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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저소득층 무료 중개서비스 지원

기사입력 2022.09.2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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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부동산 거래가 고점이라는 인식과 경기 불안감으로 최악의 거래 감소 속에서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남지부 광양시지회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무료 중개서비스를 실시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광양시청 전경 2 (1).jpg

    해당 서비스는 중개를 희망하는 저소득자가 광양시 지역 내 개업 공인중개사무소를 통해 전세·월세·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경우 발생하는 중개보수 수수료를 무료로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저소득층 무료 중개서비스’는 지역 내 복지급여 대상 세대가 주택 전·월세 환산보증금 4천만 원 이하 계약을 체결할 때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무료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시민은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생계·의료·교육·주거급여,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등 지역 내 복지급여 대상자이며, 읍면동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천서를 받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남지부 광양시중개사협회는 “불우이웃 무료 중개서비스를 통해 경제적 취약계층에 있는 분들의 주거 안정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공익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광양시중개사협회 전 회원들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치곤 민원지적과장은 “시민의 곁에서 늘 응원하고 돌보는 나눔문화 실천의 장을 많이 발굴해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 만들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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