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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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대학교, 순천시주민자치협의회 협약 체결순천시(시장 노관규)는 4월 29일 순천대학교 학생 30명을 명예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 앞서 시는 순천대학교 위험사회분야 HUSS 사업단(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 및 순천시주민자치협의회와 대학생들의 주민자치 활동을 지원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대응을 위해 지역 내 대학과 지자체가 상호협력하고, 대학생들이 주민생활과 밀접한 마을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공동체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주민자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명예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된 학생들은 5명이 한 팀을 이루어 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대학생분과 구성, 마을사업 발굴, 주민총회 지원 등 시정에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과 서로 소통하고 현장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촉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협력하여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뜻깊은 시도라고 생각한다”며 “청년들이 명예주민자치위원으로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대학교 정정조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명예주민자치위원 활동을 통해 민주적 참여와 협동 의식을 배우고 주민자치 실천역량을 길러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홍탁 주민자치협의회장은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적극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함으로써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발전하는 의미 있는 주민자치 변화의 시작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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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방문관광객 4월 100만 돌파4월 한달 만에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 우주인도 머무는 순천!을 추구하는 순천시 방문관광객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전 달과 비교하면 약 3.5배가 증가한 수치이다.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로 4월 한달 동안 약 80만 명이 방문했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과 가족단위 방문객이 늘어난 것은 주목할 만한 변화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정원의 완성도를 높이고 필요 최소한의 콘텐츠를 접목해 3대가 손잡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원으로 탈바꿈한 것이 그 비결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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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민단체(동.사.연), 시정정책토론회 청구세계노동절 5월 1일, 순천시민사회단체는 순천시 산하 민간위탁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와 순천시 기간제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노동여건개선을 위한 방안을 수립할 것을 순천시에 촉구하며 시정정책토론을 청구하였다. . 순천시 민간위탁 공공사업장은 지난 2022년 잡월드 직장폐쇄 대량해고, 2023년 국가정원노동자 집단해고, 2024년에도 잡월드가 휴관함에 따라 종사 노동자 전원이 실직된 상태로 보고 있다. 순천시 기간제근로자 수는 1,800여명(추정)되며, 해마다 증가함에도 8개월~11개월 초단기 계약이 일반적이며, 근로여건도 부서별로 제각각으로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시민단체는 순천시 공공부문 일자리가 불안정한 노동사각지대로 변모하고 있다며,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 해 줄 것을 요구하는 “시정정책토론청구서”를 70여 시민사회단체 연명으로 순천시에 제출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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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내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민·관·경 합동점검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9일 순천경찰서 및 여성친화시민참여단과 함께 국가정원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가정원 개장을 맞이하여 날로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예방 차원에서 진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비상벨 등 안전관리시설 설치 및 작동 여부, 공중화장실 청결상태 및 편의용품 비치 등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가정원뿐만 아니라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기차역, 버스터미널, 공원,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불법촬영 등의 성범죄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관광객 및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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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각종 대회에서 승전보 울려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양궁, 유도 선수들이 4월에 개최된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순창군에서 열린 2024년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개인복식 종목에서 이민석은 대구체육회 이현수와 호흡을 맞춰 1위, 류태우․임민호 2위, 이하늘․채종현 3위를 차지하며 1위에서 3위까지 메달을 휩쓸었다. 양궁 국가대표로서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남수현은 4월 23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24 양궁 월드컵 1차 대회에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했으며, 여자 리커브 종목에서 단체전 2위를 거뒀다. 또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양구군에서 열린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는 김지정(-70kg)과 박다솔(–57kg)이 각각 1위를 차지하며 기쁨을 더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매일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들의 노력이 대회를 통해 결실을 맺고 있다”며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시에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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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미니말 포토존 및 승마체험 운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관내 민간승마장 2곳(순천승마장, 국제승마장)과 협력으로 순천만국가정원 내 스페이스브릿지 하부 동천둔치에서‘미니말 포토존 및 승마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하며 1m 이하 미니말 포토존, 승마체험, 말 교감 및 먹이주기 체험, 말 장난감 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미니말 포토존 행사는 5월 중 매주 토ㆍ일요일 총 8일간이고, 승마체험 행사는 5월 11일(토)과 12일(일) 이틀간 현장접수로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안전한 체험을 위해 말 관련 전문인력이 배치되며, 동물 복지를 위해 휴식과 쉼의 공간도 배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승마가 사회적으로 치유와 힐링의 역할을 하는데 중요하다”며, “시민들에게 더 많은 승마 기회를 제공하여 공익적 차원에서 승마 문화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약 5~6세의 지능을 가진 말(馬)은 오랜 세월 인류와 함께 가축으로 동고동락해 왔다. 특히 순천은 역사적으로 팔마비(八馬碑)를 비롯하여 상사 마륜리(馬輪里), 황전 월평마을 마미등(馬尾嶝)과 같은 말(馬) 관련 이야기가 많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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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경영안정 농업정책보험 약 25억원 예산 지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 위협으로부터 안정적 농업 생산 활동을 보장하고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농업정책보험에 약 25억원 예산을 수립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농업정책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상품별 보험료 지원율은 80%에서 최대 100%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벼 등 가입 대상 농작물은 73종이며 지역별 가입 품목이 다르고 품목별 가입 일정도 달라 농업인이 먼저 지역농협을 방문하여 구체적 일정 등을 확인 후 가입할 수 있다. 사업비는 약 21억원이며 이달 가입 가능 품목은 ‘벼(조사료용 포함), 고구마, 옥수수’ 등 17개의 노지 품목이다. 벼는 오는 6월 21일, 모내기 시기가 느린 가루쌀 벼는 오는 7월 5일, 고구마는 오는 6월 7일, 옥수수는 오는 6월 14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상해, 사망 등 사고 시 실비와 사망 위로금 등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올해 3억원 규모로 만 15세~87세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들을 가입 대상으로 한다. 기본형인 일반 1형의 총 보험료는 9만8000원으로 가입 농가는 20%인 2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사업비 1억원 규모로, 보험료의 80%를 지원한다. 가입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등 12개 기종이며, 농작업 재해예방 교육을 수료하면 3%(최대 3만원) 할인된다. 기초생활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등 영세농업인에게는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기계 종합보험 모두 보험료 100%를 지원한다. 보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질병, 각종 재해로부터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올해도 예기치 못한 사고와 재해에 대비해 꼭 보험에 가입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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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바쁜 영농철 야간 민원실 이용하세요!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매주 화요일 정다운 야간 민원실을 운영, 군민들로부터 호응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다운 야간 민원실은 일과시간에 바쁜 직장인, 청소년, 영농철 바쁜 일손으로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오후 6시 이후에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야간 민원실은 매주 화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2시간) 군청 민원실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서비스 분야는 여권발급 신청·교부, 인감증명서 발급,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기타 민원 안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 1월부터는 지적·토지대장 발급을 추가로 포함,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봄철 여행의 계절인 만큼 국외여행을 계획하시는 주민들의 여권발급 신청이 부쩍 늘었으며, 야간 민원실 근무 인원은 1회 2~3명으로 최소화하면서 지금까지 200여 건의 민원 편의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정다운 야간 민원실 운영은 근무 시간 외 근무지만 군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서는 행복한 마음으로 민원행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영농철을 맞아 낮에는 일하고 야간에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에게 필요한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로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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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국 웰니스 노르딕 워킹 대회로 걷기 좋은 도시 선보여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7일 개최한 2024 웰니스 노르딕워킹 대회가 강원도 홍천, 인천, 대전 등 20개 도시에서 508명이 사전 신청 접수하여 행사에 참여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부(5km) 205명과 비기너부(1km) 303명이 접수하였으며 생태수도 순천의 천혜의 자연(정원)과 국가하천 동천을 온전하게 걸으며 즐길수 있도록 오천그린광장과 순천만 습지(홍내교)를 연결하는 2개 코스로 운영됐다. 비기너(초보자)부에 참여자의 68%가 접수되어 웰니스 노르딕 워킹을 배우려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노르딕 워킹 폴을 사전 준비하여 초보자들이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참여자들에게 노르딕워킹 기본자세, 스트레칭법, 올바른 걷기 자세 등일상생활 속 건강법을 교육해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대행사로는 산림치유사가 직접 플루트 연주를 통해 음악치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향치유 요법으로 향낭 만들기, 허브 벌레퇴치제 만들기 코너가 운영되어 참여자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다. 노르딕 워킹을 처음 접한 참여자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어 너무 좋고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은 것 같다며 앞으로 배워서 매일 가족들과 함께 걷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에 웰니스 노르딕 워킹을 즐기는 분들이 더 많아지고 걷기를 실천하는 인구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건강한 도시의 이미지를 가진 순천을 걷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노르딕워킹(Nordic Walking)은 자연에서 즐기는 유산소 전신 운동으로 자세 교정과 체력 향상, 기분전환에 탁월한 운동이며, 순천은 정원, 숲, 향, 한방, 갯벌, 해양 등 천혜의 자연이 뛰어난 웰니스 도시로 노르딕 워킹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는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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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전남체전 종합 우승, 순천시 선수단 해단식순천시체육회(회장 이상대)는 지난 27일 팔마국민체육센터에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 우승을 기념하며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정병회 시의회 의장, 김문수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순천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후원기관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심상진 순천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출전 성적발표, 우승기 전달, 축사, 감사패 전달, 우수종목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으로는 종목상에 대회 1위를 차지한 바둑, 배구, 소프트테니스를 비롯해 상위 성적을 거둔 8개 종목단체가 수상했으며, 개인상에는 수영, 볼링 등 기록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7명의 선수가 수상했다. 순천시장(노관규)이 우승을 축하하며 우승기를 흔들고 있다 이어 단체상으로 볼링이 최우수단체상을, 골프와 자전거가 각각 우수단체상을 수상했으며, 수영에서 2관왕을 기록한 박상언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해에 비해 월등한 성적을 기록한 농구, 씨름, 유도, 자전거, 육상, 축구 종목은 각각 성취상을 수상했으며, 대회에서 선전한 나머지 종목들에도 장려상을 수여했다. 이상대 체육회장은 이날 해단식에 1억 원의 격려금을 내어 수상자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선수들의 노고에 화답했다. 또한 종합 우승을 축하하는 지역 업체 후원이 이어져 순천농협, 농협은행(주) 순천시지부, ㈜포스코와이드, ㈜부영, 대경산업개발, 금화산업, 광주은행, 상공회의소, ㈜신명기술공사, 주식회사더존에너지, 순천광양축협, 죽암건설주식회사, ㈜파루, ㈜현명 등에서 총 3천4백여 만원을 후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불과 2년 만의 종합우승 탈환은 체육인들의 열정과 의지, 그리고 집중력이 보여준 결과”라며, “종합 우승으로 순천시 위상을 높여준 데 감사드리고, 시에서도 앞으로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은 “이상대 체육회장님의 리더십과 선수들의 열정을 격려하며, 순천시민 모두의 우승으로 기억될 것이다”고 축하했다. 이상대 회장은 “전남 제1의 체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명품 체육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건강 으뜸, 활력 순천의 스포츠 메카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이번 전남체전에 38,675점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해 2022년 이래 2년 만에 종합 우승 재탈환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