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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풍수란 "하늘과 신의 영역이다."

기사입력 2012.03.3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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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풍수지리란,

    천지자연의 도나 도리를 알아보는 선도지사는 "땅의 주인을 찾아주는 것이다."고 한다.

    즉 산자와 죽은 영혼의 집을 지어주는 최고의 자연 건축가이다.

    땅의 주인은 사람이지만 진짜 주인은 하늘이다.

    그럼 과연 풍수지리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어느 정도일까?

    가장 궁금하고 이로 인해 풍수지리는 믿는다, 안 믿는다, 미신이다 등등

    말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분명히 말 하건데 풍수지리가 있으니 미치는 영향력도 분명히 있다.

    다만 사람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조금씩 있을 수 있다.

    여기에 오묘한 하늘의 섭리가 숨겨져 있다.

    한 인간이 세상에 태어 날 때는 몇 가지의 작용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 비율을 보면,

    조상님의 음덕이 60 %.

    자신의 사주팔자가 20 %,

    부모님과 집터 양육과정이 20 % 합이 100 %이다.

    조상님의 묘 자리가 60 %를 차지하니 이를 100 %로 볼 때 묘 자리가 최고의 명당이고, 그 영향력이 나에게 미친다면 나는 조상님의 음덕을 100 % 받는 것이다.

    아무리 명당이라도 나에게 영향력이 없다면 단 1%로 받지 못한다.

    자신의 사주팔자가 20 %이니 100%로 볼 때 좋은 사주는 100% 이고 나머지는 80, 70, 60.... 적게는 1%밖에 되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부모님, 집터, 양육과정 또한 똑 같다.

    역대 대통령 중 모 대통령의 예를 들어 보자.

    그 대통령과 같은 날 태어난 사람이 전국에 거의 200명 정도이다.

    같은 시각에 태어난 사람도 7명 정도이다.

    헌데 어떤 이는 대통령이 되고 어떤 이는 사장, 회사원, 막노동 일꾼, 노숙자 등등....

    이런 이유가 과연 무엇일까?

    바로 이 세 가지가 어우러져 한사람의 삶을 결정해 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감응, 발복, 흉화가 어느 정도 빨리 영향을 미치는가?

    바로 전기 스위치를 올리는 것과 같다.

    좋은 곳에 묘 자리를 잡고 이장 날짜를 잡고나면 바로 감응이 온다.

    나는 벌써 여러 번 그와 같은 경우를 보았으며 경험 하였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흉화는 아주 빠르게 나타나서 묘 쓰고 내려오는 중에도 곧바로 나타나기도 한다.

    반면에 복은 아주 조금씩 천천히 온다.

    본인이 잘 느끼지 못하는 사이 서서히 다가오는데,

    이는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복권 일등에 당첨된 사람치고 전 세계적으로 오래도록 부자로 살고 있는 사람은 지금까지 단 한명도 없다.

    이와 같은 이치로 한꺼번에 복을 주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러나 어느 날 보면 풀리지 않던 일이 너무 쉽게 풀린다.

    하던 사업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다.

    생각지도 않던 곳에서 도움이 온다.

    특별한 어려움이 없다.

    안될 것 같아 포기 했던 일이 쉽게 풀린다.

    이렇듯 지나고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잘 풀리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바로 이러한 것들이 풍수지리에서 일어나는 명당과 흉지의 영향력이다.

    흔히 화장은 해도 득도 없다고 말한다.

    정말 어리석기 짝이 없는 소리이다.

    화장은 조상을 두 번 죽이는 결과를 가져온다.

    화장 후 산골이든 납골이든 모두 흉화가 따르지 복은 절대 없다.

    납골당은 내 스스로 조상과 후손을 단절 시키는 것이며, 천년 흉물 덩어리요

    천년 폐기물 보관소이다.

    화장한 후손들의 삶은 멀지 않은 후일 현세에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후손이 없는 자를 제외 하고는 절대 화장을 해서는 안된다.

    세상에는 영을 볼 수 있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그리고 그 영과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도력이 높은 사람은 모든 영들을 불러 심부름을 시킬 수도 있다.

    그 사람들 눈에는 납골당이 영들의 이전투구 현장으로 보인다.

    그 곳의 영들은 위아래도 없다.

    자리다툼에 일 년 열두 달 싸움으로 일관한다.

    즉 부모 자식도 없고 할아버지도 없다.

    서로 자신의 집이라고 치고받고 싸움만 하는 것이다.

    그러니 후손을 돌볼 여유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납골당을 둔 후손들은 앞에서도 애기 한 대로 조상의 음덕은 없고 자신의 사주팔자 대로만 사는 것이다.

    한번 생각해 보라.

    끊임없이 솟는 샘물을 가진 자와 자신이 열심히 힘들여 펌프질을 해야만 먹을 수 있는 샘을 가진 자를,

    100을 가지고 사는 자와 50을 가지고 사는 자의 사회에서 성공할 확률은 뻔 한 이치가 아닌가?

    절대 납골당은 만들지 말라.

    차라리 깊은 산중에 전혀 개발이 되지 않을 곳에 묘를 만들고 그냥 내 버려 두는 게 한결 났다.

    사람은 어차피 죽고 죽은 후에 자연으로 돌아간다.

    이 묘도 그대로 자연으로 돌아가게 놔 두는게 납골당을 만드는 것 보다

    훨씬 나은 것이다.

    버려둔 그 자리가 명당은 아니더라도 무해지지라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영은 그곳에서 편히 쉴 것이다.

    내가 서울에 산다고 시골에 있는 부모가 부모가 아니지 않는가?

    내가 미국에 가서 산다고 한국에 있는 부모가 내 부모이기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한번 부모는 영원한 부모요, 한번 조상은 영원한 조상이다.

    살아있는 조상을 모시듯 돌아가신 조상도 똑 같이 모셔야 된다.

    내 조상 알기를 우습게 아는 자 치고 잘되는 사람 없다.

    하늘을 우습게 아는 자 치고 잘되는 사람 없다.

    종교를 가진 자라고 해서 조상을 소홀히 하는 경우를 보는데,

    이는 있어서는 안 될, 가르쳐서는 안 될 종교의 모순이고 진정한 하늘의 뜻을 위반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렇듯 풍수지리는 조상과 나를 연계해서 이 세상에 살아가는 존재가치를 찾고 보다나은 삶의 질과 양적인 발전을 하는데 필수불가결의 원칙을 가지고 있다.

    끊을 래야 끊을 수 없는 연결 고리인 것이다.

    하늘은 조상이 지은 죄가 있다면 그 죄를 죽은 영은 물론 후손에게도 책임을 물어 함께 공유하고 함께 씻어 나가게 만든다.

    조상이 적덕을 쌓고 올바른 세상을 살다 죽으면 그 행위에 대한 상을 영과 후손에게 공유케 하여 명당을 점지해 주고 그 후손이 잘 살게 해준다.

    무릇 사람은 살면서 업을 쌓지 말아야 한다.

    그 업에 대한 영향력이 자신의 영은 물론 후손에게까지 철저히 미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적덕을 생활화해야 할 것이다.

    무재칠시 즉 돈 없이도 베풀 수 있는 일곱가지를 찾아보시길......

    < 상경풍수 = 수천 신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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