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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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 찾아가는 복지상담 ‘호응’31일 여수시 소라면(면장 최영철)이 소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펼쳤다. 어르신 2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각종 복지 시책에 대한 설명과 질의답변으로 진행됐다. 소라면은 지난 1월부터 월 1회 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공적급여 연계 5건, 사례관리 20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지원 5건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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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활동가 위촉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정에 청년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청년활동가 30명을 위촉했다. 시는 31일 오후 꿈뜨락몰에서 제3기 청년활동가 위촉식과 워크숍을 열고 청년정책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에 위촉된 청년활동가는 학생, 자영업자, 직장인, 취·창업준비생 등 각계각층의 청년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 동안 소통·교육·복지, 일자리창출, 문화·예술, 관광·축제 4개 분야에서 여수시 청년정책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 발굴·논의, 아이디어 제시, 의견수렴과 모니터링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활동가를 모집했다. 이날 행사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은 청년활동가와 ‘청년이 바라는 청년정책’을 주제로 공감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포스트 잇을 이용해 자유롭게 질의?답변하는 형식이었다. 이후 청년활동가들은 임원진을 선정하고 앞으로의 운영방안과 일정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을 설계하는 단계부터 청년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창구를 열고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면서 “많은 청년이 관심과 애정을 갖고 시정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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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 추진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 청년의 자립을 돕고자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이 3년 동안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지자체에서 10만 원을 지원하는 매칭 사업이다. 만기 시 적립액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은 여수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최근 180일 동안 근로소득이 월평균 200만 원 이하여야 하고 가구소득인정액도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시는 6월 7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하고, 서류 심사와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7월 15일 사업 참여자 83명을 결정할 방침이다. 세부 내용과 제출서류는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 구직?창업?결혼?주거 등 자립기반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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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거문도서 찾아가는 법원 설명회 열려여수시 삼산면(면장 강성수)은 지난 23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이 거문도에서 찾아가는 법원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김상곤 지원장을 비롯한 직원 6명은 이날 오전 거문중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하고 장학금을 지급했다. < 왼쪽 김상곤 광주지방법원 순천 지원장이 전기밥솥을 전달하는 모습 / 사진=여수시 > 오후에는 유촌마을과 죽촌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안부를 살피고 오디오와 전기밥솥 등 물품 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 ‘열린 법원 따뜻한 법원’을 목표로 찾아가는 법원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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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숨결 따라 거닐다”…31일 ‘여수 문화재 야행’이순신 장군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여수에서 ‘전라좌수영 8년의 기록’을 주제로 다양한 야간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진남관(국보 제304호) 일원에서 ‘2019 여수 문화재 야행’이 열린다고 밝혔다. < 여수 문화재 야행 포스터 / 사진=여수시 > 시는 전라좌수영 설치 9주갑(540년)을 기념해 전라좌수영의 역사성과 시민 화합에 무게를 두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순신광장에서는 전라좌수영과 여수의 역사, 2022년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등을 내용으로 하는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진다. 전라좌수영수군출정식도 이틀간 진행된다. 좌수영다리를 지나 고소대로 오르는 길은 난중일기를 주제로 한 라이트박스가 야행길을 밝힌다. 망해루, 매영정, 고소대 일원에서는 여수시립예술단과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행사기간 달빛갤러리를 연장 운영해 회화작품도 전시한다. 진남관과 여수제일교회 일원에서는 난중일기 비누 만들기, 진남관 색칠하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수군 체험, 탁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수군 주먹밥, 여수 밤바다 야식, 지역 특산품 나누기 부스는 방문객의 출출한 배를 채운다. 문화재 야행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에서 세부 프로그램 일정을 확인한 후 자유롭게 참여하면 된다. 시는 진남관임란유물전시관에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교통·안전 대책 등을 추진한다. 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의료반을 상시 대기시키고, 안내소도 3곳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순진 장군이 여수에 부임한 1591년부터 임진왜란이 마무리된 1598년까지 8년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 여수 문화재 야행은 오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한 번 더 열릴 계획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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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스마트도시 향해 ‘첫 발’…23일 용역 착수여수시가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도시를 향해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추진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고재영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 여수시 지역정보화협의회 위원, 용역사 관계자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문엔지니어링(주)와 ㈜쿠로엔시스가 맡았고, 과업 범위는 2020년부터 24년까지 5개년이다. 용역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이며 소요예산은 9856만 원이다. 앞으로 용역사는 ▲ 스마트도시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 ▲ 연차별, 단계별 추진계획과 전략과제 도출 ▲ 스마트도시 공모사업 분석 등을 수행한다. 용역 결과물은 인터뷰, 설문조사, 자문회의, 중간보고, 최종보고를 거쳐 연말에 완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여수시에 특화된 스마트도시 추진전략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용역 결과는 교통, 에너지, 환경 등 각종 도시문제 해결과 정부 공모사업 응모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스마트도시는 사물인터넷, 빅테이터, 정보통신기술 등을 적용해 도시의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윤택한 삶을 제공하는 도시를 말한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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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여수항 광양항 해상안전 특별단속 실시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항만 내 대형사고 발생 방지 및 안전한 항만여건 확보를 위하여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여수항과 광양항에서 해상안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여수해수청은 특별단속기간 동안 항로상 불법어로 행위와 위험물 하역현장, 공사작업 및 선박수리 현장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해상교통이 밀집하는 항로?방파제 입구에서의 항법 계도를 통하여 원활한 선박통항로를 확보하고 취약지역?시간대에 항만순찰선 3척을 집중 운영하여 단속 효과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사고 없는 안전한 항만을 만들기 위하여 어민, 항만이용자, 선박종사자 모두 안전의식을 갖고 무역항 질서 유지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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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위’ 23일 발족…‘사업 박차’‘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위원회’가 23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박물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출범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박물관 건립 추진위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추진위원은 총 20명으로 박물관, 역사, 건축, 조경 등 각 분야 전문가 7명, 시의원 2명, 시민사회단체 8명, 공개모집 시민 2명, 당연직 공무원 1명이다. 앞으로 위원회는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박물관 건설과 전시공사, 추진 상황 점검·평가, 유물 수집·제작·보존·연구와 평가 등을 심의?자문한다. 특히 박물관 개관 전까지 전시유물 확보를 위해 범시민 유물 기증운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날 여수시는 추진위원에게 박물관 추진상황과 위원회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추진위원들은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 김병호 이사장을 위원장에 선출 했고, 박물관 건립에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하자는 의견을 제안했다. 앞서 시는 조례에 따라 추진위원 18명을 구성했고, 시민대표 2명은 4월 16일부터 5월 1일까지 공모 절차를 거쳐 선발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박물관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주길 바란다”면서 “시에서도 행정지원을 통해 위원회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000 위원장은 “여수시의 위대한 역사를 담아내고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일에 동참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위원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박물관 건립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사업비 280억 원을 투입해 이순신공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6300㎡ 규모로 박물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착공은 2020년 10월, 개관은 2022년 6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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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승강기 안전관리법 개정여수시가 지난 3월 28일 개정된 승강기 안전관리법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승강기 관리주체는 설치 검사를 받은 날에 사고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이와 함께 보험 가입 사실을 승강기 안전종합정보망에 입력해야 한다. 또 현재 운행 중인 승강기는 올해 6월 27일까지 보상한도액 이상으로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미가입 시에는 최대 7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음으로 다중이용?고층 건물의 관리주체는 승강기?기계?전기?전자 분야 기능사 이상 자격 소지자나 전문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를 승강기 안전관리자로 선임해야 한다. 6개월 이상 승강기 관련 실무 경험이 있는 사람도 안전관리자로 채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중대사고 발생 승강기와 25년 이상된 승강기는 정기검사 주기가 1년에서 6개월로 단축됐다. 승강기 폐기신고나 안전검사 연기신청의 관할도 시청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으로 변경됐다. 여수시는 이러한 개정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관내 승강기 설치 건물 1278개소에 22일 발송했다. 시 관계자는 “개정된 승강기 안전관리법을 숙지해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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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제14차 정기회의 22일 여수서 개최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권오봉 여수시장)는 오는 22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제14차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과 전남 9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해 공동건의 제안서 4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시?군 건의서 추진상황 등 지역발전과 경제권 거점 형성을 위한 사업성과도 점검할 예정이다. * 공동건의 제안서 ①남해안 국도 77호선 조기연결 촉구 건의 ②섬진강 복합형 휴게소 조성 건의 ③섬진강 문화예술벨트 조성 지원 건의 ④강마을 어울림사업‘화합의 인도교’ 지원 특히,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지난 4월 17일 발생한 진주시 아파트 방화 살인사건 지원 성금 1천만 원을 진주시장에게 전달해 아픔을 함께 나눌 계획이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경남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과 전남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남해안 발전거점 형성과 영호남의 상호 교류를 위해 2011년 5월 창립했다. 협의회는 농?특산물 공동판매장 운영, 공무원 마인드 함양 교육, 생활체육 및 문화?예술 교류, 광역 시티투어 운영 등 다양한 공동·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 공동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