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신홍섭 광양시장 출마 예정자, 무소속 통합시장 강조

정당 정파나 이데올로기를 뛰어넘어 지역 발전에 최선을

기사입력 2021.12.14 13:3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지난달 16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신홍섭 전 전남도의원이 작은뉴스와 sns비대면 인터뷰를 통해 무소속 출마의사를 밝혔다.

     

    신홍섭.jpg
    신홍섭 광양시장 출마 예정자

     


    탈당 무소속 출마에 대한 정치적 배경으로는 지역민의 눈높이를 외면한 지역정당의 폐해을 꼽았다.

     

    이어 정당과 시민, 소지역 간의 갈라치기가 지역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원인이라는 데 역점을 뒀다.


    그러면서 부디 정치권에서는 민선 5기~7기까지 무소속 시장을 선택한 민심의 본질을 깊히 헤아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내년 광양시장 선거는 갈등과 분열을 통합해 30만 자족도시로 향하는 위대한 시민의 힘을 결집할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당 정파나 이데올로기를 뛰어넘는 통합시장의 역할에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신홍섭 출마 예정자는 "광양의 근대사를 살펴보면, 포스코광양제철소가 입지한 지 근 40년이 지났으나 인구 15만에 머물고 있다"며, "보다 정교한 인프라구축 및 활용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그렇지만 현 정현복 시장의 재임기간 동안 재정규모가 년 1 조 원 시대를 열었다"며 이는 인근 여수,순천시와 비교해도 당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민선 8기에는 철강과 항만 그리고 행정, 교육, 문화예술, 관광의 인프라를 관통하는 고도화한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신홍섭 출마 예정자는 재선 도의원 의정활동을 통해 수 조원의 예산, 특히 중소기업육성과 지역경제정책 등 상공,관광분야와 행정운용 경험을 쌓은 연륜과 두 번의 중앙정치에 도전하며 준비했던 정책을 이번 선거에 쏟아 붓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신홍섭 광양시장 출마예정자는 목포대학교 총학생회장(1980년), 5.18민주화운동관련 투옥(5.18민주유공자), 제4대,5대 전라남도의회 의원, 김대중대통령후보 선거유세위원('87,'92, '97년), 통일미래연구원 상임이사, 광주지역 환경기술개발센터국장, 광양시 5.18 민주유공자회 회장(현), 전남 의정회부회장(현)을 역임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