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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인구 2년 연속 증가

2010년 전남도에서 가장 많은 3,089명

기사입력 2011.01.0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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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인구가 2년 연속 증가했다.

    6일 최금심 실무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인구는 27만4195명으로 2009년에 비해 3089명이 증가했으며 이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가장 많이 인구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인구 증가는 민선4기부터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전략목표로 친환경적 정주 기반 시설과 지속적인 생활?교육 환경 개선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해 온 점을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게다가 주민등록 일제정리 및 기존 주민등록 말소자의 거주불명 등록자 전환 등 내실 있는 주민등록 업무 추진도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장곤 과장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은상 수상, 생생도시 대통령상 수상 등 탄탄한 생태도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 열리게 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따른 도시기반 시설 확충을 비롯 신대배후단지 외국인 학교 설립, 자전거 도로 개설, 시민문화건강센터 준공 등 지속적인 주거 여건 개선과 해룡?율촌 산단의 활성화를 통해 인구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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