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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역 문화유산 관련 학술 세미나 개최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 실천 위한 문화유산 활용방안 모색

기사입력 2022.11.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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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는 지역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유산 관련 학술 세미나’를 오는 24일 오후 2시 광양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4.광양시, 지역 문화유산 관련 학술세미나 개최-문화예술과(2021 쌍사자 석등 관련 학술대회).jpg

    본 세미나는 관련 연구자를 통해 광양의 향토 문화유산과 유배 인물에 대한 이해와 활용 등 문화유산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갖도록 마련됐다.


    특히,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한 문화유산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시민 참여를 통해 문화유산을 새롭게 재창조하는 전략을 마련하고자 한다.


    세미나는 ▲‘광양의 문화자원 활용과 유배문화’(조태성 전남대학교 호남학과 교수) ▲‘우리 도시의 기억과 읍성, 어떻게 보존할 것인가’(우승완 순천대학교 교수) ▲‘문학과 인물 『희양문헌집(曦陽文獻集)』 이해’(김정복 구례향교 학장) 등 3강좌로 구성됐다.


    학술 세미나는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세부 내용은 광양시 문화예술과 문화재팀(☎061-797-2418)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김미란 문화예술과장은 “학술 세미나는 광양의 역사와 정체성을 쉽게 이해하고 정립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문화유산에 숨어있는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동시에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이해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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