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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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박람회장 사후활용 및 원도심활성화 위한 투자협약 체결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 7일 여수세계박람회장 부지 내에 120억 원을 투자해 해양테마파크를 조성하게 되는 (주)드림팩토리코리아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주)드림팩토리코리아(대표 신동우)는 박람회장 내에 ‘10년 후 세상 미래체험관’, 젊은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캐럿쇼(carat show)와 더욱 새로워진 빅오쇼, 청년들의 창업거리 캐럿길 등 박람회장 일대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교육의 메카로,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 제공 및 꿈의 공간을,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해 여수의 관광 열기를 더욱 증폭시킬 전망이다. 아울러 구도심 숙박시설 및 음식점과의 연계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드림팩토리코리아는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우선 배정하고 창업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의 초?중?고 단체(시민 포함) 관람객에게는 미래 체험관 등 관람에 50%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수익금의 1%를 여수시에 기탁할 예정이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이번 투자사업이 박람회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더 큰 규모의 민간투자를 이끌어내는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투자기업의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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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우리집 작은정원 만들기 특강 큰 호응순천시는 지난 3일 도시재생 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을 위한 ‘우리집 작은정원 만들기 실습’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총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우리 집 작은 정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2015 대한민국 한평정원 디자인전 작가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진홍 가든디자이너(수수플라워앤가든 대표)의 이론 및 시연강의에 이어 참여자가 직접 실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실습은 우드플랜트를 활용해 여러 가지 다육 식물들을 조화롭게 심어보고 계절에 어울리는 초화식물 식재를 통해 좁은 공간에도 비치할 수 있는 맞춤형 정원을 만들기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학생?주부?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정원의 도시 순천 시민들의 가드닝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증명했다. 한 참여자는 “평소에 자주 접할 수 없는 가든디자이너의 지도를 받으며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참여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정원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한 단계 향상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는 7월 중에는 정원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9월 중에는 우리집 작은 정원 만들기 사진과 수기 콘테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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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순천시의회(의장 김병권)는 6. 7.(화) 11시 제203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9인을 선임하였다. 위원에는 장숙희, 박용운, 유영철, 정철균, 김재임, 유영갑, 이옥기 선순례, 최정원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이어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이옥기 의원, 간사에 선순례 의원을 선출하였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된 201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과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결산 승인안,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선출된 이옥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불요불급한 예산 배정은 지양하고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편성되었는지,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등에 초점을 두고 심의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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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원도심 랜드마크 국제아이디어 최종 당선작 발표순천시가 원도심 활성화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순천부읍성 관광자원화’의 국제아이디어 설계 경기 당선작을 7일 발표했다. 이번 국제공모에는 해외 185팀, 국내 118팀 등 총 42개국 303개 팀이 참여해 외국인 참가율이 61%를 넘어 국외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작품심사는 프란시스코 샤닌, 민현준, 키스반더시스, 김준성, 유엘브라언 등 UIA에서 추천한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6월 3일부터 사흘간 엄정한 심사를 펼쳤다. 그 결과 1등 1팀, 2등 1팀, 3등 3팀 등 5개의 당선작과 가작 8팀을 선정했다. 1등에는 인도 studio MADE의 ‘The Hidden Cloister’, 2등 프랑스 reset-studio, 의‘Between the Yeonja-ru Roofs’, 3등에는 미국 DOUBLELOADED의‘Culture Terminal‘, 한국이소우건축사무소의 ’Urban Threshold‘, 우루과이 ZZZ..의’suncheon art platform‘이 각각 선정됐다. 1등에 당선된 인도 MADE팀에게는 상금으로 미화 6만달러와 실시설계 우선권이 주어지게 된다. 2등에게는 미화 4만달러가, 3등 3팀에게는 미화 1만달러가 주어진다. 샤닌 심사위원장은 “제출된 작품들의 디자인 우수성, 완성도가 모두 만족스러운 수준이었다”고 말하며 “특히 1등 당선작은 순천 원도심재생의 촉매제 및 랜드마크의 역할을 위한 역사 및 도시 맥락을 수용한 독창적 재해석으로 반지하의 회랑에 다양한 전시, 공연장과 광장을 중심으로 지하상가와 옥천을 연결했다. 또한, 지상에는 건축물을 최소화하고 정원의 도시에 맞는 녹지공간을 조성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7월 1일 당선작 포함한 우수작품 100여점을 문화건강센터에 전시하고 당선작 시상 및 작품설명,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제 아이디어 공모전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받아 순천부읍성 관광자원화사업의 일환으로 2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오는 2018년까지 구)교보생명에서 남문교까지 창조관광센터, 시민광장, 신연자루,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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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를 차량에 감금, 협박한 데이트폭력 피의자 체포여자친구를 차량에 강제로 태우고 감금한 뒤 흉기로 위협한 A씨(남, 37세)가 감금 및 특수협박 혐의로 광양경찰에 긴급체포됐다. A씨는 6. 2. 17:30경 광양읍 모 맨션 앞에서 여자친구인 B씨(여, 36세)를 강제로 차량에 태운 후, 여수시 돌산읍 ‘돌산공원’까지 차량을 운행해 감금하고, 차량 내에서 흉기로 위협하며 “너를 죽이고 나도 죽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신고 접수 즉시, 관내 순찰차를 긴급배치하고 피해자의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사건 발생 1시간 30분 만에 A씨가 여수시 돌산공원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B씨의 안전을 확보한 후, A씨를 긴급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15. 12.경 B씨를 만난 이후 지속적으로 폭행을 일삼았으며, 이로 인해 B씨는 심한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었으나 보복이 두려워 지금까지 신고를 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피해자보호 전담경찰관을 지정, 초기 상담은 물론 각종 지원정보 제공 등 피해자의 피해 회복 및 심리적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했다. 또한, 피의자 검거에만 그치지 않고 재판과정을 세밀히 관찰하여 석방 이후 보복여부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대비할 것이며, 특히 여성 대상 강력범죄에 대한 철저한 수사 및 보호활동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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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일대 상습절도 피의자 검거광양경찰서는 심야에 식당, 유흥주점 등 상가에 들어가 현금 및 양주 등을 절취한 A씨(남, 39세)를 상습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4월 하순경 심야에 본인이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는 유흥주점에 침입하여 현금 350만원 및 양주 5병을 훔치는 등 2월경부터 총 8회에 걸쳐 심야에 광양시 일대 식당, 유흥주점 등을 돌아다니며 창문을 열고 침입하여 그 안에 있던 현금, 금반지(합계 565만원 상당) 등을 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동일한 수법의 절도사건이 연달아 발생하자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A씨를 검거했으며, 초범이고 일부 피해자와 합의가 된 점 등을 고려해 불구속 입건했다. 향후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침입 강,절도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관할 및 기능을 불문한 총력대응 체제를 마련해 사건 발생 시 조기에 검거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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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추진순천시는 오는 3일 9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에는 지역아동센터에 종사자 160여 명이 참여한다.이번 역량교육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저소득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2인 밴드 ‘달빛 거지들’의 공연 후 드림스타트 담당의 ‘지역아동센터 통합업무 안내’ 교육이 있을 계획이다. 특강으로 최란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연구원의 ‘행복한 아이들! 행복한 지역아동센터!’란 주제로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 현재 순천시에는 47개 지역아동센터에서 1,300여 명의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아동 중 82%가 초등학생이며, 82.3%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대상 아동이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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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 순천 낙안읍성서 ‘삼겹살’파티중국인 관광객 450명이 순천 낙안읍성에서 ‘삼겹살’ 파티를 개최한다. 순천시는 올해 최대 규모인 중국인 단체 관광객 450명이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동안 순천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중국 관광객 유치는 순천시가 중국 상해에 사무실을 두고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순천여행 상품 마케팅 활동을 펼쳐 이뤄지게 됐다. 이번에 방문한 중국관광객은 낙안읍성 민박집, 에코그라드 등 4개 호텔에서 머무르면서 순천만국가정원 등 주요 관광지를 관광하고 저녁에는 삼겹살 파티를 즐기고 시내 대형마트에서 쇼핑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중국인 관광객 뿐만 아니라 한?중 노인교류, 사진동호회 교류 등 단체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올해 말까지 원도심에 사후면세점 특화거리를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로 이어지게 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지난 3월 인천 월미도에서 중국인 관광객 4,500명 치맥파티, 5월 한강에서 8천명 삼계탕 파티 행사가 개최된 바 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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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6월 확대간부회 열고 주요 현안 협의광양시가 6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가 고민하고 있는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의하기 위해 국ㆍ소ㆍ단장과 실ㆍ과ㆍ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 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 이날 간부회의는 해당 부서장들의 6월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보고에 이어 정현복 광양시장의 날카로운 질문과 부서장 간의 협의, 방향 제시 등 여느 간부회의보다 사뭇 긴장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논의된 주요 사안은 상수도 급수사고 예방대책과 도심권 중앙분리대 리모델링사업, 목성ㆍ성황ㆍ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 피서지 환경 일제정비, 국ㆍ도비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용기반 개선사항 등이다. 간부회의를 주재한 광양시장은 “7월과 8월은 직원들도 휴가를 가는 때이고 6월에 집중적으로 일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부서장들이 소관업무에 세심한 관심을 갖고 진두지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의존재원 확보를 위한 것처럼 용역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도 있겠지만 가급적 용역사업을 줄여 나가면서 용역 과정의 감독과 결과물에 대한 감수를 철저히 하고, 사후 활용도를 높이라는 주문도 내놨다. 특히 “지난달 19일 제19대 국회에서 많은 법안들을 통과 시켰는데 부서장들이 그 내용을 확인해서 우리 시 사업이나 시책에 관계되거나 영향을 주는 경우 미리 챙겨서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이기현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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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독거노인 실태조사에 나서광양시는 6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4,081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65세 이상 1인 가구의 기본정보, 건강상태, 사회적관계, 주거유형, 이용서비스 등을 파악해 향후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및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제공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렇게 확정된 대상자는 돌봄 판정결과와 서비스 욕구에 따라 안전확인, 생활교육, 서비스 연계 등 독거노인 개인별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 이번 조사와 함께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추진해 독거노인집중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별로 지정된 무더위 쉼터 이용 활성화와 폭염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대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조사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 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기존 자활근로 간병서비스,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노인장기요양보험, 국가보훈처 보훈 섬김이 등 다른 재가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은 조사에서 제외된다. 하태우 노인복지팀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튼튼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는 만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34명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면담을 진행하므로 어르신들은 거부하지 말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0년 독거노인돌보미센터를 개소한 이후 2015년부터는 대상자를 중증장애인 까지 확대하고 ‘독거노인?중증장애인응급안전지역센터’로 개칭해 운영하고 있다. 2016년 6월 현재 독거노인 2,149명, 중증장애인 77명 총 2,226명에게 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궁금한 사항은 광양시 독거노인?중증장애인응급안전지역센터(797-2137~9)로 문의하면 된다. < 서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