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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과 장학금 전달

기사입력 2011.01.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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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여성가족과는 27일 서울대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는 매산고 3학년에 재학중인 쌍둥이 형제(강지호, 선호군)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 했다.

    이에 유춘자 여성가족과은 “서울대 수시 모집에서 합격한 쌍둥이 형제가 넉넉하지 못한 가정 형편에 걱정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을 전달했다.’는 것.

    게다가 “쌍둥이 형제 어머니는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아버지가 겨우 생계를 유지하고 있어 너무 안타까운 실정이다.’며 “쌍둥이 형제들이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과는 해마다 설과 추석에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 어려운 가정을 돕고 있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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