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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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밤바다에 낭만 ‘돌산공원 빛노리야’ 점등여수시는 2014년부터 국내외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빛노리야’를 올해도 돌산공원에 설치하고 1일 저녁부터 화려한 일루미네이션 불빛을 밝혔다. 겨울철 여수밤바다의 낭만에 화려함을 더할 이번 돌산공원 빛노리야는 내년 2월말까지 이어진다. 시는 친환경 고효율 조명시설인 LED로 돌산공원 내에 ‘빛의 터널’, 각종 동식물 조형물, 수목을 활용한 일루미네이션을 조성해 형형색색의 불빛이 연출되도록 했다. 돌산공원 일루미네이션은 이달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불을 밝히며, 점등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6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점등된다. 빛노리야의 아름답고 화려한 불빛은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해양공원 등 여수밤바다 풍경과 어우러져 겨울철 관광활성화와 함께 1300만명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루미네이션 점등을 시작한 돌산공원은 여수밤바다와 더불어 빛이 아름다운 낭만과 추억의 장소로서 자리매김해 머물다가는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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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물씬’ 여수시 소라면 가사리 갈대밭늦가을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숨은 명소, 여수시 소라면 현천리 가사마을 갈대밭에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려는 연인 등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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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맨 이수클럽, 순천 별량면에 ‘사랑의 연탄 나눔’국제와이즈맨 이수클럽(회장 배중휴)은 지난 30일 별량면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송산리 송기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김모 할머니와 봉림리 장기마을 정모 어르신에게 각각 연탄 200장을 직접 배달하며 발로 뛰는 봉사활동으로 쌀쌀한 날씨에 나눔의 온정을 나눴다. 연탄나눔 수혜자들은 생각지도 못한 연탄지원으로 올 겨울은 추위 걱정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중휴 회장은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회원들과 함께 봉사에 나섰다”면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조금씩 모은 회비로 시작된 작은 봉사가 복지사각지대에 희망과 용기를 주어 건강하고 밝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종욱 별량면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고향에 계시는 내 부모님을 생각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과 나눔문화 확산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모범된 모습은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나눔과 봉사의 장이 이어지도록 행정이 중추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더해 “작은 물줄기가 큰 바다를 이루고 작은 봉사 하나 하나가 모여 세상을 바꾸는 큰 힘이 되듯이, 국제와이즈맨 이수클럽의 봉사로 인해 연말연시 나눔문화가 더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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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 임플란트 수술 등 불법의료 행위자 10명 검거순천경찰서(서장 이명호)는, 치과의사 자격 없이 사무실에 각종 치과 장비를 갖추고 장기간 전문적으로 불법 임플란트 수술을 한 치과재료 납품업자 A씨(남, 51세) 등 2명을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임플란트 치아 1개당 60~70만원의 수술비를 받아 정상적으로 치과에서 치료받는 경우에 대비하여 절반도 안 되는 금액으로 서민들을 유혹했으며, 관련 업종에 종사하면서 알게 된 경험과 지식으로 실제 치과에서 치료하는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하였다. B씨 등 7명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교사)전남 동부권 일대에서 치과를 운영하는 의사들로, 치과 의사라는 우월한 지위를 이용하여 치과 재료 납품업자인 A씨에게 임플란트 수술에 사용되는 수술도구(드릴키트) 소독 및 대여를 요구하고, 실제 임플란트 수술에 참여시켜 드릴링 속도 및 셀라인 분사 속도를 조절하게 하는 등 각종 수술 보조행위를 시킨 것으로 확인되었다. 치과의사라는 우월한 지위를 이용하여 갑질의 행태로 A씨에게 수술 도구 소독 및 대여, 수술 보조행위를 요구한 거래처 치과의사 B씨(남, 60세) 등 7명을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교사 혐의로 입건하였다. 또, 의약품 취급 자격이 없는 A씨에게 임플란트 수술에 사용되는 마취제(리도카인)를 판매한 제약회사 직원 C씨(남, 40세)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였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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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 50억원 유용하여 잠적한 증권사 직원 신병확보여수경찰서(서장 이용석)에서는 투자자 수십여명으로 부터 투자금 50여억원 가량을 유용하여 잠적한 B증권사 여수지점 직원 A씨(남, 45세)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B증권사 여수지점 직원으로 선물옵션 파생상품 등에 투자하여 높은 수익을 주겠다며 속이고 본인 계좌로 투자금을 입금하면 수수료가 적제 들어간다고 유도하여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 15명으로부터 50억여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한편, A씨는 범행사실이 발각되어 지난 14일부터 연락을 끊고 종적을 감추었다가 경찰의 수사 활동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28일 오전 11시경 경찰에 자진출석하였다. 여수경찰서는 현재 A씨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중에 있으며, 약 70여명의 고객을 관리해 왔다고 진술함에 따라, 자금 사용처와 추가 피해자 등에 대해 조사 후 혐의가 확인되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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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백운산 국내 유일 토종복분자, 한국인삼공사와 납품계약 맺어광양시는 백운산 토종복분자 미숙과를 한국인삼공사(정관장)에 3년간 납품한다고 밝혔다. 시와 ‘햇살담은 토종복분자 농업회사법인’은 지난 10월 25일 한국인삼공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8톤의 말린 미숙과를 납품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계약으로 내년부터 미숙과 건품 4톤을 kg당 단가 72,500원에 납품하게 되어 약 3억 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운산 토종복분자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우량 복분자 품종을 육종한 것으로, 시가 과학원과 2007년 재배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한 후 현재 봉강면 일원 7.8ha에서 25농가가 소득전략 작목으로 재배하고 있다. 학계 성분분석 연구용역 결과 항산화 활성과 항피로 활성 등 주요 지표가 외래종 복분자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약리효과와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인삼공사(정관장) 관계자는 “2018년부터는 국내산 토종복분자와 기타 생약제를 함께 추출한 제품을 생산할 게획을 세우고 있다”이라며, “국내 유일한 토종복분자 생산지인 광양시 봉강면에서 계약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년과 2016년 복분자 계약재배를 통해 금년까지는 복분자를 미숙과 생과로 납품하였으나, 내년부터는 말린 복분자 미숙과를 납품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토종복분자 작목반에서는 생과 건조를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으며, 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기반조성과 생산량 증가를 위한 품종 개량 등에도 힘쓰고 있다. 이영만 산지개발팀장은 “복분자를 지속적으로 납품할 수 있도록 재배면적 확대와 가공장비 구입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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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국 제1호 기적의놀이터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수상전국 제1호 기적의 놀이터가 건축회관(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26일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공건축상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우수 공공건축물 조성 주체의 사기를 진작하고 장기적으로 공공발주자의 바람직한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제1호 기적의 놀이터는 국내외 아동 놀이 전문가들의 자문을 수용해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놀이시설 공간배치에서 벗어나 자연소재를 이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와 행태를 고려한 놀이시설을 구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오는 28일에는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최우수 작품에 선정돼 연거푸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명실공히 공공건축의 모범사례로 우뚝 서게 됐다. 시 최재기 도시건설국장은 “전국 제1호 기적의도서관이 순천을 도서관의 도시로 전국에 알리고 책 읽는 사회를 열어가는 기폭제가 됐다면 전국 제1호 기적의 놀이터 조성은 아이들을 위한 도시, 아이들에게 친절한 도시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제2호 기적의 놀이터를 내년 4월 신대지구에 개소하고 2020년까지는 10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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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경제청, 5일간 일본에 세풍산단 투자유치 홍보 활동 전개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 이하 ‘광양경제청’)은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일본 도쿄 및 후쿠오카 일원의 기능성 화학소재와 첨단부품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일본기업의 광양만권 내 유망기업의 유치를 위하여 닛칸공업신문사와 지역기업연합회 큐슈연계기구 등과 공동으로 지역별 잠재투자기업을 선정하고, 경제단체 관계자를 초청하여 광양만권 산업인프라 홍보는 물론 현재 경제청이 역점사업으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세풍산단과 해룡산단 등 일본기업 입주를 위하여 개별기업 방문과 소규모 설명회 및 간담회를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도쿄지역은 자동자 시트 프레임 제조업체와 기계공작유 제조업체, 의료기기업체 등을 방문상담 하였고, 후쿠오카지역은 전기전자기계 제조, 수지가공, 초정밀 기계제작업체 등 제조분야는 물론, 광양항과 연계한 항만물류 창고업 등도 타깃기업으로 광양만권 산업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소개하였다. 아울러 ‘2016 후쿠오카 제조업 페어’에 참가하여 한·일 기업간 비즈니스매칭 활동을 통한 기술력이 뛰어난 일본 부품소재기업 발굴 활동도 동시에 전개하였는데, 광양만권 투자환경에 관심표명 기업들에 대하여는 조만간 현장시찰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광양경제청은 세풍산업단지 조성을 활성화할 수 잇는 기능성화학 소재산업 유치에 중점을 두고 도쿄와 후쿠오카 소재 관련기업을 초청하여 광양만권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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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 읍내지구대, 전남청 BEST지구대 선정광양경찰서(서장 양우천)는 26일 광양 읍내지구대에서 박경민 전남지방경찰청장과 광양읍장, 지역주민, 지구대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베스트파출소 인증패 게첨’행사를 가졌다. 광양경찰서 읍내지구대(대장 성영운)에서는 對여성범죄 안전을 위해 취약지역을 선정하여 환경개선사업을 적극 펼치는 한편, 지역특성에 맞는 농산물 절도예방 및 교통사고 감소에도 크게 기여하는 활동을 통하여 이번에 전남청 산하 205곳 지구대?파출소 중에서 베스트 지구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경민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치사를 통해“ 그간의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맞춤형 치안활동과 협력치안 활성화로 주민과 소통하는 지역경찰, 살기 좋은 광양시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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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지식재산센터, 지식재산교육 실시순천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26일(수) 오전 9시부터 순천 별량중학교 2학년 학생들 50여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J&k국제특허사무소 정성종 변리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로 관련 지식재산권 교육’을 주제로 △지식재산권 기본내용 △지식재산의 필요성 △변리사가 하는 일 등 지식재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