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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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문파출소, 도주중인 강간 수배자 검거여수경찰서 여문파출소에서는 향정신성의약품을 이용해 여성을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간 및 마약류위반(향정) 수배자 A씨(남, 48세)를 붙잡았다. 수배자 A씨는 이와 함께 살인혐의 등 3건 등 혐의를 받고 있다.30일 오전 10시경 “일천만원을 주지 않으면 불륜사실을 남편에게 알리겠다며 협박을 하는 남자가 있다”는 제보를 접하고, 순천으로 출동한 여문파출소 경찰관들은 순천 해룡면 소재에서 탐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탐문조사를 통해 각각 다른 이름으로 행적을 숨기며 도주 중인 수배자임을 확인한 경찰관은 2시간에 걸쳐 피해자의 행적을 추적한 끝에 커피숍으로 유인하여 검거하였다. 여문파출소(2팀)은 지난 3월에도 전남 무안에서 훔친 차량을 타고 여수 일대를 돌며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택시만 골라 유리창을 깨는 차량털이범을 검거하였다. 여문파출소 권성호 소장은 “평소 적극적으로 범죄예방에 노력해온 직원들이 범인을 검거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및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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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매실사업단, 한국천일염소비자협동조합과 MOA체결(사)한국매실사업단(대표이사 김선일)과 한국천일염소비자협동조합(이사장 함영길)은 지난 30일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매실소금 생산에 관한 MOA(거래조건협정서)를 체결했다. 한국천일염소비자협동조합은 지역활동가를 중심으로 천일염 상품 유통 및 고품질 천일염 생산을 지원하고 천연옹판천일염시리즈, 미용염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천일염 제품을 출시해 전국 소비자네트워크 유통망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사)한국매실사업단 (김선일 대표)에서는 “이번 MOA체결을 통하여 순천매실을 가공 원료로 공급하고 한국천일염소비자협동조합에서는 매실소금 제품을 생산하게 되며 조합의 전국 유통망을 이용하여 판매를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함영길 한국천일염소비자협동조합 이사장은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으로 구연산을 포함한 유기산 함량이 많은 매실을 이용해 소금을 만드는 것은 획기적인 발상이다”며 “앞으로 매실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 출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사)한국매실사업단은 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와 MOA를 체결하고 매실제품 생산시 자연에서 쉽게 분해되는 친환경소재를 원료로 하는 포장재를 사용하기로 했다. 한편, (사)한국매실사업단은 지난 2015년 2월 순천시와 곡성군의 대표 농산물인 매실의 선진 유통시스템구축 및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산(産), 학(學), 연(硏), 관(官), 농(農)으로 구성된 단체로 순천엔매실(주)와 곡성매실(주) 등 2개의 자회사가 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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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6년 국민체력100 전국체력왕중왕선발대회 3년 연속 입상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최한 ‘국민체력100 전국체력왕중왕선발대회’에서 순천시 중년층(35세~49세) 김초엽선수가 1위, 청년층(만19~34세) 조상미선수가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전국체력왕중왕선발대회는 전국 31개소에서 운영 중인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의 체력우수자 선발을 통해 체력 우수자들의 성취감을 고취하고 일반인들도 자신의 체력을 뽐낼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청년층(만19~34세), 중년층(만35세~49세), 장년층(만50~64세)등 3개 계층으로 구분해 남녀 각각 1명씩 총 6명의 체력우수자를 선발하며 올해는 지난 9월 말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됐다. 순천시는 2014년부터 이 대회에 참가해 청년층 여자부에서 2연패를 하는 등 강세를 보여 왔으며 참가자 증가 및 선수 저변 확대로 입상에 대한 경쟁이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상황에서도 올해 2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시는 8월 16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문화건강센터 3층 체력인증센터에서 선수 선발 대회를 개최 각 계층별로 남녀 각1명씩 총6명을 선발해 전국대회에 대비 그간 체계적인 체력관리를 해왔다고 밝혔다. 석현동 문화건강센터 수영장 3층에서 운영 중인 체력인증센터는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운영비 전액을 지원받아 시민들에게 무료로 체력측정을 해주는 사업으로 전국에 31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순천시는 년초 운영에 들어가 현재까지 3,740여명이 이용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체력왕중왕선발대회에서 순천시 대표가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그간 순천시에서 추진한 체력관리프로그램이 전국 상위수준임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고 이후 시민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민건강증진을 통해 스포츠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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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구석구석 탐험…‘광양시티투어 버스’운행광양시는 매주 토요일마다 광양시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는 ‘광양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는 광양시티투어는 아침 8시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9시10분 광양버스터미널을 거쳐 9시35분 중마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한다. 승차권은 ‘버스한바퀴(www.kumhoaround.com)’에서 사전 예매가 가능하고, 잔여 좌석에 한해서는 예매 없이 현장 탑승도 가능하다. 요금은 성인 기준 광주 9,900원, 광양 2,000원이고, 어린이는 광주 5,000원, 광양 1,000원이다. 투어버스 운행 노선은 백운산권, 섬진강권 2개 노선으로 나뉘며, 1?3?5주 토요일은 백운산권 운행으로 광양제철소-구봉산전망대-장도박물관-백운산휴양림-옥룡사지-역사문화관/광양5일장을 여행한다. 그리고 2?4주 토요일에 운행하는 섬진강권은 광양제철소-김 시식지-정병욱 가옥-매화마을-느랭이골 자연리조트-구봉산전망대/옥곡5일장을 구경한다. 광양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했던 광양중마초 이승희 학생은 “광양제철소에서 ‘철’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보며 그동안 궁금했던 호기심을 풀 수 있었다”면서 “이순신대교 홍보관에서 이순신장군 유적을 설명 듣고, 유당공원, 장도박물관, 역사문화관, 옥룡사 동백나무 숲, 백운산휴양림에서 너무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문수 문화관광과장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운행하는 광양시티투어가 현재 8회 남았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편안하고 유익한 가을여행으로 강력 추천했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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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 4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나라와 지역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읍면동 어르신들을 비롯해 주철현 여수시장, 대한노인회 임원, 도·시의원 등 총 1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에 앞서 여수시립국악단의 부채춤과 남도민요, 구봉어린이집 원생들의 율동, 여서동 주민자치센터의 스포츠댄스 등 노인의 날을 축하하는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등 54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27개 읍면동 1000여명의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는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마련해 노인의 날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철현 시장은 기념사에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매년 노인복지 예산을 크게 증액하는 등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어르신들이 노후생활을 즐기고 복지서비스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경로당과 복지시설 지원에 힘쓰고, 특히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확충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여수시에서는 각 읍면동별로 경로잔치, 효도관광 등 다채로운 경로위안 행사를 열어 경로효친 사상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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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건강가정지원센터, ‘ 결혼이주여성들이 선보이는 우리명절 음식은? ’구례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류동수)가 지난 7일 구례군여성문화회관에서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명절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여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결혼 이주 여성들에게 송편빚는 방법과 다양한 한국 전통명절 음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정의 한 어머니는 “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명절에 대해 더 알게 된 계기가 되었고, 또 다른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즐기면서 체험을 하다 보니 타국에서의 외로움을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통해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해 진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구례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류동수)는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주민들에게 낯설고 외로울 수 도 있을 명절을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이 같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정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교육을 개발하여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군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역특성상 다문화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구례군의 특성을 고려해 다문화가족들의 한국사회 정착을 돕고, 특히 결혼 이주여성들이 한국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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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3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 개막대한민국 정원 문화를 선도할 제3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이 30일 개막했다. 순천만국가정원 실내정원 옆 광장에서 펼쳐진 개막식에는 조충훈 순천시장, 임종기 순천시의장, 박율진 한국정원디자인학회부회장과 함께 참여작가, 심사위원, 관람객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은 참석 내빈들의 분재전시회 관람에 이어 개막선포, 정원 출품증서 증정, 개막선포 세리모니, 정원 작품 둘러보기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한평정원 페스티벌은 정원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개성 있고 창의적인 예술정원을 조성?전시하는 행사로 10월 29일까지 30일간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시 향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지금까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최되던 한평정원 페스티벌을 도심으로 끌어들여 도심권 및 정원관광 활성화를 꾀하고 축제 후에도 도심재생구역 내 조성된 작가정원을 철거하지 않고 순천시의 예술정원으로서 또 하나의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원을 감각하게 하라”라는 주제로 전시?경연을 펼치는 정원 작품은 총 60개이다. 우선, 순천시 향동 일원에 조성되는 작가부 정원은 총 7개로, 박준서 <석정(石亭)>, 최혜영<Floating Lounge>, 황신예 <투영된 숲>, 김재혁<역전다방>, 정주현<Tiny Table Garden(작은 탁자정원)>, 조원희<그늘정원>, 김효성<찰나원> 작품이 조성된다. 향동 문화의 거리에서 700년 꽃길을 따라가면 2016 코리아가든쇼 우수작 수상, 일본 세계가드닝월드컵 출품 등으로 알려진 황신예 작가, 용산공원 기본설계 국제 공모전, 서울대공원 기본계획 국제공모전 등에 당선된 최혜영 작가, 세종시 첫마을 도시기반시설 현상공모에 당선된 박준서 작가, 2015 코리아가든쇼 우수작을 수상한 김효성 작가 등 국내?외 유명 가든 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정원의 거리가 눈앞에 펼쳐진다. 또한, 아마추어 정원이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학생?일반부 작품은 총 53개로 순천만국가정원 실내정원 옆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판매부스를 통해 관람객들이 마음에 든 작품은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전시 위주의 페스티벌에서 벗어나 정원에 대한 관심이 실용과 산업으로 연결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균 3.4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작품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정원 트렌드와 한평이라는 소규모 정원에 대한 우수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덧붙여 “대한민국 대표 정원 경연 페스티벌로 자리 잡은 한평정원 페스티벌에서 참여 작가들의 영혼과 창의적 감각이 담긴 예술정원의 아름다움과 가을의 정취를 맘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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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익신일반산단, ‘2016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익신일반산단이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32만 2,875㎡ 규모로 특화단지가 조성되고, 특화업종은 열처리와 용접이다. 뿌리산업이란 열처리, 용접, 주조, 금형, 표면처리, 소성가공 등 6개 공정기술을 활용하는 산업이며,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환경규제와 입지문제, 에너지 비용 문제에 뿌리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뿌리기업이 집적되어 있거나 집적예정인 산업단지 중 우수단지를 지정해 환경시설, 에너지시설 등 공동 활용시설을 구축하는 것이다. 광양시는 산업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뿌리산업 육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지난 2월 산업통상부 공모에 응모하였으며, 현지실사와 뿌리산업발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현재 광양시에는 철구조물 및 산업기계 부품 제조기업 업체가 140개나 있음에도, 주조, 열처리 등 연관 기업체가 부족해 2차 가공 시 타지역 업체를 이용하고 있는 등 뿌리산업 관련 기업의 집적화와 고도화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특화단지 지정으로 산업단지 개발에 탄력이 붙고 257개 금속가공 제조기업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는 것은 물론 뿌리기업들의 기술 경쟁력과 생산성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익신산단에는 12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장진호 기업유치추진단장은 “시는 특화단지에 열처리 공정 지원, 열처리 협동조합 설립, 태양광 에너지 및 폐열 회수 시스템, 금속 가공 폐부산물 회수 등 공동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며, ”익신일반산단뿐만 아니라 초남공단, 신금일반산단 등 22개소(47,729천㎡)의 산업용지가 활성화돼 광양시가 최고의 투자환경을 가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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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습지, ‘2016 전 세계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지 100선’ 선정순천만습지가 ‘2016 전 세계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지 100선’으로 선정됐다. 2014년 창설된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지 100선(Sustainable Destinations Top 100)’은 유럽연합(EU) 산하 공공조직인 그린 데스티네이션(Green Destinations)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지 100선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7일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선정결과 발표와 함께 인증서를 수여했다. 순천만습지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순천만습지의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한 순천만국가정원의 조성, 순천만국가정원과 연계한 탐방객 분산과 탄소저감 노력, 순천만습지 예약제, 주민참여를 통한 생물서식지 보전과 복원, 동천하구 람사르습지 확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습지가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관광지를 넘어 세계적인 명소로 인정 받아 국제적인 위상이 높아졌다”면서 “전 세계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지 100선 선정으로 우리시의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정책을 국제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생태문화수도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전 세계에 분포하고 있는 그린 데스티네이션 파트너 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순천만습지의 국제 홍보를 강화하고 다양한 컨텐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을 밝혔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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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전원생활대학 운영성공적인 귀농귀촌을 돕기 위한 전원생활대학 교육과정이 지난 27일부터 주 1회 총 10회 과정으로 순천시농업교육관에서 운영됐다. 귀농귀촌인 및 희망자 5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초보 귀농귀촌인 및 희망자들에게 성공귀농인의 사례발표와 체험을 통해 그들의 성공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초보귀농인들의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농기계 안전교육과 귀농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6차산업을 위한 가공이론 및 관련법령, 농산물 직거래를 위한 SNS 마케팅 기법까지 다양한 과정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 인구 증가로 고령화화 인구감소로 심각한 인력부족 현상을 겪고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적극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