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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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 2016년 내고향 물 해설사 설명회 개최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지사장 유재욱)에서는 지난 21일 물 해설사 서종수(광주담양화순지사)씨를 초청해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자매결연학교인 봉강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직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농어촌용수와 농업 수리시설의 중요성 및 가치 증대와 공사역할을 홍보하는 내용이었다. 특히 봉강초등학교 학생들에게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역할 홍보, 우리 생활 속의 물의 소중함, 농업용수로서 물의 중요성, 수질관리의 필요성, 수리시설의 중요성 및 역할 등을 PPT자료를 활용해 설명함으로써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유재욱 순천광양여수지사장은 "이번 '내고향 물 해설 설명회'를 통해 어린학생들이 물의 소중함과 농업수리시설의 중요성을 깨닫고 내고향환경지킴이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을 것"이라 당부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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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LF아울렛 행정소송 승소... 논쟁의 바톤은 순천시 선월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광양시 덕례리에 건축 중이던 LF아울렛은 일부 토지소유주가 지난해 3월 시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이 나오면서 중지됐다. 그 후로 재판부의 인사이동 등으로 지금까지 끌어온 소송이 21일 광주고등법원 제1행정부에서 승소했다. 이에 따라 아울렛은 공사 재개가 가능하게 되면서 내년 초 즈음 개장할 수 있게 됐다. 광양 LF아울렛이 지역사회에 뜨거운 쟁점이 된 배경에는 인구 15만의 도시에 연면적 27,699평 지하1층 지상5층의 초대형 아울렛매장이 입점을 신청함에 순천을 비롯 광양까지 중소형 상권붕괴 우려가 원인이다. 향후 지역자본 이동 방향성과 함께 대형아울렛 마케팅이 과연 새로운 수요창출로 이어 질 것인지와 자본의 외부 유입 밀도에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딱히 새로운 인구유입이나 신성장 동력이 침체 중인 전남동부권역에 대형 개발프로젝트에 따른 스프롤현상은 미래 리스크이자 후대에 비 효율의 채무를 안겨주는 셈이다. 이제 동부권역의 스프롤현상을 우려하는 따가운 촛점이 근래 순천시에서 내부적으로 인가했다고 알려지고 있는 32만평의 또 하나의 신대지구로 불려지는 선월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향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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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양궁부 전국대회 입상 활약순천시청 직장실업팀 양궁부가 지난 19일 전국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양궁부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울산광역시 문수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34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에서 단체전 2위, 개인종합 3위(박서진)를 차지했다. 이번 대통령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는 권위 있는 국내 양궁대회 중 하나로 양궁 리커브, 컴파운드 부문 고등, 대학, 일반부 128개팀 500여 명이 참가했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청 양궁부가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높은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운영과 스포츠마케팅 활동 강화로 순천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7년에 창단된 순천시청 양궁부는 코치 1명, 선수 4명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제18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실내양궁대회 개인종합 우승, 제50회 전국 남녀 양궁 종별 선수권 대회 단체전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메달을 따내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 대표정원 순천만국가정원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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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 고속도로 뺑소니사고 운전자 검거고속도로를 걸어가던 사람을 들이 받고 현장을 확인한 후 그대로 도주한 뺑소니사고 운전자 A씨(남, 35세)를 검거됐다. A씨는 7. 11. 새벽 01:11경 광양시 옥곡면 남해고속도로 진주방면 23.8km지점에서 걸어가던 피해자 B씨(여, 61세)를 자신이 운전하던 승용차로 들이 받은 후 갓길에 정차하였다가 후진하여 현장을 확인한 후 그대로 도주하였다. 이에 교통범죄수사팀은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도로에 떨어진 사이드미러 커버로 용의차종을 특정하고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통해 빠져나갔을 것이 확실하여 도로공사본부, 각 지사, 영업소 CCTV 영상을 확보해 이틀통안 분석, 거주지 주변에 잠복 중 용의자를 검거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처음에는 범행사실 완강히 부인하다가 현장에 설치된 CCTV영상 및 현장에 떨어진 유류품 등 증거자료를 보여주자 범행사실을 시인했다. 현재, B씨는 사고로 인한 다발성 골절로(진단 12주) 인근 병원에 입원한 상태이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한편, 피해자는 농아자로 사고에 앞서 순천에서 집을 나가 딸이 순천경찰서에 가출인 신고를 한 상태였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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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올해 말 완공광양시는 ㈜리채가 중동 1032-1번지 일원 5만3천㎡에 추진하고 있는 중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및 인근 택지개발 조성 등에 따른 배후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리채가 2014년 6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얻고 지난 7월 14일에 도시개발사업의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변경)이 전라남도 승인·고시되어 아파트 건설과 택지개발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체 공정률 78% 이상을 달성했으며, 향후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619세대 2,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정주기반이 구축되어 시민들의 새로운 주거 공간 확보와 중마동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낙현 택지행정팀장은 “중동지구는 중마동 중심상권과 이순신대교와 가까워 주변 지역 간의 도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근에 청소년문화센터, 중마도서관, 학교 등 정주여건이 잘 갖춰져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철저한 관리감독 및 사업시행자와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조기에 마무리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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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정원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확보 건의전남 순천시의회(의장 임종기)는 20일 이정현 국회의원의 순천 사무실을 방문하여 순천시에서 추진중인 정원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임종기 의장은 “정원지원센터는 산림청장이 「수목원ㆍ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정원산업 진흥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설치ㆍ운영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으므로 정원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예산은 전액 국비를 확보해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순천만정원을 국가정원으로 지정받은 목적은 첫째, 산림청장이 순천만국가정원에 정원지원센터를 설치ㆍ운영하고 둘째, 순천만국가정원 운영ㆍ관리비를 국비로 지원받는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2015년 9월 5일 국가정원 지정 선포식에서 “정부는 순천만정원의 가치를 드높이고 이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가정원 지정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는 황교안 국무총리의 말을 언급했다. 아울러, 임종기 의장은 이정현 국회의원이 개정한 법률대로 정원지원센터가 원활히 설립될 수 있도록 국비 30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처럼 7대 후반기 의회는 “일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 “협력하는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힘차게 뛰고 있다고 밝혔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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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경찰서 보복운전 피의자 검거고흥경찰서(서장 박상우)는 약 25년 전 개인적인 원한관계를 이유로 국도상에서 4차례에 걸쳐 서행, 과속운전을 하면서 30여명이 탑승한 대형 고속버스의 정상적인 진로를 방해하고, 버스정류장에서 대기중인 피해자의 얼굴을 수회 폭행한 피의자 P씨(54세, 남)을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약 25년 전 같은 회사 근무하면서 가정사로 인한 원한관계를 이유로 7월 2일 10시 45분경 고흥군 도양읍 읍민회관 앞 편도 1차로 도로에서 피해자가 운전한 고속버스에게 보복운전을 했다. p씨는 서행으로 운전하고, 앞지르기를 하지 못하도록 속도를 높여 운전하는 등 고속버스의 운행을 방해하고, 버스정류장 승강장에서 대기중인 버스 운전자인 피해자 S씨(54세,남)의 얼굴을 양손으로 수회 때리는 폭행을 했다. 이후 승객 10여명을 탑승시키고 벌교방면으로 운행하는 위 버스 앞에 진행하면서 서행과 약 100Km/h 진행하면서 앞지르기를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여 하마터면 승객이 탑승한 대형버스의 교통사고 위험을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의 범행동기와 전과 등을 고려해 불구속 수사중이고 교통조사계장은 지속적으로 ‘보복운전’과 ‘난폭운전’에 대해 전담 수사팀을 통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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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낭트대학교 학생들, 순천에 프랑스 문화 알리다대한민국 제1호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등 순천지역 주요 관광지에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낭트시 학생들의 특별한 발걸음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순천시에 따르면 20일 2015-2016년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오래전부터 우호관계를 돈독히 해오고 있는 프랑스 낭트대학교 대학생 31명이 순천시를 방문해 다양한 프랑스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낭트대학교 학생들은 방문기간(7. 20.~7. 21) 중 21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가량 순천만국가정원 내 프랑스정원에서 크레프 요리 만들기와 시식, 브르타뉴 전통 춤, 한국노래 메들리, 프랑스 사진 전시회 등으로 구성된 프랑스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앞서 순천시와 낭트시는 지난 2006년 낭트시에 ‘순천동산’을 설치한 것을 인연으로 양 도시 간 우호교류 협정 체결, 순천만국가정원 내 낭트정원 설치,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류를 계속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 시 참여자 모두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러한 교류활동들이 양 시간 교류를 넘어선 한·불 양 국간의 교류에도 탄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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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송보7차아파트, 이색적인 태극기 사랑광양읍 송보7차아파트에서는 7월 제헌절과 8월 광복절을 기념해 한 달동안 이색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이 전개됐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집집마다 태극기 달기를 시작으로 아파트 단지 앞 500미터 도로변에 만국기 형태의 태극기를 걸어 ‘태극기 홍보거리’를 조성했다. 어린 아이들의 참여로 만든 가로, 세로 각 3m의 손도장 태극기를 아파트 외벽에 게양하여 주민들의 포토존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분수대 앞에 바람개비 모양의 태극기 200여 개를 꽂아 태극기 동산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허형채 입주자대표회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애국을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광복절까지 태극기달기 운동을 전개해 송보7차아파트 전 세대가 태극기 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형구 광양읍장은 “송보7차 주민들의 먼저 나서 태극기 달기 운동 분위기를 만들어줘 고맙다”며 “광양읍 전역에 태극기 물결이 넘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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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9월 28일 시행되는 ‘청탁금지법’뭔고 하니광양시는 7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주요내용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청렴운동본부 본부장이며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이지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28일부터 시행되는 ‘청탁금지법’의 제정취지와 주요내용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 이론 설명과 함께 다양한 사례를 포함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 공감대를 형성했다. ‘청탁금지법’은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선의의 공직자 등의 보호를 목적으로 제정됐으며, 제3자를 통해 직무를 수행하는 공직자 등에게 부정청탁을 할 수 없도록 14가지의 부정청탁 금지 규정을 포함하고 있다. 또 공직자 등이 동일인으로부터 1회 100만원 또는 매 회계연도 300만 원을 초과하는 금품 등을 받거나 요구 또는 약속한 경우에는 직무관련성과 관계없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금품 등 수수 금지 규정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최윤환 조사팀장은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28일부터 시행되는 청탁금지법을 시 공무원들이 미리 알고 대처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관행적 청탁과 금품 등의 수수 근절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