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책 날개 시범사업’ 운영

교육지원청과 협력 학교 시범사업 5개교 선정

기사입력 2010.12.20 16:5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순천시는 어린이들에게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 전남권에서는 가장 먼저 유치부와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책날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범 사업에는 1학년 학생 100명 미만의 소규모 학교를 우선 지원한다는 원칙아래 지난 17일부터 향림, 별량, 송광, 동산, 월동 초등학교 등 220여 명을 대상으로 책 2권과 자녀 독서 지도를 도와주는 부모용 가이드, 도서관 소식지가 든 책 꾸러미를 선물했다.

    또한, 교사 책 읽어주기 연수와 작가를 학교로 보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내년에는 책 날개 사업을 확대 운영하여 관내 초등 1학년 모든 어린이들에게 책 꾸러미를 지급하고 책 읽어주는 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책 날개 사업’은 모든 아이들이 출발선에서 동등한 혜택을 받으며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만들어 가자는 선진국형 독서 운동이다.

                                                                                      < 김 민 재 기자 >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