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총장 임상규)와 케이티(회장 이석채) 전남법인사업단(단장 공성환)은 9일,“기업맞춤형 인재양성 협약을 체결 했다..

이날 순천대학교와 케이티의 협약은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순천대학교는 IT분야의 유관학과 학생 중에서 인성과 리더십, 어학능력, 전공역량 등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고 양성해 케이티에 적합한 우수인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케이티에서는 순천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케이티대전연수원에서 산학맞춤형 인재양성 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현장 실습을 적극 장려?지원하고, 연구 협력과 정보 교류를 통해 신기술 개발 등에서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순천대학교는 지난 10월 14일 POSCO광양제철소를 시작으로 전남신용보증재단, 소모그룹, 동원그룹, 보해양조, 부영(주), 하림그룹, 순천농업협동조합, 죽암그룹, 광주은행 등과 “기업맞춤형 인재양성 협약”을 체결 했다.

이로 인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유기적?체계적 협력으로 학생들의 취업 향상을 도모하고, 활발한 연구 협력을 통한 신기술 개발 등으로 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편 케이티는 국내 스마트폰 혁명을 주도하고 있으며, 대학교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통한 Mobile 네트워크 인프라 기반 유비쿼터스 학습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ICT 컨버전스 리더로서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 워킹을 도입하여 우리나라를 정보통신의 선진국 대열에 합류시키는 등 국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이다.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