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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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방문관광객 4월 100만 돌파4월 한달 만에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 우주인도 머무는 순천!을 추구하는 순천시 방문관광객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전 달과 비교하면 약 3.5배가 증가한 수치이다.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로 4월 한달 동안 약 80만 명이 방문했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과 가족단위 방문객이 늘어난 것은 주목할 만한 변화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정원의 완성도를 높이고 필요 최소한의 콘텐츠를 접목해 3대가 손잡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원으로 탈바꿈한 것이 그 비결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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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소라영우회, 해안가 환경정화활동 펼쳐여수 소라영우회는 최근 소라면 진목, 복촌, 장척에 이르는 해안가 청소활동을 펼치며 해양 환경정화에 솔선했다. 소라영우회 회원 30여명은 바다에 버려진 폐어구, 폐스티로폼 등의 해양쓰레기와 해안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소라영우회 봉사단은 “해안가를 청소함으로써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고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소라면의 이미지를 심어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용길 소라면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해주신 소라영우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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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르네상스 여천동 실천본부, 4월 중점실천의 날 운영여수 르네상스 여천동 실천본부는 지난달 30일, 4월 중점실천의 날을 운영했다. 중점 실천내용은 관광객 증가에 따른 바가지 요금 근절·착한가격을 위한 물가 안정 및 교통질서 지키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등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붐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후 주민센터 앞 공한지에 여수형 작은 정원 부지 화단 조성하고 인근 잡초 제거, 생활폐기물 수거 등 청결활동을 추진했다. 서성수 여천동 실천본부 공동본부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붐 조성을 위해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운동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숙 여천동장은 “선진시민 문화의식 함양과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한 시민 결집을 통해 새로운 발전의 원동력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시민운동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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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마을공동체의 성장 위한 디딤돌을 딛다.여수시와 여수시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이하 여수사경센터)는 지난달 26일 마을 공동체의 성장을 위해 나주 지역의 공동체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올해 여수시 마을공동체 사업 선정 대표자, 시․여수사경센터 담당자 등 20명이 참여, 나주의 공동체 사례를 직접 보고 들으며 여수시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사례 견학지는 ▲고령화로 인한 마을 소멸을 해결하기 위해 동신대학교와 협업해 ‘에너지 마을’을 조성한 ‘대실마을’ ▲’15년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을 시작으로 ’18년(씨앗)~’20년(열매) 전남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참여를 통해 마을의 다양한 의제를 해결한 ‘협동조합 성안사람들’ 2개소다. 한 참여자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정확한 정의가 정립되지 않았는데 오늘을 계기로 마을이 나라를 살리고, 그 마을은 합심한 주민들이 살린다는 것을 여실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수사경센터 김태현 센터장은 “여수시 마을공동체가 단기 사업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마을 안에서 주민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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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상․하수도 공간정보 고도화’로 안전사고 예방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시민 안전을 위해 관내 상․하수도 지하 시설물 740km의 공간정보 자료의 정확도를 개선하는 ‘상․하수도 GIS DB 수정․갱신’ 사업을 추진한다. ‘상․하수도 GIS DB 수정․갱신’은 오는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지원 포함 총 65억 원이 투입, 기 구축된 상·하수도 측량·탐사를 통해 지하 시설물의 경로․심도 등 위치 정보와 속성 자료를 수집․체계화해 지하 시설물의 정확도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부터 화장동, 중앙동, 학동, 신기동 등 8개 지역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으며, 사업 3년차인 올해는 돌산읍, 충무동, 공화동, 만흥동 4개 지역에 대해 오는 12월까지 추진된다. 여수시는 올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부서와 실무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지난달 30일에는 ‘3단계 상·하수도 지하 시설물 DB 정확도 개선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사업 시행사와 실무협의회는 구체적인 수행 방안, 최신 공간정보 기술 등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첨단 공간정보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수도관 파열 및 싱크홀 발생, 굴착공사 등으로 지하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안전과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해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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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 사회공헌 백서’ 발표․지역상생 대토론회 개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30일 히든베이호텔에서 ‘2023 지역사회 사회공헌 백서 발표회 및 지역상생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여수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 주관으로 여수지역 사회공헌에 대한 새로운 변화와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함으로 기업, 사회단체영역, 시민영역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여수시는 지난 2022년의 지역사회 공헌 현황과 종합분석 및 제언, 사회공헌에 대한 시민의식 조사 등이 담긴 ‘2023년 여수지역 사회공헌 백서’를 발간했다. 시는 올바른 사회공헌활동의 길잡이의 역할을 하는 백서 발표회를 통해 나눔과 공존, 상생의 가치를 추구하면서 사회공헌에 대한 많은 기업과 기관들의 동참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도․시의원, 전문가, 각계각층의 시민 등 현장패널 7명이 참여해 사회공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소통체계 구축 마련의 장을 열었다. ▲이광일 전라남도의원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사회공헌활동의 진정한 의미’ ▲최정필 여수시의회의원 ‘ESG 경영 기반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지역 상생 실현 방안’ ▲천중근 시민대표 ‘사회공헌활동의 필요성’ 등의 발표에 따른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는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사회공헌 활동 덕분에 시민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었다”며 “오늘 행사가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과 포용적 사회를 구현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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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공간의 기억, 광양향교’ 본격 운영광양시는 국가유산청(문화재청) 공모사업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 시·공간의 기억, 광양향교’를 오는 11일부터 광양향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향교·서원의 문화유산과 배향 인물이 품고 있는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해 향교·서원을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인문 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향교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지방에서 유학을 교육하기 위해 설립된 국립교육기관으로, 덕행과 학문의 모범을 보인 성현에게 제사를 올리며 유교 경전과 역사, 시와 문장을 짓는 법을 가르쳤다. ‘시·공간의 기억, 광양향교’는 향교가 존재하는 시·공간에 들어가 과거와 현재를 이으며, 전통문화 재해석과 새로운 시각 접근으로 향교의 가치와 의미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에 걸쳐 ▲유교의 시간, 선비의 공간 ▲매천황현, 시패(詩牌)를 찾아라 ▲2024 희양문헌집 <기별(奇別)하다> ▲밤을 걷는 선비 등 4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교의 시간, 선비의 공간’은 향교의 건축과 공간 및 문양, 구조를 활용한 디자인 도출 프로그램이며, ▲‘매천황현, 시패(詩牌)를 찾아라’는 향교 곳곳에 적힌 한자를 타이포그래피 기법으로 재해석한 미술 활동 및 황현 선생 시구 관련 시패놀이 활동이다. ▲2024 희양문헌집 <기별(奇別)하다>은 광양의 희양문헌집 희양10경을 강독하고 2024 나만의 희양문헌집을 만드는 활동이며, ▲‘밤을 걷는 선비’는 향교의 제례 문화를 알고 일대의 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렬(업사이클링 가장행렬)과 그림자극 공연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일, 첫 프로그램인 ‘유교의 시간, 선비의 공간’이 본격 시작된다. 광양향교의 역사와 역할을 스토리텔링하고, 향교의 건축 구조물을 활용한 디자인의 홍보 엽서와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유교의 시간, 선비의 공간’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9일까지 구글폼( https://forms.gle/pNzG5PsCjbzdMm3t8)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이며, 기수별 15명(총 3기수)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광양향교(☎070-4258-2425)로 문의하면 된다. 안영춘 광양향교 전교는 “광양향교의 존재와 가치가 생소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향교에 대한 친근함과 역사적 의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면서 “가깝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의 인식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광양향교가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신규 선정되어 시민들에게 향교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와 의미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광양향교가 광양시민들에게 전통문화공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향교는 조선 태조 때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전학후묘의 일반적인 향교 배치 형태와는 달리 대성전을 명륜당의 왼쪽에 두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대성전에는 유교를 대표하는 중국의 성인과 현인, 우리나라 18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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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주민생활불편사항 기동처리반 5월 집중 운영광양시는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주민생활불편사항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충망을 집중 수리, 교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와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무더위와 해충으로부터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충망 수리,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읍면동사무소 및 생활지원사 등을 연계해 대상가구를 신청받아 추진할 예정이다. ‘주민생활불편사항 기동처리반’은 고령화, 여성 가구 증가 등으로 전기 및 수도 설비의 사소한 생활불편 요인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현장 맞춤형 생활민원처리 해결사로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기 307건 ▲수도 59건 ▲난방 2건 ▲소규모 집수리 172건 ▲공공시설물 101건 등 총 641건을 처리했다. 박정금 주민복지과장은 “5월 한 달 동안 대상 가구와 경로당 등 방충망 집중 수리, 교체를 통해 다가오는 여름철 불편함 없이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 속 불편 사항을 겪는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은 광양시 주민복지과 주민생활불편사항 기동처리반(☎061-797-2934, 2322) 또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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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 모집광양시가 전라남도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지인처럼 여행하기, 여행의 일상화 등 최신 로컬리안여행 트렌드를 선도하고 광양관광 브랜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전남·광주 거주자를 제외한 18세 이상 광양여행 희망자이며, 참가자에게는 7박 8일의 여행 기간 숙박비, 교통비, 식비, 체험활동비 등이 지원된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 등을 오는 14일까지 이메일(y28181307@korea.kr)로 제출해야 하며, 신청 관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여행작가, 유튜버, 파워블로거 등 인플루언서를 우대 선정하고 여행 후기, 광양 숨은 명소 추천 등 필수 및 선택 과제를 부여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만족도조사를 통해 관광지 불편 및 개선사항 등을 모니터링하고 피드백을 강화해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진정한 여행은 스쳐가는 것이 아니라 머물고 살아보는 것”이라면서 “천혜의 자연과 풍부한 먹거리를 가진 광양에서 현지인처럼 살아보고 광양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파급력 있는 인플루언서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체류형 여행 프로젝트가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관광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전파시켜 지속적인 광양관광 발전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주는 촉매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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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민단체(동.사.연), 시정정책토론회 청구세계노동절 5월 1일, 순천시민사회단체는 순천시 산하 민간위탁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와 순천시 기간제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노동여건개선을 위한 방안을 수립할 것을 순천시에 촉구하며 시정정책토론을 청구하였다. . 순천시 민간위탁 공공사업장은 지난 2022년 잡월드 직장폐쇄 대량해고, 2023년 국가정원노동자 집단해고, 2024년에도 잡월드가 휴관함에 따라 종사 노동자 전원이 실직된 상태로 보고 있다. 순천시 기간제근로자 수는 1,800여명(추정)되며, 해마다 증가함에도 8개월~11개월 초단기 계약이 일반적이며, 근로여건도 부서별로 제각각으로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시민단체는 순천시 공공부문 일자리가 불안정한 노동사각지대로 변모하고 있다며,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 해 줄 것을 요구하는 “시정정책토론청구서”를 70여 시민사회단체 연명으로 순천시에 제출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