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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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후보 보건의료노조와 보건의료 공약 협약 체결순천 야권단일후보 김선동은 20일 오후1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보건의료공약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와 김선동 후보, 보건의료노조 나순자 위원장, 최권종 광주전남본부장, 민주노총전남본부 장옥기 본부장이 참여했다. 김선동 후보는 이 날 협약식에서 ‘▲건강보험 보장률 90% 실현과 병원비 본인부담금 100만원 이하 ▲순천의료원과 순천산재병원의 시설 현대화와 예산지원 확대 ▲순천시보건소 기능 강화와 주민건강돌봄센터 설치 ▲순천시소재 병원의 응급실, 분만실·신생아실, 중환자실 강화 예산 확보 ▲보호자없는 병원 제도화로 간병부담 해소 ▲어린이 무상예방접종, 저소득층 노인의치 무상제공, 저소득층·다문화가정·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 건강보장 강화’를 공동 보건의료공약으로 채택했다. 또한 김선동 후보와 보건의료노조는 공동 보건의료 협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선거에 최선을 다해 임하며, 선거 후에도 협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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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란 유채꽃 구경가세!!봄 바람이 살랑살랑 옷깃을 날리는 순천의 도심을 가로지른 동천에 노오란 유채꽃밭이 시선을 잡는다. 엄마와 함께 봄나들이 나온 고사리 같은 아이들이 유채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사진 = 이상호 순찬시 주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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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 시의회의 주장 어처구니없다"순천시는 “시의회가 법의 정당성을 부정하는 것은 모순이다.”며 “끝까지 집행부의 발목잡기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게다가 순천시는 "법제처와 행정안전부의 유권해석, 전문 변호사의 자문에 따르면,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의 중요사항에 대하여 심의 의결하거나 감사 또는 조사할 위치에 있는 시의원이 관리인 격인 조직위 이사가 되는 것은 겸직금지 조항에 위반된다."고 거듭 주장했다. 이와 함께 조례 개정안을 검토한 전라남도 고문 변호사 A씨도 "시의회가 유권해석 기준이 된 행정안전부 지방의원 의정 활동 매뉴얼을 부정해 좀 당황스럽다"면서 "상위법에 근거해 조직위의 공공단체 포함 여부를 판단하는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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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정원박람회조직위 조례 개정안 하자 없다"순천시의회가'순천만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에 대한 전라남도의 위법 판단에 대해 유감을 나타냈다. 19일, 순천시의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도가 유권 해석의 근거로 본 행정안전부 매뉴얼이 잘못됐다"며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한시 법인이며,행안부 매뉴얼이 예시하고 있는 공공단체로 해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직위는 공공단체가 아니므로 조직위 이사 가운데 시의원이 포함되고 정관 개정 때 시의장과 협의한다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은 지방의원의 겸직 금지나 월권 행위 등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집행부가 조례 개정안의 재의를 요구한 건 명백히 오류다"며 "소송 비용이 시민의 세금인 만큼 집행부가 대법원 제소 여부를 신중히 검토해줄 것"을 당부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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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후보 지지선언 잇따라19일, 광주전남지역 보건의료 전문인들이 야권단일후보 김선동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①광주전남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대표 남 상 진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광주전남지부 지부장 김 대 정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광주전남지부 대표 정 성 호 *바른 사회를 지향하는 청년수의사회 대표 신 중 식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주전남본부 본부장 최 권 종 등.....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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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 마을 체험 하세요17일 배꽃피는 마을 순천시 낙안면 이곡리 교육농장에서 아이들이 동심원아이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알공예 만들기에 푹 빠져 있다. 낙안 ‘배꽃피는 마을 어울림 한마당’은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고 있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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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용 'QR코드 홍보물' 눈길4.27 전남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 조순용 후보(무소속)가 각종 선거 공보물에 'QR코드'를 삽입, 디지털 선거를 주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조 후보는 지난 2월부터 선거홍보물과 선거명함, 보도자료 등 각종 인쇄물에 'QR코드'를 삽입, 신세대 유권자 뿐만 아니라 기성세대들의 이목을 끄는데 성공하고 있다. 'QR코드' 활용법은, 스마트폰 소지자의 경우 명함이나 선거홍보물에 인쇄된 격자형 QR코드에 스마트폰을 갖다대면 암호가 자동입력돼 조순용 홈페이지(www.chosoonyong.com)에 연결된다. QR코드를 통해 진입된 조순용 홈피에는 프로필을 비롯해 그의 삶과 걸어온 길, 사진과 영상자료, 조순용 팬카페와 후원방법 등이 골고루 안내돼 있다. 조 후보는 휴대용PC로 불리는 갤럭시탭과 아이패드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가 하면, 유세기간 스마트폰 2개를 활용해 쉴새없이 '정보의 바다'를 넘나들고 있다. 순천 중앙동 주민 이모씨(28)는 "요즘 '중앙로 패션거리' 가게마다 QR코드가 인쇄돼 상품정보를 얻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되고 있다"며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참신한 선거 정보"라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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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등 복사꽃 구경 오세요순천시 월등면이 발그스레한 복사꽃으로 물들었다. 17일 월등면 과수원에 수줍게 핀 복사꽃이 봄 이야기 속으로 초대한다. < 사진 = 이상호 순천시청 주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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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순천 보궐선거 여론조사4.27 재보궐선거를 10여 일 앞두고 CJ헬로비전 아라방송과 CBS 전남방송이 지난 16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19.5%)가 지지율 1위를 기록했으며 2위인 무소속 구희승 후보(14%)와 5.5%P 차이를 나타냈다. 3위는 무소속 조순용 후보(12.8%), 4위 무소속 허상만 후보(11%), 5위 무소속 박상철 후보(5.6%), 6위 무소속 허신행 후보(2.9%), 7위 무소속 김경재 후보(2.2%) 순이었으며 무응답률은 32%로 조사됐다. 조사 항목은 순천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의향, 후보 지지도, 후보 선택 시 주 고려 사항, 야권연대 단일후보 결정 과정의 정당성에 대한 견해,민주당의 비공천에 대한 견해, 민주당 예비후보의 무소속에 대한 견해, 정당 지지도 등 7가지 항목으로 진행됐다. 투표의향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2%가 꼭 투표하겠다고 대답했으며 13.6%가 아마 할 것 같다고 응답했다. 후보 선택시 주 고려사항은 도덕성과 청렴성이 34.7%, 자질과 능력 31.7%, 정책과 공약 14%, 소속정당 6% 등이었다.야권연대 단일후보 결정 과정의 정당성을 묻는 질문에는 26.2%가 '정당했다', 18.5%가 '정당하지 않았다' 라고 답했으며모른다는 응답도 55.3%를 기록했다.민주당 후보자 무공천 결정은 '잘한 일이다'가 36.6%, '잘못한 일이다' 30.4%, '모른다'가 33.1%로 나타났으며민주당 예비후보의 무소속 출마에 대해서는 38.7%가 '적절하다', 35%가 절적하지 않다라고 응답했다. 정당 지지도에서 민주당이 48.6%로 1위, 2위가 민주노동당 17.6%, 한나라당 2.4%, 국민참여당 2%, 무응답이 27.1%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순천시 성인 남녀 610명을 대상으로 한국 갤럽이 전화조사로 진행했으며 95% 신뢰 수준에서 표본오차는 ±4.0%P이다.-한국갤럽조사, 신뢰수준 90%, 표본오차 ±4.0%P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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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대표들 김선동 후보 공동 지지유세17일, 정동영, 유시민, 이정희, 문성근 등 야당-시민사회 대표들 순천에 모여 야권단일후보 김선동 지지를 호소 했다. 이날 연향동 국민은행 4거리 앞에서 2,500 여명의 시민들 운집해, ‘야권연대 민주당’, ‘정권교체 참여당’을 외치며 야권연대와 정권교체 의지를 과시 했다. 이에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은 ‘열에 일곱을 양보하더라도 야권의 단결을 이뤄야 한다’는 김대중 대통령의 절규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순천시민들이 김선동 후보를 야권단일후보로 당선시켜야 한다는 것을 확신한다’며 이번 야권단일화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는 ‘순천 무공천은 민주당의 엄청난 결단’이고, ‘이번 야권단일화는, 반드시 정권을 바꾸자는 국민의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야당들이 조금씩 양보한 것’이라며 ‘2012년 민주세력이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김선동 후보를 순천시민들이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유시민 대표 역시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분들은 모두 경력이 훌륭하신 분들’ 이지만,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이 나라의 정의를 위해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고, 청춘을 바친 김선동 후보를 민주당이 연합공천해 국회의원이 된다면 온 국민이 박수를 칠 것이라,'고 말 했다. 이에 대해 김선동 후보는 ‘오늘의 공동유세로, 순천시민 여러분께서 기호 5번 김선동이 단지 민주노동당의 후보가 아니라, 야권의 맏형 민주당을 비롯해 모든 야권이 연합공천한 후보라는 것을 분명히 확인하셨을 것이다’라며, ‘통합과 연대의 정신으로 이명박 정권을 최선두에서 심판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야권단일후보 김선동을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