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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재사용 등 식품안전관리’ 집중 단속

기사입력 2011.07.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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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는 오는 29일까지 조리업소와 식품 제조 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음식 재사용 등 식품 안전관리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남은 음식 재사용으로 인한 교차오염으로 발생하는 식중독 사전 예방과 금지를 위한 영업자 의식전환 등 교육 홍보와 지도 단속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전담 감시원 6명을 구성 계란원료 사용 제과점, 감자탕 등 조리업소와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취급 여부, 부화실패 계란을 식품 원료로 사용하는지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남은 음식을 재사용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과 형사고발을  통해 영업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재사용으로 의심되는 업소는 현장 계도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홍두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영업주와 종업원의 자발적인 참여 인식을 확산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향을 발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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