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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식품 가공분야 수요조사 실시광양시는 2016년 농식품 가공분야의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8월 4일까지 ‘2016년 농식품 가공분야 사업안’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안은 ▲푸드트럭 적용가능 아이템 인 ‘광양매화빵 상품화사업’ ▲휴대가 간편하고 먹기 쉬운 치어팩 형태의 ‘음료개발 사업’ ▲2차산업 제조가공업인 ‘소규모 가공 창업지원’ ▲HACCP이나 ISO 인증을 받기 위한 ‘농식품 제조업체 식품인증 시설개선지원’ ▲농산물을 이용한 체험?판매장을 운영하는 ‘농촌 식생활 체험 활성화 사업’ 등이다. 또 금년에 폴리에틸렌 형태의 발효용기에서 더 나아가 스테인레스 스틸 형태의 식품 발효용기 표준화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사업안도 포함됐다. 특히, 수요조사 항목에 없는 사업이더라도 농가소득 증대나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농식품가공사업이 있을 경우에는 신규사업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는 농업경영체, 농식품 업체뿐 아니라 식품에 관심이 있거나 지역 농산물에 대한 애정과 전통식문화의 바른 먹거리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2016년 농식품가공분야 사업안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분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8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은희 농식품가공팀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수요조사는 사업대상자 선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며, “2016년도 본예산 편성결과에 따라 추후 별도의 사업신청과 평가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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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5 시민의 상’ 후보자 추천 접수광양시는 ‘2015년 시민의 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8월 24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시민의 상 선정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의 귀감이 되는 분을 찾아 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시사(市史)에 영원히 보존하고 기리기 위해 추진된다. 시상부문은 교육·과학, 체육진흥, 사회복지 및 환경, 지역개발, 문화홍보, 공공복리, 산업경제 등 총 7개 부문이다. 후보자 추천은 시의원, 읍·면·동장, 기관·단체장, 100인 이상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체장이면 가능하고 개인이 추천할 경우 50인 이상의 연서로 할 수 있다. 단 동일 공적으로 2년 연속하여 재 추천하거나 금치산·한정치산 선고 및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 받은 자 등은 추천에서 제외된다. 수상자 선정은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에서 부문별 심사를 거쳐 결정하게 되며, 수상자가 결정될 경우 오는 10월 8일 ‘제21회 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하게 된다. 추천서 및 공적조서 양식은 각 읍면동에서 교부받거나 광양시홈페이지(http://www.gwangyang.go.kr/) 공고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구비서류를 갖춰 광양시청 문화관광과(797-2417)로 접수하면 된다. 이기섭 문화예술팀장은 “훌륭한 인품과 타인의 귀감이 될 수 있는 공적자를 주위에 있는 시민들께서 적극 추천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시민의 상’은 지금까지 13명이 수상하였는데, 분야별로는 교육문화 1명 체육진흥 4명, 사회복지 4명, 지역개발 1명, 문화홍보 1명, 산업경제 분야에서 2명이 수상한 바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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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교수, 약용식물사진전 개최순천대학교 한약자원학과 박종철 교수가 오는 31일부터 7일간 전남 장흥에 위치한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전시관에서 세계 약용식물의 다양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약용식물 사진전을 연다. ‘장흥에서 파리까지, 약용식물의 세계여행’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박 교수가 지난 수년간 동남아를 비롯한 중앙아시아, 프랑스 등에서 촬영한 전통의약식물 24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전에는 키르기스스탄의 이식콜 호수를 배경으로 자라는 마황과 우랄 감초 등 중앙아시아의 거대한 야생 약초와 국내에서는 마약으로 엄격히 통제받는 양귀비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태국 국경지대의 양귀비 꽃밭 등 이색적인 약용식물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된다. 또한, 신종 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개발에 쓰이는 팔각 회향, 남아프리카 초원지대에서 기린이 즐겨 먹는 아카시아 시베리아나, 프랑스의 나펠루스 투구꽃 그리고 인도네시아의 용뇌향나무 등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 힘든 약용식물의 실물과 강황과 울금 등 자주 혼동하는 약용식물의 사진을 비교해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유익한 정보도 제공한다. 박종철 교수는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꾸준히 해온 국내·외 약용식물의 시각화 작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흥미로운 약용식물의 세계를 접하고 약효에 대한 정보도 얻어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철 교수는 순천대학교 한약자원개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순천대 김치연구소장직을 겸하고 있으며 광주세계김치축제에서 김치사진전을 개최한 바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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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이겨낸 순천 지역경제 순풍순천시가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시민들의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소비심리 등은 메르스 이전의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자체 분석 했다. 지난 6월 22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시민·기관·시민사회단체 연석회의를 시작으로 상인대표, 기업체, 금융기관, 의약정협의회 등과 모임을 갖는 등,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분야별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또 모든 공무원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구내식당 주1회 휴무, 온누리 상품권 이용, 우리지역 관광지 둘러보기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 온누리 상품권 2억 5천만원 구입 전통시장, 소상공인 활성화에 힘 보태 6월말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은 공무원부터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전직원이 1억 50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했다. 또한 기업체, 의약정협의회, 시민단체 등이 1억원 상당을 구입해 전통시장, 원도심 등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탰다. 웃장번영회 조동욱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은 메르스 이전의 수준으로 완전 회복되었으며, 원도심 활성화재단의 각종 행사와 더불어 8월중에는 지난해 수준을 상회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새롭게 단장해 개장한 순천 씨내몰의 방문객 수가 계속해서 증가해 메르스 여파 이전의 수준으로 회복됐으며,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씨내몰 문화행사와 할인행사를 기점으로 완전 회복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순천만, 순천만정원 시민들의 발길 이어져 순천만정원 등 주요 관광지 5개소에 대해 6월 26일부터 이달말까지 입장료를 50% 할인하고, 시 직영 숙박업소인 순천만 에코촌, 자연휴양림, 야생차체험관 또한 7월 한달간 숙박료를 20% 할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그 결과 이달 중순부터 전년 동기 대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순천만과 순천만정원의 경우 지난 주말 전년 동기 대비 17.8% 가까이 방문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만 에코촌과 전통야생차 체험관도 전년 동기 대비 방문객 수를 상회 했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온누리 상품권 이용, 구내식당 휴무, 전통시장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대책을 추진해 시민들의 심리 경제를 완전 회복시킨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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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형 정원의 도시 청사진 시민들 기대2045년 정원의 도시 순천의 모습이 나왔다. 29일 순천시에 따르면 정원의 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순천형 정원의 도시 청사진을 마련했다. 마스터플랜에는 21세기 미래지향적 정원 도시를 추구하는 4.0 순천형 정원도시 모델 제안과 2045년을 목표로해 순천시 정원의 도시 비전을 설정했다. 정원정책, 공간계획, 정원산업, 정원문화?교육 분야에 대해 해외 선진 사례를 중심으로 제시하고 중요성과 실행성을 고려하여 10대 역점과제를 제안했다. 특히, 최종 용역에서 새롭게 제시된 2045년 정원의 도시 순천의 미래 모습은 걸어서 5분이면 정원과 만나는 행복도시, 시민이 함께 가꾸는 국내 최대의 정원산업도시, 세계적 습지 식물원을 보유한 도시, 머무르고 싶은 미래 정원 유산을 보유한 역사도시로서 비전을 제시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1호 지정을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정원의 도시 순천의 미래 청사진을 마련하게 된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시민의 참여와 실천을 중심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순천형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면 정원문화와 정원산업의 롤 모델로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정원의 도시가 될것이다”고 말했다. 정원의 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은 정원박람회 이후 달라진 정원도시 순천의 위상과 정원박람회 성공의 동력을 이어갈 수 있는 정원도시 청사진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10월 용역을 의뢰해 이번에 완성했다. 구체적인 마스터플랜 용역을 살펴보면 먼저 정원의 도시 공간 조성방안으로 ▲ 역사문화정원지역은 순천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복원하고 관광자원화를 위한 해자 물길정원 조성 ▲ 봉화산과 조례호수공원지역은 오픈가든 테라스 거리 등 정원문화 핵심 구역화 ▲ 순천만정원지역은 순천만정원과 조성중인 저류지공원의 연결성을 확보해 정원과 주거문화의 핵심 거점화 ▲ 순천만자연생태공원지역은 레인가든, 빗물수로주차장 등 생태정원 핵심구역화 ▲ 그린가든코넥터는 도심 공간을 생태축과 보행축으로 연결하고 도시 전역으로 정원을 확장하여 일상생활 공간에 정원문화 정착 ▲블루가든코리더는 동천비치, 제방야시장 등 순천만과 순천만정원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입시키는 정원 조성 ▲오픈가든벨트는 순천만자연생태공원에서부터 순천대학교 사이의 남북방향의 도로(10km)를 중심으로 중소규모 정원을 집중 조성하고 연계한다.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체적으로 정원소재 및 용품 생산, 유통, 연구, 벤처를 통한 정원관광 육성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 정원수 생산, 생산조합 결성, 계약재배, 품질인증제, 정원수 발굴 및 시범정원 조성 등 안정적인 생산체계 도입 ▲ 정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유통중심, 창의산업 지원 등 ▲ 순천습지식물원 조성을 통한 연구거점 마련, 철쭉 품종과 재배기술 연구, 국내외 습지관련 식물 수집 연구, 부가가치 높은 정원수 발굴과 육종, 한방뷰티 제품 연구 등 ▲ MICE산업 유치, 정원이 조성된 상점, 오픈가든 투어, 경관농업 등을 통하여 관광객들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정원 관광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것이다. 시민 모두가 정원사이고 시민이 만들어가는 정원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어린이 정원사 육성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그밖에도 역점과제로 순천습지식물원 조성, 정원지원센터 건립, 순천부 읍성 해자정원 조성, 동천 비치 조성 등 10가지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신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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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을가꾸는사람들 보람찬 수확전남 순천시 꽃길을가꾸는사람들(민)이 29일 순천시맑은물센터 화단에서 해바라기씨를 수확하고 있다. 꽃길을 가꾸는 사람들은 순수 민간단체로 꽃이 좋아 모인사람들이다. 순천시의 슬로건 처럼 이들은 “순천은도시가 아닙니다 정원입니다”는 말을 실현코자 맑은센터 조희태 과장과 서숙자 계장 등 직원들 그리고 꽂길 가꾸기 시민들이 모여 꽃의정원 만들기 위해서다. 이날 해바라기 수확에 나선 김 모씨(52)는 “꽃을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스스로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 해바라기, 도라지 등을 심어 수확과 동시에 견과류와 해바라기 유 등을 판매 예정으로 자생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고 말했다. 29일 꽃길가꾸기사람들(민) 20여명이 해바라기 씨를 수확해 해바라기 기름을 짜기위해 쌓아둔 모습. 지난 봄 해바라기 씨를 파종해 만개한 해바기가 정원의 도시 순천시 맑은물센터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하고 있다. <신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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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컨트리클럽, 골프+숙박 상품 선보여전남 동부지역의 대표적인 대중골프장인 순천시 별량면 순천컨트리클럽(구,힐사이드골프장)이 개장 10주년을 맞아 여름철 휴가철을 위한 관광과 골프, 숙박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10주년 상품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순천컨트리클럽(이하 순천CC)에 따르면 골프장 인근 펜션(더-소풍)과 제휴를 맺고, 최대 15%(비수기 30%)를 할인받아 골프와 숙박을 저렴하게 해결하면서 주변 관광지를 여행하도록 도움을 주는 10주년 남도관광 골프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철에 맞춰 실시되는 이번 상품은 1박2일로 주중 최소 25만원(4인기준)이면 숙박(19평)과 골프(18홀)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골프장 문의 061)720-0000이나 홈페이지를 참조(www.suncheoncc.co.kr)하면 된다. 특히 숙박시설인 펜션은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무인텔로, 건물 마감이 편백으로 시설되어 있어 깨끗하고 안락함을 더한 최신 건물로 저녁에는 손님들이 직적 숯불 바베큐도 즐길 수 있도록 테라스도 갖추고 있어 남도관광의 즐거움과 낭만을 선사하도록 준비했다. 이와 관련해 골프장 측은 대중골프장에 걸맞게 휴가철 손님을 위해 할인을 실시해 숙박 전 후 저녁이나 아침에 골프를 친 후 관광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며, 가족과 함께 골프도 치고 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전남 관광을 둘러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순천CC 9월5일 순천만정원이 국내 최초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될 예정임에 따라 이를 기념하고, 특히 구)힐사이드골프장에서 순천컨트리클럽으로 상호를 변경하면서 실시되고 있는 페어웨이의 부분 리모델링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한 뜻도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순천CC가 내놓은 상품은 가족, 연인 등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등 남도관광을 희망하는 관광객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관광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근 해당 기획상품을 이용한 김 모 씨(광주시, 43) 가족은 “할인된 금액으로 최고의 시설이 갖춰진 펜션에서 숙박과 함께 거의 공짜에 가깝게 골프까지 즐기게 해준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가족 간 잊을 수 없는 휴가를 즐기게 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내며 “순천 골프관광은 아주 인상적이었다”고 극찬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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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만정원에 수학여행단 유치 총력순천시는 강원도 정선에서 개최되는 전국 중등교장협의회 하계연수에 홍보단을 파견해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홍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중등교장협의회 하계연수는 전국 중고등학교 교장 1,500명이 참여해 29일까지 열리는 최대 규모의 행사로, 순천시는 수학여행 홍보단을 파견해 전국 제 1의 수학여행지로 부각되고 있는 순천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시 홍보단은 학교장들에게 수학여행 홍보가이드 북과 수학여행 로고가 새겨진 볼펜을 배부하고, 순천시가 수학여행지로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했다. 또 수학여행을 상담하는 중등교장들에게 대한민국 제 1호 국가정원 지정을 앞둔 순천만정원이 교육적인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최고임을 적극 알렸다. 한편, 순천시 수핵여행 유치인원은 올해 6월말 기준 246,481명으로 전년 205,292명 대비 20% 증가했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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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적(측량)기준점 3,752점 일제조사 완료광양시는 정확하고 투명한 지적측량성과의 제시와 토지경계분쟁 방지를 위해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지적기준점 3,752점에 대하여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정밀한 조사를 위해 국토정보공사 광양지사와 합동조사반을 편성 3월부터 7월까지 관내 지적삼각점 27점, 지적삼각보조점 113점, 지적도근점 3,612점을 대상으로 현지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조사결과 도로굴착, 포장 등으로 망실되어 보존할 필요가 없는 지적도근점 19점은 폐기하고, 훼손되거나 지적측량에 필요한 24점을 복구 및 신규 설치했다. 또 등록 누락된 5점은 신규 등록하였으며, 성과 수정이 필요한 1점에 대해서도 성과수정을 하여 각각 시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무단 망실?훼손한 지적도근점 10점은 원인자에게 복구하도록 사전 협의하여 조치했다. 허 병 지적관리팀장은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점검으로 더욱 정확한 토지측량이 가능해졌다.”며, “자료를 필요로 하는 시민과 각종 공사 관련 업체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여 시민의 재산권보호와 지적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측량기준점은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시설물로 국토관리, 지도제작, GIS(지리정보시스템) 구축과 각종 건설공사 등에 측량자료로 활용되고, 개인의 필지를 세부 측량할 때 기초가 되는 기준점으로 주민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여향을 미친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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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 광양사무소, 여름 휴가철 특별검역 실시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 광양사무소(소장 이수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열대과일 등 휴대식물류 반입 증가에 따른 해외 악성병해충의 국내 유입이 우려됨에 따라 '15.7.27~8.9까지 2주간에 걸쳐 특별검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검역 기간 동안에는 공항이나 항만 등의 입국장에서 해외여행객이 많이 입국하는 시간대에 검역탐지견과 검역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세관 등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X-ray 등을 활용한 검색활동도 한층 강화한다. 또한, 광양사무소는 외항선원이 통과하는 광양 및 여수 부두초소와 여수산단 외국인근로자 밀집지역 식료품 상점, 주변시장 등을 대상으로 불법수입 농산물 검색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금지품 상습 반입자, 계고장을 받은 전력이 있는 자, 검역 스티커를 훼손하는 자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검역질서 위반행위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출국하는 여행객에게 망고 등 대부분의 열대과일이 수입금지되어 있으므로 가져오지 않도록 유의할 것과, 파인애플 등 반입 가능한 과일 등 식물류의 경우에도 입국장에 주재하고 있는 식물검역관에게 반드시 신고하여 검역을 받도록 당부하였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