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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풍수란 "하늘과 신의 영역"

기사입력 2012.03.2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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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이 풍수지리를 접 한지도 벌서 20여년이 지났다.

    그 당시 스승을 만나기는 참으로 어려웠다.

    지금은 각 서점마다 풍수 책이 넘쳐나고 있지만 그때는 서점에 가도 풍수지리에 대한 책이 별로 없었다.

    대도시의 큰 서점에나 그런 책이 조금은 있었다.

    시간이 나는 대로 돈이 있는 대로 서점에서 책을 한 두권씩 사다가 홀로 독학 아닌 독학을 하였다.

    그동안 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풍수지리학 강의도 접하였고,또 여러 사람을 통해서 풍수지리에 대한 견해도 들을 수 있었다.

    그 사이에 풍수지리에 대한 의구심도 있었던게 사실이다.

    그리고 2004년도에 풍수 공부에 한계를 느끼고 공부를 접기로 하였다.

    인간의 공부로는 한계가 있음을 절실히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제 그 이상은 신의 세계라는 점을 느낀 것이다.

    산속에 들어가서 기도하고 신의 영역을 접하고도 싶었지만 실은 두려움이 앞섰다.

    혹 내가 의도하지 않는 다른 신이 들어온다면 내 인생은 송두리째 날아가 버리고 다른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마저 포기하고 지내면서 내 본연의 직업에만 충실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이는 하늘의 뜻인지 무슨 다른 인연이 있어서인지는 모르나, 지금의 최순용 선도지사님을 만나게 되었다.

    그분과 처음으로 생지 간산을 갔을 때 받은 충격은 어마어마한 것이었다.

    내가 평소에 꿈으로만 여겨왔던 신의 세계를 본 것이다.

    생전 가보지도 않은 장소를 좌회전 우회전해서 찾아가고 차를 주차하고 5분이내에 그 자리를 보여 주었다.

    보여주는 자리마다 그동안 내가 공부하면서 익힌 모든 지식들이 100% 들어 맞았으며 한 치의 빈틈도 보이지 않았다.

    평소에 우리가 생지를 간산 한다면 하루 종일 다녀도 한자리를 찾을까 말까 하지만 하루에도 5-6군데를 그런 식으로 보여 주신다.

    아! 이것이 바로 신의 세계로구나 감탄치 않을 수 없었다.

    이제 그 분을 수행 한지도 벌써 4년이 넘어 가고 있다.

    아직은 더 많이 배우고 익혀야 하겠지만 이제 자신 있게 일부나마 글로서 밝힐 수가 있을 것 같다.

    다음 계속 연재해 드리겠습니자.

                                               

                                                                                    < 상경풍수 = 수천 신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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