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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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도시농업 전문가 과정”교육 수료식 성료순천시는 지난 26일 신대도시농업공원 커뮤니티 광장에서 2016년 생생 도시농업전문가 과정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우수교육생 시상, 팜파티 등으로 진행됐으며, 출석율 80%이상, 평가시험 60점 이상, 과제발표 점수를 종합하여 70점 이상 받은 교육생 36명이 수료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 5월부터 10회(80시간)에 걸쳐 실시된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의 이해, 작물재배실습, 텃밭교육 프로그램 기획, 도시농업 기반조성, 강의기법, 도시농업 관련법 등 이론(40시간)과 실습(40시간)을 병행한 입체식 교육 실천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수료한 도시농업 전문가들이 도시농업 관련행사 봉사활동이나 텃밭 강사, 공영텃밭 멘토 등 다양한 활동으로 도시농업 가치 확산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또한,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교육기간중 조성한 신대도시농업공원 텃밭에서 수료생들이 직접 만든 음식으로 조촐한 팜파티를 함께 어울림으로써 수료의 기쁨을 두배로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오는 10월 8일에 도시농업 축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수료생들이 조성한 텃밭에서 수확체험을 하고 그외 각종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참여 도시농업 전문가로서 활동할 예정이며 도시농업 리더로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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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집단급식소 관계자 특별 위생교육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 이하 광양경제청)은 27일 광양경제청 대회의실에서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자 및 조리원 10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현행법상 집단급식소의 영양사와 조리사는 2년마다 위생교육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음식물을 직접 조리하여 배식까지 책임지고 있는 조리원들은 위생교육을 받을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사실상 교육을 받을 기회가 많지 않는 실정이다. 광양경제청은 교육에 앞서 6월 한 달 동안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조리장 바닥 파손 등 시설기준이 적합하지 아니한 3개 집단급식소에 대해 시설을 개?보수 하도록 조치했다. 현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내에는 33개소의 집단급식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기업체 23개소, 학교 4개소, 어린이집 4개소, 병원 2개소가 있다. 그 중 기업체에 급식소를 이용하는 근로자는 하루 평균 약 7천여명 이른다. 광양경제청 권오봉 청장은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하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조리원 각자의 개인위생 관리는 물론, 위생적인 식품관리로 우리지역에서는 단 한건의 식중독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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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문수동, 명품 벽화거리 조성여수시 문수동에서는 지난 22일 여수산단 폴리미래주식회사와 주민센터, 지역의 여러 단체가 함께 나서 명품 벽화거리를 조성했다. 이날 벽화그리기를 통해 문수주공아파트 내 옹벽과 폐굴뚝, 흥화아파트 입구 취약지의 벽면이 생동감 있는 명품 벽화거리로 탈바꿈했다. 앞서 문수동 맞춤형복지팀과 폴리미래(주)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평소 찾아가는 현장복지 상담을 통해 파악된 주민들의 요구사항으로서, 쓰레기 무단투기로 방치된 흥화아파트 입구를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폴리미래(주) 임직원과 시의원, 주민센터, 문수종합사회복지관, 문수주공 관리사무소, 주민자치위원과 사회적기업 ‘스토리즈’는 각자 역할을 분담해 벽화그리기에 동참했다. 특히 스토리즈는 앞으로도 벽화 밑 공한지에 꽃밭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윤기엽 폴리미래 공장장은 “평소 여러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지만 이번 봉사는 많은 지역민이 수혜를 입는 일이어서 더욱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서정신 문수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나서준 폴리미래 임직원과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고, 덕분에 문수동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문수골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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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환경미화원들에게 15년째 국밥 대접 식당 화제광양시 광양읍 소재 J식당에서 15년째 환경미화원을 초대해 식사와 다과를 대접해 주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환경미화원이라고 하면 대표적인 3D 업종이라 일컫는데, 특히 요즘 같은 한여름에는 무더위와 극심한 악취, 날파리 등으로 근무여건이 다른 어떤 직업보다 열악하다. 이렇게 음지에서 깨끗한 광양시 환경을 위해 고생하는 환경미화원에게 매년 이맘때쯤 식사를 제공해주고 있는 곳이 있어 화제다. 올해도 광양읍 소재 J식당에서는 오는 27일 내일 광양읍지역 환경미화원 50여 명에게 식사와 다과류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각박한 사회에서 2002년부터 한해도 빠지지 않고 매년 식사를 제공하고 있어 J식당 대표의 아름다운 봉사정신이 더 각별해 보인다. 이름을 밝히기를 꺼려한 J모씨는 “매일 새벽같이 청소로 세상을 열고 하루도 빠짐없이 고생하시는 것을 보고 작으나마 식사를 매년 준비하게 됐다”며 알려지지 않기를 바랐다. 생활폐기물대행업체 관계자는 “해마다 환경미화원을 위한 식사대접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 또한 이런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시가지 청결활동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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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신생아 양육비 지원 ‘2백만원 ~ 2천만원’으로 대폭 확대광양시가 신생아 양육비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시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광양시 신생아 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7월 27일 공포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그동안 출산에 따른 양육비가 도내 타 지자체 평균보다 낮고 특히 셋째아이 이상에 대한 지원이 상대적으로 적어 상향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었다. 조례 개정 전에는 신생아 양육비를 1명으로 제한해 70만 원으로 통일됐으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최소 200만 원에서 최고 2,000만 원으로 확대 조정했다. 첫째와 둘째 아이에게는 200만 원을, 셋째는 500만 원을, 넷째는 1,000만원을, 그리고 다섯째 이상은 2,000만원으로 지원금을 크게 확대했다.8 또 부 또는 모가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가정에 지원했던 것을 부모와 신생아가 함께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만 지원하고, 직업상의 이유로 주민등록이 분리되어 있을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제출해야한 지원하도록 변경했다. 특히 재혼가정의 경우 부와 모 모두 주민등록상 동일세대를 구성하고 함께 등재된 자녀만 출생순위로 인정해 재혼가정에 대한 지원기준을 명확히 했다. 시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광양시의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추진에 동력을 불어넣고,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또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인구 구성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도 하나의 대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정옥 건강증진팀장은 “이번에 개정된 신생아 지원금은 인근 지자체와 크게 차별화된 높은 금액이다”면서, “실질적인 출산율 증가와 출산양육 환경 개선으로 이어져 광양시에 아이 울음소리가 더 나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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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인생 2막 설계 프로그램 큰 호응순천시가 퇴직을 앞둔 50~60세를 대상으로 인생 후반기 이정표를 제시하기 위해 추진한 ‘인생 2막 설계프로그램’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부종합복지관에서 지난 6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직장인들을 고려해 야간반(매주 목 오후 7시)으로 운영중이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생 후반전 건강, 여가, 인간관계, 재무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건강 100세 시대에 인생 후반기를 잘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모둠형태의 교육 진행으로 수강생들 간에 정보 교환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9월초에 상반기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더욱 유익하고 알찬 내용으로 하반기 인생 2막 설계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 1일에 종강이 되면, 향후 수강생을 모집 해 하반기에도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인생 2막 설계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노인장애인과 동부종합복지관 (☎749-484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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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서 ‘황해연안 습지생태계 서비스 평가 워크숍’개최순천시는 황해연안 습지생태계 서비스 평가 교육 워크숍을 7월 26일에서 28일까지 3일간 순천만국가정원, 동천하구,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황해연안에 위치한 우리나라와 중국의 생태 전문가 10명이 참석한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순천만(연안습지)과 동천하구(내륙습지)를 동시에 람사르습지로 지정 받은 순천을 최적의 현장교육 시연지로 평가하고 지난 1월 순천에 자리 잡은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고려해 이번 워크숍 개최지를 순천으로 정했다. 교육 진행은 람사르협약 과학기술검토위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영국의 습지전문가 롭 맥이니스 (Rob McInnes)박사가 담당하게 된다. 습지생태계 서비스 평가는 습지가 인간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습지의 관리, 보전 정책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람사르협약,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등 다수의 국제적 협약 및 기구에서 보전을 위한 중요 지표로 삼고 있다. 이번 워크숍 결과는 올해 9월 하와이에서 개최되는 세계자연보전총회에서 전 세계에 보고될 예정이며, 이는 순천만과 동천하구를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 활동을 통해 순천만국가정원(에코벨트)-순천만습지(연안습지)-동천하구(내륙습지)를 연계한 우리시의 모범적인 습지관리사례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릴 계획이다” 고 말했다. 한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세계의 자원과 자연보호를 위해 1948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보호 관련 국제기구로 2012년 제주에서 세계자연보전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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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포항, 하동, 고흥 지역축제 관람객 입맛 공략광양시가 7월 28일부터 자매도시와 남해안남중권 지역축제에 참여해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판촉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광양시 관내 지역특산물 가공업체인 ‘월매원’(대표 박계수)과 ‘명진식품’(대표 손영순)은 자매도시인 포항에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국제불빛축제에 참여해 매실 아이스크림과 매실보리떡 등을 선보인다. 또 ‘건강플러스원농원’(대표 정택수)은 자매도시 하동군 섬진강 재첩축제에 참여해 7 29일부터 31일까지 블루베리를 판매한다. 또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는 우주 항공축제에는 ‘맑은정’(대표 박갑선)이 참여해 감말랭이, 말린밤 등을 판매한다. 허명구 마케팅전략팀장은 “이번 축제기간 중에는 광양시 농특산물을 시중가 보다 10~30% 할인 판매해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품질로 축제관람객의 눈길과 입맛을 끌 계획이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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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 ‘여수가막만수영대회’ 내달 6~7일 개최국내 유일의 대한수영연맹 공인 바다수영대회인 ‘여수 가막만 전국바다수영대회’가 8월 6일과 7일 이틀간 전남 여수시 소호요트경기장 앞 가막만 해역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수영연맹과 여수시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수영연맹(회장 이기삼)과 여수시수영연맹(회장 여상욱)이 주관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10km, 4km, 1km 3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지며 각 종목별로 모집 정원인 300명이 조기 접수 마감됐다. 주최 측에서는 대회 참가자 900여명과 이들의 동반가족을 포함 2000여명이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대회 첫날인 6일에는 4km, 1km 2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며 둘째날인 7일에는 10km 종목 경기자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티셔츠와 완영메달, 완영증, 수모 등 각종 기념품이 지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사실상 국내 유일의 바다 수영대회라는 점과 참가인원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이처럼 대회 규모가 성장하자, 주최 측은 이번 대회부터 전자계측시스템을 도입, 기록을 측정함으로써 공신력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여상욱 여수시수영연맹 회장은 “여수 가막만 전국바다수영대회를 통해 아름다운 여수의 여름바다를 전국에 홍보하고,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며 “규모 면에서 성장한 만큼, 수준높은 진행으로 수영인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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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광양지역 중소기업 하계휴가 계획조사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가 7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양지역 상시종업원 10인 이상 300인 이하, 연매출 50억이상 중소기업체 5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하계 휴가계획 조사에 따르면, 하계휴가를 실시할 계획인 업체가 93%이며, 평균 휴가 일수는 3.6일로 나타났다. 또한 하계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체들 중 61.5%가 휴가비를 지급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2015년 하계휴가실시 92.5%, 휴가일수 3.7일, 휴가비지급 56.8%>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하계휴가를 실시한다고 응답한 기업체중 하계휴가 실시형태는 특별휴가가 40%, 연월차로 대체 실시가 60%로 나타났다. 휴가일수는 3일간(32.5%)실시예정인 기업이 가장 많았으며 5일(22.5%), 4일(20%), 2일(10%) 순으로 조사되었다.<근로자 자율 및 작업여건에 따라 15%> 선호하는 하계휴가 기간은 8월 첫째주(36.4%)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어 7월 마지막주(15.9%), 8월 둘째주(13.6%), 7월 넷째주(2.3%)순으로 응답하였다.<연중상시 31.8%> 휴가비 지급여부에 관해서는 상여금으로 지급(30.8%), 일정금액으로 지급(30.8%), 지급하지 않는다(38.4%)로 나타나 하계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의 61.6%가 휴가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상여금으로 지급하는 기업들은 월급여의 50~100%지급(69.2%), 0~30%지급(15.4%), 30~50%지급(15.4%)순으로 응답하였으며, 일정금액을 지급하는 경우 에는 30만원(33.3%), 50만원(33.3%), 70만원(25%), 40만원(8.4%)순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