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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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농산물도매시장 주소 세분화...이용객·상인 편의 고려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시장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소상공인에게 정확한 위치를 부여하기 위해 대규모 판매시설인‘순천농산물도매시장' 내 주소를 세분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신산업 모델 개발’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며,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뒤 주소 세분화를 추진했으며, 시장 중도매인의 동의를 구해 신규 도로명을‘도매시장길'과 `도매시장안길'로 결정해 고시했다. 순천농산물도매시장은 약 110여 명의 중도매인이 종사하고 있지만 그동안 관리번호만으로 점포를 분리해서 운영해 시장 이용객은 물론 상인들도 우편 및 택배수령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사업으로 명확한 주소체계가 없는 도매시장에 도로명과 상세 주소를 부여해 정확한 위치파악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시장 내 건물에 상세주소 부여 및 기초자료(DB)구축을 추진하고, 11월까지 상세주소 안내 시설물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정확한 위치 안내를 통한 시장의 활성화 추진 및 상세주소 부여·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주소이용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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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플랜트베이스’ 메뉴 판매 식당 모집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최근 추세를 반영해 순천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로 플랜트베이스(이하 ‘식물성지향) 메뉴를 판매할 식당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물성지향 식품이란 식물을 기반으로 만든 식품이나 식사를 말하며 최근 대체육 등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가 개발되어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오는 10일까지 식물성지향 메뉴를 판매할 식당을 신청받는다. 신청 자격은 순천시에서 외식사업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 예정인 자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MZ세대와 젊은 소비층이 많이 찾는 곳에 식물성지향 식당을 선정해 생태수도 순천이 미식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식품 개발에는‘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으로 ESG경영에서 앞서나가는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순천 식재료를 이용해 메뉴 개발에 나선다. 풀무원은 식품업계 최초로 코엑스에 비건 레스토랑을 입점하며 식물성 메뉴를 통한 맛있고 건강한 식생활 경험 및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심 속 친환경 공간을 구현하며 젊은 층의 인기를 얻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관계자는 “순천의 식재료를 활용해 일상속에서 즐길 수 있는 식물성지향 메뉴를 개발해 건강한 식생활을 확산시키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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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남 최초 소아 야간진료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소아 야간진료 공백 해소를 위한‘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협약식을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미즈여성아동병원과 현대여성아동병원이 참여하고 13명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이 함께할 것으로 알려져 소아과 새벽 줄서기 등 아이들의 병원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최근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소아 전문 치료를 기피하고 있는 의료 현실을 감안해 보건복지부에서 지정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순천시에서는 지정신청서를 각 병원으로부터 제출받아 전남도를 통해 보건복지부로 제출했다. 전남동부권역 의료시스템의 실질적 중심에 있는 순천은 질병으로부터 취약한 소아환자들의 의료권 보장을 위해 그동안 수십 차례 미즈여성아동병원과 현대여성아동병원 병원장 등 관계자와 협의를 거쳐 365일 야간까지 진료할 수 있는 두 병원의 협업시스템을 마련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협약 체결 당사자인 두 병원이 연합 운영하는 형태로 평일은 오전 9시부터 밤 23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진료하게 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아이를 가진 부모들의 바람인 소아 야간진료를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응급실 뺑뺑이 사건 등 최소한 구급차에서 사람이 목숨을 잃어가는 일이 없도록 관내 병의원과 협업해 하나의 대학병원처럼 움직이는 지역완결형 의료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금까지 전남 여러 지역에서는 소아 야간진료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위해 노력했지만, 이번처럼 지정신청서를 제출한 곳은 순천시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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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상의,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개최순천상공회의소(회장 이흥우)는 지난 10월 31일(화) 순천상공회의소 컨퍼런스홀(5층)에서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하여 세정현안에 대한 논의와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세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순천지역 주요 기업인 50여명과 광주지방국세청장, 순천세무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국세행정 등에 대한 특별 강연과 광주지방국세청의 세정관련 지원사업 안내를 포함하여 기업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해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흥우 회장은“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법인세 인하 등의 감세 정책과 경제활성화 정책들이 지방에까지 온기가 미치지 않고 있다”며, “지방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수도권과 차별화된 세제개혁이 필요하다”고 했으며, 또한 여러운 상황에서 힘들게 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지역 중소상공인에 대해 세무조사를 지속적으로 완화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다. 이에,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은“지역 기업들이 경영난에 봉착하지 않도록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본청에 의견을 적극 개진토록 할 것”이라며 “기업인들이 세금문제에 대한 걱정없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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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화합한마당 행사 성황리에 열려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달 31일 오천그린광장 주차장 일원에서 제29회 순천시민의 날 축하행사인 ‘시민화합한마당’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980만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정원열풍을 일으킨 정원박람회를 28만 순천시민이 하나 되어 성공적인 박람회로 이끈 만큼, 전 시민이 함께 모여 즐기며 서로를 격려하고 자부심을 높이는 시민화합의 장이었다. 오전 10시 어린이 프로그램 풍선대통령을 시작으로 어린이 뮤지컬, 로봇공연이 펼쳐지고 순천 시니어 모델이 참여하는 한복패션쇼, 시민 장기자랑이 열렸고 부대행사로는 24개 읍면동 및 단체가 참여하는 다양한 먹거리, 18가지 무료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은 시민 감사를 표현한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와 박람회 성공을 자축하는 풍물단 길놀이와 함께 시민화합한마당을 마무리했다. 행사에 방문한 시민은 “온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가 너무 오랜만이라 반가웠다”라며 “볼거리, 먹을거리에 체험행사까지 모든 게 완벽한, 다시 없을 축제였다”라고 밝히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여러분 덕분에 정원을 찾은 980만 관람객이 가능했다”라며 “이 모든 게 순천시민 덕분이다”라고 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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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31일 시민화합한마당 행사 열려오는 31일 제29회 순천시민의 날 축하행사(시민화합한마당)를 오천그린광장 주차장 일원에서 박람회 폐막식에 앞서 개최한다고 시민의 날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서길원)가 밝혔다. 이날 행사는 28만 순천시민이 하나 되어 성공적인 박람회로 이끈 전 시민이 함께 모여 서로를 격려하며 자부심을 높이는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오전 10시 어린이 프로그램 풍선대통령을 시작으로 뮤지컬, 로봇공연과 중장년층을 위한 순천시니어 모델이 참여하는 한복패션쇼, 그리고 품짐한 경품과 함께 시민 장기자랑도 마련되어 있다. 부대행사로는 24개 읍면동과 단체에서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페이스페인팅, LED 무드등 만들기, 네일아트,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가족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18가지 무료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시민화합한마당 공식 행사가 오천그린광장 주차장에서 끝나면 오후 4시 30분, 가수 현숙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정원박람회 폐막식이 오천그린광장 주무대에서 열린다. 214일 최장기 국제행사의 폐막을 알리는 조직위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의 폐회사에 이어 김연자, 홀리뱅 등 시민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경전선 도심 우회와 박람회 등 오늘이 있기까지 “순천시민이 함께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이번 시민의 날 축하행사는 박람회 폐막식과 연계해 28만 순천시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민화합한마당으로 준비한 만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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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찾아가는 복지 이동상담소’ 운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취약계층과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알리고 상담해주는 찾아가는 복지 이동상담소를 지난 26일 조곡동 무료급식소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 이동상담소는 기관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복지정책을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민원, 복지 관련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개인별 1:1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복지 이동상담소는 2024년도 달라지는 복지제도와 국민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4인 가구 최대 13.16% 월 21만 원이 인상됨을 중점 홍보했다. 2024년 달라지는 복지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또는 가구주(부모) 거주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상담하면 된다.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찾아가는 복지 이동상담소’에서 720여 명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상담과 다양한 복지제도 혜택, 신청방법을 안내했다. 시는 모든 세대가 잘 사는 일류 복지 도시 정책을 이루기 위해 노인복지회관, 순천대학교, 순천역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서 정책홍보 활동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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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35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성료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팔마종합운동장 일원 등에서 열린‘제35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남도 내 22개 시군 선수단 7,000여 명과 전남·서울특별시 생활체육 우호교류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체육회 4개 종목 60명의 선수단 및 각 체육회 관계자 등 총 1만여 명이 참가했다. 지난 24일 팔마주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전남도지사, 순천시장, 순천시의회 의장, 순천경찰서장, 전남도체육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올해 3개의 전라남도 생활체육대회가 모두 순천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대회 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단 여러분의 열정과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3일간 전남 22개 시군 대항전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 종목별 경기가 진행되었고, 24개의 종목 중 개최지인 순천시는 검도, 배구, 씨름, 축구, 체조, 태권도 등 6개의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남체육회 관계자는 “9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기록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중 순천에서 개최된 이번 대축전은 대회 기간 중 시군 어울림한마당행사 개최 등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도내 최대의 축전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은 내년 10월 완도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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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년부부, 결혼도 하고 200만 원도 받고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년 세대의 결혼 초기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신혼부부당 결혼축하금 20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2022. 1. 1. 이후 혼인신고한 만 49세 이하의 부부로, 부부 중 한 명 이상이 초혼이어야 한다. 또한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도내 6개월 이상 거주 중이어야 하며, 부부 중 한 명 이상은 해당 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혼인신고일 기준 6개월이 경과 되는 날부터 12개월이 되는 날까지며, 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은 2021년도부터 시행되어 현재까지 총 2,087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총 645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많은 부부가 결혼 초 현실적인 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출발을 하도록 뒷받침 하고 싶다”라며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그들의 경제적인 마중물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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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도서관, 카카오독(讀) 수강생 모집순천시립도서관은 온라인에서 함께 책을 읽는 11월 카카오독(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독(讀)은 책 한 권을 완독하고 싶지만 중도에 포기하거나, 독서 모임을 하고 싶지만 시간 제약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기획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으로 정기 프로그램으로 개설되었고, 현재까지 8개 프로그램에 120명이 참여했다. 운영은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지도 강사가 매일 읽을 분량과 함께 리드문(책을 읽는데 도움이 되는 글)을 올리면, 참여자들이 그날 읽은 분량 중 인상 깊은 구절과 짧은 감상평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1월은 <마담 보바리>, <투명인간>, <초역 니체의 말>로 운영할 계획이며, 기존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후속 모임인 오프라인 독서토론도 1회 운영할 예정이다. 카카오독에 참여한 수강생은 “책이 어려웠지만 매일 조금씩 책을 완독할 수 있었고, 다른 분들의 생각도 들을 수 있었다”라며, “특히 참여자의 글에 하나하나 댓글을 달아준 지도 강사의 피드백이 좋았다”라고 만족해했다. 신청은 다음 달 1일까지이며,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 가능하다. 수업 도서는 11월부터 전 시민 좋은 책 지원 사업으로 지역 서점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