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
여수시 대교동, 관광객 친절하게 맞이하기 캠페인 전개여수시 대교동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실천위원회는 관광객 친절하게 맞이하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행복한 여수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으로 구성된 대교동 실천위원회 40여 명은 바가지요금과 잔반 재사용, 불친절 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 12일 봉산동 게장거리, 남산동 수산물특화시장 등의 음식 및 숙박업소를 방문해 관광객 친절하게 맞이하기 캠페인을 집중 전개했다. 대교동 실천위원회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불법 주정차 안하기 캠페인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하헌옥 대교동장은 “아름다운 여수의 명성을 지키고 가꾸는 일은 ‘친절한 손님맞이’에서 시작된다며 관광객 맞이에 정성을 다하자”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투자기업 CEO 간담회 개최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 이하 ‘광양경제청’)은 9월 20일, 호텔락희(광양)에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투자기업 5개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투기업의 기업 활동 애로사항과 외국인투자기업 유치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간담회는 ㈜PMC테크(일본), 바오푸드(중국), HAM(중국), ㈜EEW KPHC(독일), ㈜GSDK(멕시코) 등 5개사 대표들이 참석하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투자 여건, 기업활동 관련 애로사항과 해소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하였으며, 특히 급변하는 국제 경제환경 하에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전략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내실 있는 간담회가 되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간담회에서 파악된 외투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참석기업들이 밝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투자 유치 전략을 반영하여 향후 외국인투자유치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투자기업 CEO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기업의 애로사항를 모니터링 함으로써 투자여건을 개선해나가고, 외투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나가기로 했다. < 서문기 기자 >
-
순천시, 기적의 놀이터 2020년까지 10개소 만든다순천시는 연향2지구에 개장한 순천 제1호 기적의 놀이터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기적의 놀이터를 10곳까지 늘릴 방침이다. 기적의 놀이터는 기존의 틀에 박힌 시설물 위주에서 벗어나 가공하지 않은 자연 소재인 돌, 흙, 통나무 등을 주 재료로 흐르는 시냇물, 잔디, 언덕, 동굴, 나무 그루터기 등 자연의 상태를 그대로 구성하며 아이들이 스스로 상상하며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곳이다. 현재 2호 기적의 놀이터가 신대지구에 추진 중에 있으며 주민들과 아이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11월 착공에 들어가 2017년 4월까지 기적의 놀이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 2개소의 기적의 놀이터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으로 대상지를 공모 중이다. . 대상지는 일정면적 이상(2,000㎡ 이상)의 도시공원으로 9월말까지 해당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 5월 순천시 연향2지구에 개장한 순천 제1호 기적의 놀이터 ‘엉뚱발뚱‘은 개장 4개월이 지난 지금 하루 평균 평일 200여명, 주말 700여명이 찾는 등 전국적인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 인근 여수는 물론 부산, 경북 영주 등 멀리에서도 가족 단위로 많이 찾고 있다. 또 자치단체의 벤치마킹도 줄을 이어 서울시, 부산시, 광주시, 안양시, 공주시, 충주시 등 지자체들이 기적의 놀이터를 벤치마킹해 갔으며 부천시는 시장과 의장을 비롯해 36명의 간부와 의원들이 방문했다. 오는 23일에는 부여군수가 아이들과 시민, 행정이 함께 손잡고 만든 기적의 놀이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어른들이 더욱 노력할 필요가 있다”며 대상지 공모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 김현정 기자 >
-
광양시 초라한 민낯중마동에 위치한 중마시장 동편 도로 표지판이 광양시 행정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이 도로는 중마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는 시외버스가 출입하는 곳으로 광양시민은 물론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된 길목이다. 푯말의 상태는 이미 오랜 기간 방치돼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 편집국 >
-
여수시 남면 금오도 비렁길 해양쓰레기로 몸살여수시 남면 금오도 비렁길은 연 4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지역명소이다. 특히 한림해운이 운항하고 있는 신기항에서 출발 금오도 여천항에 도착하는 코스는 짧은 뱃길과 저렴한 요금으로 인해 백야도나 여수여객선터미널 항로보다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천항에는 버려진 폐어구와 해양쓰레기가 무단으로 방치되어 청정바다의 이미지를 심히 훼손시키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
순천시, 제1회 순천도시농업축제 개최제4회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가 지난해 순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면서 시민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박람회 성공 개최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과 도시농업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10월 8일 제 1회 순천도시농업축제를 신대도시농업공원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도심 내 활용 가능한 자투리공간을 이용한 텃밭정원 활동사례를 발굴?전시하고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작은 먹거리정원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자 ‘제1회 전국 뜰안愛텃밭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9월 5일부터 9월 2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해 축제 하루 전인 10월 7일 현장경연을 후 도시농업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작품 중 20개는 축제 현장인 신대도시농업공원에 전시해 관람객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 작품은 일회성이 아닌 축제 개막식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무상분양해 줌으로써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분양자는 내년 3월 까지 텃밭을 직접 가꿀 수 있으며 출품자 또한 내가 만든 텃밭이 누군가에게 행운을 안겨준다는 보람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뜰안愛텃밭이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신대도시농업공원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텃밭과 정원이 어우러진 먹거리정원의 무한 변신을 위해 관심과 재능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및 순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전화문의는 순천시 농업정책과 도시농업담당(061-749-8683)으로 하면 된다. < 김현정 기자 >
-
순천시,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순천시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야흥동 일원에 추진 중인 도시첨단산업단지 사업 예정 부지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순천 도사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지난해 1월 국토교통부의 미래형 도시첨단 산업단지 공모에 선정돼 2017년초 착공, 2019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비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352억원 전액을 투자해 추진하게 된다. 시는 무질서한 난개발 및 부동산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이 사업지구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 했다. 이번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 고시된 곳은 순천시 야흥동 142-1번지 일원 18만5857㎡으로 국도 2호선과 이사천 사이 농경지다. 앞으로 이 구역에서는 건축물 및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등의 개발행위와 나무를 베거나 심는 행위가 제한된다. 단, 대부분 농지임을 감안해 경작을 위한 형질변경은 가능하도록 했다. 앞서 시는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을 위하여 지난 5월과 7월 주민설명회 및 주민열람공고를 실시하였으며, 9월 8일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도시첨단산업단지에 지식서비스 산업, 공공?민간연구소(R&D) 등 유치로 창조경제 혁신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청년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현정 기자 >
-
광양시, 시청 건물 옥상 ‘차열도료도색’ 시범사업 완료광양시가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고 도시열섬현상 완화를 통해 여름철 냉방에너지를 절약하고자 실시한 시청 건물옥상 차열도료도색(쿨루프(Cool Roof))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차열도료 도색사업’은 밝은색의 열반사 기능을 가진 도료(페인트)를 건물옥상 등에 칠해 햇빛과 태양열을 반사시켜 건물 내 온도상승을 억제하는 사업이다. 그동안은 건물의 온도를 내리기 위해 옥상녹화 공법을 사용했으나 이 공법은 건물 하중구조에 영향을 미쳐 노후 된 건물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차열도료 도색이 대안으로 등장했다. 차열도료 도색작업을 한 건물은 옥상표면 온도가 10℃(도) 정도 낮아지고 실내온도도 2~5℃(도) 가량 내려가 여름철 냉방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있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실시한 건물옥상의 온도변화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차열도색의 효과를 검증하고 다른 공공건물에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시공 사례를 홍보하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민간건물에 대한 보급도 진행할 방침이다. 이광신 대기환경팀장은 “이 사업은 옥상녹화 등에 비해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빠른 시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
여수시 남면, 추석맞이 풀베기 봉사활동여수시 남면에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마을이장들과 면사무소 직원 등 15명이 함께 공동묘지 진입로 풀베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벌초객과 성묘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날 마을이장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합심해 내외진마을과 두포마을 공동묘지 진입로 2개소에서 풀베기 작업을 벌였다. 김동석 남면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을 맞아 조상을 찾는 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해 이번 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추석에 좀 더 많은 귀성객이 남면을 찾을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에 더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
여수시 이 통장 어울림 한마음대회 성료여수시 이·통장연합회 어울림 한마음대회가 6일 진남체육관에서 27개 읍면동 이·통장 등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통장 한마음대회는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립국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 행사에서는 시정발전 유공 이·통장에 대한 표창과 지역의 리더로서 책임을 다짐하는 이·통장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을 통해 행사 참여자 모두가 즐겁게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주철현 시장은 “이·통장들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 행복도시를 만들어가는 주역”이라며 “마을 곳곳을 다니며 주민들이 불편한 곳을 살펴보고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준 덕분에 시민이 참주인 되는 행복도시 여수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통장연합회 여수시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불우한 이웃을 위해 백미 50포를 여수시에 기증해 이날 행사의 훈훈함을 더했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