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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지원 협의체 구성 협약식

기사입력 2011.02.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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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홀로설수 있도록 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기술지원과 취업알선 등 서비스를 지원하는 ‘홀로서기 지원 협의체’ 구성 협약식을 가졌다.

    10일, 조홍균 실무자에 따르면 “순천지역자활센터, 국민연금공단 순천지사, 순천고용안정센터, 순천소상공인 지원센터가 참여했다.”는 것.

    이번 협약은 어려운 이웃이 기초생활수급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보살피고 안정적인 소득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 됐다.

    이에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제기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기위해 공동 대처하기로 했다.

    게다가 협의체에서는 사례 관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들에 대한 문제점 및 해결 방안 논의, 개인별 다양한 맞춤형 취업 및 창업 지원을 하고 수급자에서 벗어나도 안정적인 소득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갈 방침이다.

    따라서 우선 자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수급자와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등 근로 능력이 있는 수급자를 우선 대상으로 하고 이후 지속적인 사례 관리를 통해 서비스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심일섭 주민생활지원 과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단순히 급여만 주는 것은 근본 해결책이 아니라면서 협의체 구성으로 기술지원, 취업알선, 창업상담 등 관련 기관이 협력하고 지혜를 모아 어려운 이웃들의 자활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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