충족시에는 육상부대로 전출을 희망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국방부가 김광진 의원실에 제출한 “군 유해환경 작업자 연도별 특수건강진단 결과”자료에 따르면 ‘소음’,‘분진’,‘금속’,‘유기용제(가솔린 등)’로 인한 직업병의 위험도가 해군의 함정근무자와 산업재해직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해군 함정근무자가 타 군, 타 근무지에 비해 직업병 노출에도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광진 의원은 “소음?분진?금속?유기용제 등의 노출 평가 및 예방교육, 주기적 검사와 보호구 착용 등 피해 예방을 위한 군부대 직업병 예방 프로그램의 조속한 수립이 필요하다”며 “우선 창끝부대인 함정의 전투력 유지를 위해 함정근무병 수당인상 등 처우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 황맹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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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현장 불편.불만 해소 나서전라남도는 민생 현장의 불편.불만 사항 해소를 위해 전남도 명예감사관과 도내 22개 시군 감사담당 공무원 등 150명이 참석하는 ‘2013년도 명예감사관 워크숍’을 지난 18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개최했다. 지난 2003년 5월부터 명예감사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활동 중인 명예감사관은 지난 2012년 8월 시군에서 4~6명을 추천받아 총 95명으로 새롭게 구성돼 활동 중이다. 명예감사관들은 본인들이 거주하는 생활현장에서 일어나는 불편?불만사항, 공무원의 위법?부당사항을 신고하는 등 주민 생활 불편사항 개선과 안전 도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전남도 주관 시군 종합감사 참관, 생활현장 민원 처리를 위한 기동감찰 참여, 종합감사 시 각종 사업 현장 점검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 워크숍은 방옥길 도 감사관의 ‘명예감사관 활성화 방안’, 공직감찰담당의 ‘청렴 시책 소개’, 영암군 이원형 명예감사관의 ‘종합감사 참관 체험사례’, 남영안 대한웃음문화연소 소장의 ‘웃음치료 특강’과 함께 명예감사관과의 대화 등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전남도는 명예감사관들의 ‘도민 안전 및 민생현장 불편 해소’와 전남도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지역 리더로서 명예감사관의 도정 참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명예감사관의 자긍심을 심어줬다. 또한 위험시설?다중이용시설을 방치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과 민원을 부당?지연 처리하거나 민원인에 대한 불친절 행위 등에 대한 제보는 물론 공직자의 선행과 모범행정 사례들도 함께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명예감사관들의 열정적인 활동이 청렴전남 건설과 안전한 전남 구현의 초석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신뢰받는 도정 실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명예감사관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으로 분기별로 도정 소식지를 배부하고 시군 종합감사 참관과 현장 확인 참여, 명예감사관 전용 누리집 개설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방옥길 전남도 감사관은 “매년 정기적으로 워크숍 등을 통해 민관 협력으로 도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 생활 불편 현장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명예감사관들과 함께 열린 감사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연찬회를 통해 감사행정이 한 단계 도약함으로써 청렴하고 풍요로운 전남을 실현하는 주춧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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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물 절도 급증열차 안전운행과 직결되는 철도 시설물 절도 사건이 계속되고 있다. 국회 주승용 국토교통위원장(민주당, 여수을)이 한국철도공사에서 제출 받은 <최근 5년 간 철도시설물 절도현황>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61건의 철도 시설물 절도가 이루어졌으며, 피해금액은 5억 6,204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낙뢰 등으로 이상전압이 발생했을 때 다른 제어기기가 망가지지 않게 전기를 땅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는 접지선 케이블은 고가인데다가 운반이 용이하다는 이유로 절도범들에게 집중 표적이 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도난당한 접지선 케이블은 44,367미터, 금액으로 환산하면 4억 8,856만원이다. 지난 2010년 3,338m의 접지선 케이블이 도난당한 이후 2011년 21,452m로 급증하였고, 2012년에는 11,572m로 일시적으로 감소하였으나, 2013년 8월말 기준 현재 8,005m로 접지선 케이블 절도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무엇보다 접지선 케이블과 같은 전선류를 부분적으로 절단해 절취할 경우 열차 안전운행에 막대한 지장이 초래될 수도 있으며, 절단된 부분을 이어서 재시공해야 함에 따라 설비 품질 저하는 물론, 많은 복구비용과 인력낭비가 발생한다. 현재 한국철도공사는 도난방지를 위해 경보시스템 등 각종 도난 감시 장치 설치 등 시설보완과 선로변 순찰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지만 철도 시설물 범행이 대체로 인적이 드문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사전 예방과 절도범 검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주승용 위원장은 “철도 시설물 절도는 금전피해 뿐 만 아니라 열차의 안전한 운행과 직결되기 때문에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한국철도공사는 현장 여건을 감안하여 도난경보시스템을 확대하고,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는 건설단계부터 대체 접지선 활용 등 도난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 황맹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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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정원박람회 사후 활용 지원촉구김선동 의원(전남 순천시/곡성군)은 21일 진행된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후활용을 위한 정부의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을 상대로 질의에 나선 김 의원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외국인 17만명을 포함하여 44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성공적인 박람회로 마무리되기까지 적극 협조해준 산림청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했다. 이어 “국비확보와 지원에 함께 노력해준 위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면서, 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계기로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당초 60억원으로 확정되었던 정원박람회 정부지원예산에 154억원을 추가 증액시켜 총214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하지만 여전히 1,100억원이 넘는 정원박람회 예산 중 800억원이 넘는 예산을 순천시민이 감당해야 하는 대단히 안타까운 상황에 대해 지적하고, “박근혜 대통령도 정원 발전을 위해 노력하라고 강조한 만큼 산림청이 책임지고 정원문화 발전을 위한 직제 및 인원, 예산을 편성하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외국인들을 포함해 더 많은 관람객이 순천을 찾을 수 있도록 정원박물관, 정원산업지원센터, 세계정원 리모델링 사업 등을 통해 국위선양과 더불어 정원문화 발전에 기여해야한다며 정부의 지원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신원섭 산림청장은 “정원문화 발전을 위한 김선동 의원의 지적에 적극 동의한다고 밝히고, 적극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김선동 의원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기까지 힘과 열정을 쏟아주신 순천시민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박람회의 성공을 정원문화 확산의 계기로 삼아 정원관리 전담부서설치와 사후활용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이 반드시 이뤄지도록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황맹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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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 9년 연속 전국 우수사례 선정순천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울산광역시 북구에서 열린 2013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조곡동 및 남제동주민자체센터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열린사회시민연합과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는 지난 8월부터 전국 2,400여개 주민자치센터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했다. 전남에서 유일하게 수상한 순천시는 1개가 아닌 2개 주민자치센터가 우수상(조곡동)과 장려상(남제동)을 수상하여 주민자치 선진 지자체 명성을 이어갔다. 조곡동은 일제 강점기 철도관사 자원을 활용하여 구술생애사, 철도역사 유래찾기 등 철도문화마을을 만드는 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자전거 교실 “두바퀴세상” 취약계층 복지 프로그램 “푸름이와 은빛사랑의 아름다운 동네” 등의 특색있는 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남제동은 원도심의 침체된 마을에 ‘쉬엄쉬엄 마을벽화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여 이야기가 있는 골목을 만들어 외부 방문객을 원도심으로 유도했다. 지역의 특성을 살린 마을기업 ‘에코도시락’과 희망마을을 연계하여 지역 활성화를 시킨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제골은 마을탐방 프로그램의 코스로 외부 방문객 2,500여명이 다녀간 원도심의 명소가 됐다. 지석호 실무 과장은 “올해 생활공동체 지원센터가 개소되어 민과 관이 연계한 시스템이 구축되어, 창조마을을 만든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특성을 살린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자치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84일간의 대장정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순천시는 생태수도와 함께 자치수도로 변신중이다. < 한해광.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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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정 순천만정원박람회 폐막20일, 순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장 잔디마당에서 폐막식을 가졌다. 184일간의 대장정 마감 폐막식에는 신원섭 산림청장, 박준영 전남도지사,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송영수 순천상공회의소 회장, 빅크란 AIPH회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순천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정원박람회 주제공연인 '천년의 정원' 이 펼쳐졌고, 이어 관람객 달성 이벤트 경품추첨을 시작으로 나승병 조직위 사무총장 경과보고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그 동안 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 뒤에서 묵묵히 임해준 사람들의 노고로 한홍균 AIPH한국대표와 정원디자이너 황지혜씨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조직위 공동위원장)는 폐회사에서 “순천만정원박람회는 400만명 이상 관람객이 찾아와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이런 성공은 순천시민과 도민, 자원봉사자, 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돼 이룬 성과라.”고 치하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앞으로 정원에 대한 높은 관심과 문화코드로서 정원의 가능성을 보여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산림청은 정원문화 확산과 산업화를 위해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종합적 정원 정책을 수립하겠다"며 특히 “순천이 우리나라 정원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빅크란 회장은 "순천만정원박람회는 인류의 식물과 정원에 대한 필요성을 잘 보여줬다"며 "국제행사로 성공리에 진행된 이번 정원박람회는 개최도시 순천과 국가적으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다음세대에 큰 유산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충훈 시장은 "박람회는 28만 시민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해설사, 알리미 등 8만명의 종사자 모두가 수고한 노력의 복합체였다"고 했다. 또 "수고한 모두와 정원박람회를 찾아준 박근혜 대통령, 주관부처로 예산확보와 지원에 힘쓴 신원섭 산림청장과 임직원, 바쁜 도정에도 예산과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박준영 도지사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승병 조직위 사무총장은 "폐막식에는 184일간의 여정과 변화되는 순천의 모습들을 회상 할 수 있는 시간을 모두 담았다"면서 "끝나는 박람회가 못내 아쉽지만 향후 창조혁신도시로 새롭게 발전하는 순천시의 미래 모습의 기반이 될 것이라는 점을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중가요(하춘하, 조항조, 김용임), 클래식(엄정행, 채미영), 뮤직 퍼레이드(조남익외 4인), 특별출연(장사익) 등 인기가수 등이 출연하는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현장에서 = 차인환, 한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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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취임후 전남 첫방문…박근해 대통령이 취임 후 전남 지역을 처음 방문 했다. 20일, 박 대통령은 순천에서 열린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 지방 중소도시에서 국제행사 성공적 유치 및 진행을 치하했다. 이날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부터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는 박람회장을 찾아 조충훈 순천시장으로부터 박람회 관련 설명을 들었다. 박 대통령은 순천시민들이 행사에 적극 협력했다는 설명에 "정말 훌륭한 일이라.“며 "내실을 기하셨다."고 높이 평가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51년 전 부모님이 순천 지역을 방문, 홍수 피해 복구를 지시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첩을 기념품으로 받아 관심을 끌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사진을 한장 한장 넘기며 "50년전 일이네요"라며 반가움을 표시했고, 조 시장은 이 사진첩을 기념품으로 박 대통령에게 선물했다. < 한해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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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지방 기초선거 누가 卒이 될까?시민들의 올 바른 판단 부탁 드립니다. < 취중진담 = 박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