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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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포상제’ 53명 포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9일 시 청소년수련관 및 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53명의 청소년이 (재)전라남도 청소년미래재단이 주최한 ‘2023년 청소년포상제 포상식’에서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소년포상제는 만 7세~24세 청소년이 4가지 활동영역(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 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무안에서 개최된 이번 포상식에서 순천시 방과후아카데미는 국내형 금장 2명, 은장 9명, 동장 38명, 국제형 동장 4명으로 총 53명의 청소년이 국제협회 및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명의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했다. 또한, 우수 지도자 부문에서 시 청소년수련관 소속 김은미 청소년지도사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금장을 포상받은 청소년은 “힘들었던 순간도 있었지만, 포상제를 통해 목표를 이루어 가는 기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자신의 목표를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포상 활동을 완료한 청소년들과 그 과정에서 청소년들을 이끌어 주신 지도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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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순천시지회 장천동에 백미 기부순천시(시장 노관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순천시지회(지회장 김태희)가 지난 5일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50포(150만 원 상당)를 장천동 행정복지센터 나눔 곳간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부받은 백미를 장천동 마중물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관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희 지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단칸방에 홀로 지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지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환 장천동장은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어려운 상황에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을 나눠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순천시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과 함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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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 특화음식 시식회’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6일 순천만에코촌유스호스텔에서 ‘순천 특화음식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외식업 관계자, 관광협회, 유명 인플루언서, 노관규 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올 초부터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여 순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화 메뉴를 개발해 왔다. 여행 관광객들이 아침부터 즐길 수 있는 한식형·양식형 브런치와 축제나 거리에서 언제든 순천 스타일의 간편식을 즐길 수 있는 스트릿푸드 등 세 가지 분야다. 시식회는 메뉴를 개발한 박찬일 셰프(한반도문화관광연구원 음식문화실장)의 음식 개발 배경과 메뉴 설명에 이은 즉석요리 시연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시식 기회를 제공했다. ‘노포의 영업비밀’, ‘수요미식회’ 등에 출연한 박 셰프는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모던한 맑은 국밥부터 지역 대표 메뉴인 닭구이를 활용한 핫도그 등 7가지 메뉴를 선보였다. 이날 시식회 참석자 모두는 “다양하면서 맛있는 메뉴를 맛볼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시는 개발한 메뉴를 관내 음식점 및 숙박업소 등 7곳에서 판매하고, 전국 관광협회 등에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절별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판매를 통해 로컬푸드의 의미를 구현하고, 미식 도시로서 순천의 맛과 인심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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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 지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계절형 실업과 한파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내년 3월까지 복지위기가구 발굴 ․ 지원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고물가·고금리 상황에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대상자별 맞춤 지원, 한파 대비 난방·건강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단전·단수 등을 파악하고, 마중물보장협의체·명예사회복지공무원·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등과 협력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위기가구로 파악된 가구에 기초생활보장·긴급복지 등 공적 급여를 지원하고, 지원 기준 초과 가구에는 순천SOS센터 사업, 민간기관 후원, 통합사례관리와 연계해 촘촘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복지위기가구를 찾아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부콜센터(129), 24시간 위기가구 지원콜센터(120), 복지로(www.bokjiro.go.kr)에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바란다”며 “복지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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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청년 창업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지역 초콜릿 선보여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년 창업지원 사업장「달다쿠」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전국 팔도유람-전남 순천 매실·복숭아 생초콜릿’을 지난 11월 27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판매했다고 밝혔다. 시의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창업지원을 받은 「달다쿠」는 지난 11월 1일 네이버가 소상공인 성장을 위해 주관한 ‘SME(소상공인) 브랜드 런쳐’에서 우수상을 받아 이번 쇼핑라이브 1시간 방영 혜택을 얻었으며, 약 100만 원의 매출을 냈다. 또한, 「달다쿠」는 생초콜릿 외에 9색 크레용 초콜릿을 선보이고 매 시즌 발렌타인·크리스마스 상품을 판매하는 등 청년창업의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시는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하여 청년 근로자가 근무하는 22개 업체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2개 업체에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등 청년창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외에 17개 업체가 입주한‘청춘창고’와 12개 기업이 입주한‘창업연당’이 큰 호응을 보여 앞으로도 청년창업과 고용 확대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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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만가든마켓 온라인 쇼핑몰 12월 1일 정식 오픈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시 출자기관인 농업회사법인 순천만가든마켓 주식회사(대표 임승규)가 12월 1일부터 온라인 쇼핑몰을 정식 오픈 운영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은 전국 최대의 정원수 생산지인 순천시의 정원문화산업 발전과 정원 관련 상품·서비스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온라인 판매 여력이 없는 지역 정원수 생산 농가 및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오프라인 매장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순천만가든마켓은 이번 온라인몰 오픈에 맞춰 12월 20일까지 모든 상품을 무료 배송하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임승규 대표는 “온라인 쇼핑몰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여 지역 정원수 생산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향후 정원수 공판장 등 사업을 확장하여 정원 문화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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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년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공론화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8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2023년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공론화를 개최했다. 공론화에는 마그네슘 및 경금속 기업체 산업전문가, 순천시 노사민정 관계자,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순천시 일자리 모델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주요 의제는 ▲ 순천형 일자리의 성공요인 ▲일자리 모델 특수목적법인설립과 지역경제 주체별 협력사항 ▲ 적정사회적 임금 등으로 일자리 컨설팅 관련 상생 협약안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했다.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며, 시는 최종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2년 국비 1억 3천만 원, 2023년 국비 1억 7천만 원을 각각 지원받아 경금속 기업 특수목적법인 설립, 기업 간 가치사슬 구축 등 순천형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공론화에 참석한 학생 대표는 “공론화를 통해 순천시의 상생형 일자리 성공 방법과 지역 경제주체별 협력 사항, 적정사회적 임금 등에 대해 토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의 경금속 부품산업 기반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 경제가 성장하고 청장년이 정주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 상생협력 지역일자리 협력 공동선언을 진행하여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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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5차 재가 암환자 자조 모임 운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4일 재가 암환자 및 가족 44명을 대상으로 5차 자조 모임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암 환자들의 건강한 수면을 위한 압화 수면등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천연재료를 이용한 공예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자 했다. 참여자들은 체험과 더불어 각자의 수면 상태를 공유하고 불면증을 이겨내는 팁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암 환자는 건강한 사람보다 불면증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그중 25~40%는 암 치료 시작 후 24~30개월 이내 불면증 증상으로 수면장애 진단을 받고 있다. 이들은 “서로가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어,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한 공감과 이해가 잘되어 얘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힘이 많이 된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연초 자조 모임을 시작했을 때와 마무리 되어가는 지금 참여자들의 표정과 발걸음이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매번 찾아와 주는 참여자들을 위해 더 좋은 시간과 자리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재가 암환자 자조 모임은 총 6회 진행 예정으로 12월 한 차례를 남겨 두고 있으며, 시는 마지막 모임의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 운영에 대한 만족도 및 선호도를 파악하여 내년 자조 모임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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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희 순천시의원, “순천시, 공공자원화시설 관련 시민과 소통해야”순천시의회 최미희 의원(진보당, 왕조1)은 지난 24일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자유발언을 통해 순천시에 공공자원화시설 관련 시민과의 소통을 주문했다. 순천시는 지난해 10월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 계획을 결정 공고하여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했고, 활동결과로 국가정원 옆 연향뜰(연향동 814-25번지) 일원을 최적후보지로 발표했다. 환경부가 제출한 2023년 폐기물 처리 국고보조금 업무 처리지침에 따르면 폐기물 처리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지자체는 주민친화형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하려고 할 경우 주민이 선호하는 여가·체육시설과 연계한 복합시설을 조성하고, 시설 구상 시부터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야 한다. 최 의원은 순천시가 시민 홍보 및 의식 전환을 위해 하남 유니온 파크의 선진지 견학을 2022년 12월부터 추진하여 왔지만 이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니며, 환경부 국고보조금 신청 시 지켜야 하는 주민과의 소통도 순천시청 홈페이지 게재로 대체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민을 만나 지혜를 모아가는 과정이 부족했다며 순천시의 소통 부재를 질타했다. 이어 ▷2018년 구성된 공론화위원회 및 입지선정위원회의 결론과 그 이후 만들어진 입지선정위원회의 결론이 다른 이유는 무엇인지 ▷작년 말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의 구성 과정 및 구성원을 공개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순천시 자료에 의하면 순천시 발생 쓰레기 중 소각 쓰레기양은 약 30톤 정도로 추산되고, 쓰레기 감량 필요성을 제기하면서도 왜 260톤 규모의 대형 소각장을 지으려고 하는지 ▷왜 연향뜰 소각장 시설 세부계획을 발표하지 않는지 ▷주암자원센터의 실상 등 순천시 쓰레기 정책에 대한 평가와 방향은 무엇인지 ▷기후위기 시대에 쓰레기 감량과 탄소배출 감량 등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범시민운동방향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최미희 의원은 시민 주권의 시대에 순천시가 대화의 열린 공간으로 나와야 한다며,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이 대립과 갈등으로 지역 공동체가 무너지지 않도록 대화와 소통으로 시민의 지혜를 모아가기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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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이세은 의원,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정책 제안순천시의회 이세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24일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자유발언을 통해 마약범죄 예방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대검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검거된 국내 마약류 사범 누계는 20,23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고, 광주·전남에도 마약사범 누계가 1,145명으로 약 88%가 증가하는 등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닌 한국의 실정을 설명했다. 이어 마약 중독은 단순히 투약자 개인의 고통과 피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높은 재범율, 2차 범죄로 이어질 위험성 등 사회적 피해와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큰 문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마약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는 마약 예방교육 실시 ▲취약지역·우범지역을 대상으로 마약류 단속 및 점검 강화 ▲마약류 중독자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치료 및 재활지원 시책 마련 등 정책을 제안했다. 이세은 의원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정책적 근거를 마련하여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순천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며, 순천시에도 적극적인 사전 예방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