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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여성공무원과 결혼이주여성 결연 맺어

여성공무원 50명과 결혼이주여성 50명 결연

기사입력 2010.12.0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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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는 3일 오후 2시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여성공무원과 결혼이주여성간 결연식을 가졌다.

    결연식은 위촉장 전달과 각 단체로부터 추천받은 결연사업 우수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창을 전달했다.

    결혼 이주 여성 후원자로 활동하게 될 여성 공무원은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이 사업이 단기적인 사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혼 이주 여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결연식은 다문화가족 연계협의체 소속 기관?단체에서 2007년부터 진행해 온 다문화가족 결연 사업을 확대해 순천시청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 50명과 결혼이주여성 50명이 추가로 결연을 맺은 것이다.

    현재 순천에는 (사)희망세상, 제일교회 다문화센터, 순천농협에서 2007년부터 추진해 온 다문화가족 결연사업 후원자 1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결연 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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