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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객 안전사고 제로화 다짐

기사입력 2011.07.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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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1일 구례 병방유원지에서 서장, 구례군 관계자, 의용소방대원, 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수상구조대 발대 행사를 갖고 여름철 피서객 안전사고 제로화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 선서, 현판식을 비롯해 고무보트, 구명환, 잠수장비세트, 응급처치 의약품 등 수난구조장비 전시회, 수난사고 인명구조 및 심폐소생술 시연이 있었다.

    119수상구조대는 이달부터 2개월간 전문 구조?구급대원, 대학생 등으로 근무조를 편성하고 고무보트, 구명환, 잠수장비세트, 응급처치 의약품 등 수난구조장비를 갖춰 취약시간대 예방순찰활동과 안전계도 활동 등 각종 수난사고 예방 및 유사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구급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에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의 주요원인은 과시성 수영이나 음주 후 수영, 안전장구 미착용 등 안전 부주의가 대부분이라며 주민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이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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