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지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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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텃밭’ 배추 모종 심기 구슬땀여수시 여천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주효영, 방길자)가 지난 13일 ‘사랑의 텃밭’에 김장용 배추 모종 1천여 본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여천동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정성껏 심은 배추는 12월 초에 수확해 홀로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연말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회원들은 배추 모종을 심은 후 여천시외버스터미널 일대 대로변에서 청결활동을 실시하며 ‘새마을 줍깅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주효영 새마을협의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연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김치를 선물할 수 있도록 정성껏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영춘 여천동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여천동 새마을협의회는 ‘사랑의 텃밭’에 배추 외에도 감자와 고구마, 옥수수 등 농작물을 직접 재배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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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OCI 광양공장, 태인동 취약계층에 후원물품 지원㈜OCI 광양공장이 추석을 맞아 광양시 태인동에서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백미 10kg 150포(500만 원 상당)와 생활용품(라면, 커피믹스, 휴지)(500만 원 상당)을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을 통해 태인동 주민센터에 지정기탁했다. 기탁받은 백미는 태인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지급될 예정이며, 각종 생활용품은 태인동 도촌경로당 외 10개소에 지급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표상희 ㈜OCI 광양 공장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태인동민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희수 태인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주)OCI 광양공장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물품은 취약계층과 마을 어르신들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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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대학 화산봉사단, 여수시 나눔 행복 ‘고!고! 챌린지’ 주자로 나서한영대학 화산봉사단(이창현 팀장)이 여수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 운영 활성화를 위한 ‘고!고!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 2번째 주자로 나섰다. 지난 달 23일 조용연 여수시 도시미화과장부터 출발한 ‘고!고!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은 자원순환 가게 참여를 다짐하는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여수 한영대학 화산봉사단은 ‘고!고!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사)한국부인회 여수시지회를 지목했다. 이창현 화산봉사단 팀장은 “자원순환 가게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고!고!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재활용 생활화를 통한 저탄소 녹색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여수 한영대학 화산봉사단은 매주 평일 4~6명씩 자원순환 가게를 방문해 재활용품 무게 측정, 포인트 적립, 자원순환 가게 홍보 등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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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전개여수시 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명중곤)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지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위원들은 홍보 전단지와 물품을 전달하고, 실직이나 휴‧폐업 등 갑작스러운 위기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거나 발견한 경우 즉시 주민센터로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 명중곤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 주민 모두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호남 대교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나서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긴급복지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어르신 건강영양식 지원사업’, ‘다문화가구 맞춤형 꾸러미 지원사업’, ‘긴급구호비 지원사업’, ‘행복한 나눔냉장고 주‧부식 지원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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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여수시협의회, 지역희망공헌사업 ‘1,300만원’ 기탁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9일 MG새마을금고 여수시협의회(협의회장 정길용)가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성금 1,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지역 13개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수혜 단체,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중부새마을금고에서 기탁식이 열렸다. 이번 기탁금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동여수노인복지관, (사)여수이주민센터의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여수시와 MG새마을금고 여수시협의회는 지난 2010년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약을 맺고 13년째 이웃사랑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후원금은 1억 7,200만 원에 이른다. 정길용 협의회장은 “MG새마을금고가 앞으로도 지역민의 든든한 벗으로서 소외계층과 독거어르신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광일 여수시 지역경제과장은 “새마을금고의 따뜻한 후원이 활발한 복지사업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시민과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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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서면 시정멘토단,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사랑나눔 실천순천시 서면 시정멘토단(회장 이만천)은 지난 18일 서면 노은마을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이·미용 봉사활동은 서면 시정멘토단 회원들이 올해 1월부터 매월 1회 취약지역 거동불편 어르신을 직접 방문하여 이미용 봉사와 함께 말벗이 되고, 안부 살피기 등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 활동이다. 지역 봉사단체인 서면 시정멘토단은 양성평등 명예면장으로 구성되어 2016년부터 경로당, 취약계층 등을 찾아다니며 이․미용 서비스, 감자나눔 행사, 안부살피기 등 나눔봉사 뿐 아니라 지역 정원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이만천 회장은 “23명의 회원들과 함께 일심동체가 되어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서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장성주 서면장은 “지역사회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발로 뛰며 행동으로 보여주는 시정멘토단에 감사드린다.”라며 “면에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일류 순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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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티앤시, 광양시 태인동민 경로위안 행사광양시 태인동 소재 기업인 ㈜혜성티앤시는 지난 13일 태인동민 경로위안 행사의 일환으로, 도촌마을 어르신 50명을 중마동 소재 쌍교숯불갈비 식당에 초청해 돼지갈비 등을 푸짐하게 대접했다. 행사를 주관한 ㈜혜성티앤시의 김영조 대표는 회사 이윤의 지역 환원 차원에서 14년 전인 2008년, 궁기마을을 시작으로 마을별로 노인들을 초청해 여름철 삼계탕을 비롯해 계절 음식 등을 꾸준히 대접하는 등 각박한 사회 현실과 대비되는 선행을 베풀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겨울철에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 경로당과 저소득 가정에 김치를 전달하는 등 많은 선행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김영조 대표는 “앞으로도 태인동 어르신들에 더 많은 관심을 쏟고 배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조희수 태인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김영조 ㈜혜성티앤시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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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출범 첫날, 순천시 인재육성 후원금 기탁 이어져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민선 8기 출범 첫날인 지난 1일 순천시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재원 세무사가 7백만원을 기탁해 지금까지 총 1천만원을 후원했으며, 재단법인 원불교 광주전남교구 동순천교당(회장 이태순, 교무 김애경)이 1백만원을 기탁했다. 박재원 세무사는 지난 제8대 순천시의회에서 청년특위 위원장, 결산검사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박재원 세무사는 “순천의 미래는 지역인재를 얼마나 잘 성장시키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민선8기 일류순천을 향한 첫날, 순천의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시작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순천의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후원인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라며 “순천의 인재들이 잘 성장하는 것이 우리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므로 민선 8기에도 인재양성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1년 설립된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성적우수, 학력신장, 특기자, 저소득, 외국인 유학생 등 작년까지 2,415명에게 21억 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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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가족과 함께 가꾼 소중한 농산물을 이웃에게순천시는 20일 신대도시텃밭에서 상반기 가족사랑 텃밭작물 체험활동을 통해 수확된 감자 20kg를 순천시 푸드마켓에 기부했다. ‘상반기 가족사랑 텃밭작물 체험활동’은 순천시민 10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2일부터 6월 18일까지 모종 심기 및 생육관리, 수확 등 감자 재배 전반에 걸쳐 체험 중심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수확 및 기부행사에는 체험활동을 이끈 관내 도시농업공동체인 순천시도시농업연구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힘을 보탬으로써 지역사회 공동체의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가뭄으로 인해 수확량이 적었음에도 가족들의 땀과 노력으로 직접 생산한 소중한 농산물을 기부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이 더욱 뜻 깊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6월 25일부터 하반기 가족사랑 텃밭작물 체험활동을 운영하여 시민 10가족과 함께 고구마 재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농부의 삶을 누리고 생활 속 도시농업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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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낙안면, 100세 노인가구 주거환경개선 실시순천시 낙안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이삼열)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황규경)는 지난 8일 이곡마을에 사는 100세 노인가구에 집청소, 방역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100세 할머니는 70세 아들과 단둘이 살고 있었으나 아들이 뇌경색으로 쓰러지면서 열악한 환경이 이웃에 살던 기동대원에 의해 제보되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순천지역자활센터와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센터 내 더클린사업단은 집안 내부 청소 및 소독·방역을, 마중물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는 미니 포크레인과 로우더를 가지고 마당 잡목제거 및 쓰레기를 치웠다. 쓰레기는 5톤 압롤박스 2대로도 모자라 종량제봉투까지 써야했다. 한창 모내기철이라 고사리손도 아쉬울 때였지만 20여 명의 마중물 위원과 복지기동대원 모두가 본인 일을 제쳐두고 봉사에 일손을 보탰다. 이삼열 위원장은 “낙안에서 봉사하면서 이렇게 열악한 가구는 처음 보았지만 복지기동대, 더클린사업단과 함께해서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매번 봉사는 보람과 아쉬움이 남지만 이번 가구는 특히 보람차고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정유진 낙안면장은 “마중물과 복지기동대가 있어 낙안이 든든하다.”며,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역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돕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