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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기 장애인 희망의 계절학교 졸업식

기사입력 2012.08.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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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는 17일 순천선혜학교에서 장애아동 62명이 제12기 희망의 계절학교 졸업식을 가졌다.

    장애아동 부모의 안정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의 계절학교는 2007년부터 추진 중인 시책사업으로 방학이면 갈 곳 없는 장애아동을 교육과 함께 보호하는 사업이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종이접기, 놀이치료, 사물놀이, 로봇교육, 탁구, 생활체조 등으로 사회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는 과목이다.

    이에 박정숙 실무 과장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틈새 일자리 제공, 중증장애인 활동 보조사업 등 장애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시책을 꾸준히 개발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 장애인은 1만 6천여명으로 순천시 인구의 5.7%로 차지하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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