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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개최

순천시청 유도팀, 대회 첫날 1등 1명, 3등 2명 입상

기사입력 2023.03.1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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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대한유도회와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팔마실내체육관에서 2023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13일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유도대회에서 순천시청 유도팀이 체급별 1등과 3등을 수상했다(좌로부터 김양호 순천시청 유도팀 감독, 김지정, 양서우, 박다솔 선수, 심상진 순천시유도회 명예회장, 문선귀 순천시유도회 전무.jpg

    이번 대회는 유도 국가대표 2차 선발전과 꿈나무선수 평가전을 함께 진행한다. 초․중․고 학생부와 일반부 남녀 선수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과 단체전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한다.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 선수 4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대회 첫날인 13일 –63kg급 김지정 1위, –52kg급 양서우 3위, -57kg급 박다솔 선수가 3위로 입상했다. +78kg급 신지영 선수는 둘째 날인 14일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순천시청 소속 김지정 선수는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제19회 항조우 2022아시안게임(2023.9.13.~10.8.)에 –63kg급 유도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환영사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20여 일 앞둔 시점에 전 세계를 제패할 꿈나무 발굴과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전국유도대회가 순천에서 열려 매우 기쁘다”면서, “출전선수 모두 순천의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 부상 없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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