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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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17 녹색자금 지원 공모사업 선정여수시(시장 주철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17년 녹색자금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나눔숲과 나눔길 조성을 위한 5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복권기금을 활용해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이 거주?이용하는 복지시설에 나눔숲을 조성하고 산림휴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화양면 옥적리 가나헌의 ‘복지나눔숲’과 미평동 봉화산 산림욕장에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하게 된다. 복지나눔숲에는 바깥출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고 정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봉화산 산림욕장에는 장애인이 휠체어 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단이 없는 데크로드 무장애 나눔길 3km를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사업이 완료되면 장애인들이 숲이 가져다주는 심신의 안정과 힐링 효과를 좀 더 가까이에서 접하게 될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숲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도심 속 숲 조성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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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감홍시, ‘소프트아이스크림’으로 재탄생광양시가 전국 최초로 홍시를 이용한 ‘소프트아이스크림’ 개발에 성공하고 지난 10월 24일 시식회를 가지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홍시 아이스크림은 진상면 신황마을이 지난 2015년 ‘전라남도 주민주도형 마을가꾸기 사업’에 선정되면서, 교부된 사업비를 들여 시가 한국식품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해 개발했다. 시는 이번 아이스크림 개발을 위해 식품연구원과 함께 일반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을 조사한 후 얼린 홍시를 녹여서 먹는 일반 아이스 홍시와 다르게, 홍시와 감분말을 활용한 2개 제품을 개발해 차별화를 꾀했다. 홍시는 숙취해소와 체내 노폐물을 배출에 탁월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높으며, 홍시 아이스크림은 다른 소프트 아이스크림보다 쫀득하고 홍시의 부드러운 맛이 더해져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희 신황마을이장은 “홍시 아이스크림은 곶감의 뒤를 이어 감의 활용도를 높이는 새로운 방법으로 광양 감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광양매화 축제, 광양숯불구이축제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판매활동 뿐 아니라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쳐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상희 도시경관팀장은 “매실에 이어 지역 특산물인 감을 이용한 특화상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관광 상품화 해 주민들의 소득에 큰 도움이 된다면, 젊은 세대들이 돌아오는 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황마을의 ‘주민주도형 마을가꾸기 사업’은 도비 1억5천만 원에 시비를 포함해 총 3억 원을 투입해, 아이스크림 등 주민 소득 창출사업 뿐 아니라 조형물 설치와 담장 등 마을을 주민 주도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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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부동산 개발사업 미끼, 부부사기범 검거순천경찰서(서장 이명호)는 피소된 다른 사기 사건 합의금 마련을 위해, 순천시 낙안 일대 부동산 투자명목으로 1억3천만원 상당을 가로챈 某개발회사 대표 임모씨(61세,남)을 구속하고, 부인 박모씨(53세,女)를 불구속 입건했다. 피의자들은 2011년 8월경 피해자에게 “낙안 상송리 일대에 전통민속문화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 일대의 땅을 매입한 후 되팔면 많은 수익을 남길 수 있다“고 거짓말을 한 후 돈을 받아 챙긴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들은 2011년 6월과 7월경에 ‘낙안 온천 개발 명목 부동산투자 사기’로 고소를 당하였고, 본 건 피해자로부터 받은 돈을 수표로 인출해 합의금으로 사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한편 임씨는 위와 같은 사실이 밝혀지자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도주하였고,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하여 평소 이용하던 승용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본인의 휴대전화를 부인에게 맡긴 후 공중전화만을 사용하며 생활하였으며 광주에 있는 모텔에서 은신하는 등 도주에 치밀함을 보였으나 경찰의 끈질긴 추적 끝에 검거됐다. 경찰은 동일한 수법으로 다른 피해자들부터 돈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였고 추가로 피해를 당한 사람이 더 있을 것으로 보여 여죄 수사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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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동지구 도시개발사업 공정률 91% 12월 준공 목표광양시가 중동 1032-1번지 일원 5만3천㎡에 추진하고 있는 중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금년 말 완공을 앞두고 10월 현재 공정률 91%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리채가 추진하고 있는 중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4년 6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득한 후 부지조성과 아파트건설을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오는 12월 도시개발사업 준공 이후 내년 3월 공동주택 사용검사 승인이 이뤄지면 616세대 2,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배후부지 및 연관 산업단지 조성으로 유입되는 인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보고 있다. 김민영 공영개발팀장은 “중동지구는 중마 중심상권과 근접한 지역으로 교통망도 잘 구축돼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며, “현재 진행 중인 성황근린공원 조성사업,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주변 지역개발과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로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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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공직자 회계업무 능력 배양 교육 실시순천시는 예산 1조원 시대를 맞아 24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최근 3년 이내 신규 공직자 및 회계업무 담당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회계업무 능력 배양을 위한 회계시스템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재정운영지원단 교육팀 임수정 강사를 초빙해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을 시연하고 질의응답 시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순천시는 회계시스템은 지방자치단체의 회계업무인 예산, 자금관리, 지출, 계약, 자산관리 등으로 이뤄져 있으나 특히 이번 교육은 다수의 신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큼 일반지출 및 계약시스템 부분에 대한 집중 교육을 실시하고 질의응답 시간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교육에 참여한 박모 주무관은 “근무한지 3년이 되었지만 직접 회계업무를 맡아보지 않아 전체적인 회계시스템을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회계시스템 전산교육이 회계업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렴과 소통으로 신뢰받는 회계행정 구현을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며 “ 회계는 어렵다는 생각의 틀을 깨고 공직자의 회계업무 전문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교육에 대한 직원들의 호응도가 좋아 지속적으로 회계실무 및 전산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최근 3년 이내 신규 공직자 및 회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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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매곡동 우리동네 정원축제 개최순천시 매곡동에서 주민주도형 ‘정원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탐매희망센터와 개인정원 4개소에서 '오픈가든 페스티벌 - 우리동네 정원축제‘가 개최된다. 매곡동은 지난 7월 순천시에서 실시한 ‘오픈가든페스티벌’ 개최 대상지 공모에 선정되어 ‘정원! 예술을 담다’라는 주제로 이번 정원축제를 주관하게 되었다. ‘오픈가든 페스티벌’은 매곡동 탐매희망센터에서 10월 26일 오전 11시 열림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웃의 개인정원을 들여다보는 해설이 있는 정원투어 ?빈 화분에 꽃 심어가기 ?도자기 화분 만들기 ?선교사 부인인 플로렌스 여사의 야생화그림 컬러링 체험 ? 화가가 그려주는 나만의 초상화 ?정원미니콘서트 ?정원투어 후 소감 남기기 ?오픈가든파티 ? 차 시음회 ? 선착순 1일 100명 무료사진인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정원축제에 참여한 매곡동 거주자 및 매곡동 소재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 10일까지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그림?사진 작품 공모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원투어 해설을 맡은 동네해설사로 참여하고 있는 한 주민은 “내가 사는 지역이지만 이렇게 자세히 둘러볼 기회가 없었는데 코디와 함께 공부 해보니 매곡동에 살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더 공부하여 매곡동의 소중한 자원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위영애 매곡동장은 “매곡동은 겨울인 2~3월에 전국에서 홍매화가 가장 빨리 피는 곳으로 소개된 유서 깊은 곳으로 10여 년 전부터 700여 그루의 홍매화를 심고 보살펴 온 정원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개인정원 개방 참여를 확대해 마을 전체를 정원화시키는 게 목표다”며 “주민들과 함께 도심형 정원축제 모델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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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16 정부합동평가 우수시 선정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지난해에 이어 2016년 정부합동평가 결과 전라남도 우수시에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3천만원과 상사업비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여수시는 지역경제, 지역개발, 안전관리, 환경산림, 일반행정, 문화가족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 추진성과에 대해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평가분야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가족,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등 9개 분야로 온라인 평가와 현지 확인, 시도 교차검증 등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평가가 이뤄졌다. 올해 평가는 9개 분야 26개 시책, 196개 세부 지표에 대해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됐다. 한편 여수시는 2015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도 우수시에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3천만원을 받은 바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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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3회 드라마세트장에서 음식경연대회 개최 예정순천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제3회 음식경연대회’가 ‘순천음식을 탐(貪)하다’라는 주제로 내달 5일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음식점부와 일반·학생부로 나누어 현장 경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약 20개 팀이 참가한다. 또한 외식업순천시지부 주관으로 지난 9월에 열린 제1회 푸드&아트페스티벌 지정 맛집 23개소가 행사장 입구에 상차림을 진열하고 그 동안 SBS 백종원의 3대천왕, KBS2 생생정보통, VJ특공대 등에서 맛 집으로 소개된 TV방영 맛집 12개의 상차림도 별도 진열돼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는 순천시어린이급식관리센터의 아빠와 함께하는 가을소풍 도시락만들기, 당류·나트륨 줄이기 미각테스트 등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거리도 준비됐다. 순천의 대표 식재료인 톡톡갓, 고들빼기를 이용한 김치와 피클 홍보관이 마련됐으며 청년층, 농가, 주부 등 10개팀이 참여해 관광객들에게 간단한 주전부리를 판매하는 레스토랑데이도 관광객들이 즐길거리 중 하나이다. 관내 고등학교 댄스동아리팀과 추억의 7080의 공연팀은 가을 정사에 맞는 음악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는 1,2회 국가정원에서 장소를 옮겨 젊은 청년층이 많이 찾는 드라마촬영장에서 개최해 드라마촬영장을 더욱 알리는 계기로 삼고 경연대회 수상작품 중 상품성이 있는 음식은 육성해 보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고 말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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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6 좋은이웃 밝은동네 2개 부문 수상 쾌거순천시가 2016 좋은이웃 밝은동네 2개 부문에 선정됐다. 시는 ‘삼산동 향림골마을’이 밝은동네 분야 버금상을, ‘덕월동 우성아파트’가 아파트자치회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은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해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KBC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산동 향림골마을은 거주민의 노령화 등으로 쇠락한 마을을 생태환경 지킴이, 마을신문 발행, 유유낙락 향림골 만들기, 행복학습센터, 삼시세끼 프로그램 등 자구노력을 통해 마을 공동체 복원 및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덕월동 우성아파트는 한때 아파트 관리비 횡령 사건으로 주민들 간에 불신과 반목으로 있었지만, 천연화장품 만들기, 퀼트공예 강좌 개설, 작품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소통의 노력을 바탕으로 공동체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지난해 왕조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밝은동네부문 으뜸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도시로써 의미를 더했다. 시민소통과장은 “앞으로 순천시는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양한 마을공동체가 형성되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은 오는 11월 16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광주·전남 14개 마을공동체가 수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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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서관에서 펼쳐지는 아이들과 과학자의 특별한 만남광양시립중앙도서관에서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과 과학자의 특별한 만남이 펼쳐진다.아이들이 과학이 주는 즐거움과 우주와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과학자들의 순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10월의 하늘, 과학자들의 작은 도시 강연회’가 10월 29일 오후 2시에 열린다. ‘10월의 하늘’ 운영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중앙도서관이 선정돼 시에서는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이번 강연회는 전국 40개 중소도시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광양시에 열리는 ‘도서관 과학 강연’은 이동원 한국에너지기술원연구원 신재생에너지 연구본부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와 ‘에너지를 사용하면 기후변화가 나타난다는데..’라는 주제로 화석에너지 사용의 문제점과 대처방안인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김미라 중앙도서관팀장은 “이번 과학 강연으로 아이들이 어렵게만 생각하던 과학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고 과학자의 꿈도 꾸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10월의 하늘’ 참석 대상은 4~6학년 초등학생이며,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gyang.go.kr)와 전화(797-3870)로 하면 된다. <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