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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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동원, 공무원 폭행한 법인대표 구속광주지검 순천지청은 모 사회복지법인 대표 이 모 씨에 대해 폭행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해 8월쯤 순천의 한 장애인 단체에서 장애인 수당 부정수급을 조사하기 위해 현장 실사를 나온 공무원을 폭행하고 중요 문서를 빼앗으라고 수화로 장애인들에게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 이에 앞서 경찰은 이 씨가 범행을 공모한 사실이 없다며 무혐의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이 씨가 장애인과 관련된 각종 이권에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사회복지법인 후원금과 교회 헌금 등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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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사유림 매수 추진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류정기)는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안정적인 탄소흡수원 확보을 위해 올해 75억원을 투입해 개인 소유의 산림 1,500㏊를 매수할 계획"이라고 했다. 매수 대상지역은 광양시, 순천시, 여수시, 고흥군, 곡성군, 구례군, 담양군, 보성군, 화순군지역으로 국유림에 연접되어 있거나 근거리에 위치하해 국유림경영에 적합한 산림, 관련 법률에 따라 법정제한구역에 들어가 재산권행사가 어려운 산림 등이 해당된다. 다만 저당권 등 각종 사권이 설정되어 있거나, 최근 1년 이내에 소유권변동이 있는 산림, 국유림경영에 부적합한 산림 등은 매수대상에서 제외된다. 순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가가 사유림을 매수하는 것은 공익성이 높은 산림의 직접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탄소흡수원을 확보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장기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사유림 매수는 연중 이루어지며 국유림 확대 기본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매수해, 현재 약 11%에 머물고 있는 국유림 비율을 2050년에는 선진국 수준인 32%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에 대해 사유림을 매도할 의사가 있는 소유자는 순천국유림관리소에 매도 승낙서를 제출하면 관련공부 검토 및 현지조사를 거쳐 처리되며, 자세한 문의는 순천국유림관리소(061-740-9321~2)로 하면 된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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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요양원 방문순천경찰서는 22일, 석현동에 있는 성산요양원을 방문.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직원 15여명이 참가 과일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요양원 청소 및 땔감 만들기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칭송이 자자 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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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행정자치위원회) 주관순천시의회(의장 정병휘)는 오는 27일(목) 오후 2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201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방법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실시한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201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보다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박람회 추진 방법’ 및 ‘조직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해 사업추진의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에 행정자치위원회 간사 이종철 의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양동의 前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장을 비롯한 행정자치위원회 임종기의원, 김석의원, 조경관련 전문가가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고로 공청회는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시민들에게 공청회 진행상황을 순천시의회 홈페이지 인터넷 방송으로 실시간 생중계를 할 예정이다. 순천시의회 홈페이지 주소 : http://www.sccouncil.go.kr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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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방역초소에 발열조끼 기증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 여수지사에서는 지난 20일 여수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발열조끼 10벌을 기증했다. 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 관계자는 “영하의 추운 날씨로 인해 방역초소 근무에 어려움의 겪고 있는 초소근무요원의 추위를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한 발열조끼는 모두 10벌로 1벌당 시가 110만원 상당이다. 한편 여수시는 구제역?AI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율촌 상봉리, 신풍리, 조화리에 차단방역초소 3개소를 운영중이다. 구제역 및 AI 의심축은 여수시 농업정책과 축산팀(☎690-2444), 농림수산식품부 가축질병신고전용전화(☎1588-4060)로 신고하면 된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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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불법쓰레기 수거 거부제 시행광양시는 2011년도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원년의 해』로 삼아 종량제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납부필증을 부착하지 않고 대형폐기물을 무단투기하는 행위를 특별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쓰레기에 대한 『쓰레기 수거 거부제』를 시행, 『주·야간 쓰레기 무단투기 특별대책반』운영,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설치한다는 것. 특히, 오는 2월 1일부터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쓰레기는 수거 거부증을 부착하고 수거하지 않게 되며, 무단투기자를 끝까지 조사하여 과태료를 부과한 후 담당공무원이 쓰레기 수거증을 부착할 경우에만 수거하게 되는 『쓰레기 수거 거부제』를 시행한다. 이와 같은 쓰레기 수거 거부제는 1차적으로 각 읍면동별로 30개소를 선정하고 수거거부 장소에 입간판을 설치한 후 최소 1개월 이상 운영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가 근절되었을 경우 시 전역으로 이동하면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시와 읍면동 전담책임 관리반을 편성하여 집중 단속과 수거 거부지역 주민에 대한 홍보,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게 된다. 또한 시와 읍면동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주·야간 쓰레기 무단투기 특별 합동 단속반을 15개반 30명으로 편성 운영하고, 현재 광양읍·중마동· 광영동 등 5개소에 설치된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이동하면서 설치하는 등 투기자는 끝까지 추적조사하여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기초질서를 잘 지켜 깨끗한 도시, 살기 좋은 녹색 환경 도시를 조성하는 데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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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열어가는 평생학습 도시 순천교육도시 순천시는 공교육 강화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움을 즐길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를 조성해 나간다. 순천시는 올해 교육분야에 140억원을 지원 공교육을 강화하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 확대 및 우수 학생에 대한 집중 지원을 통한 지역 인재양성 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창의적인 인성을 갖춘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 지원, 소외계층 밀집학교 지원을 통한 계층별 균형 교육을 통해 전통 교육 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대학 입시 방향에 맞추어 입학사정관제 대비와 우수 대학의 논술시험 대비를 위한 연합 논술아카데미에 2억2천만원, 수능 시험의 EBS 연계율이 70% 이상을 감안 수능교재비 3억원, 교사들의 자율학습 지도수당 3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특성화고의 취업 중심 학교를 위한 자격증 검정 수수료와 기능영재 교육에 1억6천만원, 국제화 특구 운영에 따른 영어교육 향상을 위해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사업 17억원, 영어체험학습장 8억원, 초등영어 체험 교실 구축 및 운영비에 1억원이 지원된다. 게다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방과후 교실 지원사업 3억원, 사교육 없는 예비학교 2개교 선정 1억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밀집한 교육복지 투자 우선 지역으로 선정된 학교에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중3 우수학생 관내 진학을 위해 진학 장려금 2억원을 확보 지원할 계획을 갖고 있다. 아울러 초,중,고 친환경 식재료 구입에 78억원, 초,중 무상급식에 6억2천만원, 국악 전문강사 파견을 통한 특별교육을 지원한다. 순천시는 2003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된 이후 전국 평생학습축제, 평생학습도시대상 수상, 전국 최초의 기적의 도서관 개관 등 평생학습 모범도시로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시는 올해 생태적 소양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시민 리더를 양성하여 대한민국생태수도 순천을 완성하고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움을 즐길수 있는 최상의 학습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5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07년부터 추진해온 전국 최대 규모의 다기능 복합 시설인 순천문화건강센터가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시는 순천문화건강센터를 대표 평생학습시설로 지정하여 평생학습 정보를 종합 안내하는 러닝숍을 설치 운영하고 유관기관, 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프로그램 통합 관리 운영으로 지역간 시설간 최상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거점 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더욱이 프로그램에 있어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해 5개학과 12개 과정으로 운영되던 순천시민대학을 ‘생태철학과 생태적인 삶’, ‘소셜미디어의 이해’ 등 생태와 시민 소통을 강조한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14개 과정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유명강사와 전문가를 초청하여 개최하고 있는 순천사랑아카데미를 세계 도시에 걸맞는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18회에서 22회로 증회 운영한다. 이밖에도 한글작문교실, 여성문화교실, 청소년프로그램, 마을 평생학습 리더양성,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공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의 도시 순천 그리고 평생학습 선도도시라는 자긍심과 목표를 가지고 순천시는 올 한해도 공교육 강화와 교육환경 개선 사업, 최상의 학습 도시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힘차게 뛸 것을 다짐하고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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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카훼리호 첫 취항< 23일 첫 취항 모습 > < 승무원 인사 > < 첫 승선자 광양중마 강영태씨 >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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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업무전 친절교육 실시여수시 민원지적과에서는 민원 창구 직원의 친절 생활화, 체질화를 위해 매일 아침 업무를 시작하기 전 친절봉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친절교육은 매일 일과 시작 전 친절 서비스 방송을 청취와 민원응대 친절다짐 인사로 이뤄진다. 여수시 관계자는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변화하는 행정서비스 욕구에 대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공무원상을 적립하고자 노력 중”이라며 “시민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다각적인 방법으로 친절 마인드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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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카훼리호 문제있다.“광양 카훼리호” 수요와 경쟁력 등 사업성에 대한 문제점이 많다는 시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21일, 해운업계와 의식 있는 시민들에 따르면 “현재 광양만권의 어려운 여건상 과연 이 사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 게다가 현재 광양항 컨부두관리공단도 공급과잉의 원인으로 1조가 넘는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데다 화물선에 실을 화물을 굳이 여객선을 이용할 이유가 없을 뿐만 아니라 수출농산물 이라고 해봐야 그 양이 미비하다는 전문가들의 충고다. 이 뿐만 아니라 3백 80만명의 부산인구와 14만의 광양인구를 비교해 볼 때 여객 수요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전년 개항한 장흥~제주항의 경우, 운항시간이 1시간 30분으로 국내 최단 시간에 경쟁력을 갗춘 사업이라는 평이다. 또 평택항의 경우도 전년도 45만 TEU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으며 자동차 처리량 역시 100만대에 이르며 전년대비 43%가 증가된 상태이다. 이 역시 중국시장 이라는 거대한 수요가 있기에 가능했다는 것이다. 또한 인천 구역청도 수요 인프라 조성을 위해 국내 최대규모 송도 스트리트몰을 비롯 송도 컨벤시아 사업으로 첨단 전시 컨벤션을 구축중이다 따라서 외국인수요를 겨냥 50만불 이상 휴양시설에 투자한 외국인은 영주권을 허락하는 특혜(현재 제주도만 가능)를 상반기 내에 부여할 계획이다. 그러나 광양시는 열악한 관광기반 시설과 경쟁력과 수요 부족의 현실에서 광양~일본 직항로 개설이라는 명분에만 치중되고 있다는 시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출항을 앞둔 광양훼리(주)사업에 지원 인센티브 확정으로 시민들의 혈세인 시.도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누가 책임 질 것인가? 이에 중동에 사는 K씨는 “엔고 현상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일본 관광객이 늘어나고는 있지만 우리시에는 현재 체류외국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드 레지던스텔이나 동대문쇼핑몰 같은 쇼핑관광 기반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므로 기반시설 확충이 선행되어야 마땅하다”고 했다. 또 광양읍에 사는 J모씨도 “어떠한 형태이든 행정비용의 사용처는 실리와 효율 경제성에 부합되어야 마땅하며 사사로이 개인의 업적이나 실적에만 치중해서는 안된다”는 목소리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광양~일본항로 사업은 시가 정책 사업으로 전년도 공모해 광양훼리(주)가 단독 응모 결정된 사업이며 용역을 통해 충분한 시장성과 경제성을 분석하였다”고 했다..한편 지난해 5월 설립된 이 법인은 자본금 30억원으로 16,000톤급 카훼리 1척을 리스 구매한 상태이다. < 김 민 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