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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현장 간부회의

기사입력 2011.06.0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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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가 정원박람회장 조성 현장에서 간부회의를 가졌다.

    7일, 시 관계자는 “최근 정원박람회 홍보관이 완성되어 지난달 말 박람회장 첫 나무 식재 등 박람회장 조성이 본격화됨에 따라 정원박람회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게 됐다.”고 했다.

    현장 간부회의는 순천만 자연생태관내에 문을 연 정원람회 홍보관 시연에 이어 박람회장 조성현장 사무실에서 추진상황, 나무식재과정 및 향후계획, 송전철탑 문제점 등을 설명한 후에 각 국별로 격의없는 토론이 이뤄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현장 간부 회의장에서 ‘우리 모두가 공동 운명체라고 말하며 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 전 부서가 총력을 다해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공무원들은 홍보관과 조성 현장을 직접 둘러보니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일이 진행되었고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진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이었다.

    현재 정원박람회장 조성을 위한 토사는 계획량의 53%가 반입이 완료 되었으며 조성 공사는 1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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