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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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제12회「가치공유 회의」개최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 이하 광양경제청)은 9월 5일 ㈜파루 강문식 대표를 초청, ‘제12회「가치공유 회의」’를 개최했다. 광양경제청이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이날 회의에서 초청 강사로 나온 강문식 대표는 ‘지방제조기업이 월드클래스로 성장하기까지’라는 주제로 GFEZ 입주기업이기도 한 ㈜파루의 핵심가치로써 창조적 도전정신과 가치의 혁신, 투철한 주인의식에 대해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회의는 초청 특강과 함께 소속 직원의 ‘애버딘대학교 한국캠퍼스 설립’ 사례 발표를 통해 관련 업무추진 시 자료준비, 대외협의 방법 등을 참고하도록 하였다. 권오봉 청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청의 고객인 투자의향기업과 입주기업 입장에서 정책을 수립하고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인식과 의지를 다짐하여 우리 지역개발과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하였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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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성료 !순천만국가정원 일대에서 7일까지 열리는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에 주말에만 많은 방문객이 찾았다. 이는 순천만국가정원의 예년 9월 평균 방문객인 2000명 보다 약 600% 이상 늘어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일년 중 유일하게 반려동물이 출입 가능한 만큼 약 5000마리의 반려동물도 함께 영화제를 찾았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행사는 단연 3일 오후 열린 개막식. 조직위원장인 조충훈 순천시장과 김진호 집행위원장, 임동기 순천시의회장 등 내빈과 홍보대사 다나와 심형탁을 비롯한 다수의 셀럽,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람객 등 약 300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방송인 안혜경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에서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조직위원장 조충훈 순천시장은 “영화제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반려동물과의 만남을 통해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테마가 될 것 이며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수 인순이의 공연으로 개막식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고 이어 인간과 길고양이의 공존을 다룬 개막작 조은성 감독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가 최초 공개 됐다. 특히 영화제는 시민참여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주말 이틀간 도시숲에서 견종 표준에 따른 우수한 견종 심사를 하는 <2016 순천 FCI국제 도그쇼>와 가 열렸다. 4일에는 잔디정원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장애물 코스를 달리며 속도와 민첩성을 겨루는 <KKC 전국 어질리티 대회>와 가수 홍진영과 힙합크루 레어하츠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영화제를 찾아주신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올해 영화제 주제인 “About Animal: 당신과 동물, 우리들의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작품성과 오락성을 고루 갖춘 24개국 45편의 장?단편 동물영화를 준비했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관계자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를 찾아주신 분들이 완성도 높은 동물영화를 관람하고 더 다양한 영화제 행사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한 것이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반려동물과 함께 매년 방문해주시는 것 같다”며 “최고의 동물영화제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오는 7일(수) 폐막 전까지 많은 분들이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를 찾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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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전국무대, 전문 차량털이범 검거전국을 돌아다니며 심야시간에 주차된 차량 유리창을 파손하고 차량 안에 있던 귀중품을 절취한 김모씨(35세,남)가 순천경찰에 의해 차량손괴 및 상습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김씨는 지난 8. 1. 02:00경 순천시 매곡동 주택가에 주차된 피해자 A씨 소유 소렌토 차량 유리창을 파손하고 차량에 있던 손지갑 등 약 8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금년 7. 3. 경부터 검거 전날인 8. 23. 까지 광주, 전남, 전북, 대구, 경남, 경북, 충남, 경기 등 전국 60여 개소에서 현금, 지갑, 귀금속, 노트북 등 총 5,800만원 상당을 절취했다. 또 절취품 중 은행통장이나 현금카드를 이용 그곳 통장과 수첩에 기재되어 있던 비밀번호를 이용 총 4회에 걸쳐 현금 970여만 원을 인출하기도 했다. 김씨는 범행을 들키지 않기 위해 차량을 파손한 후에도 차량 문을 열지 않고 깨진 창문을 이용 차량 안으로 들어갔으며, 심지어 자신의 범행이 차량 블랙박스에 찍혀있을 것을 염려하여 범행 후 블랙박스까지 파손하거나 절취했다. 또, 경찰의 검거를 피하기 위해 범행현장에서는 휴대폰 전원까지 끄고 CCTV가 없는 장소에서 주로 범행 하였으며, 1차 범행 후 다른 차량을 범행하기 전 미리 상의 옷을 갈아입고 범행하는 등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순천경찰은 차량 안에 귀중품은 물론 빈 쇼핑백이나 빈가방 등을 보관치 말며 가능한 인적이 많거나 CCTV가 설치된 장소에 차량 주차를 할 것을 당부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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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리 검은 모래해변 청결활동여수시 만덕동 주민센터는 지난 28일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여수한울로타리클럽(회장 김미진)과 함께 만성리 검은 모래해수욕장에서 추석맞이 청결활동을 전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여수 한울로타리클럽 회원, 만흥파출소 직원, 충무고 학생,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명은 만성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정화활동을 벌여 해안쓰레기 4톤을 수거했다. 이번 청결활동은 쾌적한 관광지 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여러 단체가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창선 만덕동장은 “앞으로도 여수 한울로타리클럽 등 지역 봉사단체와 힘을 모아 ‘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시민 도시’ 건설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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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충무동 주민자치위, 고지대 주택정비 봉사여수시 충무동 주민센터(동장 하봉영)는 지난 26일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군자동 고지대 주택들을 방문해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처리했다. 인날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명은 군자동 고지대 주택들을 돌며 적치된 쓰레기 20톤을 수거해 처리하고 방역소독까지 펼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주었다. 앞서 충무동 주민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충무동 자생단체와 릴레이 봉사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원도심 고지대의 낡은 집들을 정비하기로 한 주민자치위원회가 첫 번째 봉사에 나서게 됐다. 류용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충무동에 노후한 주택들이 밀집돼 있어 신도심 아파트로 이주하는 사람이 많아 빈집이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 자치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실시한 이번 봉사는 고령화로 정비인력이 부족한 고지대 마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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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충무라이온스클럽, 가정위탁아동 장학금 전달여수 충무라이온스클럽(회장 유강수)은 지난 29일 여수시장실에서 가정위탁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여수시에 기탁했다. 유강수 충무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가정위탁아동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꿈을 이뤄나가는데 “이 장학금이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의탁 독거노인 위문사업, 보조금 미지원시설 위문 및 시설보수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수시는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을 지역 가정위탁아동 25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을 꾸준히 돌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충무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돕는 일에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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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거문도해풍쑥?돌산갓김치, ‘2016 농식품 파워브랜드’ 선정여수시의 대표 특산품인 ‘거문도해풍쑥’과 ‘여수돌산갓김치’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6 농식품 파워브랜드’에 동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은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농식품 중 최고의 브랜드만을 선발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경쟁력이 높은 농식품을 선발해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농정원(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는 2016년 농식품 파워브랜드 선발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전국 시?도의 추천을 받은 대표 농식품 브랜드 37개 중 서류심사와 소비자 인지도 조사, 마케팅 전문가의 현장평가 등 두 달간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22개의 최우수 브랜드를 선발했다. 이번에 파워브랜드로 선정된 거문도해풍쑥과 돌산갓김치는 내달 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시상식에서 영예의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파워브랜드 수상 제품들은 내달 1일부터 4일간 양재 aT센터에 전시되며, 온라인 쇼핑몰 입점과 함께 제품 홍보책자 발간, 지상파 TV를 통한 홍보 등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브랜드 확대?육성을 위한 집중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농식품 브랜드로 선정된 거문도해풍쑥과 돌산갓김치가?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생산에서 가공?유통까지 철저한 제품관리와 기술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면서 “여수시 특산품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식품 브랜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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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15년도 살림살이 1조2181억여수시(시장 주철현)의 2015년도 살림살이가 전년 대비 708억 원이 증가한 1조2181억 원으로 최종 공시됐다. 시는 지난 26일 여수시지방재정위원회를 열고 2015회계연도 살림규모인 1조2181억 원에 대해 최종 심의?의결 후 공시했다. 지난해 살림살이는 전년에 비해 708억 원(6.17%) 늘었으며 재정자립도는 34.77%, 재정자주도는 66.43%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자체수입(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전년 대비 493억 원(17.24%) 증가한 3352억 원, 의존수입(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국?도비보조금)은 226억 원(3.96%) 늘어난 5922억 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공유재산은 전년대비 6.7% 증가한 2조6959억 원이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해 기반시설확충 등에 차입한 지방채무는 전년에 비해 153억 원(17.83%)이 줄어 705억 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최근 5년간 563억 원을 조기상환하는 등 채무 감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시 관계자는 “재정운영상황은 인근 지방자치단체 살림살이와 비교해 안정되게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방채무 감축, 행정운영경비와 비효율적인 예산 절감 등을 통해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방재정공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 행정정보> 예산?재정정보> 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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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합창단 독일 자를란트에서 성공적인 연주 성료프랑스와 독일 페스티벌 측의 정식 초청을 받아 세계정상급의 합창단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고자 순회 공연 중인 순천시립합창단이 지난 24일 독일 자를란트 자브리켄의 콘그레스 할레에서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주는 대한민국 순천시립합창단, 고양시립합창단과 쟈크 메르시에(Jacques Mercier)지휘자가 이끄는 프랑스의 로렌 국립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펼쳐졌다. 우리에게는 낮설지만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는 높은 수준의 음악으로 정평이 나있는 베르디(G. Verdi)의 테 데움, 푸치니(G. Puccini)의 메사디 글로리아, 슈미트(F. Schumit)의 시편 47편을 연주했으며 특히 슈미트의 시편47편(Psaume 47)은 균형 잡힌 연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전석 매진된 공연은 자브리켄 부시장, 자를란트 페스티벌 협회장, 도이치 방송 음악 감독등 지역 음악관계자 및 음악 애호가들로 가득 찼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와 함께 수차례 커튼 콜을 받기도 했다. 그야말로 한국합창단의 화려한 기교와 테크닉으로 합창의 정수를 보여준 자리였다. 특히 로베르트 레오나르드 자를란트 페스티벌 협회장은 “순천시립합창단의 공연은 이제는 독일에서 들을 수 없는 완벽한 하모니로 아름다움과 힘이 갖춰진 합창단이다”는 찬사를 받았으며, “향후 지속적인 음악적 관계를 통해 세계 정상의 연주파트너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순천시는 이번 유럽초청공연이 국제적인 음악교류를 통해 순천시립합창단이 문화홍보 사절단으로서 문화와 생태 도시인 순천시를 알리는데 그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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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콜레라 예방수칙 준수 당부순천시는 2001년 이후 15년 만에 국내 발생으로 추정되는 콜레라 환자가 추가로(거제시)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콜레라는 주로 날 것이나 덜 익은 해산물 등을 통해 전파될 수 있으며 드물게 환자의 대변이나 구토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감염 된다. 또한 오염된 손으로 음식을 조리하거나 식사할 때 감염될 수 있으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오염된 음식을 통해 집단 발생 가능하다. 잠복기는 보통 6시간에서 길게는 5일까지이며 보통 2~3일이다. 잠복기가 지나면 갑자기 통증이 없는 물 설사를 하게 되고 구토를 동반하기도 한다. 심한 경우 쌀뜨물 같은 설사를 하게 되고 탈수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시는 콜레라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국내유행을 감시하고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보고 및 대응할 수 있는 비상업무체계를 유지하고 집단 설사환자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손씻기, 음식물 익혀먹기등 콜레라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설사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의심환자 발생 시 순천시보건소(☎749-6832)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